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피쳐폰(피처폰)'을 소개하는 일은 뭔가 기분 좋은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최근 출시되는 '최신 단말기'라고 하면 대부분의 '스마트폰(Smartphone)'이다. 불과 2~3년 전만 해도 꾸준히 2G나 3G 피처폰 모델이 출시되었는데... 최근에는 스마트폰이 아닌 휴대폰(피처폰)을 찾기 너무 힘들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피처폰'을 사용하는 분들이 많다. 특히 필자와 같이 모바일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 가장 많이 물어보는 분들 중 대부분이 스마트폰이 아닌 피처폰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1년에 1~2 모델 정도는 피처폰(휴대폰)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고 알아둔다.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마스터 3G(SM-B510S)' 역시 우리가 흔히 말하는 '최신 휴대폰'이다. 삼성..
해외에서는 휴대폰에서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시장이 변화하면서 '애플'이라는 새로운 강자가 등장했다. 과거 휴대폰 시절에는 '애플'이라는 이름은 언급할 가치도 없는 기업이였다. 하지만, '애플'의 아이폰이 등장하면서 '스마트폰'이 사람들에게 어필하기 시작했으니 스마트폰에서 '애플'을 빼놓고는 이야기하기 힘들다는게 요즘 모바일 시장의 모습이다. 그런데, 국내는 어떨까? 국내 모바일 시장은 '애플'의 강세에도 변함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5월에는 58%, 6월은 56%, 7월은 55% 그리고 2011년 8월에는 59% 지난 8월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59%라는 시장점유율을 보여준 것은 바로 '삼성'이다. 8월 국내 전체 휴대폰 판매량은 213만대이며, 그 중에 많은 양의 스마트폰이 판매되었을 것은 분명하다. ..
'자주'까지는 아니지만 한 달에 1~2번 정도 방문하는 곳이 '모임 공간'이다. 필자가 대학에 다닐 때만 해도 학생들이 모일 수 있는 공간은 커피전문점이나 도서관, 캠퍼스 정도였다. 그런데 어느 순간 '소모임'을 위한 공간이 마련되기 시작하였고... 대학생뿐만 아니라 직장인들이나 사회 동호인 등 다양한 목적을 갖고 있는 분들이 하나 둘 씩 이런 공간을 활용하기 시작했다. 시장 경제는 언제나 '수요'가 있으면 '공급'도 생겨나는 법! 자연스럽게 모임 공간들이 하나씩 늘어나기 시작했고... 서울의 경우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번화가에는 1~2곳 이상의 모임공간이 생겨났다. 이처럼 모임 공간이 증가하는 것은 가격적으로 비교적 저렴한 동시에 다른 사람들로부터 방해받지 않고 특정한 공간과 시간 동안 자신들이 원하..
여름철 더운 것만큼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게 있다면 바로 '습기'이다. 장마에 태풍까지... 일주일에 2~3번씩은 비가 쏟아지고 있으니 습도가 높은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이다. 이렇게 높은 습도는 피부도 끈적하게 만들고 땀도 더 많이 나게 하니 우리가 여름철 힘들어하는 이유가 되는 것이다. 이런 습기(높은 습도)가 우리 뿐만 아니라 여름철에 괴롭히는 또 하나가 있으니 바로 'IT 제품'이다. 2~3년 전만해도 일반 사용자들이 관리해야 하는 IT제품은 그렇게 많지 않았다. 그런데 요즘은 어떨까? 스마트폰에 태블릿PC, 노트북, 디카 그리고 DSLR까지 이것뿐만 아니라 준전문가에 달아하는 다양한 기기들을 우리 주변에서 너무 쉽게 볼 수 있게 되었다. IT제품(디지털제품, 전자제품)들이 습기에 약하다는 것..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기 시작한 시점이 '아이폰3GS의 등장'보다는 '안드로이드OS의 등장'이 아닐까 생각한다. 아직 아이폰이 스마트폰 시장에서 '강자'라고 불리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수치적인 경쟁에서는 이미 안드로이드OS를 탑재한 스마트폰, 일명 '안드로이드 군단'이 앞서고 있기 때문에 '대중화'라는 부분에서는 안드로이드를 빼놓고 이야기를 할 수는 없다. 이렇게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면서 변화하는 것은 바로 사람들의 '관심'이다. 사람들은 점점 스마트폰 리뷰보다는 스마트폰에 설치하여 사용하는 프로그램인 '어플(어플리케이션, 앱) 리뷰'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쉽게 이야기하면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스마트폰을 구입한 소비자가 1천만이 되는 시점에서 스마트폰을 보다 SMART하게 사용하고 싶은..
배터리가 세상을 바꾼다? 세상에 무슨 '배터리'가 세상을 바꾸냐고 반문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가 생활하고 있는 일상을 살펴보면 '배터리'가 갖고 있는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있을 뿐... 배터리 때문에 참 다양한 것들이 가능해지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특히, 점점 고속화되고 있는 기술의 발전을 보면 그 중심에 '배터리'라고 하는 휴대용 전원에 대한 필요성은 기본 중의 기본이며 꼭 필요한 부분이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우리가 너무 쉽게 생각하는 '배터리'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왜 배터리가 세상을 바꾼다고 했는지 이제부터 그 이유를 만나보자! 갤럭시S2, 아이폰5, 엑스페리아 아크 등 2010년 만큼 2011년도에도 이름만 들어도 지름신을 불러올 듯한 스마트폰들이 출시할 예정이다. 물론, 지금 ..
IT는 남자들의 전유물처럼 이야기 되던 시절은 이제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의 이야기가 되었다. 작년부터 불기 시작한 스마트폰 열풍과 함께 다양한 컬러로 예쁘게 디자인된 IT 제품들이 출시하면서 'IT분야'도 이제는 남녀노소 구분없이 사랑받는 분야가 되었다. 쉽게 말해서 IT제품이 하나의 패션 아이템처럼 인정받고 있다고 할까? 이런 분위기 때문인지 새로운 IT제품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거나 구입을 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유독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가 있으니 바로 '모바일(Mobile)'시장이다. 모바일 시장이라고 하면 휴대폰(피처폰)부터 스마트폰, 태블릿PC까지 '이동하면서 무선을 운영할 수 있는 기기'가 다루어지는 것을 이야기한다. 이렇게 모바일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
개인적으로 국내 브랜드에서 정말 좋아하던 브랜드가 있었으니 바로 'SKY'였다. 1990년대 후반에 시작되어 2000년 초반까지 '명품'이라고 불릴 정도로 '휴대폰 시장'에서 인기가 높았던 제품이 바로 'SKY'이다. 필자가 기억하는 '스카이(SKY)'에 대한 평가는 당시에도 유명했던 '삼성전자의 애니콜'과 비교하면서 했던 것이다. "삼성 애니콜은 튼튼한 탱크폰이야~ 근데 스카이는 세련되면서 멋진 디자인에 특정한(?) 사람들만 갖는 그런 명품폰같다니까~" 이런 평가가 아니라고 이야기하는 분들도 있을지 모르지만... 그래도 당시에는 'SKY'라는 로고가 찍혀있는 휴대폰은 분명히 무엇인가 세련되고 멋지며 기능도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던 휴대폰이라는 것은 분명했다. 특히,'스슬(스카이 슬라이드)'이라고 불리던 ..
재미있는 사진 한 장으로 포스팅을 시작해본다. 위 사진은 중형 세단에 있는 손잡이 부분이다. 자동차로 이동할 때 은근히 휴대폰(스마트폰 포함)을 넣어두는 곳이 저 자리(부분)이지만 저렇게 깜찍한 모습을 보여주는 휴대폰(스마트폰 포함)은 없었다고 자부한다. 오늘 소개할 X10 미니는 '소니 에릭슨'에서 새롭게 출시하는 스마트폰이다. 이번 포스트를 통해서 '스마트폰'에 대한 고정관념을 바꿀 수 있는 제품을 소개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하며 포스트를 시작해본다! 2005년 9월, 애플이 발표한 '아이팟 나노(1세대)'는 그야말로 '놀라운 제품'이였다. 청바지의 보조 포켓(작은 주머니)의 용도를 애플스럽게 아니 '스티브잡스'스럽게 프리젠테이션에서 소개한 당시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할 정도로 기억에 남는다. 당시 ..
'SK가 만든 휴대폰'이라는 이름과 가수 '비(정지훈)'이 출연한 TV CF로 유명한 'W 휴대폰'이 이제 이런 수식어를 넘어서서 '제품(단말기)'로 유명해질 수 있는 제품을 하나 만들었다! SK가 만든 휴대폰하면 'W폰'의 수식어지만... 30~40대 분들에게는 'W폰'이 아니라 'SKY'가 떠오르는건 사실이다. 90년대 휴대폰이 대중화되기 시작하면서 국내에서는 튼튼한 휴대폰의 대명사인 '삼성 애니콜', 가격대비 성능의 'LG 싸이언' 그리고 명품 휴대폰 'SKY'가 사용자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물론, 20년이 지난 지금은 삼성과 LG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명성이 떨어진게 바로 'SKY'이지만 최근에는 시리우스라는 스마트폰을 통해서 명예회복을 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과거의 'SKY'를 떠..
사람이 말하고, 행동하고, 생각하게 해주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는 바로 '에너지'이다. 심장을 뛰게 하고 각종 신체를 제 역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에너지라고 생각할때... 사람들은 에너지를 위해서 각종 '음식물'들을 먹고 마신다. 그렇다면 사람을 제외한 기계들은 어떨까? 일반 자동차는 사람의 '심장'과 같은 엔진이 있고... 엔진을 구동하기 위한 에너지인 '석유'가 있다. 자동차뿐만 아니라 비행기, 기차, 배까지 엔진을 이용하는 기계들은 대부분이 '석유'라고 불리는 에너지원을 사용했다. 물론, 당시에도 작은 크기의 제품들은 전기나 건전지등을 사용했다. 이런 부분은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고정관념'처럼 누구에게나 당연한 일이였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런 '고정관념'적인 사고방식이 변화를 맞이하고 ..
지난 4월 23일에 출시한 LG-SU420, 일명 '카페폰'을 이번 포스트에서 살펴보려고 한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커피 한잔이 주는 '편안하고 여유로움'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CYON의 카페폰! 우선 개봉기를 시작하기 전에 한눈에 쏙 들어오는 LG-SU420의 스펙을 살펴보자. 위에서 보여주는 외부적인 '스펙'외에도 LG-SU420(이하, 카페폰)는 눈에 들어오는 기능적 스펙이 몇가지 있다. 그런 기능적 스펙이 '카페폰'을 조금 더 인상깊게 만들어주는 부분인데 차후 자세히 살펴보고 이번 포스트에서는 간단하게만 언급해본다. 그러면 이제 '카페폰'의 베일을 벗겨보자. 커피 한잔의 여유가 느껴지는... 커피 향이 물쓴 느껴질 것 같은 '카페폰'의 그 모습을 공개한다! 카페폰의 '박스샷'의 첫 느낌은 '무난함'..
따뜻한 햇살이 통유리를 통해서 비춰지고... 조용한 분위기의 실내에 흐르는 재즈 음악... 여유를 느끼게 해주는 은은한 커피 향기까지... 이게 바로, 내가 커피숍을 찾는 이유! 커피를 잘 마시지는 않지만 여유와 분위기를 위해서 이보다 좋은 건 없다고 생각하는게 '커피'이다. 겨울에는 따뜻한 커피부터 여름에는 차가운 커피까지 다양한 종류로 '커피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하는 궁금증까지 생길 정도로 커피는 이제 대중적인 '차 문화'이다. 이번에 LG '카페폰'이라는 이름의 휴대폰이 하나 등장했다. 이번 포스트에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카페라떼'와 딱 어울릴듯한 '카페폰'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우유 거품으로 예쁘게 디자인된 카페라테처럼 예쁜 디자인과 부드러운 맛때문에 누구나 좋아하는 카페라떼처럼 다양..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으로 최근 '안드로이드 월드'에 대해서 포스팅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안드로보이'를 실물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그것도 생전 처음 구경간 '농구장'에서 '안드로보이'를 만난 사연... 요즘 스마트폰 구입을 하려고 생각하고 있는데... 이건 우연인가? 필연인가? [관련 포스트 : 제대로 시작한다, 안드로이드 상륙 작전] 안드로보이는 구글이 만든 스마트폰 OS인 '안드로이드'의 마스코트이다. 최근 '안드로이드'에 관심을 갖고 있는 필자가 농구장에서 안드로보이를 만날줄은 꿈에도 몰랐다. 필자가 찾은 농구장은 지하철 2호선 '종합운동장'역 8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볼 수 있는 학생체육관이다. SK 나이츠의 홈구장으로 근처에 직장이 있어서 퇴근 후에도 찾을 수 있다는 가까운 거리가 ..
※ 다음뷰 송고시 카테고리 설정이 잘못되어 다시 발생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2010년이 벌써 한달이 지났다. 보통 1월은 새로운 계획을 세우거나 그것을 지키려는 노력을 하면서 보내다 보니 어느새 훌쩍 지나가 버린다. 잘 생각해보면 매년 1월은 뭘 했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을 만큼 빠르게 지나가는것 같다. 하지만 올해 1월... '스마트폰'시장에는 조용하지만 치열한 전쟁을 시작했다. 그 전쟁은 바로 2009년 대한민국에 뒤늦게 상륙(?)한 아이폰과 해외에서 인정받기 시작하여 국내에 소개되기 시작한 '안드로이드폰'이다.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국내에서 만나보기는 아직 이르다. 덕분에 '안드로이드'라는 것에 대해서 생소하게 느끼는 사용자가 많은 것도 사실이다. '안드로이드'라는 단어적인 느낌때문..
2010년이 벌써 한달이 지났다. 보통 1월은 새로운 계획을 세우거나 그것을 지키려는 노력을 하면서 보내다 보니 어느새 훌쩍 지나가 버린다. 잘 생각해보면 매년 1월은 뭘 했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을 만큼 빠르게 지나가는것 같다. 하지만 올해 1월... '스마트폰'시장에는 조용하지만 치열한 전쟁을 시작했다. 그 전쟁은 바로 2009년 대한민국에 뒤늦게 상륙(?)한 아이폰과 해외에서 인정받기 시작하여 국내에 소개되기 시작한 '안드로이드폰'이다.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국내에서 만나보기는 아직 이르다. 덕분에 '안드로이드'라는 것에 대해서 생소하게 느끼는 사용자가 많은 것도 사실이다. '안드로이드'라는 단어적인 느낌때문에 '머나먼 우주'를 떠올리지만 실제 2010년에는 우리에게 가까운 거리 즉,..
세아향의 '아이디어 뱅크(IDEA BANK)' 섹션은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별거 아닌 아이디어가 생활을 바꿔놓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시작해본다. 아이디어란, 꼭 화려하고 크고 멋진 것을 떠올리지만... 세아향의 '아이디어 뱅크'는 그런 개념에서 탈피해서 TV방송을 보면서 '이런 프로가 있었으면...'하는 생각과 같이 새로운 시선이 바로 '중심'이 된다. 아이폰부터 옴니아까지 다양한 스마트폰이 인기를 얻는 이유는 무엇일까. 기업의 입장에서는 '영업(Sales)'을 위해서 하나의 수단이자 방법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정보입력을 한다는 점이 있지만... 개인적인 입장에서 '스마트폰'은 '메일'이라는 것이 가장 많은 활용도가 아닐까. '스마트폰은 어렵다'라는 생각을 할때... 왜 사람들은 스마트폰을 사용..
지난 포스트 '깜깜한 영화관에도 에티켓은 보여요!'에 이어서 깜깜한 영화관에서 지켜야 하는 매너(에티켓)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2010년에는 모든 영화관에서 이런 일들이 줄어들었으면 하는 바램으로...ㅋ 깜깜한 영화관에도 에티켓은 보여요! (1) 인기많아?! 영화볼때 통화하기 (2) 키스에 포옹에... 초보 연인의 스킨십 (3) 걷어 차이는 나의 불쌍한 등받이여~ (4) 영화관에서 달리기 좀 하지 말자!!! (5) 의자 위에 수박있다?! 깜깜한 영화관에 작은 불빛 하나...둘... 영화관에 반딧불처럼 이곳저곳에서 살짝살짝 불빛이 보인다면 100% 휴대폰이다. 시간을 보거나 급하게 연락온 문자 확인을 위해서 조심스럽게 꺼내드는 휴대폰은 이해하지만... 영화관에서 '문자질'을 하는 분들은 뭐니?! 10초간 ..
휴대폰은 이제 '필수품'처럼 인식된다. 10여년전 삐삐(페이져, 또는 비퍼라고 불림)와 시티폰에 이어서 등장한 휴대폰은 '고가제품'이였다. '부'의 상징처럼 양복 안주머니에서 자랑스럽게(?) 꺼내서 걸으면서 통화한다는 것은 부러움의 상징이였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라는 말처럼... 지금은 유치원아이들도 목에 휴대폰을 걸고 다니고, 아이들에게 '게임기'의 역활까지 하고 있는 이제는 평범한 필수품이 된것이다. 이렇게 누구나 어디서나 사용하는 휴대폰을 만약 하루동안 없이 생활한다면 어떨까? 만약 당신에게 휴대폰이 없다면?! 시간이 안간다. 근처에 공중전화가 이렇게 없었는지 처음 알았다. 업무적으로 처리해야 할 일들을 연락이 안되니 처리도 힘들다. 집에서 걱정하신다. 오늘 하루는 자유다~! 등등등 다양한..
휴대폰(일명, 핸드폰)은 이제 '누구나'라는 넓은 범위의 사용자를 갖고 있는 필수품이다. 맞벌이 부부들이 많아지면서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까지도 너나 할것없이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고, 휴대폰을 안 들고 있으면 왠지 모를 '찝찝함'까지 느껴지는게 바로 요즘 우리들의 모습이다. 이렇게 많이 사용하는 휴대폰에는 '단점'이 없을까?! 사실 별거 아니지만 휴대폰을 사용하면서 바라는 점을 몇가지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가장 '별거 아닌게' 가장 중요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접근하면 필자의 이야기에 동감하지 않을까. 드폰아~ 이것 좀 해줘, 휴대폰줄 고리 좀 크게 해줄래! 가까운 지인에게 가장 쉽게 선물할 수 있는 것중 하나가 '휴대폰 악세사리'이다. 예쁜 인형부터 값비싼 금까지 다양하고 천차만별한 것이 바로 이것이다..
IT업계에 새롭게 불고 있는 바람이 있으니 바로 '여심'이다. '여자들은 IT를 몰라'라며 이야기하던 남성들의 외침은 어디까지나 옛날이야기이다. 이제는 '테크파탈(Tech Fatale)'이라는 신조어까지 나올 정도로 여성들의 IT관심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커지고 있다. [참고, 테크파탈 = Tech + Femme Fatale] 이런 여심을 잡기 위해서 IT관련 업체에서는 여심잡기에 노력을 하고 있다. 특이한 점은 여성이 좋아하는 제품을 남성도 좋아하다고 하니, IT계의 여심잡기는 한동안 계속될 듯 하다. 여심을 잡아야 성공한다, 넷북 성공기 휴대용 컴퓨터인 '노트북'조차 무겁다?! 요즘은 1kg 안팎의 넷북이 인기이다. 그만큼 휴대성이 뛰어나야 한다는 소비경향에 맞춘 변화이다. 여기에 '여심잡기'의 일..
지난 여름, 국내에서는 '아이폰'에 대한 수많은 떡밥(?)이 인터넷에 올라오고 있었다. 물론 현재는 그 많은 루머들의 사실로 알려지면서 올해안에는 아이폰을 손에 쥘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가 이제는 희망사항이 아니다. 그러나 아이폰에 대한 이런 애정이 모두 사실이라면 국내 굴지의 휴대폰 업체들은 애플의 전면전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 지 생각해야 할 것이다. 국내에서 휴대폰하면 삼성과 LG를 떠올리던 것이 변경될 수 있다는 것이다. 아이폰이 세계적으로 하나의 문화처럼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은 누구도 거짓말이라며 지적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맹목적인 애정이 좋은 것은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자신에게 맞는 휴대폰이 있는 것이다. 요즘처럼 3G폰이 대세인 이때에도 2G폰을 사용하고 계신 분들이 있는 것처럼 말..
LG 사이언에서 엄청난 인기와 함께 신화로 불리는 '초코렛폰'이 2008년 출시이후 1년이 지난 지금 초코렛폰2라는 이름으로 출시한다. 제품명은 BL40. 초콜렛폰2(BL40)를 기대하는 이유는 역시나 앞서 설명한것처럼 초콜렛폰이 전세계적으로 2,100만대가 팔리면서 엄청난 성공을 불러왔었다는 기록때문일 것이다. 그런 성공에 힘입어서 출시한 '샤인폰'과 '시크릿폰'은 그냥 그런 휴대폰이였다. 그리고 다시한번 초콜렛의 인기를 위해서 초콜렛2가 나온 것이다. 초콜렛2, BL40의 디자인을 보여주는 화면하나를 먼저 만나보겠다. 위 사진에서 보이는 것은 길쭉한 '바(Bar)'타입의 휴대폰이며, 역시 풀터치 방식으로 키패드가 없는 것이 보인다. 이런 모습이 인터넷에 알려지기 전에 티저 사진이 올라와서 궁금증을 불..
2009년 7월! 벌써 2009년도 반이 지났구나 하는 것이 생각나기도 하지만...아이폰을 기다리는 사람이라면 '2009년 7월' KT에서 국내에 아이폰을 발표한다는 소식으로 기다렸을지도 모른다. 애플의 아이폰이 엄청나게 뜸을 들이며 국내도입에 대해서 '루머'만 만발하고 있어도 기다리는 사람은 변함없이 기다리고 있으니 대단한 휴대폰이긴 한가보다. 필자가 애플의 아이폰을 이야기하는 이유는 바로 '가격'때문이다. 애플의 '아이폰 3G'는 차후 모델인 '아이폰 3GS'의 등장으로 단돈 $99로 판매한다고 한다. 2년정도 약정기간이 있다고 해도 10여만원의 가격은 정말 대단한 것이다. 더군다나 국내에도 비슷한 가격대로 판매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문까지 들리고 있는 것을 볼때...변함없는 가격정책에 박수를 보내고 ..
터치 스크린은 애플의 아이폰덕에 인기를 얻기 시작한 신기술이다. 물론 그전에는 PC에서 CRT모니터를 터치하면서 입력할 수 있었던 기능들이 소개되긴 하였었지만 애플 이후에 많은 제품에서 적용하고 활용되기 시작하였다. 이런 '터치스크린'은 앞을 보지 못하는 맹인들에게는 있어서는 안되는 기능이다. 일반 휴대폰의 키패드처럼 오돌도돌하지도 않는 깨끗하게 납작한 화면(스크린)을 무슨수로 맹인이 버튼의 위치를 알 수 있을까. 하지만 일반적으로 필요하면 만들어 내는 시장논리때문인지...맹인들을 위한 '터치스크린폰'이 컨셉모델로 선보였다. 맹인들을 위한 휴대폰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앞서 설명한 것처럼 맹인들을 위한 터치스크린폰은 생각조차 하지 못하던 일이다. 'B-Touch'라고 불리는 휴대폰을 만나보자. 왼쪽 사..
LG, 삼성, SKY, EVER등 국내의 휴대폰 제조업체마다 휴대폰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하지만 회사마다 UI(메뉴, User Interface)가 달라서 고생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디자인을 보고 고르는 휴대폰의 경우는 더욱 그렇다. A회사의 휴대폰이 너무 예뻐서 샀는데, 전에 사용하던 B회사의 UI가 마음에 들었다면...예쁜 휴대폰을 들고 다니면서 불편함을 겪어야 했다. 그중에서 필자가 가장 크게 느낀점은 바로 '벨/진동모드'이다. 벨/진동모드는 보통 벨소리만, 진동만, 벨/진동함께, 진동후 벨, 벨후 진동으로 나눌 수 있다. 이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인 '벨/진동함께'이다.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면 '1분 5초'정도의 대기시간이 주어진다. 그 시간이후에는 소리샘이나 '통화불가'멘트를 들을 수 ..
당신이 처음 블로그를 만들때, 어떤 블로그로 성장해 나가길 바랬나? 블로그를 시작하고 단 6개월이면 그 블로그의 특징이 나타난다. 물론 각 블로그의 주인인 '블로거'들의 성향에 따라서 작성하는 포스트들의 성격이 일관되기 때문에 이런 특징이 나타나는 것이다. 하지만 특징을 갖는 블로그는 6개월이면 가능하지만...인기있는 블로그는 그렇게 쉽지 않다. 예를 들어, IT 전문가가 만든 블로그가 꼭 IT계통에서 인기있는 블로그가 될꺼라는 보장은 없다. IT전문가는 아니더라도 IT쪽에 흥미를 갖고 있는 그런 학생의 블로그가 더 인기를 얻을 수 있다. 이렇게 좋은 예만 있는 것은 아니다. 블로그의 대부분이 TV등과 같은 방송매체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블로그이다. 이번주 무한도전, 1박2일, 패밀리가 떴다를 보고 나..
백화점에서 유독 여성 고객이 많은 곳이 있다면, 1층에 있는 화장품 코너가 아닐까. 화장품은 그만큼 여성고객을 상대로 판매를 하는 제품이다. 물론, 남자가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은 절대 아니다. 이렇게 여성 고객이 많은 만큼 화장품들은 모두 하나같이 화려하고 예쁜 디자인으로 제품을 포장하여, 아름다워지고 싶은 여성의 바램을 화장품 자체에서부터 느끼게 해주고 있다. 그런것 때문인지 화장품을 구입하는 이유중에 성분, 브랜드와 함께 제품의 디자인도 큰 요소이다. 특히, 컴팩트라고 불리는 들고 다니는 화장품은 다른 제품보다 더 화려하고 예쁜 디자인을 갖고 있다. 옆에 보이는 컴팩트라면 꽤 괜찮은 디자인 아닌가? 황금색으로 럭셔리해 보이면서, 위쪽 덮개에는 물결무늬와 함게 51개(가운데 커다란 1개와 덮개 연결부분..
아이폰이 국내에 출시된다는 루머와 기사(?)를 보면서 기다린게 벌써 2년은 되어가는 듯 하다. 아이폰의 갈증을 참기위한 대체상품인 '아이팟 터치'[일명, 아이폰의 바이브레이터...약간 성인틱하긴 하지만 이 표현은 정말 정확한듯 하다. XX대신에 사용하는 바이브레이터처럼 아이폰이 없어서 아이팟터치를 사용하니까...]때문인지 이제는 아이폰에 대한 지름신이 시들한것도 사실이다. 아이폰과 같이 휴대폰(스마트폰 포함)이 판매되는 시장을 살펴보면 다양하고 변화가 빠른 IT시장이라는 생각이 든다. 다른 어떤 제품군과도 비교해도 발전과 변화속도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이런 변화의 시장에서 한곳에 시선을 멈추고 있다는 점은 어찌 보면 있을 수 없는 이야기처럼 들린다. 하지만...최근 2~3달 사..
바지 뒷주머니를 비우는데 왜 건강해 지는걸까? 바지 뒷주머니에 넣는 것들이 건강에 좋지 않은 것들이라서 이런 이야기가 나온 것일까. 먼저 바지 뒷주머니에 들어가는 물건들을 생각해보자. 지갑, 핸드폰, 손수건, 온갖 쓰레기(영화보고 난 다음 잘려진 티켓, 길거리에서 나눠주는 명함크기의 아가씨 사진들등등) 생각해보니까 건강에 좋지 않은 물건들은 맞지만 그렇다고 딱히 건강과 관련있는 물건들도 거의 없다. 그나마 전자파때문에 휴대폰을 생각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런 의미로 '건강'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바지 뒷주머니에 물건을 넣으면 왜 건강에 나쁠까를 생각해보면 정답은 생각보다 쉽게 얻을 수 있을것이다. 바지 뒷주머니에 휴대폰이나 두툼한 지갑을 넣고 다니는 경우가 (특히 남성들의 경우가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