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3년 사이... 야구가 '붐'이다! 프로야구에 대한 팬들의 사랑은 두 말할 필요가 없는 상태이며, 일반 인들이 직접 야구를 하는 '사회인 야구단'들까지 우후죽순으로 늘어나고 있을 정도이니... '보고 야구'는 기본이고 '즐기는 야구'로도 사랑받고 있는 것이다. 그런 분위기 때문일까, 과거 10여년전쯤 '해태 타이거즈'를 무지 좋아했던 어린 나이의 모습을 요즘 다시 보여주고 있는게 필자이다. 생전 가보지 않았던 야구 경기장을 올해만 2번! 경기장에서 즐기는 야구의 매력을 느끼기 시작했다. 그 뿐만 아니라 TV에서 야구 중계를 해주면 관심을 갖고 지켜보기도 하고, 스포츠 뉴스에서 이야기해주는 야구 경기의 결과도 주의깊게 듣는 모습을 보면 다소 낯설기는 하지만... 어쩌겠는가.... '재/미/있/는/..
아이패드를 처음 구입하고 나서 '활용도'에 대한 궁금증이 들었던 것이 사실이다. 아이패드가 갖고 있는 '태블릿PC'가 갖는 특징을 생각하면 대부분이 '스마트폰 사용자가 구입하는 스마트기기'이기 때문이다. 물론, 일반 휴대폰(2G 피처폰)을 사용하는 분들이 아이패드를 구입하지 못한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필자를 비롯하여 대부분의 아이패드 구입자가 아이폰을 비롯한 스마트폰 사용자들이라는 것이다. 그만큼 아이패드 사용자들은 '스마트폰의 매력'을 잘 알고 있고, 그 매력을 한 단계 뛰어넘는 매력을 위해서 태블릿PC인 '아이패드'를 구입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스마트폰을 뛰어 넘는 매력은 과연 무엇일까? 바로... 그렇다! 아이패드가 갖고 있는 9.7인치의 커다란 화면이 바로 '스마트폰'과 비교하면 '절대 강..
'4G'가 무엇인지 몰라도 요즘 TV를 켜면 국내 이동통신사인 SK텔레콤과 olleh KT 그리고 LG U+까지 모두 CF에서 '4G'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하고 있으니... '무엇인지 모르게 좋은 것'으로 생각되는게 사실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4G'에 대한 보다 자세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는 '4세대 이동통신'을 의미한다. 즉, 무선 이동통신 표준의 '네번째 세대(Generation)'를 말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현재 CF에서 나오는 '4G'가 바로 그것일까? 물론, 아니다. 아직은 3G에서 4G로 넘어가는 단계이며 현재 이야기되고 있는 기술들인 LTE와 Wibro는 3세대의 마지막 단계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Wibro를 3.5G라고 하고, LTE는 3.9G라고 한다. 수치..
olleh KT에서 지난 7월 1일부터 'Fair Price(페어프라이스) 표시제'를 시행하였다. '페어프라이스'라고 하니 굉장히 어렵고 힘든 개념처럼 보일 수 있지만... 쉽게 생각하면 '가격정찰제'와 같은 말이다. 우선, KT에서 발표한 페어프라이스에 대한 내용을 확인해보면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시행시기가 7월 1일부터였으니 이미 시행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면 KT가 말하는 '페어프라이스'는 무엇일까? KT 曰 "고객혜택이 확대된 합리적 수준의 표준가격(Fair Price)을 당사의 모든 판매처에 게시함으로써 고객분들이 안심하고 휴대폰을 구매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통신사 매장마다 각기 다른 휴대폰 가격에 대한 불신을 없앰으로써, 가격정보 탐색을 위한 고객분들의 불필요한 시간 낭..
블로그를 하면서 '박학다식하다'라는 이야기를 가끔 듣게 된다. 물론, 블로그를 한다고 절대로 똑똑해진다는 표현은 아니다. 그럼 왜 그런 소리를 듣는 것일까? 그것은 바로 '귀를 열고, 눈을 뜨고 살려고 노력'하기 때문이다. 수많은 이웃블로거와 네티즌들이 하는 이야기를 듣고 그것에서 무엇인가를 얻으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여러가지 분야에 대한 내용에 관심을 갖게 되고 관련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블로거 역시 하나의 '사람'이므로 블로거가 관심을 갖고 궁금해했던 것을 다른 사람이 똑같이 궁금해 하는 것이다. 그 때 자신이 갖고 있던 궁금증에 대한 대답을 하는 모습을 보고 다른 사람은 '박학다식하다'라고 이야기하는 것이다. 이번 포스트에서 이야기할 '새내기 커플의 필수품'에 대한 것도.....
4G는 전화 통신에서, 4세대 이동통신으로 무선 이동통신 표준의 네번째 세대를 의미하고, 3G와 2G 계열의 뒤를 잇는다. 분명히 한 회사의 특화된 기술은 아니다. 물론, 그것을 먼저 시장에 보급하여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는 있지만... 최근 1년 사이 olleh가 보여준 광고는 아무것도 모르는 일반 소비자들에게 어떤 기술과 서비스에 대한 것을 '자신들만의 것'처럼 오해를 불러오고 있다. 그 시작은 바로 '와이파이(Wi-Fi)'였다. 현재는 SK텔레콤에서도 와이파이 기지국 수가 olleh와 많이 비슷해졌지만, 과거에는 분명히 2~3배 이상의 차이가 날 정도로 olleh쪽이 와이파이 서비스가 좋았었다. 하지만, 그것을 놓고 스마트폰 서비스에 대한 모든 부분을 이야기하듯 '와이파이는 빠르고 3G는 느리다..
장소를 물을 때면 너무나 쉽게 쓰는 표현이 '어디야?'와 '나 여기!'이다. 사실 '여기'라는 표현은 아는 사람들에게는 너무나 쉽고 편리한 단어이지만 모르는 사람에게는 '여기가 도대체 어디야?'라는 말이 나올 수 있는 표현이다. 이번 포스트에서 이야기할 내용은 '네비게이션'이다. 차량자동항법장치를 다른 말로 '네비게이션'이라고 하며 보통 자동차를 운행할 때 목적지를 찾고 안내해주는 역할을 해주는 장치이다. 이런 네비게이션 시장에서 계속 이슈를 만들고 있는 것이 있으니 바로 '스마트폰에 탑재된 네비게이션'이 바로 그것이다.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면서 다양한 앱(어플)이 등장하고 그 중에서 네비게이션 기능을 특화한 앱들이 등장하고 있는 이 때 계속 성장하고 있는 것이 바로 '올레내비'이다. 지난 5월 31일 ..
위에 보이는 귀엽게 생긴 캐릭터가 이제 어느 정도 낯익었을 사용자들이 꽤 많을지도 모르겠다. 지난 포스트 '재미있게 돈 버는 게임? 올레 캐치캐치'편에서 소개한 어플 'olleh 캐치캐치'를 사용한지 한달이 다 되어가는 이 시점에서 다시 이렇게 포스팅까지 하면서 이야기를 시작하는 것은 지금까지 보았던 어플이나 서비스에서 이렇게 다양한 이벤트를 계속 진행하는 경우를경험한적이 없을 정도이기 때문이다. olleh 캐치캐치에 대한 소개는 이미 지난 포스트에서 자세히 했기 때문에 소개 및 어플 사용법은 '여기'를 누르면 해당 포스트로 자동 이동되며, 번거러운 것을 싫어하는 분들을 위해서 홈페이지에 있는 간단한 서비스 소개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간단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최근 소개하는 스마트폰의 '재미있는 ..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리뷰어' 또는 '체험단'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런 경우 아직 판매되지 않거나 쉽게 구입할 수 없는 제품을 먼저 사용해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사실 블로거에게 이런 기회는 '기쁨'이다. 하지만, 가끔 아주 가끔식 '기쁨'이 '슬픔'으로 변할 때가 있는데... 너무 좋은 제품을 체험하고 반납할 때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유아용 로봇, 키봇'에 대한 슬픈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30대... 아직 결혼도 하지 않아서 아이도 없는 필자가 '유아용 로봇, 키봇' 때문에 슬플것이라 건 필자 스스로도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일이다. 지난 주말 '할머니 제사'가 있어서 온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오랜만에 주말에 제사가 끼어서 사촌들까지 자리를 함께 할 수도 있었다. 큰고모쪽 누나가..
요즘 어느 사무실에 가도 이런 대화가 쉽게 들린다. 불과 1~2년 전만 해도 저런 대화에서 '어플'이라는 단어 대신, 영화나 술집과 같은 단어가 사용되었을 것이다. 예를 들어... 김대리~ 요즘 괜찮은 술집 없어? 김대리~ 요즘 괜찮은 영화 없어? 전혀 어색함이 없는 이런 가벼운 질문이 '어플'이라고 하는 새로운 단어와 함께 사용되는 것이 사실 신기하다. 그만큼 어플을 사용하는 '스마트폰'이 대중화되었다는 것이다. '스마트폰'이 얼리어답터의 척도가 되던 시절은 이미 지났고... 누구나 쉽게 스마트폰을 구입하고 사용한다. 잘 나가는 스마트폰으로 유명한 '아이폰' 역시 쓸만한 어플이 없다면 그렇게 잘 나갈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 아이폰의 대단함은 그만큼 사용자 입장에서 '괜찮은 어플'이 많이 존재한다는 것..
지난 달 28일... KT는 2G 서비스를 중단한다는 관련 내용을 올레닷컴(www.olleh.com)에 공지하였다. 이러므로 해서 KT는 2011년 7월 1일부터는 KT에서 2G 서비스를 받을 수 없게 된 것이다. 2G 서비스에 대해서 이런 일방적인 통보식 서비스 폐지에 대해서 인터넷에서는 아직 조용한 상태이다. 물론, 몇몇 언론을 통해서 KT의 2G 고객들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지만 생각보다 조용히 넘어가는 듯한 느낌이다. 3G 사용자가 많아서 혹은 KT의 2G서비스 폐지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이 좋아서 이렇게 인터넷에서 조용한 것일까? 물론, 사용자에 따라서 굉장히 주관적인 이유가 될 수 있지만 그렇게 매력적인 내용때문에 2G 서비스 중단에 대한 이야기가 조용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인터넷에서..
2009년 11월 28일 스마트폰의 최강자라고 불리는 '애플의 아이폰'이 국내에 소개된 날이다. 2009년 6월 19일이 실제 미국에서 아이폰 3GS가 출시된 첫 날이다. 약 5개월이 지난 후의 국내 출시지만 소비자들은 '5개월의 기다림'보다 아이폰을 직접 구입할 수 있다는 것에 너무 행복해 했다. 아이폰 3GS가 출시를 하고 1년도 채 되지 않은 2010년 9월 아이폰4가 출시되었다. 미국에서의 출시일이 2010년 6월 24일인 것을 감안할 때 3개월이 채 안 된 시점이며 3GS보다 빠르게 국내에 출시되었다. 그리고 2011년 3월 16일 다시 한번 국내에 아이폰4가 출시한다. 이는 KT가 약 16개월 동안 독점 판매할 수 있었던 아이폰을 경쟁사인 SKT에서도 늦었지만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지난 2월 28일, 삼성전자에서 '갤럭시 에이스'라고 하는 스마트폰 단말기를 출시했다. 삼성전자의 주력 스마트폰인 '갤럭시 S'와 같은 '갤럭시 시리즈'라는 점이 사용자들에게 가장 먼저 어필될 것이며, 최신 스마트폰이라는 것이 그 다음으로 어필될 것이다. 갤럭시 에이스의 출시와 함께 인터넷에서는 '60만원대 출고가'가 보급형에 맞는 가격이냐라는 것과 옴니아2에 대한 보상문제가 이슈화 되고 있다. 이런 이슈들은 '갤럭시 에이스'가 문제라기 보다는 '옴니아2'에 대한 이슈들이 지속되어지면서 '보급형'이라는 갤럭시 에이스의 특징에 네티즌들이 발끈한게 아닐까 생각한다. 하지만, '보급형 스마트폰'의 등장에서 더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이 있으니 바로 '요금제'이다. 이것은 삼성전자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이미 ..
지난 23일, 이르면 다음달 SKT에서 아이폰4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이야기했다. 사실, 출시설이 발표되기 얼마전 KT의 아이폰4를 SKT로 기기변경하는 경우 사용이 불가능했던 '페이스타임' 서비스를 SKT에서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다는 내용이 먼저 인터넷 카페를 통해서 전혀지면서 국내 정식 출시와 상관없이 아이폰4를 SKT에서도 사용할 수 있음이 알려졌다. 그런 소식이 전해지고 한달이 채 안된 시점에서 SKT로 아이폰이 정식 출시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아이폰'을 놓고 또 한번의 변화가 시작된 것이다. 우선, 현재 KT로만 아이폰이 출시되고 있는 상황을 간단히 살펴보자! KT가 아이폰을 도입한 지난 2009년 11월부터 SK텔레콤의 우량 가입자들이 KT로 이동했고, 아이폰 3GS에서 아이폰4까지 KT로 ..
KMI 평소 일반인들에게 IT분야가 어렵게 생각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니셜'로 된 줄임말 때문이다. 최근 인터넷에서 'KMI'라는 제목의 글들을 가끔 접하게 되는데... 제목에서 오는 KMI가 주는 의미나 뉘앙스만으로는 절대 일반 인들이 무엇을 이야기하는지 알 수 없다. 그러니 IT에 관심을 갖기 어렵게 되는 것이고 그 자체가 어려워 지는 결과를 낳는 것이다. 필자 역시 KMI라는 단어만으로는 전혀 궁금하지 않았지만... 실제로 조금만 살펴보면 KMI는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과 큰 연관이 있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KMI는 '한국 모바일 인터넷(Korea Mobile Internet)'의 줄임말로,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기간통신사업 승인 신청을 넣어두고 있는 제4 이동통신사로 기존 ..
아이폰, 너무 좋아요! 아무 생각없이 던지는 이 말 한마디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곳이 있으니 바로 '이동통신사'이다. 사실, 이동통신사(이하, 이통사)는 잘 나가는 기업의 대표 주자이다. 그런 이통사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라고 하면 아이폰이 더 대단하다고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이통사에서 아이폰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이유는 간단하다. 아이폰을 만든 '애플(APPLE)'에서 국가별로 특정한 이통사와 독점적 계약을 맺어왔기 때문이며, 꽤 복잡한 계약 조건도 한 몫 한다. 아이폰이 국내에 처음 소개된 2009년 11월로 돌아가보면 무엇보다 먼저 '아이폰의 단점'으로 지적된 것이 바로 'A/S'였다. 이 것 역시 애플이 갖고 있는 A/S 조건을 따라야 한다는 것 때문에 국내 제품과 다른 A/S 정책..
어릴 때도, 나이를 어느 정도 먹고 사회생활을 하는 지금도 그리고 30~40년 뒤에 아들 손자가 생기고 나서도 '설날'하면 떠오르는 노래는 바로 이것일 것이다.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도 여전히 변하지 않는 것 중 하나가 있다면 바로 '설 날'을 기다리는 마음일 것이다. 물론, 그 기다림의 이유는 변했을지도 모르지만... 설날에 대한 기분좋은 추억과 생각은 변함이 없다. 그런 설날이 갖는 의미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가족'일 것이다. 설날과 같은 명절이면 떨어져서 지내던 가족과 친지들이 한 곳에 모여서 차례 준비도 같이 하고 음식도 나눠 먹는다. 그런 '나눔'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중요한 특징인 '정'이라고 이야기하며 그런 정이 우리들을 지금에 있도록 해준다고 생각한다. 기분좋은 설날을 위해서... 가..
지난 포스트 '알아두면 좋은 VoIP'편에서 VoIP와 함께 U+ 070 모바일 서비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었다. 그리고 약 두달이 지나서 주변의 지인들에게 070에 대한 이야기 즉, '인터넷전화'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되어 이렇게 다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한다. 우선 VoIP에 대한 이야기부터 해야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물론, 위에 있는 링크를 통해서 과거에 작성한 포스트를 확인하거나, 혹은 많이 알려진 단어(VoIP)이므로 미리 알고 계신분들도 많겠지만...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VoIP라는 단어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 많기 때문이다. VoIP는 쉽게 이야기해서 '인터넷전화'이다. 더 정확한 표현으로 '인터넷으로 음성 데이터를 전송하는 기술(Voice on Internet Protocol)'이..
KT, 아이폰으로 사람들에게 인정(사랑)받고, 서비스로 사람들에게 지적(미움)받다! 아이폰(iPhone)을 아는 분들은 누구나 '애플(APPLE)'이라는 회사가 제조사라는 것을 잘 알것이다. 그런데 국내에는 아이폰 때문에 사랑받는 기업이 애플뿐만 아니라 하나 더 있으니 바로 'KT'이다. KT는 2009년 11월 아이폰 3GS를 국내에서 정식 판매할 수 있도록 애플과 계약한 이후에 국내 모바일 시장에서 '효자' 또는 '착한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갖었다. 그에 비해서 SKT는 언제나 1등을 하며, 자기 밥그릇만을 챙기는 '폐쇄적인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얻었던게 사실이다. 그리고 1년이 훌쩍 지난 요즘 KT는 '아이폰'때문에 골머리를 아프게 하고 있는게 사실이다. 물론, 아이폰을 구입하여 사용하는 '사용자'..
Wi-Fi 와이파이라는 단어보다 '무선 인터넷'이라는 단어가 익숙했던 3~4년 전부터 무선AP를 구입해서 와이파이(Wi-Fi)를 사용할 정도로 '와이파이'라는 서비스를 좋아하는 필자이지만... 요즘 KT에서 광고하는 '와이파이'에 대한 내용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KT에서 과거 '네스팟' 시절부터 'Wi-Fi'에 대한 시설물 투자를 해왔고, 스마트폰의 수요와 함께 사용자들이 생각하는 '빠르고 저렴한 무선 인터넷'이라는 것과 와이파이가 일맥 상통하여 인기를 얻고 있는 것에는 필자 역시 태클을 걸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다. 그런데 문제는 KT가 과거 네스팟과 매가패스(현재는 쿡)과 같이 인터넷 회선업체(ISP)로 와이파이를 선전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예를 들어 LG U+에서도 '와이파이..
쇼포토박스를 사용한지 일주일... 필자의 집에는 재미있는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무심코 지나가는 하루 하루가 모두 '추억'이라는 수식어를 붙여서 행복한 날이 된 것이다. 사실, IT 제품 하나가 무슨 그런 변화까지 이끌어줄까?라는 생각을 할 수 있고, 필자 역시 재미있는 기능이라고 생각했지만... '쇼포토박스'가 이런 변화까지 이끌어줄 것이라는 기대는 하지 않았던게 사실이다. 쇼포토박스가 이렇게 대단한(?) 변화를 이끌어준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 대단한 변화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우리는 하루 24시간, 한달 31일, 1년 365일이라는 시간을 모두 공평하게 받고 있다. 지식이나 부(돈)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고, 노력에 따라서 변화할 수 있지만... 위에서 말한 '시간'만큼은 모두 똑같..
사람의 감성은 건드리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 슬픈 영화? 가슴 따뜻한 사랑? 가족? 내가 좋아 하는 것들? 등등등... '감성(sensibility, 感性)'은 인간이 느끼는 즉 인간의 인식능력인 '오성(悟性)'과 함께 있는 또 하나의 인식능력이다. 다소 사전적인 의미로 다가가면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우리가 경험한 '감성'은 그렇게 복잡하지 않다. 가슴 속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 또는 가슴 한켠에 무엇인지 모르는 찡한 그런것이 바로 '감성'을 느끼는 대표적인 우리들의 느낌일 것이다. 지난 달인 10월부터 부쩍 지인들의 결혼식이 많았다. 날씨가 생각보다 쌀쌀해졌지만... 11월에도 여전히 결혼식은 많을 듯하다. 필자의 집에도 경사가 있으니 11월에 형님의 결혼식이 예정되어있다. 집 안의 첫번째 결..
지난 10일 아이폰 3GS에 이어서 'KT'를 통해서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다시 한번 뜨거운 감자가 될 '아이폰4'가 출시했다. 그 자체만 놓고도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게 아이폰이다. 아이폰 3GS의 경우는 '출시여부'를 놓고 많은 진통을 겪으며 지난 해 11월 '담달폰'이라는 오명을 벗고 출시했다면, 아이폰4는 '출시여부'는 생각보다 쉽게 정해졌지만... '출시일'을 놓고 다시 '담달폰'이 되는게 아니냐며 진통을 겪었지만 생각보다 빠른 'KT'의 대응탓인지 추석전까지 1차 예판 대상자들에게 아이폰4를 모두 수령할 수 있도록 처리가 된다고 한다. 제품이 출시하기도 전에 '30만명'이라는 어마어마한 예약판매가 가능한 것은 '아이폰'이기 때문에 가능한 모습임에는 틀림없다.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아이폰 대..
스마트폰을 구입해서 사용하는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분명히 '쉽고 편리하고, 스마트(smart)한 생활'을 위해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이다. 그런데 스마트폰 시장에서 그렇지 않은 부분이 있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국내 스마트시장이 활성화되기 시작한 것은 작년 '아이폰'이 도입되면서로 약 1년이 되어가고 있다. 1년 만에 '모바일 시장'에서 가장 크고 가장 뜨겁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가 바로 '스마트폰'이며, 그만큼 수많은 스마트폰 단말기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수많은 스마트폰이 쏟아지면서 '구입예정자'들은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는게 사실이다. 'A폰을 구입하려고 하니 조금만 기다리면 더 좋은 B폰이 나온다고 하네요~'라는 말은 이제 스마트폰 전문가가 아니라도 쉽게 할 수 있는 대화 속에서 들을 수 ..
지난 8월 18일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4'가 KT를 통해서 온/오프라인으로 예판을 시작했다. 18일 오전 6시에 시작하는 '아이폰4 예판'을 위해서 많은 분들이 1~2시간은 일찍 잠자리에서 일어나야 했다. 하지만 실제로 예판이 원활히 이루어진 시간은 1시간 30여분이 지난 7시 반경이였다. 그리고 예판을 한 첫날 아이폰4가 세운 기록은 13만여대였다. 그리고 지금도 '아이폰4 예판 30차'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만들어가고 있는다. 이런 분위기 때문일까? 모바일 시장에서 '이통사'가 갖고 있는 이미지를 잠깐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KT : 아이폰을 국내에 갖고 들어온 개방적인 이통사 SKT : 삼성의 옴니아와 갤럭시만 내세우는 폐쇄적인 이통사 무엇이 맞고 무엇이 틀리다고 할 수 없는 애매한 이야기이지만...
이번 포스트는 굉장히 '주관적'인 내용이 될 수 있습니다. 그만큼 너무 짜증나기도 하고, 너무 어이없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점을 감안해서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지난 주 . . . 애플은 아이폰의 '안테나 관련 수신결함'문제에 대해서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내용은 간단히 아주 간단히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현존하는 모든 (스마트)폰은 완벽할 수 없다. 아이폰4뿐만 아니라 다른 회사의 모든 제품도 안테나 관련 수신결함이 발생한다. 애플은 iOS를 업그레이드 했고, 범퍼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7월 30일 아이폰이 출시되는 나라에서 '대한민국'은 제외된다." 수많은 수식어구와 설명이 포함된 발표였지만... 우리나라의 사용자 입장에서 기억되는 것들은 이런 부분이 중심입니다. 안테나 수신결함..
지난 8일, 인터넷을 뜨겁게 했던 애플의 '아이폰4'와 삼성의 '갤럭시S' 발표회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사실 필자도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리뷰어'의 역활을 하고 있으므로 '신제품'에 대한 관심은 기본이고, 최근 '스마트폰~ 스마트폰~'을 외치고 있는 예비 스마트폰 사용자이기 때문에 지난 5월부터 출시되는 제품 하나하나가 절대 남의 일 같지가 않았다. 갤럭시A를 시작으로 HTC의 디자이어, 소니에릭슨의 X10, CYON의 옵티머스Q, 그리고 삼성의 갤럭시S와 애플의 아이폰4, 구글의 넥서스원까지 한 제품을 선택하기 위해서 이것저것 생각해봐야 하는게 정말 많은게 요즘 '스마트폰' 시장의 분위기이다. 그 중에서도 '인기'와 '관심' 면에서 빼놓을 수 없는 제품이 있으니 바로 삼성의 '갤럭시S'와 애..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예전부터 꿈꾸던 것들이 하나씩 현실로 이루어지고 있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모바일 장비의 통합'이다. 물론, 제 역활에 충실한 놈(?)들을 따로 보유하고 제 기능에 맞게 사용하는게 앞으로도 가장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하지만 그만큼 무거워지는 주머니를 생각하면... 최상의 기능은 아니라도 '가벼운 주머니'를 생각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질 것이다. Alarm Clock, MP3P, TV, Digital Camera, Radio, Internet등 다양한 기능을 '휴대폰'과 '스마트폰'에 담아가면서 주머니가 가벼워지는 것에 행복을 느끼는게 요즘이다. 특히, 아이폰의 국내출시와 함께 그 진행속도가 더욱 빨라져서 이제는 2~3가지 기능은 휴대폰과 스마트폰에서 모두 해결하고 있다. 지..
요즘 인기있다는 전자제품만 사면 들어있는 수많은 악세사리들을 제대로 사용하고 있을까. 특히, '잘나간다'는 스마트폰에 들어있는 악세사리들은 어떨까? 처음에는 하나하나에 '행복'이라는 감정을 느껴서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를 외쳤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면서 다양한 악세사리들은 '짐'으로 인식된다. 꼭 필요하다는 '충전용 젠더'를 봐도 '내가 이게 왜 필요할까?' 또는 '충전용 아답터를 바로 쓰게 만들지~'라는 생각을 하면서 거추장스럽게 생각하게 된다. 그런 입장을 생각할때 또 하나 필요하지만 불편한게 있다. 바로 'USB용 케이블'이다. 휴대폰을 컴퓨터와 연결해주는 케이블을 보통 'USB용 케이블'이라고 부른다. 이것 역시 엄청난 기능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보면 '꼭 필요한 필..
최근에 개봉한 영화 '공자 - 춘추전국시대'를 보면 혼란한 시대에 영웅이 탄생하는 법. 넓디 넓은 중국 땅덩어리를 놓고 가장 혼란스러웠던 시대가 바로 '춘추전국시대'가 아닐까. 기원전(B.C.) 770년 중국 주왕조의 천도후부터 기원전 221년 진 시황제의 통일까지의 시기가 '춘추시대'와 '전국시대'로, 우리는 보통 '춘추전국시대'라고 부른다. 역사시간에 배웠던 것을 생각해보면... 춘추전국시대는 '봉건제'가 약화되어 각각의 제후국들이 왕권에 반기를 들고 패자가 되기 위해서 치열한 전쟁과 각종 사상... 그리고 뛰어난 왕과 장군들이 나타났던 시대라고 한다. 특히, 어지러운 세상이였던 만큼 '믿음'을 줄 수 있는 각종 사상들이 등장했고, 역사시간에 졸았어도 이름만은 잊을 수 없는... '공자, 맹자, 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