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연애와 달리, 결혼을 하면 보다 바쁜 생활에 정신이 없을 거라는 이야기를 자주 들었다. 결혼 후 두 달이 지났고 정말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이런 바쁜 생활에 하나의 목표가 있으니 바로...




  오스트레일리아(Australia, 호주)... 동경 133도, 남위 27도에 위치하고 있고, 약 770만 제곱킬로 민터의 면적에 캔버라가 수도인 나라. 공용어로 영어를 사용하여 이미 우리나라에서는 최고의 유학 국가로도 많이 알려져 있고, 깨끗한 자연환경과 높은 수준의 복지 제도로 살기 좋은 국가로도 유명하다.


  이런저런 이유로 결혼 1주년 목표로 '호주여행'을 정한 지 벌써 한달이 지났다. 목표가 생기면 자연스럽게 힘든 과정을 견딜 수 있기 마련이 아닐까. 신혼 생활로 바쁘고 정신이 없지만 벽에 붙어있는 호주 여행을 위한 사진 한장이 지금 이 순간도 '열심히' 그리고 '부지런히' 생활하게 만들어주는 원동력이 되어준다.


  이번 글을 시작으로 총 4편에 걸쳐서 '호주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직접 호주(오스트레일리아) 땅을 밟아보고 이야기하는 것이 보다 전달력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도 사실이지만, 호주에 대해서 가장 열심히 그리고 가장 적극적으로 알아보고 준비하는 것은 역시 '호주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이때가 아닐까라는 생각으로 필자의 결혼 1주년 목표인 '호주 여행'을 위한 정보를 자세히 정리해보려고 한다.


  캥거루의 나라, 천혜의 자연이 주는 무한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나라, 호주를 지금 부터 만나보자!



  호주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 호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 그곳은 바로 '시드니(Sydney)'이다. 재미있는 사실은 시드니가 호주의 수도가 아니라는 것이다. 보통 어떤 나라의 대표하는 도시를 '수도'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호주 하면 '시드니'가 떠오르기 때문에, 시드니를 호주의 수도로 오해하게 되는 것이다. 참고로 호주의 수도는 '캔버라(Canberra)'이다. 이번 기회에 호주의 수도는 기억해두자.


  호주의 수도는 아니라고 해도 '시드니'에 관심이 가는 것은 변함없다.


  


  단 한 번도 호주 여행을 하지 않았던 분들도, 단 한 번도 시드니에 다녀오지 않은 분들도 '호주 시드니'라고 하면 떠올리는 이미지가 있으니 바로 '시드니 하버(Sydney Harbor)'이다. 




  브라질의 '리우 데 자네이루(Rio de Janeiro)', 이탈리아의 '나폴리(Napoli)와 함께 세계 3대 미항으로 손 꼽히는 곳이 바로 호주의 '시드니'이다. 인간이 살고 있는 5대양 6대주 가운데 '축복받은 환상의 땅'이라는 수식어가 너무 잘 어울리는 나라 '호주' 그곳에서도 시드니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온 관광객들로 유명한 관광지이며, 호주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이다.





  시드니 관광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소 중 하나가 바로 사진 속에 건물이다. 저 건물이 무엇을 하는지 모르는 분들조차 저 모습만 보아도 '호주 시드니'라는 것을 알 수 있을 정도로 유명하다. 사진 속에 보이는 건물은 바로 시드니 하버(Sydney Harbor)에 위치하고 있는 오페라 하우스이며, 이 부근을 '서큘러 키(Circular Quay)'라고 부른다. 


  서큘러 키(Circular Quay)는 시드만의 중심에 자리한 페리 선착장으로 이곳에 서면 시드니 만이 눈앞에 펼쳐진다. 오른쪽으로는 위 사진에 보이는 오페라 하우스가 보이고, 왼쪽으로는 시드니의 또 하나 명소인 '하버 브리지'가 보인다. 시드니의 상징물이 있어서일까 서큘러 키 주변 거리에는 언제나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모습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고 한다.


  사람이 많이 모여 있는 만큼 행위 예술가들의 공연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고 하니 여유롭게 서큘러 키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마음껏 느껴보는 것도 좋을 듯싶다.




  오페라 하우스와 함께 시드니의 상징적인 이미지가 되어 준 '하버 브리지'는 1932년에 완공되어 1967년까지 기네스북에 '도시에서 가장 높은 구조물'로 기록되어 있었다. 교각과 교각 사이가 세계에서 가장 길다. 2012년 3월로 개통 80주년을 맞이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인상적인 모습의 교량이다.



  앞에서 소개한 시드니 오페라아우스와 시드니 하버브리지는 시드니의 관광코스에서 빼놓을 수 없을 만큼, 여행을 하면 꼭 눈으로 확인하고, 직접 발로 밟아봐야 하는 곳이다.


  특히, '시드니 하버 브리지를 도보로 건넜다'라고 하면 어떨까? 하버 브리지는 보행자 도보 도로와 자전거 도로가 마련되어 있어 도보로 하버 브리지를 건너는 것은 그렇게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물론, '도보'를 이용하는데에는 약 1시간 30분 정도의 시간(왕복 3km 정도)이 소요될 수 있다. 그만큼의 시간을 들여서라도 경험해보면 시드니 하버(Sydney Harbor)의 진정한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혹시 '하버 브리지'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싶은 분들은 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하버 브리지 클라임(Harbor Bridge Climb)'이라는 관광 코스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하버 브리지를 등산하듯 올라가는 이 코스는 하버 브리지를 정복했다는 것에 대한 의미 뿐만 아니라 하버 브리지 꼭대기에서 바라본 '시드니 하버(Sydney Harbor)'의 모습을 잊을 수 없게 만들어 줄 것이다.




  하버 브리지의 왼편에 위치한 '루나 파크(Luna Park)' 역시 시드니 시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놀이동산이다. 1935년에 개장한 놀이공원으로 현대적인 분위기보다는 복고적인 분위기를 간직하고 있다. 루나 파크 입구에 있는 커다란 얼굴 모형은 시드니 북부를 상징하는 얼굴로 낮에는 웃는 얼굴이지만, 밤에 조명을 받으면 기괴한 표정으로 변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루나 파크는 놀이기구를 이용하지 않으면 입장료가 무료인데, 놀이기구를 이용하지 않아도 볼거리가 풍성하기 때문에 루나 파크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놀이동산이다.




  아름답고 멋진 야경으로 유명한 곳이 있으니 바로 '달링 하버(Darling Harbour)'이다. 달링하버는 엔터테이먼트와 레저 산업이 발달한 지역으로 도시 전체가 매우 활기가 넘친다. 항구 주변에 호주 국제 모터쇼, 시드니 컨벤션 센터, 아맥스 극장, 시드니 엔터테이먼트 센터, 시드니 아쿠아리움, 국립 해양박물관, 스타트 시티 카지노 등 화려한 시설을 갖춘 전시관의 중심이다.



 달링하버는 볼거리와 먹을 것이 많기로 유명하여 낮에는 가족 단위의 사람들을 자주 보게 되고, 밤에는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최고라고 알려져 있다. 시드니 하버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만큼 꼭 같이 방문하면 좋은 관광 코스이다.



  시드니 관광에서 '도시 관광(씨티 투어)'만 생각하면 시드니를 제대로 즐겼다고 이야기하기 어렵다. 이제부터 시드니 해변을 둘러볼 차례이다.




  본다이 비치(Bondi Beach)가 바로 그곳이다! 본다이는 원주민 언어로 '바위에 부딪혀 부서지는 파도'라고 한다. 시드니 남부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 휴양지로 백사장이 무려 1km나 펼쳐지는 멋진 광경을 확인할 수 있다. 남태평양과 맞닿은 비치로 파도가 높아 서핑하기 가장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어 서퍼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본다이 비치는 사진 속에서도 알 수 있듯이 많은 관광객과 시드니 현지인들이 찾는 곳이다. 그만큼 해변에는 맛있는 해산물 요리를 파는 레스토랑도 많고, 샤워 시설과 같은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본다이 비치에서 여유로움과 즐거움 그리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서 더욱 멋진 곳 '블루 마운틴'... 지금까지 시드니의 매력으로 호주를 도시적인 매력을 갖고 있다라고 생각했다면 블루 마운틴에 도착하는 순간, 호주가 왜 '천혜의 환경'을 갖추고 있는 나라라고 이야기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시드니에서 서쪽으로 약 100km 떨어진 블루 마운틴은 사진 속에서 보이는 것처럼 웅장한 모습에 놀라게 되며, 장대한 협곡과 기암괴석의 모습에서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다. 블루 마운틴 주변은 다른 곳보다 상쾌한 공기로 자연에 온 것을 보는 것만 아니라 호흡을 통한 몸 전체로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이는 블루 마운틴을 가득 메운 유칼립투스 나무에서 증발된 수액 덕분에 주변 공기가 더욱 상쾌하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시드니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 코스로 '헌터밸리의 와인 투어'이다. 와인을 만드는 와이너리 지역으로 유명한데 헌터 밸리는 지나다가 마음에 드는 와이너리를 방문하여 와인을 시음할 수도 있다. 물론, 와인 투어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와인 제조 과정을 견학할 수 있는 와이너리를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시드니는 그야말로 천가지 표정을 갖고 있는 도시가 아닐까. 세련된 도시의 멋과 천혜의 환경을 보여주는 대자연의 매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 그곳이 바로 '시드니'이며, '호주'인 것이다. 


  호주만큼 멋진 곳은 어디에도 없다! 호주 그곳에 가고 싶다!



* 위에 작성한 관광지 정보는 '호주정부관광청'에서 관광명소인 '시드니'에 대한 소개 자료를 기반으로 정리해보았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