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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 오랜만에 집으로 배달된 택배가 하나 있었다. 커다란 크기의 택배 박스는 내용이 무엇이건, 왠지 택배를 받을 때 그 큰 크기만큼 기분도 크다.


  '열받은 곰돌이'라는 이름과 같이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진 박스의 모습은 보는 것부터 기대감을 심어주었다.


  (포장)박스를 열고 모습을 들어낸 '열받은 곰돌이'이다. 커다란 박스에 가득 차 있는 귀여운 곰돌이 얼굴 모습이 눈에 쏙 들어왔다. 


  열받은 곰돌이는 '시즌2'라고 하여 2009년과 2010년 겨울 '완판 매진'이라는 호응을 얻었던 제품이 2011년 겨울을 맞아 더욱 업그레이드 되어 탄생한 두번째 제품이다. 

  위 사진에 있는 간단한 설명서 역시 곰돌이를 닮은 제품이 주는 귀여움을 그대로 담겨 있는데... 색색의 예쁜 폰트와 귀여운 제품 사진이 설명서(메뉴얼)이라고 해도 어렵지 않고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해주었다.


  설명서 안쪽의 모습이다. 착용샷(모습)과 함께 설명서와 열받은 곰돌이의 특징등이 읽기 쉽게 정리되어 있었다.


  '열받은 곰돌이'라는 제품을 보고 처음에는 책상에서 생활을 많이 하는 필자가 겨울철 시린 발을 따뜻하게 하려고 체험단에 신청했었다. 그런데 실제 제품을 받고 겨울철이면 손발이 차가워서 고생하시는 어머니가 생각났다. 위 사진에 있는 것처럼 '아기부터 어른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이라는 부분이 다양한 사용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음을 이야기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손발이 시려우면 저리는 현상까지 있어 최근 필자의 어머니가 족욕도 꾸준히 하고 계셨는데 '열받은 곰돌이'는 거실에서 TV를 시청하시는 어머니께 따뜻한 발을 선물할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인 것이다.


  열받은 곰돌이는 위 사진에 있는 것처럼 '과열방지기능 센서'가 있어서 안전하며, 전원을 연결하고 2~3분이내로 금새 따뜻해져서 사용할 때만 전원을 켜면 된다. 무엇보다 한달내내 사용해도 전기요금이 1천원 정도에 불과하다고 하니 발이 시려워서 겨울내내 고생하는 분들이라면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사무실에서 슬리퍼를 신고 계시는 여성분들이 겨울철이면 발이 시렵다고 이야기를 하는 경우를 자주 듣는데, 그럴 때 사용하면 좋은 제품이 아닐까 생각한다.


  귀엽게 생긴 곰의 얼굴을 하고 있는 것이 바로 '열받은 곰돌이'이다. 열받은 곰돌이의 모습을 보면 꼭 귀여운 인형하나를 구입한 것 같다는 생각마저 들 정도이다.


  발이 쏙 들어가는 '열받은 곰돌이'의 뒷 모습이다. 사진에 보이는 뒷모습의 구멍(홈)부분에 발을 넣으면 된다.


  열받은 곰돌이에 발을 넣으면 따뜻한 이유는 푹신하고 보드라운 곰돌이 자체의 '천'도 이유가 되겠지만... 위 사진에 보이는 '지퍼'속에 그 비밀이 있다.


  지퍼를 열면 황토온열방석이 보인다. 황토온열방석이란 쉽게 말해서 우리가 사용하는 전기장판의 축소판으로 생각하면 된다. 열받은 곰돌이에는 이런 황토온열방석이 들어있어 따뜻하게 온도를 유지해주는 동시에 '곰돌이'를 만든 천 역시 온도가 낮아지는 것을 막아주고 보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발에 느끼게 해준다.


  거실이나 책상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전기선(코드)의 길이도 충분하다.


  집이나 사무실에 겨울이 되면 나름의 난방을 하게 된다. 그런데 이 난방이 생각보다 발을 따뜻하게 하지는 못하는 경우가 있다. 쉽게 말해서 전체적인 느낌은 따뜻한데 발만 차갑게 느끼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거실에서 TV를 시청할 때 발이 시려워서 전기장판을 사용하는 가정이 많을 것이다. 이럴 때 열받은 곰돌이가 있다면 훨씬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고, 훨씬 따뜻하게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열받은 곰돌이는 1인기준이라는게 일반 전기장판과는 차이점이다)


  열받은 곰돌이를 사용중인 어머니의 모습이다. 평소 발이 저려서 따뜻하게 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시던 어머니가 '열받은 곰돌이'를 사용하시고는 거실에 거추장스러운 이불이 없어도 따뜻하며, 평소 혼자 계실때 전기료가 부담되서 전기장판을 잘 사용못했는데 혼자서도 쉽고 보다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을꺼 같아 좋다고 말씀하셨다.


  전원을 연결하고 저온/고온을 선택하고 나면 2~3분 이내에 금방 따뜻해진다. 


  올해 겨울은 추위가 늦게 찾아와서 얼마나 추울지 모르겠다. 하지만, 회사 생활을 하는 분들은 벌써부터 발이 시렵다는 것을 느끼고 있을 것이다. 최근 사무실의 냉난방이 천장에서 온풍을 쏘아주는 형태로 제공되므로 상체는 덥고, 하체는 추운 경우가 많다. 특히 이런 경우 발이 시렵다고 호소하는 분들이 많다.

  만약 그런분들이라면 사무실에서 '열받은 곰돌이'를 사용해보면 어떨까. 물론 회사 전기를 사용하고 다소 크기가 커서 사용하는데 불편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앞이 막혀있는 책상이라면 누구도 모르게 따뜻한 겨울의 필수 아이템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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