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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패드를 처음 구입하고 나서 '활용도'에 대한 궁금증이 들었던 것이 사실이다. 아이패드가 갖고 있는 '태블릿PC'가 갖는 특징을 생각하면 대부분이 '스마트폰 사용자가 구입하는 스마트기기'이기 때문이다. 물론, 일반 휴대폰(2G 피처폰)을 사용하는 분들이 아이패드를 구입하지 못한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필자를 비롯하여 대부분의 아이패드 구입자가 아이폰을 비롯한 스마트폰 사용자들이라는 것이다.

  그만큼 아이패드 사용자들은 '스마트폰의 매력'을 잘 알고 있고, 그 매력을 한 단계 뛰어넘는 매력을 위해서 태블릿PC인 '아이패드'를 구입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스마트폰을 뛰어 넘는 매력은 과연 무엇일까?


  바로...


  그렇다! 아이패드가 갖고 있는 9.7인치의 커다란 화면이 바로 '스마트폰'과 비교하면 '절대 강력한 매력'으로 비춰지는 것이다. 물론, 여기서 매력이 사람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것은 바로 '9.7인치 화면을 위한 어플'이다. 쉽게 말해서 3.5인치 아이폰(iOS)용 어플을 9.7인치에서 즐길 수 있다라고 하면 매력은 매력이지만... 사용자에게 크게 어필할 수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아이패드는 현재 'for iPad'라고 하는 아이패드용 전용어플들이 등장하고 있어서 아이패드의 9.7인치 커다란화면을 제대로 즐기도록 해주고 있다. 

  분명히 동일한 기능을 하는 어플임에도 불구하고 9.7인치의 해상도(1024 x 768)에 딱 맞는 아이패드 어플은 사용자들에게 '신선함'을 주는 동시에 아이폰에서 느끼지 못한 조작의 편리함과 다양한 활용성까지 끌어내고 있는 것이다.



  이번 포스트에서 소개할 어플 역시 아이폰에서 만나보았고, 지금도 만날 수 있는 어플이다. 아이폰용 네비게이션 어플로 유명한 '올레내비'가 바로 그것이다. 그런데 이번에 소개하는 올레내비의 특징은 바로 '아이패드 전용'이라는 것! 그럼 무엇이 다른지 지금 만나보자!



  위에 보이는 아이패드의 모습이 필자가 현재 사용중인 아이패드2이다. 몇몇 어플이 보이겠지만... 하나같이 '아이패드 전용 어플'이다.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아이패드의 진정한 매력을 알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 만약, 어플에 대한 투자(?)를 아까워 한다면 아이패드에 대한 구입부터 망설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이패드에 아이폰 어플을 설치하여 사용하는 것은 '궁여지책'에 불과할 뿐이다.

  만약, 이 말에 공감을 못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라면 무료 어플인 'Daum Map(아이패드 전용)'을 설치해 보자! 9.7인치의 매력을... 즉, 아이패드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3G버전의 아이패드라면 지도책을 항상 휴대하고 다니는 느낌까지 받을 정도로 큰 화면이 매력적으로 느껴질 것이다.


  아이패드2의 '올레내비'어플 설치방법은 그렇게 어렵지 않다. 애플의 AppStore를 실행하여 '올레내비'를 검색하면 iPad App에 'olleh navi for iPad'라는 어플이 검색된다. 해당 어플을 설치하면 끝! 그렇다면 아이폰용 어플은 어떻게 다르냐고? 밑에 'iPhone Apps'에 보이는 'olleh navi'가 아이폰용 어플인 것이다.

  '올레내비'어플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티맵(tmap)'인데... 아직 아이폰용 어플만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니 아이패드 사용자라면 누구나 현재 시점에서는 '올레내비'가 정답이 되는 것이다. 참고로, SKT사용자도 '올레내비'를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사용할 수 있다.


  이제 아이패드에서 '올레내비(olleh navi for iPad)' 실행해보자!


  2~3초 정도의 로딩시간이 지나면 위와 같이 현재 위치와 함께 간단한 설명이 등장한다. 아이폰용 '올레내비' 어플을 사용했던 분이라면 낯설지 않은 모습일 것이다.

하지만! !

  아이폰용 '올레내비'를 사용했던 분들이라면 저 기능(원하는 곳을 더블터치하여 '출발지/목적지'를 설정하는 것)이 그렇게 매력적이였을까 하는 반문이 들 정도로... 아이패드에서는 매력적이다. 이유는 역시 '커다란 화면'일 것이다. 작은 화면에서 '터치 조작'은 다소 불편함을 줄 때도 많다. 그렇게 손가락이 크지 않은데 잘못된 터치로 인한 짜증스러움을 느낀다고 할까...

  그에 비해서 아이패드는 '크다' 분명히 9.7인치의 화면은 크기 때문에 잘못된 터치를 사용자가 용납(?)할 수 있는 범위로 만들어준다. 그래서 '더블터치'를 이용하는 기능이 굉장히 매력적으로 느껴지고 잘 활용하게 된다. 저 기능이 올레내비의 핵심 조작법 중 하나로 기억되는데... 아이패드에서 완성된 것이다.



  혹시나 했던 것 중 하나가 바로 '가로모드'지원이다. 아이패드의 해상도인 1024 x 768을 맞추는 것은 'for iPad'를 위한 필수조건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가로모드까지 지원하지 않는 어플도 많기 때문에 '무료어플'인 올레내비도 지원하지 않을지 모른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혹시나 하고 가로로 화면을 돌려보니 위에 보이는 것처럼 완벽하게 '메뉴'까지 화면에 맞춰서 변경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보통 차량용 네비게이션이 가로모드와 비슷한 형태이므로, 훨씬 가로모드가 친근감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무료어플이지만 '네비게이션'으로 사용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느낌을 받았다.


[참고] Wi-Fi 버전에 대한 안내
3G버전의 아이패드를 사용할 때, Wi-Fi로 연결되면 위 사진(가로모드 사진참고)처럼 3G에 대한 경고가 화면에 등장하고, 음성으로 '주행중에는 3G모드를 사용하세요'라고 경고를 한다. KT에서 제공되는 안내문을 보면 Wi-Fi버전은 사용할 수 없다고 되어있다.




  현재 아이패드용 '올레내비'의 버전은 'v.1.0.0'이다. 즉, 갓 나온 따끈따끈한 어플이라는 것이다. 그만큼 수정/보완해야 하는 기능이 많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다. 하지만 이런 수정/보완에 믿음이 가는 이유는... '올레내비'가 보여준 모습때문이다. 사실, 경쟁사의 '네비게이션 어플'이 관련 어플 시장에서 부동의 1위였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참고] 간단한 올레내비 시연 동영상




  아이폰용 '올레내비' 어플이 등장할 때, SKT용 스마트폰에 경쟁하기 위해서라고 이야기를 했지만... 누구도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현재 계속된 버전업으로 이제는 자연스럽게 '괜찮은 어플'이라고 불리고 있다. 그런 변화는 바로 '올레내비 개발진'이 보여진 고객의 소리(요청)에 대한 모습이다.


  꾸준히 간담회를 열어서 블로거와 사용자의 이야기를 들었고, 개선사항을 정리하여 꾸준히 버전업을 하였다. 경험의 부족은 '시간'이 해결해줄 수 있지만 노력의 부족은 누구도 해결해줄 수 없는데... 그들은 '노력'을 보여준 것이다. 그리고 심지어 '아이패드'에서는 노력의 결과로 '아이패드 전용 어플'로 올레내비가 등장한 것이다!

  현재, olleh navi for iPad는 olleh navi(아이폰용)에 비해서 '3가지 경로안내'와 '어디야, 나여기!', '아파트 검색'기능등이 부족한 상태라고 한다. 하지만, 그들이 이야기하는 것은 아이패드 자체 GPS수신 감도가 폰 대비로 우수하기 때문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8월말 업데이트에서는 폰 버전과 동일한 경로 수정을 예정하고 있다고 한다. 또, 올해 연말에는 폰 버전과 동일한 기능을 지닌 유니버셜 앱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하니 '올레내비'가 스마트 기기의 '네비게이션 어플'로 유명세를 얻을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어지는 것이다.

이 포스팅은 KT olleh navi 체험단 참여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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