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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타입에 맞게 골라라

샤를리즈 테론은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춰 향수를 고르라"고 조언했다. 지성 피부는 특징상 향이 오래가는 편. 여러가지를 쓰는 것보다 시원한 계열의 심플한 향이 어울린다. 반면 건성피부는 향이 오래 남지 않으므로, 자주 뿌려줘야 한다. 향수 사용 전에 보디 로션을 먼저 바르면 향이 더욱 오래 간다. 이때 보디젤이나 보디 로션은 향수와 같은 라인을 쓰는 것이 효과적이다. 단 젤과 로션을 함께 사용할 경우 향수는 최소량만 뿌린다. 한편 민감성 피부일 때는 직접 피부에 뿌리면 알러지가 생길 수 있다. 옷에 뿌리거나, 미리 솜에 묻혀 브래지어에 넣어두면 좋다.

 

아래를 집중 공략하라

기본적으로 향수는 귀 뒤나 팔꿈치 안쪽에 뿌리는데, 파티나 중요한 모임이 있을 때는 하반신에 듬뿍 뿌린다. 향은 아래에서 위로 올라오기 때문이다. '미라클'의 모델 줄리엣 비노쉬는 특히 "허벅지 안쪽이나 아킬레스건, 무릎 뒤쪽, 스타킹 위가 적당하다"고 말했다.

 

게으름은 금물

앤 헤서웨이는 외출시 반드시 미니 향수병을 휴대한다. 3~4시간에 한번씩 뿌려주는 것이 그녀의 향기 유지법. 일정 시간이 지나면 향수를 다시 뿌려주거나 보디 제품을 덧발라 지속력을 높여준다.

 

비벼 바르지 말아라

케이트 윈슬렛은 "많은 사람들이 향수 뿌린 곳을 비비거나 문지르는데 이는 고유의 향을 사라지게 만든다"고 지적했다. "비비거나 문지르지 말고, 뿌린 곳을 점 찍듯 톡톡 바른다"고 자신만의 팁을 공개한 그녀는 특히 "흔들거나 공기에 접촉하는 기회가 많아지면 향이 변질되기 때문에 일정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머리에도 은은한 향기를

클라이브 오웬은 머리를 감을 때 향수를 사용한다. "마지막 헹구는 물에 한 두 방울 뿌려주면 하루 종일 은은한 향을 즐길 수 있다"고 귀띔했다.


 

계절에 따른 향수 이용법

향수란 자기의 마음을 향기로 표현하는 메시지이므로 사계절에 맞는 자신만의 향수를 찾아내야 한다. 이 메시지는 계절에 따라 느낌이 달라질 수 있는데, 어떤 향수를 이런 계절에 사용해야 된다는 규칙은 없다. 그러나 각 향수가 지닌 특성이 최대로 발휘할 수 있는 계절은 분명히 존재한다.


<봄>

만물이 새롭게 탄생하는 쾌적한 계절인 봄에는 화사하고 여성스러움이 느껴지는 다양한 플로랄 계열의 향이 최적이다. 플로랄 계열은 장미, 재스민, 수선화 등 꽃 향을 주원료로 만든 것으로 새롭게 시작되는 봄철에 가장 적합하다.

 

<여름>

땀이 많이 나는 계절에는 강한 느낌을 주는 향수를 삼가고, 그 양도 조금만 뿌려서 사용하는 것이 쾌적한 느낌을 준다. 특히 여름에는 숲속의 싱그러운 풀잎의 향취를 느낄 수 있는 그린 계열이나 대자연의 느낌 그대로인 마린계열이 적합하다. 또한 레몬, 라임, 베가모트, 오렌지 등 감귤계 향수로 유니섹스한 분위기를 연출하여 시원한 느낌을 만드는 것도 좋다.

 

<가을>

여름이 막 끝난 초가을에는 자연스레 시프레계열이나 이지적인 느낌을 주는 플로랄 알데히드 계통의 향수가 추천할만하다. 그리고 낙엽이 떨어지며 스산한 분위기의 늦가을에는 따스한 느낌의 오리엔탈 계열 향수가 좋다.


<겨울>

머스크의 관능, 앰버의 신비, 샌달우드의 정열, 이것은 겨울에 잘 어울리는 향수에 자주 사용되는 향료 성분들이다. 건조하면서도 찬 공기를 갖는 겨울에는 조금 농도가 짙은 향수가 보다 적합하다. 즉, 강렬한 인상과 관능적인 면을 표현하는 따뜻한 느낌의 동양적인 오리엔탈 계열의 향수가 적당하다. 오리엔탈 향은 무겁고 어두운 느낌을 줄 수 도 있으나, 여성의 신비함과 우아함을 가장 잘 표현해 주는 계열이다. 대부분의 향수들은 오리엔탈의 무거운 느낌을 피하기 위해 약간의 플로랄을 가미시켜 더 풍부한 느낌을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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