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 사이트에서 '김구라 욕설논란'이라는 인기(이슈) 검색어가 보인다. 이게 무슨 이야기냐고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 수 있어서 아주 간단하게 관련 내용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지난 21일 MBC 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정성호, 김연우, 김경호, 장재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 중 라디오스타의 MC인 윤종신이 정성호가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노래로 팻분의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선곡하자 '빙크로스비와 팻분이 유명한데 팻분이 약간 더 정감있다'고 말했다. 이 때 김구라는 '그걸 저 사람이 알겠어요?'라고 말했다. 평소 김구라의 방송 모습을 생각하면 딱히 이상하거나 특별하지 않는 상황이다. 그런데 이 상황 속에서 '그걸 저 사람이 알겠어요?'라는 멘트가 문제가 된 것이다. '그걸 저 새끼가 알겠어..
전기절약은 특정 기간이나 상황에만 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우리는 일반적으로 전기 사용량이 많은 여름철에 '전기 절약'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그래서 여름철에만 전기를 절약하면 나머지 계절에는 특별히 문제가 없을거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이런 부분은 필자도 마찬가지이다. 올해 유독 겨울철 전기절약에 대한 이야기 많아서 왜 '겨울철'에도 이렇게 전기 절약을 하는지 궁금했다. 지난 9월 15일 갑작스러운 '정전사태'로 일반 가정은 물론이고 기업에도 문제가 발생했다. 물론, 대기업의 경우는 자가 발전 시설이 준비되어 있었지만 중소기업의 경우는 상황이 달랐다. 아무런 통보도 없이 몇시간 정전을 경험했으니 얼마나 마음이 답답하고 힘들었을까. 이런 9.15 정전사태가 이번 겨울에도 발생할 수 있다는 ..
TV를 잘 보지 않는 필자도 가끔씩 '보고싶다'라는 생각이 드는 방송 프로그램이 있다. 아무 생각없이 켜져있는 TV에서 보여주는 광고 속 모습이 너무나 재미있게 보여서 그럴수도 있지만... 지인들의 '입김'때문에 그런 경우도 더 많다. 그만큼 사람들의 입소문은 그만큼 강력한 힘을 갖고 있는 것이다. (사실, 블로그가 갖고 있는 매력도 그런 부분이긴 하지만...) 아무튼 그런 이유로 주목하고 있던 드라마가 있으니 바로 '뿌리깊은 나무'이다. 총 24회로 지난 10월 5일 시작하여 지난 12월 22일에 종영한 뿌리깊은 나무는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인기있는 드라마였다. 물론 '재미있다'라는 평가때문에 관심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뿌리깊은 나무'라는 드라마가 한글 창제와 세종대왕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아이패드(iPad)가 출시하고 이어 갤럭시탭 까지 출시하면서 '태블릿(Tablet)'이라는 단어의 의미가 살짝 바뀌었다. '키보드 대신 스타일러스나 터치 스크린을 사용하는 개인용 컴퓨터(PC)'를 태블릿 혹신 태블릿PC라고 한다. 그런데 2~3년 전만 해도 태블릿이라고 하면 '코드나 무선으로 연결된 펜으로 그 위에 그림을 그리면 컴퓨터 화면에 커서가 그에 대응하는 이미지를 그려내는 작고 납작한 판'이였다. 사실,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아이패드와 갤럭시탭은 태블릿 방식을 이용한 '태블릿PC'라고 해야 하며 진정한 태블릿은 이번 글에서 소개할 '와콤(wacom)'에서 출시하는 제품인 '뱀부(BAMBOO)'이다. 와콤의 태블릿인 '뱀부(BAMBOO)'를 이용하여 사용자가 표현하고 싶은 생각을 그림과 텍스트(손글..
'갤럭시(Galaxy)'라고 하면 스마트폰을 떠올린다. 그만큼 삼성스마트폰보다 '갤럭시'라는 브랜드가 갖는 의미가 일반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알려졌다. 그 이유는 역시 '갤럭시'라는 이름을 갖고 출시한 스마트폰이 사용자에게 만족감을 주는 성공한 제품이기 때문이다. 갤럭시S와 갤럭시S2가 일명 '대박'으로 팔리면서 국내 모바일 시장에서는 '갤럭시S 시리즈 =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라는 공식이 성립할 정도이다. 쉽게 말해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는 경쟁자가 없을 정도로 막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것이다. 그 이후 삼성에서는 '갤럭시(Galaxy)'라는 네이밍을 적극 활용하여 다양한 스마트폰 라인업을 보여주고 있다. 갤럭시S2 LTE를 시작으로 갤럭시S2 HD LTE와 갤럭시 노트 LTE 그리고, 최근에 출시..
한마디로... 초 강추! 이번 글은 사실 소개를 할까 말까하는 고민(?)을 했다. 왜냐면 한화 블로그 '한화데이즈'에서 진행하는 이벤트에 대한 소개 글인데 그 선물이 너무나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필자 역시 이미 이벤트를 신청했다! 즉, 좋은 이벤트를 소개하면 그만큼 경쟁이 높아지고... 필자 역시 이벤트에 당첨되고 싶은 마음에 높기 때문에 이벤트를 소개할까 말까를 놓고 고민했다는 것이다. 한화데이즈에서 진행되는 이벤트 이름은 '서울지역 맛집지도가 달력으로? 지금 신청하세요!'이다. 과거 2~3년 전만에 해도 '달력'이라고 하면 '공짜로 얻는 것' 정도로만 생각했다. 그 외에 몇가지 떠오르는 달력이라고 해봤자... 멋진 풍경 사진이나 야시시한 여성들의 수용복 사진등이 담겨있는 몇몇 특화된 달력이 전부였다...
강제규 감독 장동건, 오다기리 조, 판빙빙 출연 아무리 재미있어도 왜 영화를 두번씩 보는지 이해할 수 없었던 시절이 있다. 물론, 지금도 정말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같은 영화를 두번 보지는 않는다. 그런데 2004년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는 이런 필자가 두번 챙겨 본 영화이다. 그냥 본게 아니구 '챙겨봤다'라는 표현은 그만큼 재미있었고, 후회없었다라는 다른 표현이 아닐까 생각한다. 현재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와 다음에서도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는 평점 9점(10점 만점) 이상의 평가를 받고 있다. 그만큼 유명한 영화이며 사람들이 손 꼽는 영화 중 하나이다. 영화 '은행나무 침대'와 '쉬리'로 유명세를 얻었던 강제규 감독이 다시 한번 인기를 얻으며 이제는 '감독'을 보고도 영화를 선택한다고 하는 분들이 ..
'갤럭시S2 HD LTE에서 HD가 의미하는 것은?'이라는 글에서 '갤럭시S2 HD LTE'라는 제품이 갖고 있는 HD라는 특징을 살펴보았다. 이번 글에서도 HD에 대한 조금은 편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HD라고 하면 고화질의 해상도를 떠올린다. 쉽게 말해서 갤럭시S2 HD LTE에서 지원하는 1280x720인 해상도로 보통 720p라고 불리는 것을 떠올린다는 것이다. 그런데 갤럭시S2 HD LTE를 구입하고 나서도 이런 해상도가 중요할까? 1280x720이라는 해상도는 갤럭시S2 HD LTE를 구입하는 동시에 잊혀진다. 이런 이야기는 갤럭시S2 HD LTE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아직 출시되지 않은 1080p 고해상도의 스마트폰이 있다고 해도 구입하기 전 스펙에서는 막강한 모습을 보이겠지만, 실제로 ..
이번 글에서 소개할 내용은 '페이스북'의 타임라인(Timeline)입니다. 타임라인이라고 하면 트위터(Twiter)를 먼저 떠올리는게 일반적일 겁니다. 그러나 이제는 타임라인하면 페이스북이 떠오를지도 모르겠네요. 그만큼 페이스북의 타임라인은 매력적입니다. 저 역시 오늘 아침에 바로 설치했기 때문에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에 하고... 페이스북의 타임라인을 같이 즐기자는 의미로 빨리 소개부터 해보려고 합니다. 위 캡쳐화면이 바로 페이스북에 타임라인(Timeline)을 추가한 모습입니다. 쉽게 설명하면 페이스북의 계정 레이아웃이 싹 변했죠! 그 이유는 다양한 상태글을 타임라인에 맞춰서 배열하는 모습으로 변경되었기 때문입니다. 페이스북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라면 위 캡쳐화면처럼 예쁜 페이스북 화면때문에 타임라인의..
갤럭시 넥서스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게 있다면 바로 '레퍼런스폰(레퍼런스 스마트폰)'이라는 것이다. 사실, 아직 일반 사용자들에게 '레퍼런스폰'이 갖는 의미는 그렇게 높지 않다. 정확하게 말해서 스마트폰에 관심이 있고, 스마트폰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아는 분들만 '레퍼런스폰'을 높이 평가하고 있을 뿐 일반인들에게는 '레퍼런스폰' 자체가 낯설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레퍼런스폰'이라는 단어가 갖는 의미는 무엇이며 왜 스마트폰에 관심이 있고, 스마트폰을 아는 분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는 것일까? 이번 글에서 간단하고 쉽게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레퍼런스폰(Reference Phone, 레퍼런스 스마트폰) : 구글 안드로이드 OS가 기준으로 삼은 스마트폰을 의미 레퍼런스(Reference)..
자동차하면 떠오르는 나라는? 만약 이런 질문을 받는다고 하면 당신은 어떤 나라를 떠올릴까? 아쉽지만 아직은 '독일'을 떠올릴 것이다. 독일에는 워낙 유명한 자동차 브랜드들이 즐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아쉽지만 아직'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국내 자동차 기업들의 선전으로 작년부터 심심치 않게 언론을 통해서 국내 자동차들이 유럽에서도 사랑받고 있다는 이야기가 들려오기 때문이다. 다가오는 미래에는 독일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자동차 선진국으로 '대한민국'이 들려올 날이 멀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자동차 시장을 이끌고 있는 독일은 자동차 시장에 어떤 변화가 불고 있을까하는 이야기를 이번 글에서 해보려고 한다. 시장을 선도하는 국가가 바라보고 추구하는 방향성이 그 시장에 도전하려면 ..
IT 시장에 불고 있는 '그린IT(Green IT)'에 대해서 한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그렇다면 '카쉐어링(Car Sharing)'이라는 말은 어떤가? 필자 역시 자주 들었던 말이 아니라서 아직도 어색하게 들린다. 이번 글에서는 카쉐어링에 대한 소개를 통해서 카쉐어링이 무엇이며 '그린카(Green Car)'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살펴보려고 한다. 우선, 카쉐어링(Car Sharing)이 무엇인지 이야기해보자. 카쉐어링이라는 단어에 사용되는 'Car(자동차)'와 'Sharing(공유, 나눠사용하기 등)'은 그 자체만 놓고 생각해도 '자동차를 공유해서 사용한다'라고 생각할 수 있다. 이런 해석을 조금 더 자세하게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카쉐어링[Car Sharing] : 다수의 사람들이 자동차를 공동으로 ..
페이스북이 인기를 얻으면서 기업에서는 페이스북에 페이지를 생성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서 사용자들과 '소통'을 하려고 노력한다. 이번 글에서 소개할 '임페리얼의 페이스북 팬페이지' 역시 고객들과의 소통을 위한 재미있고 열린 공간이다. 최근 임페리얼의 팬페이지에 재미있는 이벤트가 있어서 소개를 해보려고 한다. 우선, 필자가 '임페리얼'에 관심을 갖고 시작한 것은 '2011 국제주류 품평회(IWSC)에서 선택한 명품 위스키, 임페리얼'이라는 글에서 부터이다. 자주는 아니여도 직장 생활을 하면서 지인들과 술자리를 갖게 되는 경우 '좋은 술'을 찾었던 필자는 임페리얼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관련 정보를 쉽게 받아 보기 위해서 임페리얼에서 운영하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찾았던 것이다. https://www.faceb..
가전 제품을 비롯하여 대부분의 IT 제품의 신제품 주기가 최근에 굉장히 짧아지고 있는 것을 느낀다. 쉽게 말하면 과거 6개월 정도는 '쌔거'라고 이야기하는 신제품이 이제는 3개월이 채 지나기도 전에 '쌔거' 소리를 들을 수 없는 '옛날꺼'가 된다는 말이다. 왜 이렇게 변화하는 것일까? 그 이유는 바로 '소비자들의 실증'이다. 필자 역시 '소비자'의 한명으로 생각해보면 3개월이 지난 제품은 신제품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그만큼 사람들은 제품에 대해서 갖는 생각이 쉽게 쉽게 변화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실증을 빨리 느끼는 이유는 무엇일까?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면서 자꾸 비교를 하게 된다는 것도 이유이지만... 근본적으로 생각해보면 그만큼 소비자들이 똑똑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과거에는 제조회사에서 출시하는 제품을..
아이폰4를 구입한지는 이미 1년이 넘었고, 아이폰4용 케이스로 SGP의 리니어(Linear) 케이스를 선택한 지도 8개월이 다 되어간다. [관련 글 : 기분따라 내맘대로 바꾸는 아이폰4 리니어 케이스] 쉽게 말해서 지금부터 이야기하려는 것은 실제 필자가 아이폰4와 함께 사용한 '리니어'케이스에 얼마나 만족을 했으면 구입 후 SGP의 리니어 케이스를 구입하여 8개월간 사용하였고, 이후 두번째 케이스로 다시 '리니어' 케이스를 선택했겠냐 하는 것이다. 현재 SGPSTORE(SGP스토어)에서 판매중인 '리니어 EX(Linear EX)'를 구입하여 변경한 내용을 이번 글에서 소개해보려고 한다. 그럼 새롭게 출시한 SGP의 리니어 EX를 지금 만나보자! SGP케이스 '리니어EX'가 우체국 택배로 도착하였다. 과거..
2012년이 이제 코 앞으로 다가왔다. 2011년 달력이 12월 달랑 한장 남겨있고, 그 중에서 절반은 지났으니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 특히, 연말연시라는 분위기를 생각하면 남은 보름도 쏜살같이 지나갈 것이 뻔하다. 요즘같은 시기에 꼭 해야 하는 것이 있다면 무엇일까? '자기관리'를 할 수 있거나, '자기관리'를 하려고 하는 분들이라면 매년 12월쯤 되면 내년도 다이어리(플래너)를 구입한다. 그리고 올해 반성과 함께 내년 계획을 세우는데 어느정도 투자를 하게 된다. 이런 모습이 매년 반복되면서 얻어지는 효과는 생각보다 크다. 물론, 작년에 이맘때 세운 계획을 100% 지켜야만 그것에 의미를 둔다는 것은 아니다. 작년에 세운 계획의 절반만 이루어도 되고 1/10만 이루어도 된다. 아니면 작년에 세운 계획..
불과 1년전만 해도 스마트폰을 컴퓨터와 연결할 때 '대용량 이동식 디스크(MSC, Mass Storage Class)'로 연결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였다. 그런데 요즘은 어떤가? 사실 눈치(?)가 빠른 사용자가 아니라면 특별한 차이를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왜냐면 지금부터 이야기 할 MTP(미디어전송모드)가 윈도우에서는 특별하게 큰 차이를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애플 '맥(OS X)'계열의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용자는 그렇게 쉽지가 않다. MTP를 이용하면 과거와 달리 마운트된 드라이브(이동식 디스크)가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갤럭시노트나 갤럭시넥서스와 같이 최근 출시하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MTP 연결을 이용할 때 맥에서 보다 쉽게 파일전송이 가능한 방법을 설명하려고 한..
2012년에는 '윤달'이 있어서 2012년 3월까지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신랑,신부가 많다는 이야기가 자주 들린다. 필자 역시 내년 3월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으로 남은 3개월을 열심히 준비해야 하는 입장이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3개월... 이것 저것 준비해야 하는 수 많은 것들을 '여자'라는 이유로 앞장서서 챙기는 여자친구에게 항상 미안한게 사실이다. 좋은 기회로 여성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SK-II' 체험단에 뽑혀 예비 신부인 여자친구에게 선물할 수 있었다. 결혼을 앞두고 있는 여성분들이라면 작은 것 하나에게 민감하고 더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잘 알것이다. 특히, 피부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화장품'의 경우라면 더욱 그럴 것이다. 그런 점에서 SK-II에서 받은 선물은 ..
1등보다 2등을 좋아하는 이상한 심리(?) 우리는 가끔 맨날 1등을 하는 것보다는 2등에 있는 것을 좋아할 때가 있다. 그것이 사람이 아니라 서비스나 제품이라고 해도 말이다. 이유는 바로 1등이 계속되면서 갖게 되는 이상한 자만심 때문이다. 물론, 만화 '슬램덩크'의 명 대사처럼 최후에는 1등이 다시 이겨 주기를 바랄지도 모르지만... 필자가 마이피플을 좋아하는 이유 역시 그렇다. 물론, 카카오톡이 자만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하지만, 지난 글인 '카톡에 실망하고 마이피플을 추천하는 이유'을 공개한 10월 쯤에는 정말 문제가 많았다. 요즘 많이 개선된 메시지 전송도 그 당시에는 에러가 속출했으니까... 아무튼 이런 저런 이유로 마이피플을 사용하고 있는 필자가 '따뜻한 이벤트'를 하나 발견해서 공유해..
한국메세나협의회와 매일경제신문사가 공동주최하는 '2011 메세나대상 시상식'에서 한화그룹이 2009년부터 진행해온 '한화예술더하기' 프로그램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1월 한화그룹이 2011년도 메세나 대상을 수상했다는 기사를 인터넷과 각종 언론을 통해서 전해들었다. 이번 글에서는 2011년도 메세나대상 시상식에서 대상(대통령 표창)을 받은 한화그룹의 메세나 프로그램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우선, 메세나[Mecenat]가 무엇인지부터 이야기를 해보자! 메세나란 커다란 대가를 바라지 않고,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개인이나 기업, 또는 이러한 활동을 의미한다. 메세나란 고대 로마의 외교관이었던 가이우스 마이케나스의 이름에서 유래한 말로, 마이케나스는 베르길리우스, 호라티우스 등의 문인들을 후원했던 ..
갤럭시S2 HD LTE 다른 어떤 설명을 다 빼놓고 딱 제품명인 '갤럭시S2 HD LTE'를 보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무엇일까? 우선 '갤럭시S2 LTE'라는 제품을 아느냐 모르냐가 중요할 수 있다. 만약 '갤럭시S2 LTE'의 존재를 알고 있는 분들이라면 'HD'라는 단어만 눈에 들어올 것이며, '갤럭시S2 LTE'를 모르는 분이라면 'HD LTE'라는 부분이 눈에 들어올 것이다. HD : High Definition, 고선명 디스플레이나 시각 해상도를 높이는 것을 의미함 어느 순간인지는 모른다. 값 비싼 TV의 한쪽에 'HD'라는 스티커가 붙어있어야 '좋은 TV'로 알려지기 시작했고, HD가 갖고 있는 의미를 파악하기 전에 사람들은 'HD라는 단어가 붙어있으면 좋다'라고 알아가게 되었다. 이렇게 T..
뜨거운 열기의 모바일 시장 뿐만 아니라 IT 시장에도 부는 바람이 있으니 바로 'SLIM(슬림)'이다. 한때 와이드(Wide)가 인기를 얻어 TV나 노트북과 같이 디스플레이를 갖고 있는 거의 모든 제품이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보여주었다. 그런데 이런 '와이드'는 이제 기본 중에 기본이 되었고, 또 하나의 새로운 바람이 바로 '슬림(Slim)'인 것이다. 위에 있는 Slim이라는 단어의 'l'은 얼마전에 출시한 갤럭시노트의 측면 모습이다. 5.3인치의 커다란 디스플레이를 갖고 있는 갤럭시노트가 9.65mm라는 '슬림'한 두께를 보여주고 있다는 것은 이제 사용자들에게 크게 어필할 수 있는 장점이 되어주는 것이다. 슬림이 과연 갤럭시노트만의 이야기일까? 8.89mm의 갤럭시S2 역시 '슬림함'으로 승부한 스마트..
스마트폰이 대중화되기 시작한 2010년에는 지금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달랐다. 물론, 가장 달라진 것은 3G만 존재하던 것이 LTE라는 새로운 무선데이터 방식이 등장했다는 것이다. 그것 뿐만 아니라 2010년만 해도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들도 '어플(앱)'에 대한 활용이나 사용이 그렇게 활성화되지 않았고, 몇몇 어플이 입소문을 통해서 인기를 얻는 정도였다. 하지만, 요즘은 다르다. 사용자마다 자신이 처한 상황에 맞는 어플을 마켓(앱스토어)에서 스스로 찾아서 설치하고 사용한다. 이런 사용자들의 변화가 스마트폰을 대중화하는데 큰 역할을 한 것이다. 이번 변화 속에서도 꾸준히 모습을 지켜나가는 어플(앱)들이 있다. 이번 글에서 소개할 '오브제(OVJET)' 역시 스마트폰의 초기 '킬러앱'으로 유..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일반 사용자들보다 정보를 보다 빨리 알고, 공유했다. 얼리어답터적인 자세로 새로 나오는 서비스나 제품을 미리 만져보고 싶어했다. 남들이 하는 것은 최소한 어느정도 사용해보며 경험해봐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이런 저런 이유로 지금까지 좋든 싫든 많은 경험(?)을 해왔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남들보다 더 많은 어려움(시련)도 그리고 더 많은 기회(혜택)도 경험했다. 그러면서 원하는 것과 원하지 않는 것을 구분할 수 있는 능력도 배웠다. 그런데 특이하게 몇가지 부분은 지금 당장 필요하지 않다고 스스로 생각이 들었지만, 포기되지 않았던 적이 있다. 그 중에 하나... 이번 글에서 소개할 '미투데이' 역시 그 중에 하나였다! 2007년 2월 국내 최초로 런칭한 'me2day(이하, 미투데이)'..
컴포트아이(Comfort.i). 아직 익숙하지 않은 제품명일지 모른다. 하지만, 꼭 기억해야 하는 제품명이 될 것이다.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필자가 해야 하는 '결혼준비'는 생각보다 많았다. 결혼식장 예약부터 스드메(스튜디오 촬영, 드레스, 메이크업), 신혼여행지 확인 및 비행기, 호텔 예약 등 결혼을 하신 분들이라면 공감할 것이고, 결혼을 하지 않은 분들도 이런 결혼준비가 어렵다는 것은 익히 들어봤을 것이다. 그 어렵다는 결혼준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준비가 있으니 바로 '침대선택'이다. 가전제품의 경우는 '신제품'이 좋다고 하지만, 가구의 경우는 다르다.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지금까지 유지해 온 명성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다. 침대의 경우는 특히 유명한 브랜드가 있다. 하지만, 필자는 '컴포트아이(Co..
지난 주 오랜만에 집으로 배달된 택배가 하나 있었다. 커다란 크기의 택배 박스는 내용이 무엇이건, 왠지 택배를 받을 때 그 큰 크기만큼 기분도 크다. '열받은 곰돌이'라는 이름과 같이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진 박스의 모습은 보는 것부터 기대감을 심어주었다. (포장)박스를 열고 모습을 들어낸 '열받은 곰돌이'이다. 커다란 박스에 가득 차 있는 귀여운 곰돌이 얼굴 모습이 눈에 쏙 들어왔다. 열받은 곰돌이는 '시즌2'라고 하여 2009년과 2010년 겨울 '완판 매진'이라는 호응을 얻었던 제품이 2011년 겨울을 맞아 더욱 업그레이드 되어 탄생한 두번째 제품이다. 위 사진에 있는 간단한 설명서 역시 곰돌이를 닮은 제품이 주는 귀여움을 그대로 담겨 있는데... 색색의 예쁜 폰트와 귀여운 제품 사진이 설명서(메뉴얼..
지난 11월 24일은 '미친(미투데이 친구)'들의 위한 하루라고 할 수 있는 날이였다. 오전 10시부터 '코엑스 인터컨티넨탈(COEX Intercontinental)'에서는 me2con 행사가 오후 6시까지 열렸고, 오후 8시부터는 장소를 바꿔 논현동에 위치한 '플래툰 쿤스트할레(Platoon Kunsthalle)'에서 me2night 행사가 시작되었다. 온라인에서만 만나왔던 친구들 즉, 미투데이(me2day)를 함께 즐기는 미친(미투데이 친구)들이 같은 공간에 모여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마련된 것이다. 최근 미투데이에 관심을 갖고 있던 필자는 me2con 행사에 다녀왔고, 그곳에서 '만나고 나누고 배우고 즐기는' 행사를 경험할 수 있었다. 그것이 바로 컨퍼런스와 콘서트, 그리고 유쾌한 이야기가 ..
겨울에 즐기는 스포츠의 대명사라고 하면 무엇보다 '스키와 스노우보드'가 아닐까. 과거에는 스키와 스노우보드가 고급 스포츠처럼 생각되었지만, 요즘은 누구나 겨울철에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스포츠로 유명하다. 그만큼 스키시즌을 기다리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올해는 작년보다 추위가 늦게 찾아와서인지 개장을 한 스키장을 찾는게 쉽지 않다. 현재(2011년 11월 27일 기준) 2011-2012 시즌으로 개장한 스키장은 아래와 같다. 스키장 개장일 관련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은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스키장 개장일'을 검색하면 위 도표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바로가기] 스노우보드를 좋아하는 필자의 경우는 스키장 개장일을 눈이 빠져라 기다리게 되는게 당연하다.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좋아하는 분들은 겨울이 더 춥고..
인터넷에서 이슈가 된 '직장인의 요일별 얼굴 표정'이라는 재미있는 사진이다. 누구나 한번쯤 봤음직한 이 사진이 인기를 얻은 것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사진 속 표정에 '공감'을 하기 때문이다.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7일을 우리는 일주일이라고 부른다. 직장인 뿐만 아니라 학생이나 주부들까지 일주일 중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을 기다리는 것은 똑같을 것이다. 주말이 되면 뭔가 행복한 일이 일어날 것 같은 기대도 들고, 주말이 되면 뭔가 특별한 일이 생길것도 같다. 그런데 막상 주말이 되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특히, 연말연시를 앞두고 있는 요즘같은 시기면 마음만 급할 뿐 특별히 목표하거나 계획한 것을 하지 못하고 주말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지난 주말 역시 수많은 계획을 세우고 기다렸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