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방송 프로그램을 자주 보는 편은 아니지만, 새로운 방송 컨셉으로 나도 모르는 사이 시선을 빼앗기는 경우가 있다. 이런 TV 방송프로그램이 갖고 있는 특징은 대중적이거나 아니면 지금까지 다른 방송에서 보기 어려웠던 '새로운 시도'로 꾸며진 경우가 많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인기 방송프로그램들을 생각해보면 대부분이 새로운 컨셉으로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에게 새로움을 전달해주며 이슈를 끌고 인기를 얻기 시작한다. TV조선의 기자단으로 활동하면서 TV조선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관심있게 지켜보면서 드는 생각은 지금까지 '지상파'에서 다루지 못했던 새로운 느낌의 TV 방송프로그램이 많다는 점이다. 지난 번에 작성한 '기존 시트콤과는 다른 골드에이지 시트콤, 웰컴 투 힐링타운'이라는 글에서도 이..
인터넷 뱅킹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공인인증서'를 관리하는 것도 하나의 중요한 부분이 되었다. 인터넷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역시 '계정관리'일 것이다. 그 이유는 바로 '개인정보'가 담겨있는 계정 정보를 다른 사람에게 노출되면, 개인정보가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다른 사람에 사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인터넷 계정관리보다 훨씬 중요한 것이 바로 '공인 인증서'를 관리하는 것이다. 보통 인터넷에서 '공인인증서'를 사용한다는 것은 중요한 정보와 관련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표적으로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인터넷 뱅킹'이 한 예이다. 쉽게 이야기하면 '돈'을 주고받을 때 공인인증서를 이용하여 사용자를 확인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렇게 중요한 '공인인증서'를 어떻게 관리하느냐는 인터넷 뱅킹 사..
'실버 세대(노년층을 달리 이르는 말)'들의 고민과 사랑, 웃음이 녹아 있는 국내 최초 '골드에이지(Gold Age) 시트콤'이 바로 '웰컴 튜 힐링타운'이라는 시트콤을 하나의 문장으로 설명해주는 표현이다. 사실, 다양한 방송국에서 다양한 포멧으로 방송되었던 '시트콤'을 생각해보면 대부분이 10~20대의 고민과 사랑, 웃음을 담고 있었다. 물론, 가끔 30~40대의 시련이나 어려움도 '가족 시트콤'이라는 이름하에 다루어진 적도 있지만... 대부분은 젊은 사람들을 모습을 통해서 이야기를 이끌어갔었다. 그런데, 이번 글에서 소개할 '웰컴 투 힐링 타운'이라는 시트콤은 TV조선이라고 하는 '종합편성채널'이라는 특징을 잘 보여주듯이 60대 이상의 '골드 에이지'라는 연령대의 실버 세대들의 이야기를 특색있고 재미..
직장 생활 7년차! 회식마저 좋아질 짬밥? 우리는 회사에서 진정한 의미의 '사회생활'을 배운다. 물론, 가정이나 학교에서 '사회생활'의 초석을 배운다고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직장생활'의 기본과정일 뿐! 남녀노소 누구나 직장생활을 한번이라도 해 보신 분들이라면 필자의 이야기에 어느 정도 공감을 할 것이다. 회사에서 '업무'만 하는 것이 사회생활일까? 아니다! 회사에서 동료와 소통하고, 협업하고, 의견 충돌을 겪는 과정이 바로 사회생활의 다양한 모습인 것이다. 그와 함께 또 하나 중요한 부분이 있으니 바로 '회식'이다. 보통 술을 좋아하는 분들이 회식을 '업무의 연장선'에 놓고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술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술자리가 아니면 보다 편안하게 동료들과 이야기..
무한도전이 인기를 얻으면서 MBC에서도 케이블TV 버전용 '무한도전'을 생각했고, 유재석과 친분이 있는 '송은이'를 MC로 '무한걸스'라고 하는 방송을 만들었다. 2007년 9월 23일 MBC 드라마넷이라고 하는 케이블TV 채널을 통해서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등장한 '무한걸스'는 누가 봐도 100% 무한도전을 표방하는 방송이었다. 단 하나 그녀들만의 특징은 바로 '걸스(Girls)'라는 이름처럼 '여성멤버로 구성되었다'라는 것이다. (사실, Girl보다는 Woman이 맞지만, 어감상 왠지 무한우먼은 아닌듯^^;;) 아무튼 이렇게 시작한 '무한걸스'는 생각보다 선전을 하였고, 무한도전의 '재창조 형식의 프로그램'이라는 표현까지 받으며 방송 100회를 넘겼다. 시청률 역시 케이블TV에서 얻기 힘든 최고 2..
비자금[祕資金] vs 비상금[非常金] 고물을 팔아서, 용돈을 아껴서, 생각지 못한 공돈이 생겨서, 오랜만에 부모님께 용돈을 받아서… 이유는 참 다양하겠지만 결혼 한 남편들에게 이런 돈은 언제나 ‘비상금’으로 변신한다. 결혼과 함께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 것이 바로 ‘비상금’이다. 특별히 남편들만의 이야기는 아니지만, ‘비상금’이라고 하면 남편들이 떠오르는 것도 사실이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비상금’이란 ‘아내 몰래 꼬불쳐 놓은 돈’을 의미한다. 그렇다! 비상금은 무조건 ‘몰래’, ‘꼬불치다’라는 표현을 사용해야 우리가 알고 있는 의미와 잘 통한다. 그렇다고 ‘비자금’과 ‘비상금’을 헷갈리면 안 된다. 비자금은 세금 추적을 할 수 없도록 특별히 관리하여 둔 돈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며, 비상금은 뜻밖의 긴..
SNS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과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 바로 '페이스북(Facebook)'이다. 페이스북하면 떠오르는 것이 바로 '좋아요(Like)'버튼이다. 페이스북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도 사용할 수 있는 '좋아요'라는 문구는 왠지 사람들에게 매력적으로 보이는 아이템이 될 정도로 유명하다. 인터넷에서는 이런 분위기에 발맞춰 페이스북에서 '좋아요(Like)' 버튼에 사용되는 그림을 실제 카드로 제공하여 다양한 상황에서 '좋아요' 카드를 이용하여 사진 촬영을 하여 재미있는 상황을 연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인터넷에서 일명 '좋아요 놀이'로 불리는 것들이 위에 보이는 사진들의 모습이다. 'Like'와 '좋아요'가 적혀 있는 카드를 가지고 일상 생활을 담은 사진에서 재미있게 표현하여 페이스북에 공유하는 것..
봄이 되면 들판에서 '쑥'을 자주 본다. 물론, 요즘은 그런 모습을 찾아보는 것도 어렵게 되었지만, 필자가 어렸을 때만 해도 집 근처 텃밭 주변에는 온통 쑥 천지였다. 그래서일까... 요리를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어머니가 시키신 것도 아닌데 어린 나이의 필자가 '쑥'은 무엇이며 뭘 해먹는지 잘 알고 있었다. 쑥으로 해 먹는 음식 가운데 '쑥떡'이나 '쑥국'은 필자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즐겨 먹는 음식일 것이다. 우리에게 이렇게 익숙한 '쑥'은 영어로 뭐라고 할까?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즐겨타는 '시소'가 영어로 'See-Saw'라는 것을 알고 신기한 것처럼 '쑥'을 영어로 'WarmWood'라고 한다는 것을 알고 신기했다. 사실, 쑥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필자에게는 '봄(Spring)'이..
디아블로3는 '매니아(mania)'층이 있는 세계적인 게임이다. 국내에 출시한지 이제 한달이 되어가는데... 배틀넷 접속부터 환불관련 내용까지 다양한 부분에서 이슈를 부르고 있다. 워낙 인기가 있는 게임이니까 이런 이슈는 어떻게 보면 당연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인기 없는 게임은 하루 이틀 서비스에 접속되지 않아도 인터넷에 흘러나오는 이야기들 자체가 별루 없다면, 인기 게임은 5분만 접속이 안되어도 인터넷에 온통 관련 글로 도배(?)가 되니까... 아무튼 디아블로3와 같은 인기게임은 그만큼 사용자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국내 온라인 게임과 달리 디아블로3의 경우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게임'임으로 다양한 나라의 다양한 사용자들이 접속하여 즐기게 된다. 이렇게 다양한 나라의 다양한 사..
테스트를 위한 글입니다.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재미있는 인기 검색어(실시간 이슈)를 발견하였다. '엘리베이터 닫힘버튼 비밀'이 바로 그것이다. 필자가 자주 사용하는 'Daum'에서 검색하니 다양한 글들이 눈에 들어왔다. 인터넷이라는 것이 그러하듯 누군가 '엘리베이터 닫힘 버튼'에 관심을 갖고 관련 내용을 작성한 글이 이슈를 불러와서 다양한 언론에서 옮겨 나르기를 하는 듯 했다. '엘리베이터 닫힘 버튼 비밀'은 쉽게 말해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자동으로 문이 닫히는 것과 '문닫힘 버튼'을 눌러서 문이 닫히는 것은 동일한 전력을 소모한다는 것이다. 이런 사실이 '비밀'이 된 이유는 지금까지 많은 분들이 '엘리베이터의 문닫힘 버튼'을 누르면 전기 소모가 심하다고 상식처럼 알아왔기 때문이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여기서 '문닫히는데 필요한 ..
'혼자 밥 먹을 줄 알아야 비로소 어른이다?'라는 글을 작성한지 벌써 3년이 다 되어 간다. 3년전에도 비슷한 생각을 했지만... 혼자서 밥을 먹어야 한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다. 뭐랄까... 왠지 혼자서 밥을 먹으면 처량하게 보일 것 같고, 먹는 것만 생각하는 사람으로 오해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우리는 생각보다 많은 상황에서 '혼자 밥 먹기'를 해야 하는 경험을 한다. 예를 들어, 혼자 해외 여행을 떠나는 경우, 회사에서 혼자 출장을 가는 경우 등이 대표적이다. 물론, '혼자'서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는 상황에서 '혼자 밥 먹는다'는 것은 당연하다. 그 외에도 '혼자 밥 먹기'는 생각지 못한 상황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 학교를 나와 집으로 오는데 갑자기 ..
일요일 오후. 주말을 마무리하며 한번 크게 웃어보라는 의도일까... TV를 켜면 빵빵 터지는 웃음을 주는 각 방송국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들이 경쟁하든 방송하고 있다. 그런데 MBC만은 다르다. '하하하'라는 웃음소리 보다는 '와~ 대박!'이라는 감탄사가 나오는 예능프로그램을 하고 있는 것이다. 바로, '나는 가수다 시즌2'가 바로 그것이다! 이수영, 이은미, 이영현, JK 김동욱, 박미경, 백두산, 박완규, 김건모, 김연우, 박상민, 정인, 정엽 이름 하나로 '나는 가수다'라는 이야기를 누구에게나 할 수 있는 이들이 있어 MBC의 주말 예능은 어느 순간 짜릿한 무대로 변해있었다. 일요일 저녁 웃기지 않으면 어떻게 경쟁할 수 있느냐라고 이야기를 할 수 있지만, 막강한 예능 간판 프로그램들과 경쟁해서 얻은 ..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국기는 '태극기(太極旗)'이다. 1883년 조선의 국기로 채택되고, 1948년부터 대한민국 국기로 사용되고 있다. 혹시, 태극기를 '태국기'알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이참에 '태극기'라고 표기한다는 것을 꼭 기억하자. 최근에는 우리나라에서도 '태극기'를 패션에 도입하여 태극 무늬를 옷이나 다양한 악세사리에서 만나게 되는 경우가 있지만, 과거에는 우리나라의 국기를 함부로 다룰 수 없다며 이런 모습을 보기 어려웠던게 사실이다. 물론, 그 당시에도 해외 여러 나라의 국기들은 각종 옷이나 악세사리에서 만날 수 있었으니... 그 중에 하나로 인기 있는 국기는 바로 영국 국기인 '유니온 잭(UNION JACK)'이다. 사실, 위에 있는 사진처럼 직접 보거나, '영국 국기'라고 하면 쉽게 떠올릴..
우리나라에서 2번째로 큰 신세계 백화점이 의정부에 생겼다? 의정부라고 하면 '군인'이 떠오른다. 사람들마다 다르겠지만, 어려서는 '미군부대'가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이며, 20대가 되어서는 '306부대'를 통해서 군에 입대를 해서 일 것이다. 그런 이유때문일까... 집에서 30분 내외에 갈 수 있는 의정부를 1년에 한두번 이상 가는 경우가 없었다. 그런데, 지난 4월 20일. 의정부에 우리나라에서 2번째로 큰 신세계 백화점이 생겼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번 꼭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그리고 지난 주말 신세계 백화점 의정부를 방문했다. 참고로 이번 글은 '신세계 백화점 의정부점'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한 가벼운 소개 글이다. 백화점 자체가 내부 사진촬영이 불가능하고, 어떤 특정 브랜드만 소개할 ..
'대한민국이 좋아서 대한민국에 살고 있습니까?'라는 질문을 받으면 어떻게 대답을 할 수 있을까? 필자부터도 사실 좋고 싫고를 떠나서 대한민국에 태어났으니 대한민국에 살고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갑자기 무슨 '애국심'에 대한 이야기인가 하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애국심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다. 한화 프렌즈 기자단으로 활동하면서 '다문화가정 지원산업'에 대한 소개 자료를 보다가 문득 생각이 들었다. 과연 나는 대한민국이 좋아서 살고 있을까? 필자가 초등학교에 다니던 1980년대만 해도 우리 주변에서 외국인들의 모습을 본다는 것은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였다. 1988년 서울올림픽이 올리면서 외국인들에게 '대한민국'이 알려지기 시작했고, 점점 경제도 발전하여 '아시아의 용'이라는 수식어도 듣기 시작했다. 그러..
지난 5월 26일 지산에서 '락페스티벌'이 열렸다. 국내에서 열리는 록 페스티벌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페스티벌은 '지산밸리 락 페스티벌'이 아닐까. 그런데 올해 지산밸리 락 페스티벌은 오는 7월에 열릴 예정으로 알고 있는데... 두달이나 빠른 5월에 지산에서 '락 페스티벌'이 열렸다고 하니 무엇인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계실 것이다. 베가 패밀리 락 페스티벌이 바로 그것이다. '락 페스티벌'로 유명한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에서 두달 먼저 진정한 '락 페스티벌'의 분위기와 락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면 '베가 패밀리 락 페스티벌'이 무엇인지 더욱 궁금하게 될 것이다. 그럼 이제 '베가 패밀리 락 페스티벌'이 무엇인지 부터 살펴보고, 행사 이야기도 자세히 해보자. 우선, 'VEGA CULTURE PROJEC..
전라남도 여수신항 일대에서 오는 8월 12일까지 약 3개월간 '2012 여수세계박람회'가 열리고 있다. 내륙과 해양의 거점지역으로 박람회 주제를 구현하는데 유리한 지정학적 위치를 갖고 있는 여수는 한려해상국립공원 오동도와 인접하여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조망권이 우수하고, 여수엑스포역과 여수공용버스터미널, 여수공항이 근거리에 소재하고 있어 교통편 역시 양호하다. 여수세계박람회는 전시면적이 25㎡이며, 그 외에 지원시설 등을 포함하면 271만㎡로 그 크기도 어마어마하며, 볼거리도 풍성하다고 한다. 여수세계박람회의 전시관 정보만 간단히 살펴보아도 얼마나 화려하고 볼거리가 풍성한 박람회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그 중에서 한화프렌즈 기자단으로 이번 글에서는 한화에서 운영하는 '아쿠아플라넷'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
스탬플러? 호치키스? 스테이플러? 위에 나열한 단어가 한가지 제품을 이야기하는 것이라면 어떨까? 워낙 TV에서 자주 소개되었던 만큼 '호치키스'가 '스탬플러'와 같다는 것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스탬플러'를 사전에서 찾으면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을까? 스탬플러의 정식 표현은 '스테이플러(Stapler)'이다. 혹시 스탬플러, 호치키스, 스테이플러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자세한 설명보다 그림 하나를 추가했다. 아래에 보이는 그림이 바로 '스탬플러', '호치키스', '스테이플러'의 모습이다. 말이 나온 김에 '이름'에 대한 이야기부터 잠깐 해보려고 한다. 우리는 보통 '호치키스'라고 부른다. 이유는 일본의 영향이라고 생각되는데... 스테이플러에 새겨진 '..
나이를 먹으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입에 항상 달고 사는 '말'이 있다. 물론, 남녀노소 특별히 구분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사람에 따라서 많이 하고 적게 하는 '경중'의 차이는 있을 것이다. 하지만, 누구라도 나이를 먹으면서 이런 말은 자신도 모르게 하게 되는데... 과연 그 말은 무엇일까? 누가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서 조금씩은 다르겠지만, 나이가 들면서 가장 많이 생각하고, 가장 많이 따지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건강'이다. 보통 30대 전후로 이렇게 '건강'을 많이 챙기는 변화가 일어나는데... 물론, 29살까지는 건강을 나몰라라 하다가 30살이 되면서 건강만 챙긴다는 것은 아니다. 보통은 30대 전후, 결혼과 함께 조금이라도 건강에 좋은 것을 먹어야 겠다는 생각을 한다. 남성들은 '몸에 좋다면' ..
애플 vs 삼성 2009년 11월. KT를 통해서 국내에 출시된 아이폰(당시, iPhone 3GS)은 '애플빠'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용자들에게 어필하기 충분한 매력을 갖고 있었다. 특히, 당시 세계적인 휴대폰 제조업체이자, 국내 최대 기업인 삼성전자는 '옴니아2'라는 제품으로 경쟁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아이폰에 대한 칭찬은 멈출줄 모르고 쏟아졌다. '아이폰 대 옴니아2'의 대결에서는 당연히 아이폰의 승리였다. (당시 상황이 어떤지 이야기하지 않아도 현재 아이폰은 iPhone4S까지 출시하였지만, 옴니아는 옴니아2를 끝으로 출시되지 않고 있으니 아이폰의 승리라고 이야기할 수 있겠다) 그리고, 2010년... 다시 한번 애플과 삼성의 대결이 이루어졌는데... 이때는 옴니아가 아니라 '갤럭시S'라는 제품이었고..
지난 3월 필자는 블로그를 통해서 '메세나(mecenat)'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다. '행복을 주는 메세나, 한화메세나콘서트'라는 글이 바로 그것이다. '메세나(mecenat)'는 커다란 대가를 바라지 않고, 문화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개인이나 기업, 또는 이러한 활동을 통틀어 이야기하는 단어이다. 우리가 '메세나'라는 단어에 익숙하지 않은 것은 그만큼 우리 주변에서 쉽게 듣지 못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아직 '살 만하다'는 이야기를 한다. 경제가 좋아지고, GDP가 높아져서도 아니다. 우리나라에는 '정'이 있고, 다른 나라에서 찾아볼 수 없는 사람과 사람을 끈끈하게 이어주는 무엇인가가 있기 때문이다. 그런 모습 중 하나가 '메세나'라는 것이다. 물론, '도와준다'라는 의미를 갖고 선택하는 방법 중 '..
2012년은 '윤달'이 있는 해이다. 지난 4월 21일부터 5월 20일까지가 윤달 음력 3월이다. 윤달이 끼어있다고 해서 올해 결혼을 준비했던 예비 부부들이 결혼을 서두르는 경우가 있어 지난 4월 중순까지 주변에서 결혼식을 하는 분들의 모습을 자주 보았다. 결혼식이 많으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것이 있으니 바로 '집들이'이다. 보통 집들이는 '결혼'뿐만 아니라 '이사'와도 관련이 있다. 요즘같이 따뜻한 봄이 오면 이사를 하는 모습을 자주 본다. 그만큼 결혼과 이사가 많아지면서 '집들이' 행사도 많아지는 것이다. 과거에는 '집들이'라고 하면 맛있는 음식만을 생각했었다. 그만큼 어린 시절에는 부모님이 집들이를 준비하신다고 힘들게 고생하시는 것보다 맛있는 음식이 많고, 집들이에 오시는 손님이 주시는 용돈과 선물..
직장 동료들과 갖는 식사나 술자리에서 자주 등장하는 것 중 하나가 'TV 방송프로그램'이다. TV를 보지 않으면 이야기에 낄 수 없다라는 정도는 아니다. 하지만, TV를 보지 않으면 요즘 트렌드가 무엇인지 잘 모르는 것은 사실이다. 필자는 이렇게 생각하며 TV를 가끔씩 챙겨보았다. 지난 3월... 결혼과 동시에 생활의 패턴이 많이 변화되었다. 연애기간이 길었기 때문에 결혼 전과 후가 많이 변할것이라는 예상은 하지 못했다.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결혼 전이나 후나 비슷하겠지라고 간과했었다. 그런데 결혼과 동시에 많은 부분이 변화되었고, 그 중에 하나는 TV와 더욱 멀어진 것이다. 물론, 이번 글에서 이야기하려는 것이 '결혼과 TV'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결혼을 한달 앞둔 2월의 어느날이다. 계약을 해놓은 가구..
평일에는 하루가 그렇게 길게 느껴지는데... 주말만 되면 쏜살같이 지나가는 것은 도대체 무슨 이유일까? 일요일 오후만 되면 주말이 다 지나간 것 같은 느낌이 들면서 무엇이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때 가장 많이 하는 것 중 하나가 다음 주를 위한 '식량 구입'이다. 주중에는 서로 회사 일로 바쁘다 보니 주말에 미리 장을 봐놓아야 조금이라도 여유가 있기 때문이다. 물론 요즘은 대형마트나 슈퍼가 쇼핑하기 편리하게 되어 있어 나들이나 산책으로 대형마트나 슈퍼를 찾는 분들이 있을 정도로 주말 스케줄로 인기있는 코스이기도 하다. 아무튼 오랜만에 산책겸 인근 대형 슈퍼를 찾아 다음 주 맛있는 식탁을 위해서 장을 보기 시작했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 지나가듯, 필자 역시 '과자 코너'를 그냥 지나가는게 아직..
드디어 갤럭시 노트도 '아이스크림 샌드위치(IceCream Sandwich, ICS)'를 먹게(?) 되었습니다. 현재 갤럭시 노트 업그레이드 준비중이므로 자세한 소개는 빠르면 내일(23일) 공개할 예정이며, 필자의 소개를 기다릴 수 없는 분들을 위해서 간단한 소개 동영상과 갤럭시 노트 ICS 업그레이드 URL을 공유해드립니다. 위에 링크된 약 3분 정도의 동영상이 바로 '갤럭시 노트 ICS 업그레이드'에 대한 소개이다. 갤럭시 노트는 다른 삼성 스마트폰과 달리 ICS 업그레이드 뿐만 아니라 갤럭시 노트에 특화된 기능까지 업그레이드되었다. 이름하여 '갤럭시 노트 프리미엄 스위트(Galaxy Note Premium Suite)'가 바로 그것이다. 갤럭시 노트의 프리미엄 스위트 업그레이드에 대한 소개와 진행과..
금요일이면 서울의 어느 곳보다 'HOT'한 그 곳... 홍대! 지난 주 금요일 홍대를 더욱 Hot하게 만들어 준 도리토스 Fever Girl이 등장했다? 불금? 20~30대 젊은이들이 매주 금요일이면 트위터나 페이스북에 남기는 인사말 중 하나이다. '불금'은 '불타는 금요일'의 줄임말로 '주말을 앞두고 있는 금요일 저녁을 보다 재미있게 보내자'라는 의미로 사용되는 신조어이다. 그런 '불금'이 딱 맞는 곳이 있으니 바로 금요일 저녁의 홍대이다. 지난 주 금요일 핫 하기로 유명한 홍대가 더욱 HOT해졌으니 바로 도리토스 Fever Girl의 등장때문이다. 위 사진에 보이는 예쁜 외모를 갖고 있는 여성이 바로 도리토스 피버 걸(Doritos Fever Girl) 중 한명이다. 이런 여성이 홍대에 50명이나 등..
걸 그룹(Girl Group)2000년대 후반에 생성된 '소녀 그룹'을 의미하는 신조어.대중가요에 종사하는 젊은 여성 가수의 모십을 집단적으로 일컫는 용어. '걸 그룹'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나기 전에는 '아이돌(그룹)'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며 대중가요에서도 '최신 유행'을 이끄는 가수들을 이야기했다. 그러나 '걸 그룹'이 등장하면서 사람들의 입에서는 '아이돌'은 사라지고, 온통 '걸 그룹'만 언급되고 있다. 심지어 잘 나가던 10~20대 남성 그룹들의 모습을 찾아보기 조차 어려울 만큼 TV만 켜면 온통 10대 소녀들만 등장하고 있다. 물론, 사회적인 변화로 인해서 '걸 그룹'이 주목받고 있으니 가장 트렌드에 앞서가는 TV에서 '걸 그룹'이 자주 보이는 것은 당연하다. 적게는 3~4명부터 많게는 8~9명이상으..
베가 레이서 2를 시작으로 옵티머스 LTE 2, 갤럭시 S III 가 출시된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스마트폰을 잘 모르는 분들도 국내 최고의 스마트폰 제조사인 삼성전자, LG 전자, 팬택(SKY)의 주력 제품을 그것도 '최신 기술을 탑재한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갖게 될 것이다. 이미 인터넷에서는 출시도 되지 않은 갤럭시 SIII와 옵티머스 LTE 2 그리고 베가레이서 2에 대한 소개(설명)부터 비교까지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작성된 글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비슷한 시기에 '최고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국내 스마트폰 제조 3사에서 출시하는 만큼 소비자입장에서는 무엇보다 '어떤 제품이 나에게 필요한 스마트폰일까?'라는 궁금증을 갖게 할 수 밖에 없다. 특히, 일반 사..
지난 주말 페이스북에 올라온 하나의 그림을 보았다.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그림이었다. 우선 어떤 그림인지 같이 살펴보자! 페이스북에 올라온 내용이므로 정확한 출처가 어디인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직장인 6년차로 회사에서 들리는 이런 저런 이야기나, 친구 또는 지인들과 만나서 듣는 이런 저런 이야기를 따져볼 때 위에 있는 그림의 내용이 '틀렸다'라고 이야기를 하기는 어렵다. 그렇다고 위에 보이는 것이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실'이라고 딱 잘라서 말하기도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왜냐면, 어떤 이에게는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지만 또 어떤 이에게는 보기 좋게 기사화된 사례로 받아들여질 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 필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사실'에 가깝다고 이야기를 하고 싶다. 왜냐면 우선 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