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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이나 서비스, 심지어 음식을 리뷰(review)할 때, 자신이 생각하는 '추천 이유'를 글에서 표현하려고 노력한다. 세상의 무엇이든 그것을 소개하는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 글에서 소개할 치넬리 자전거... 2012 CINELLI MYSTIC RATS BLACK는 약간 다르다. 분명히 이번 글에서 치넬리 미스틱 레츠 블랙에 대한 리뷰를 하겠지만, 특별한 목적을 갖고 분석하듯 소개를 하지는 않을 것이다. 굳이 이유를 설명하라고 하면 '치넬리 자전거의 매력'정도... 쉽게 이야기하면 간지 좔좔 흐르는 모습을 '자랑'하고 싶은 것 뿐이다.


  혹시라도 '자전거 구입'을 생각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지름신이 올지 모르니 주의하라는 '경고'와 함께 2012 치넬리 미스틱 레츠 블랙(2012 CINELLI MYSTIC RATS BLACK)에 대한 소개를 시작해본다.



  필자가 '치넬리'와 만나게 된 것은 '치넬리(CINELLI)'라는 브랜드를 잘 알아서도 아니고, '미스틱 레츠'라고 하는 모델에 대해서 평소 갖고 싶다는 생각이 있어서도 아니다.


  '건강을 위해서'라는 이유만으로 '자전거'를 살펴보던 중 우연히 마주치게 되었고, '로닌'이라는 홈페이지에서 치넬리 미스틱 레츠를 구경하고 하루가 지나서 바로 구입을 하였다. 정말 '지름신'이 무엇인지를 오랜만에 경험하였다.



  100만원이 넘는 가격 때문에 아직도 3개월 할부 중 2개월이 남은 만큼... 가격적인 부분에서 '치넬리 미스틱 레츠 블랙'은 그렇게 추천하고 싶은 자전거는 아니다. 물론, 요즘 자전거 좀 타신다고 하는 분들의 자전거 가격이 1~2백만원을 넘는다고 생각할 때 그렇게 비싼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무시할만큼 저렴한 가격은 아니다.


  그런데 왜 다소 비싸다고 생각되는 치넬리 미스틱 레츠 자전거를 구입했을까?

 


  이유는 바로 '디자인' 즉, '자전거의 간지'이다. 요즘 아이들이 말하는 '간지가 좔좔 흐른다'는 표현을 자전거에 붙여도 되는지는 위에 있는 사진을 보고 이야기하자. 무광의 블랙 색상은 언제 어디서나 사람들의 시선을 받기 충분하고, 치넬리(cinelli)라는 브랜드 스티커는 블랙을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디자인에 대해서 '글(텍스트)'로 이야기를 한다는 것이 다소 아이러니하다고 생각하여 몇장의 사진으로 대신해보려고 한다.














  치넬리 미스틱 레츠 블랙 모델은 자전거가 이렇게 멋있을 수 있을까라고 생각되는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핸들부터 바퀴까지 어느 것 하나 '명품'다운 모습이 느껴지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이다. 비슷한 가격대의 자전거 중에서도 단연 튀는 디자인으로 '최고'라고 할 수 있다.



  혹시 '치넬리 미스틱 레츠 블랙'의 모습을 보고 지름신이 왔다면 꼭 알아두어야 하는 부분이 있다. 바로 '싱글 기어'이다. 싱글기어는 변속이 없이 단일 기어로 되어 있어 라이딩을 할 때 보다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물론, 자신에게 맞는 기어비를 보여준다면 특별히 문제되는 부분은 없겠지만, 아무 생각없이 구입하였다면 싱글 기어라는 부분이 불편하게 다가 올 수 있다.


  불행중 다행일까... 요즘 젊은 분들이 좋아하는 '픽시 자전거'와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싱글 기어와 픽시드 기어 두가지 타입이 모두 제공되므로 픽시 자전거의 디자인을 좋아하지만, 픽시드 기어(Fixed Gear)에 불편함을 느끼는 분들이라면 치넬리 미스틱 레츠 블랙은 괜찮은 픽시 자전거이다.




  2012 CINELLI MYSTIC RATS BLACK은 다소 높은 가격으로 인터넷에서 관련 정보를 찾는 것이 쉽지 않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자전거의 특장점을 분석하듯 이야기하기 보다는... 혹시 CINELLI MYSTIC RATS BLACK을 구입하려는 분들에게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보여주기 위한 소개를 해보았다.


  한달 정도 타 본 느낌은 '1~2시간 평지(평탄한 노면)를 운행한다면 더 없이 좋은 자전거'라고 생각한다. 특히, 8kg대의 가벼운 무게로 인해서 필자와 같이 엘리베이터 없는 빌라(다가구 주택)에 사는 분들은 2~3층까지 계단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그만큼 자전거 무게가 가벼워서 이동이 쉽다는 것이다. 


  탈 때마다 '간지'가 느껴지는 자전거, 치넬리 미스틱 레츠 블랙은 지금도 '대만족'하며 건강을 위해 열심히 타고 있는 필자의 '애마'이다.


치넬리 미스틱 레츠 블랙 구입하기


[참고] 혹시, 로닌을 통해서 자전거를 구입하는 분들은 블로그 '세아향'을 보고 왔다고 이야기하시면 보다 좋은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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