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시드니(Sidney)'를 시작으로 '브리즈번(Brisbane)' 그리고 이번에는 '멜버른'이다. 많은 분들이 호주의 '멜버른'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이유는 바로 19세기 금광의 발견으로 영국의 식민지 중 가장 번영한 도시였고, 20세기 초 시드니와 국가의 수도 결쟁 분쟁이 있기 전까지 호주의 수도였다. 멜버른(Melbourne)은 호주에서도 남쪽 부분에 위치하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호주) 빅토리아 주의 주도이다.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멜버른(Melbourne)'은 1951년 금광이 발견되면서 '골드러시(Gold Rush)'라고 불리는 부흥기를 얻게 되어 자연스럽게 대도시로 성장했다. 멜버른이 '금(Gold)'때문에 인기를 얻었던 것은 맞지만, 멜버른의 매력이 '금(G..
세상에 어떤 것이든 '전용' 또는 '전문'이라는 수식어를 사용한다는 것은 '그것(?)'에 대해서 만큼은 다른 것과 비교할 수 없는 특장점을 갖고 있다는 의미가 아닐까. 물론, 그것에 대한 판단은 사람들마다 다르겠지만... 이번 글에서 소개할 'Klipsch Image S4A'는 'for Android'라는 글씨가 적혀 있는 '안드로이드 전용 이어폰'이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사양산업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이 'MP3 플레이어'와 관련된 것이다. 그만큼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듣는 분들이 많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스마트폰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모바일 OS를 고르라고 하면 단연코 '안드로이드(Android)'일 것이다. 갤럭시 S 시리즈를 시작으로 갤럭시 노트, 옵티머스 LTE, 스카이 베가까지 국..
맛있는 음식을 '건강'하게 먹을 수 있다면 어떨까? 나이가 들면서 음식에서도 '맛'과 함께 '건강'을 생각하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변화인 것 같다.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될 수 있으면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찾는다. 그런 변화에 어울리는 음식을 찾다가 발견한 것이 '샤브샤브'이다. 팔팔 끓는 국물에 아주 얇게 썬 쇠고기를 살짝 익혀 새콤한 소스를 찍어 먹는 요리가 바로 '샤브샤브(샤부샤부)'이다. '샤브샤브'라는 이름의 어원은 일본어로 '살짝 살짝' 또는 '찰랑 찰랑'이라는 의태어라고 알려져 있다. 샤브샤브를 분위기 좋은 곳에서 맛있게 즐길 수 있다면 '맛'과 함께 '건강'까지 챙길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구리 맛집으로 '서우 샤브샤브 구리점'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백문이 불여일견!..
우리가 생활하면서 너무 자주 보기 때문에 궁금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이번 글에서 이야기할 'PDF'와 'XPS'에 대한 것도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우선,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이라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MS 오피스(Microsoft OFFICE)'일 것이다. 사실 회사에 다니기 전에는 회사에서만 볼 수 있는 특화된 시스템과 소프트웨어 등을 생각하지만, 회사의 전체적인 업무는 MS 오피스로 시작해서 MS 오피스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가끔은 하루 종일 MS 오피스의 워드나 엑셀만 가지고 '문서작업'을 하고 있으니 얼마나 직장인에게 MS 오피스가 자주 사용되는지는 더 이상 이야기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MS OFFICE 2007부터 추가된 기능 중 하나가 'PDF로 저장하기(내보내기)'이다. 우..
맛집을 찾아 다니면 뭔가 공통점을 발견하게 되는데... 지역별 맛집의 특징이다. 예를 들어, 강남의 경우는 최소 1만원대 이상의 맛집으로 분위기나 시설이 좋다. 종로는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맛집이 많고, 이번에 소개할 '대학로'는 '분위기'는 좋지만 가격이 생각보다 비싼 맛집이 많다. 물론, 이런 이야기에 '그렇지 않다'고 이야기를 하시며 몇몇 맛집을 이야기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지역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말하는 것이지... 모두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대학로 맛집'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면... '대학로'는 20~30대 젊은이들이 많는 찾는 곳이다. 그만큼 젊은 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식이나 공연, 패션이 대학로를 꾸미고 있다. 그만큼 '데이트'를 즐기는 커플들이 많다는 이야기이다. 그러니 자..
한국 시간으로 6월 12일 새벽 2시. 숙면을 취해야 하는 이 시간에 사람을 침대가 아니라 '컴퓨터' 앞에 앉게 한 것은 바로 'WWDC'이다. WWDC는 Apple WorldWide Developers Conference의 줄임말로 '애플 세계 개발자 회의'를 말한다. 애플(Apple)사가 매년 6월 경 캘리포니아에서 개최하는 회의로 애플과 관련된 개발을 하는 개발자들에게 새로운 소프트웨어와 기술들을 공개하는데 사용된다. 이른 새벽 잠을 설치며 컴퓨터에 앉아서 WWDC를 지켜보는 것은 '개발자'로써가 아니다. 애플이 어떤 새로운 소프트웨어와 기술 그리고 제품을 발표하는지 궁금한 사용자들이 스스로 인터넷을 통해서 WWDC의 발표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다. 지난 12일 새벽잠을 설치며 확인한 WWDC 201..
비자금[祕資金] vs 비상금[非常金] 고물을 팔아서, 용돈을 아껴서, 생각지 못한 공돈이 생겨서, 오랜만에 부모님께 용돈을 받아서… 이유는 참 다양하겠지만 결혼 한 남편들에게 이런 돈은 언제나 ‘비상금’으로 변신한다. 결혼과 함께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 것이 바로 ‘비상금’이다. 특별히 남편들만의 이야기는 아니지만, ‘비상금’이라고 하면 남편들이 떠오르는 것도 사실이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비상금’이란 ‘아내 몰래 꼬불쳐 놓은 돈’을 의미한다. 그렇다! 비상금은 무조건 ‘몰래’, ‘꼬불치다’라는 표현을 사용해야 우리가 알고 있는 의미와 잘 통한다. 그렇다고 ‘비자금’과 ‘비상금’을 헷갈리면 안 된다. 비자금은 세금 추적을 할 수 없도록 특별히 관리하여 둔 돈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며, 비상금은 뜻밖의 긴..
생긴 모습 하나로 주목받을 수 있는 과일이 있다면 무엇일까? 6월이 되면서 온도가 점점 올라가서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날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여러가지 면에서 짜증스럽고 힘든 날이 찾아오고 있지만, 단 하나 여름이 되면서 좋아지는 것이 있으니 바로 '다양한 과일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지난 주말 집 근처에 있는 농수산물 종합시장을 방문하니 수박을 비롯하여 각종 과일들이 즐비하게 늘어선 모습을 쉽게 확인할 수 있었다. 다양한 먹거리가 풍족한 요즘 과자나 빵보다는 '과일'로 맛있게 즐기고 건강도 챙긴다면 어떨까? 여름철 건강을 위해서 제철과일을 구입하려고 찾은 농수산물 종합시장에서 아주 신기하게 생긴 과일을 하나 발견하였으니... 바로 사진 속에 있는 '용과'라는 놈(?)이다. ..
SNS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과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 바로 '페이스북(Facebook)'이다. 페이스북하면 떠오르는 것이 바로 '좋아요(Like)'버튼이다. 페이스북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도 사용할 수 있는 '좋아요'라는 문구는 왠지 사람들에게 매력적으로 보이는 아이템이 될 정도로 유명하다. 인터넷에서는 이런 분위기에 발맞춰 페이스북에서 '좋아요(Like)' 버튼에 사용되는 그림을 실제 카드로 제공하여 다양한 상황에서 '좋아요' 카드를 이용하여 사진 촬영을 하여 재미있는 상황을 연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인터넷에서 일명 '좋아요 놀이'로 불리는 것들이 위에 보이는 사진들의 모습이다. 'Like'와 '좋아요'가 적혀 있는 카드를 가지고 일상 생활을 담은 사진에서 재미있게 표현하여 페이스북에 공유하는 것..
봄이 되면 들판에서 '쑥'을 자주 본다. 물론, 요즘은 그런 모습을 찾아보는 것도 어렵게 되었지만, 필자가 어렸을 때만 해도 집 근처 텃밭 주변에는 온통 쑥 천지였다. 그래서일까... 요리를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어머니가 시키신 것도 아닌데 어린 나이의 필자가 '쑥'은 무엇이며 뭘 해먹는지 잘 알고 있었다. 쑥으로 해 먹는 음식 가운데 '쑥떡'이나 '쑥국'은 필자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즐겨 먹는 음식일 것이다. 우리에게 이렇게 익숙한 '쑥'은 영어로 뭐라고 할까?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즐겨타는 '시소'가 영어로 'See-Saw'라는 것을 알고 신기한 것처럼 '쑥'을 영어로 'WarmWood'라고 한다는 것을 알고 신기했다. 사실, 쑥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필자에게는 '봄(Spring)'이..
'핀터레스트(Pinterest)'가 무엇인지 알고 있다면 꽤 IT에 관심이 많은 분일 것이다. 하지만, 필자의 주변을 살펴보면 아직 '핀터레스트'가 무엇인지 모르는 분들이 대부분이며, 알아도 정확하게 무슨 서비스라고 이야기를 할 수 없는 분들이 대부분이다. 사실, 트위터에 익숙해지자 갑자기 '페이스북(Facebook)'이 등장했다. 그리고 '페이스북'에 조금 익숙해지려고 하니 '핀터레스트'라는 새로운 SNS가 등장했다. 그러니 사용자 입장에서는 '핀터레스트'라는 것 자체가 굉장히 어렵고 짜증나는 것으로 느껴질 수 밖에 없다. 우리나 TV에서 'IT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면, 이제는 핀터레스트와 같은 서비스를 통해서 IT의 빠른 변화를 직접 몸으로 느끼고 있다는 것이다. 새로운 서비스에..
블로그 '세아향(http://www.thebetterday.com)의 '보도자료(Press Release)' 카테고리에 올라오는 글들은 해당 기업에서 빠르게 전달된 자료입니다. 평소 보도자료를 통해서 보다 빠른 정보를 얻으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신규 카테고리를 생성하여 관련 정보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보도자료 카테고리에 올리는 글은 개인적인 의견이 포함되지 않은 기업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 SK텔레콤, 「갤럭시S3」LTE·3G모델동시 예약가입 실시!- 12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T월드샵 등에서 선착순 예약가입 시행- 3G모델은 6월 중 · LTE모델은 7월 중 SK텔레콤 통해 국내 최초 출시- ..
지난 번에 소개한 호주의 '시드니(Sidney)'편에 이어서 이번 글에서는 '브리즈번(Brisbane)'을 소개하려고 한다. 브리즈번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조금 더 자세하게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 물론, 여행 일정은 방문하는 여행객들마다 해당 도시에 대한 궁금증이나 관심이 다르므로 저마다 할애하는 시간이 다를 것이다. 하지만, '만약 내가 호주의 브리즈번을 간다면...'이라는 가정하에 소개를 한다면 1일 관광코스가 어떨까 생각한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브리즈번을 즐길 수 있는 1일 관광코스로 소개를 해보려고 한다. 그럼, 지금 바로 호주의 '브리즈번'을 구경하러 떠나보자! 호주의 동쪽에 있는 퀸즈랜드에는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케언즈 등의 유명 도시가 있다. 그 중에서 브리즈번..
집에서 가깝다는 이유로 자주 찾는 곳이 '구리'이다. 재미있는 것은 쉽고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는 곳은 '맛집'으로 잘 소개하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뭐랄까... 너무 편해서 소개할 생각조차 잊어버린다고 할까? 그러던 중 몇 번을 들려도 맛에 변함없어 즐겨 찾는 곳이 있어 소개를 해보려고 한다. 그곳이 바로 구리 맛집이며, 쌀국수 맛집인 '포몬스(Phomons) 구리점'이다. 포몬스 구리점을 지금 만나보자! 포몬스 구리점이 위치한 곳은 구리역에서 3분 거리이며, 인근에 한양대 구리병원, 돌다리(곱창골목), 롯데시네마, 롯데백화점 구리점 등이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그만큼 유동 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좋으며, 주변에 즐길거리가 많다는 것이다. 구리역 방향(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에서 포몬스 구리점으로 ..
루팅(Rooting)이란 운영체제의 해킹을 통해서 관리자 권한을 얻는 것이다. 리눅스라는 OS에서 루팅의 어원은 시작된다. 안드로이드 OS가 리눅스를 기반으로 한 만큼 '루팅(Rooting)'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다. 아이폰에서는 '해킹'이라고 한다. 루팅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바로 '안드로이드 OS의 관리자권한(최고권한)을 얻는 것이다. 그렇다면 루팅을 통해서 얻은 관리자권한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안드로이드 OS의 관리자권한은 커스텀 롬(custom ROMs)으로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고, 커스텀 테마를 사용할 수 있다. 불필요한 기능을 제거할 수 있어 배터리 소모나 메모리 사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즉, 루팅을 통해서 제조사가 제공하는 것 이상의 기능을 사용자 스스로가 관리..
디아블로3는 '매니아(mania)'층이 있는 세계적인 게임이다. 국내에 출시한지 이제 한달이 되어가는데... 배틀넷 접속부터 환불관련 내용까지 다양한 부분에서 이슈를 부르고 있다. 워낙 인기가 있는 게임이니까 이런 이슈는 어떻게 보면 당연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인기 없는 게임은 하루 이틀 서비스에 접속되지 않아도 인터넷에 흘러나오는 이야기들 자체가 별루 없다면, 인기 게임은 5분만 접속이 안되어도 인터넷에 온통 관련 글로 도배(?)가 되니까... 아무튼 디아블로3와 같은 인기게임은 그만큼 사용자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국내 온라인 게임과 달리 디아블로3의 경우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게임'임으로 다양한 나라의 다양한 사용자들이 접속하여 즐기게 된다. 이렇게 다양한 나라의 다양한 사..
삼성전자에서 올해 가장 처음 출시한 스마트폰이 바로 '갤럭시 M 스타일(이하, '갤럭시M'이라고함)' 갤럭시M에 대한 이야기는 이미 지난 포스트에서 다루었다. [관련 글 바로가기] 추천할만한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M 스타일 써보고 말하는 갤럭시 M 스타일 사용기 출시 3개월 후인 2012년 4월... 갤럭시 M은 ICS의 몇가지 기능을 탑재한 '벨류팩' 업그레이드를 실시하였다. 갤럭시M은 'ICS 업그레이드'를 실시하며 보다 많은 사용자들에게 더욱 알려지기 시작했다. 재미있는 것은 갤럭시M이 기존에 삼성하면 떠오르는 '갤럭시S 시리즈'와는 비교하기 어려운 '보급형 스마트폰'이라는 점이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되어가면서 차츰 사용자들은 스마트폰의 스펙에 둔감해지고, 자신의 스마트폰 사용환경에 적합한 스마트폰..
강남역, 홍대, 신촌, 종로 그리고 대학로 친구와 만나고, 연인과 데이트를 하며, 가족과 함께 외식을 하기 위해서 찾는 '번화가' 가운데 서울에서도 꽤 유명한 번화가를 꼽으라고 하면 떠오르는 이름들이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이니 자연스럽게 즐길거리도 많고, 먹을거리도 많으며, 볼 거리도 많다. 하지만, 생각보다 '여유롭게' 뭔가를 할 수 있는 곳! 그리고 '무료'로 무엇인가를 할 수 있는 곳은 이런 번화가에서 찾기란 더욱 어렵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사람들은 '무료'로 '여유롭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찾게 된다. 이번에 소개할 '이매진 대학로점'은 바로 그런 곳이다. 무료로 여유롭게 쉴 수 있다니 과연 어떤 곳인지 궁금할 것이다. 그래서 '이매진 대학로점'을 직접 다녀왔고, 지금 바로 소개를..
테스트를 위한 글입니다.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재미있는 인기 검색어(실시간 이슈)를 발견하였다. '엘리베이터 닫힘버튼 비밀'이 바로 그것이다. 필자가 자주 사용하는 'Daum'에서 검색하니 다양한 글들이 눈에 들어왔다. 인터넷이라는 것이 그러하듯 누군가 '엘리베이터 닫힘 버튼'에 관심을 갖고 관련 내용을 작성한 글이 이슈를 불러와서 다양한 언론에서 옮겨 나르기를 하는 듯 했다. '엘리베이터 닫힘 버튼 비밀'은 쉽게 말해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자동으로 문이 닫히는 것과 '문닫힘 버튼'을 눌러서 문이 닫히는 것은 동일한 전력을 소모한다는 것이다. 이런 사실이 '비밀'이 된 이유는 지금까지 많은 분들이 '엘리베이터의 문닫힘 버튼'을 누르면 전기 소모가 심하다고 상식처럼 알아왔기 때문이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여기서 '문닫히는데 필요한 ..
사람들마다 심심할 때 구경가는 사이트가 있을 것이다. 이런 부분 때문에 IE와 같은 인터넷 브라우져에 '즐겨찾기'기능이 있겠지만... 아무튼 필자 역시 가끔씩 특별한 것 없이 '심심할 때' 찾는 사이트가 몇개 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위 사진에 보이는 'spigen sgp(슈피겐SGP)'이다. 벌써 블로그에서 'spigen sgp(슈피겐SGP)'제품을 소개한 것이 몇번인지 모른다. 그만큼 심심할 때 구경하면서 나도 모르게 지르게 되는 매력있는 제품이 많은 사이트이다. 사실, '슈피겐SGP'라고 하면 낯설어하는 분들이 계실 수 있다. 과거 'SGP' 또는 'SGP스토어'라고 소개되었던 브랜드가 'spigen sgp(슈피겐SGP)'로 변경되었기 때문이지... 많은 분들이 'SGP'라고 하면 금방 알아차릴..
요즘 영화에서 유행처럼 나오고 있는 것이 바로 '프리퀄(prequel)'이다. 우선, '프리퀄'이 무슨 의미인지 모르는 분들이 계시니... '프리퀄(prequel)'에 대한 정의부터 이야기해보자. 프리퀄(prequel)이란, 전편보다 시간상으로 앞선 이야기를 보여주는 속편. 본편의 이야기가 어떻게 해서 이렇게 진행되었는지에 대한 설명을 하는 기능으로, 전편이 흥행을 하여 '이전 이야기'로 후편을 만드는 것. 워낙 '프리퀄(prequel)'이 많이 등장하여 위에 적는 '정의'면 프리퀄이 무엇인지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혹시 이해가 안되는 분들을 위해서 예를 들어보면... 영화 '스타워즈'가 대표적이다. 1977년에 첫 선을 보인 ‘스타워즈 에피소드4-새로운 희망’을 시작으로 ‘에피소드5-제국의..
연애와 달리, 결혼을 하면 보다 바쁜 생활에 정신이 없을 거라는 이야기를 자주 들었다. 결혼 후 두 달이 지났고 정말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이런 바쁜 생활에 하나의 목표가 있으니 바로... 오스트레일리아(Australia, 호주)... 동경 133도, 남위 27도에 위치하고 있고, 약 770만 제곱킬로 민터의 면적에 캔버라가 수도인 나라. 공용어로 영어를 사용하여 이미 우리나라에서는 최고의 유학 국가로도 많이 알려져 있고, 깨끗한 자연환경과 높은 수준의 복지 제도로 살기 좋은 국가로도 유명하다. 이런저런 이유로 결혼 1주년 목표로 '호주여행'을 정한 지 벌써 한달이 지났다. 목표가 생기면 자연스럽게 힘든 과정을 견딜 수 있기 마련이 아닐까. 신혼 생활로 바쁘고 정신이 없지만..
'혼자 밥 먹을 줄 알아야 비로소 어른이다?'라는 글을 작성한지 벌써 3년이 다 되어 간다. 3년전에도 비슷한 생각을 했지만... 혼자서 밥을 먹어야 한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다. 뭐랄까... 왠지 혼자서 밥을 먹으면 처량하게 보일 것 같고, 먹는 것만 생각하는 사람으로 오해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우리는 생각보다 많은 상황에서 '혼자 밥 먹기'를 해야 하는 경험을 한다. 예를 들어, 혼자 해외 여행을 떠나는 경우, 회사에서 혼자 출장을 가는 경우 등이 대표적이다. 물론, '혼자'서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는 상황에서 '혼자 밥 먹는다'는 것은 당연하다. 그 외에도 '혼자 밥 먹기'는 생각지 못한 상황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 학교를 나와 집으로 오는데 갑자기 ..
지난 주말 집에서 2시간이나 걸리는 '홍대'로 맛집 탐방을 다녀왔다. 지인의 소개로 듣게 된 홍대 맛집의 이름은 '라비린토스(Labyrinthos)'였다. 홍대를 자주 가는 편이 아니라서 익숙할 수 없는 상황임에도 '라비린토스'라는 맛집 이름은 처음 들었음에도 분명히 익숙함이 느껴졌다. 라비린토스(Labyrinthos)를 처음 듣는 분들은 발음하기도 어려운 이 것을 필자가 알고 있는 이유는 바로 대학교 시절 열심히 읽었던 '그리스 로마 신화'에 등장했기 때문에다. 신화 속에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신의 이름은 아니지만, '한번 들어가면 빠져나오기 어렵다'라고 하는 미궁을 라비린토스라고 한다. 여기서 그리스 신화 이야기를 하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리스 신화에서 '라비린토스(Labyrinthos)'가..
제품이나 서비스, 심지어 음식을 리뷰(review)할 때, 자신이 생각하는 '추천 이유'를 글에서 표현하려고 노력한다. 세상의 무엇이든 그것을 소개하는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 글에서 소개할 치넬리 자전거... 2012 CINELLI MYSTIC RATS BLACK는 약간 다르다. 분명히 이번 글에서 치넬리 미스틱 레츠 블랙에 대한 리뷰를 하겠지만, 특별한 목적을 갖고 분석하듯 소개를 하지는 않을 것이다. 굳이 이유를 설명하라고 하면 '치넬리 자전거의 매력'정도... 쉽게 이야기하면 간지 좔좔 흐르는 모습을 '자랑'하고 싶은 것 뿐이다. 혹시라도 '자전거 구입'을 생각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지름신이 올지 모르니 주의하라는 '경고'와 함께 2012 치넬리 미스틱 레츠 블랙(201..
왜 스마트폰을 사용하냐고 하면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카카오톡'이라는 대답을 한다. 사실, '카카오톡'보다는 '카톡'이라는 대답을 할 것이다. 그만큼 '카카오톡'은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인 국민앱(국민어플)이다. 컴퓨터를 포멧하고 나서 가장 먼저 설치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가 '네이트온'과 같은 메신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해보면, 스마트폰에서 카카오톡과 같은 모바일 메신저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은 것은 당연한 모습일 수 있다. 개인적으로 모바일 메신저 어플 중 독보적인 '1위'를 달리는 카카오톡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다. 이유는 바로 '혁신적인 변화'가 없다는 개인적인 생각때문이다. 뭐랄까...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국내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가장 잘 표현하고 있는 모바일 메신저가 '카카오톡'이라고 생각한다. ..
일요일 오후. 주말을 마무리하며 한번 크게 웃어보라는 의도일까... TV를 켜면 빵빵 터지는 웃음을 주는 각 방송국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들이 경쟁하든 방송하고 있다. 그런데 MBC만은 다르다. '하하하'라는 웃음소리 보다는 '와~ 대박!'이라는 감탄사가 나오는 예능프로그램을 하고 있는 것이다. 바로, '나는 가수다 시즌2'가 바로 그것이다! 이수영, 이은미, 이영현, JK 김동욱, 박미경, 백두산, 박완규, 김건모, 김연우, 박상민, 정인, 정엽 이름 하나로 '나는 가수다'라는 이야기를 누구에게나 할 수 있는 이들이 있어 MBC의 주말 예능은 어느 순간 짜릿한 무대로 변해있었다. 일요일 저녁 웃기지 않으면 어떻게 경쟁할 수 있느냐라고 이야기를 할 수 있지만, 막강한 예능 간판 프로그램들과 경쟁해서 얻은 ..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국기는 '태극기(太極旗)'이다. 1883년 조선의 국기로 채택되고, 1948년부터 대한민국 국기로 사용되고 있다. 혹시, 태극기를 '태국기'알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이참에 '태극기'라고 표기한다는 것을 꼭 기억하자. 최근에는 우리나라에서도 '태극기'를 패션에 도입하여 태극 무늬를 옷이나 다양한 악세사리에서 만나게 되는 경우가 있지만, 과거에는 우리나라의 국기를 함부로 다룰 수 없다며 이런 모습을 보기 어려웠던게 사실이다. 물론, 그 당시에도 해외 여러 나라의 국기들은 각종 옷이나 악세사리에서 만날 수 있었으니... 그 중에 하나로 인기 있는 국기는 바로 영국 국기인 '유니온 잭(UNION JACK)'이다. 사실, 위에 있는 사진처럼 직접 보거나, '영국 국기'라고 하면 쉽게 떠올릴..
된장녀? 웬만한 한끼 밥 값에 해당하는 '스타벅스(STARBUCKS) 커피를 즐겨 마시며 해외 명품 소비를 선호하지만, 정작 자신은 경제적 활동을 하지 않기에 부모나 상대 남성의 경제적 능력에 소비 활동의 대부분을 의존하는 젊은 여성을 비하하는 말이 바로 '된장녀'이다. 2006년에 새롭게 등장한 인터넷 신조어인 동시에 유해어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것이 된장녀이다. 2006년에만 해도 '된장녀'라는 말을 듣는 것 만으로도 불쾌하게 생각했지만, 요즘은 '된장질'이라고 해서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사 먹는 모습을 우스꽝스럽게 표현하며 웃고 넘기고 있다. 필자 역시 주변 사람들과 스타벅스와 같이 비교적 값이 비싼 테이크아웃 커피점을 찾을 때 '오랜만에 된장질 한번 할까?'라고 이야기를 하는 경우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