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큰 음악 시장을 갖고 있는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순위선정차트가 바로 '빌보드(Billboard)차트'이다. 물론 영국에는 'UK차트'가 일본에는 '오리콘차트'가 각 나라를 대표하듯 미국을 대표하는 하나의 음악차트가 바로 '빌보드 차트'이다. 하지만...음악 시장의 크기가 큰 만큼 거기서 판매되는 음반의 수익금은 천문학적일것은 당연하며 그러니 당연히 세계의 가수들의 목표(?)가 되어버린 것이다. 그만큼 큰 시장에서 다양한 음반들이 유통되는 곳이니 음반계에서는 가장 큰 '전쟁터'인 것이다. 그곳에서 단 1주만이라도 1위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우리나라와 같이 비영어권 국가로서는 정말 어려운 일이다. 이렇게 치열한 경쟁속에서도 남들과 달리 유독 눈에 들어오는 몇명의 가수들이 있으니 그들이 세운 '..
1992년 '보디가드(The Bodyguard)'라는 영화 하나로 케빈 코스트너와 휘트니 휴스턴은 엄청난 성공을 경험했다. 벌써 18년전 이야기이니 이 영화자체를 모르는 분들도 많을 것이다. 네이버/다음과 같은 유명 포털사이트에서도 '영화 보디가드'로 검색을 해도 나오지 않는 영화이니 모르는게 어찌보면 당연할 것이다. 1992년 영화 '보디가드'의 성공과 함께 케빈 코스트너는 엄청난 출연료를 받는 배우순위에 이름이 랭크되었으며, 휘트니 휴스턴의 경우는 'I will always love you'라는 곡(영화 보디가드의 OST곡)으로 연속 14주 1위라는 엄청난 기록(빌보드 싱글차트 최장 1위곡 역대 2위)을 세웠다. [관련 포스트 : 빌보드차트의 진기록 열전] 그녀가 'I will always love ..
본인이 생각하는 가장 자신있는 부분은 어디세요? 이런 질문을 받게 되면 저마다 자신이 갖고 있는 최고의 신체부위를 찾게된다. 그리고 수줍은 듯 조용히 이렇게 말한다... 저는 눈이 예쁜거 같아요, 전 다리가 일자로 빠져서 각선미가 좋은거 같아요...저는 가슴(?)이...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듯 본인이 가장 만족하는 신체부위는 있을 것이다. 이렇게 보통사람의 매력포인트처럼 연예인들에게도 자신만이 갖고 있는 최고의 매력포인트가 있을 것이다. 이번 포스팅에서 연예인들의 드러내놓고 싶은 매력을 확인해보자. 1,000,000,000,000원 보험의 엉덩이, 제니퍼 로페즈 자그마치 1조원이라는 거액의 보험을 '엉덩이'에만 들었다면 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할까. 헐리우드의 대표적인 섹시 아이콘 제니퍼 로페즈의 이야기이..
길을 걷다가 내가 알고 있는 사람과 비슷한 사람을 만나는 경우가 있다. 넓은 세상에서 어찌보면 당연한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이 드는 것처럼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연예인들중에서도 닮은 꼴 연예인이 많다. 필자는 지난번 포스트에서 '제2의XX, 여자XX 라고 불리면 왜 인기가 없을까'라는 내용을 다루어 보았다. 과거 필자가 방문했던 세미나에서 이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짝퉁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오리지널의 인기는 올라간다.' 누구와 닮았다는 것을 '짝퉁'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어불성설일 수 있지만 그만큼 닮은 꼴 연예인들이 방송에서 모습을 보이는 만큼 우리가 처음 알고 있는 연예인들은 '원조'처럼 인식되어지는 것이다. 이렇게 국내 연예계뿐만 아니라, 가까운 나라 일본에도 우리나라 연예인과 닮은꼴 연예인..
최근 '초콜릿복근'이라는 말을 많이 듣게 된다. 물론 초콜릿복근은 남성의 몸짱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단어처럼 사용하면서 TV나 인터넷에서 언급하게 된 것이다. 이런 남성미의 상징과 같은 초콜릿복근에 버금가는 여성의 '일자복근' 역시 여성의 섹시미를 강조해주는 하나의 매력포인트이다. 탄력있는 일자복근으로 탱크탑이 잘 어울리는 미녀는 누가 있을까?! MUST HAVE...SEXY, 전지현 청순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갖고 있는 전지현. 영화 '엽기적인 그녀'에서 제대로 엽기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만 그녀의 귀여운 모습에 빠져들게 한 그녀는 단번에 최고의 연예인으로 성장했다. 물론 CF에서만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는 많은 지적을 받은게 사실이지만...아직은 최고의 여자연예인으로 설명된다. 172cm에 48kg이라..
짧고 강한 비트로 반복되는 리듬과 가사는 듣는 사람들을 어느순간 노래에 빠져들게 하는 특이한 '중독성'을 갖고 있다. 짧게는 3분여에서 길게는 5분까지 다양한 음악에는 수많은 리듬으로 이루어진다. 물론 후렴구라고 불리는 부분은 노래의 강조부분으로 2~3번 반복되는게 보통이다. 하지만 최근 우리들에게 사랑받는 인기곡들을 들어보면 반복리듬이 곡의 대부분을 차지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든다. 특히 그런 반복리듬이 식상하다기 보다는 무엇인지모를 중독성을 준다는 것이 바로 인기의 비결이 되었다. 최근 블랙아이드피스(Black Eyed Peas)는 Boom Boom Pow라는 곡으로 빌보드 싱글차트에서 1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물론 그들은 최고의 인기를 갖고 있는 유명 그룹이라는 점도 무시할 수 없는 이유가..
타짜(꾼) 노름판에서, 남을 잘 속이는 재주를 가진 사람. 우리에게 '타짜'하면 떠오르는 것이 몇가지 있다. '화투, 허영만, 김혜수, 조승우, 백윤식, 영화, 식객, 도박, 만화...' 이렇게 다양한 타짜의 이미지는 바로 영화'타짜'때문에 생겨난 것들이다. 2006년 9월 영화 '타짜'는 지금까지 다루어오지 않았던 '도박'이라는 세계를 재미있게(?) 다루며 인기를 얻었고 약 2년 뒤 2008년 9년에 다시 TV에서도 타짜를 만나게 되었다. 도박이라는 사행성소재를 영화와 방송에서 만날 수 있을꺼라는 생각을 하지 못한것때문일까...타짜는 필자에게 새로운 세계를 보여주는 영화였다. 물론 눈보다 빠른 손을 가진 분(?)을 상징하는 제목에서처럼 일반인들은 절대 이길수 없는 그런 내용이였기에 더이상 깊이 빠지지 ..
주병진, 이문세, 이홍렬, 이경규, 신동엽... 내놓라하는 MC를 배출한 프로그램이 바로 '일요일 일요일 밤에'이다. 일요일 저녁이면 당연히 '일밤'을 보고, 드라마 왕국이라고 불리던 MBC의 주말드라마를 봐야했던 것은 이제 추억을 지나서...기억조차 나지 않는 과거가 되었다. 1박2일에 치이고, 골미다에게 까지 치이고 있는 '일밤'을 보면서 많은 블로거들이 아쉬움에 포스팅을 하는 것을 많이 보았다. 특히, 지난해 개미, 신상, 마녀, 알신, 4차원등의 말을 히트시킨 '우리 결혼했어요'로 일밤이 반짝 인기를 얻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것도 잠깐 무한 반복되는 식상한 컨셉과 출연진의 진짜 열애설로 방송에서 짜여진 가짜 모습에 시청자는 '속았다'라는 생각과 함께 인기는 끝이 났고... 우결과 함께 일밤..
최근 예능의 정석이라고 불리는 두명의 '국민MC'가 있으니 바로 강호동, 유재석이다. 이런 양강체제(?)는 두명을 비교하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누구는 강호동이 좋다...누구는 유재석이 좋다며 서로 비교하게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막상 방송에서는 두명은 친한 형동생을 하며 잘 지내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그들은 비교당하는 라이벌보다는 특징이 정확히 다른 국민MC가 아닐까 생각한다. 필자가 이렇게 비교할 수 없는 두명의 국민MC라고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바로 그들이 그들의 쇼에 초대되는 게스트를 대하는 자세를 보면 알 수 있다. 개성있고 끼있는 게스트에는 강호동이 최고~! 강호동의 특징은 바로 '강한 힘'이다. 힘을 상징하는 그의 모습을 보면 활발하고 역동적인 진행이 많다. 물론 그가 국민MC라는 칭..
방학이나 휴가철이면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모이는 인기있는 곳이 있다. 여름에는 '바닷가'나 '계곡'을, 겨울에는 '스키장'이 인기있는 장소이다. 이렇게 사람들이 선호하는 장소도 시대가 흐르면 변하는 법. 그렇다고 해외여행을 말하려는 것은 아니다. 그러면 새롭게 인기를 얻는 장소는 과연 어디일까?! 바로 병원이다. 쌍커플수술은 기본이구 각종 성형수술은 이제 아름다워지기 위해서 이해할 수 있는 것으로 변화되었다. 이렇게 힘들고 복잡한 수술이 아니더라도 피부과 역시 인기있는 장소이다. 잡티에서 점까지 조금이라도 더 하얗고 깨끗한 피부를 위해서 '피부미인'을 위해서 사람들은 피부과 병원을 찾는 것이다. 하지만 다른 점은 다 빼도 이건 못 뺀다고 하는 점이 있으니 바로 '코에 있는 점'이다. 물론 코에 있는 점 외..
MBC 무한도전에서 '듀엣가요제'라는 내용을 방송하고 벌써 보름이 지났다. 아직도 그 여파는 '무한도전'뿐만 아니라 TV와 인터넷에서 연일 다루어지고 있다. 물론, 그만큼 '무한도전'의 인기와 매력은 가공할만한 위력을 갖고 있다는 것이지만 여기서 생각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자신이 위치한 곳에서 해오던 일이 아닌 새로운 일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것이다. 무한도전 맴버들 각자는 '가수'와 함께 노래를 작사/작곡하고 무대에 서서 노래와 춤까지 보여주었다. 언제나 '최선'이라는 컨셉을 갖고 열심히 촬영하는 무한도전이므로 결과는 '대성공'이였다. MBC쇼핑몰에서 '앨범'은 없어서 못 팔정도였고, 방송이후 벅스뮤직과 같은 사이트에서 인기차트의 10위권은 물론이요 1위까지 차지했다. 당시 '소녀시대'의..
황찬빈 서우팜므파탈과 같은 악녀 연기를 해보고 싶어요. 인기있는 여배우들의 입에서 하나같이 나오는 이야기이다. 옛날에는 청순가련한 여성을 해보고 싶다거나 성공하는 커리어우먼을 연기하고 싶다는 이야기가 많았지만 요즘은 이렇게 '팜므 파탈'의 이미지를 원하는 배우들이 많다. 팜므 파탈(Femme Fatale)은 남성을 유혹해 죽음이나 고통 등 극학의 상황으로 치닫게 만드는 '숙명의 여인'을 뜻하는 사회심리학의 용어로 일명 '악녀'를 의미하는 말이다. 이런 의미를 생각할때 전혀 좋지 않은 배역이다. 하지만 이런 역이 요즘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연기력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연예인들이 앞다퉈 선호하는 배역이 된 것이다. 악녀역으로 성공해서 지금은 최고의 인기스타가 된 여배우들을 살펴보면 꽤 많다는 점 역..
세계에서 가장 예쁜 미녀를 많이 배출하는 나라는 어디일까요? 이런 질문에 대답을 하려면 어떤 기준이 있어야 할까. 2009년 8월 23일이면 2009년도의 '세계 최고 미인'을 뽑는 '미스 유니버스'가 바하마의 파라다이스(천국?)섬에서 열린다고 한다. 1952년 이후 57회까지 열린 '미스 유니버스'대회의 최종 우승자들을 살펴보면 특히 미녀를 잘(?) 배출한 나라를 알 수 있다. 세계 최고 미녀 배출국은 바로 '미국'이였다. 미국에서는 7명이나 되는 '미스유니버스'를 배출했다. 물론 미국이라는 나라를 생각하면 이런 결과도 왠지 당연스럽게 받아들여진다. 그만큼 미국이 아직까지는 세계 1위인 나라라는 점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예상외의 2등은 '베네수엘라'와 '푸에르토리코'이다. 두 나라의 공통점은 바로 '미..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게 벌써 한두해의 이야기는 아니다. 하지만 무엇인가 좋아졌거나 좋아지고 있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없다. 월급쟁이 직장인의 월급은 '유리지갑'이라고 불리며 각종 세금에 노출되어있는건 예사이고 이제는 모든 물건에 'XX세'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세금이 생겨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달 초에 '죄악세'라는 이름의 기사를 인터넷에서 쉽게 만날 수 있었다. 죄악세 [Sin Tax] 술, 담배 등 사회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상품에 대한 소비행위에높은 세율로 붙는 세금을 지칭하는 속어. 주세와 담배세에 '죄악세(罪惡稅)'의 개념을 도입하면 고(高)세율로 자발적인 소비억제를 유도할 수 있다는 의미로 사용됨. 하지만... 비흡연자인 필자의 입장에서도 죄악세는 그리 좋은 세금이라는 느낌은 들..
American Idol(아메리칸 아이돌)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리얼리티 신인발굴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이 아시판으로 태어난것이 바로 '수타시(SUTASI)'라고 한다. 지난 7월 1일부터 ON STYLE에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7시에 방송되는 수타시는 시청자들의 인기투표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서 미국시장에 진출하는 음반계약과 함께 상금 백만달러($1,000,000)에 상응하는 현금과 상품을 차지하게 되는 신인발굴 프로그램이다. 이런 엄청난 기회(?)때문일까 아메리칸 아이돌에 참가하는 것처럼 수타시에 참가하는 사람들의 준비와 노력은 거의 큰대회 오디션을 불과하고 있고 그만큼 인정받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수타시에 참가하는 그룹을 잠깐 살펴보면... 국악을 하..
이성을 볼때 어디를 가정 먼저 보시나요? 이성에 대해서 물어볼때 가장 많이 하는 질문 중 하나일 것이다. 이런 질문에 가장 많이 하는 대답으로 '눈'이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요즘은 개방된 연애관때문인지 남성의 경우는 여성의 다리와 가슴을, 여성의 경우는 남성의 엉덩이등을 본다고 이야기 하는 분들도 꽤 있다. 하지만 어찌됐든 눈을 먼저 보게 되는것은 사실이다. 그런 사실을 뒷받침하는 것중 하나가 '눈은 마음의 창이다'라는 말이다. 그만큼 눈 하나로 사람의 보이지 않는 마음까지 볼 수 있다라는 점이다. 이런 이유때문인지 최근 성형수술이 보편화되면서 누구나 인정하는 성형수술 중 하나가 '쌍꺼풀수술'이다. 쌍꺼풀수술은 시술도 간단하고 시술시간,회복시간이 빠르다는 점과 함게 첫인상을 크게 바꾼다는 점도 ..
미스코리아 [Miss Korea] 한국일보 등이 주최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미인 선발 대회로 1957년 제1회 대회가 개최. 미스코리아로 선발되면 미스유니버스와 미스월드 등의 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일반적으로 국내외를 대표하는 한국의 미의 사절로서 큰 영광을 얻는다. 대한민국에서 올해는 이 사람이 제일 예쁘다고 생각되는 사람이 뽑힌다는 미스코리아. 최근에는 미와 함께 지덕체까지 평가한다고 하는 미스코리아. 하지만 무엇을 보고 뽑는지 아직도 결과를 보면서 의구심이 드는 미스코리아. . 미스코리아에서 입상한 여성들은 한국의 미를 세계에 알리는 '미의 사절'에 행동하게 된다. 하지만 최근에는 '미의 사절'이라는 행동을 TV속에서 자주 만나게 된다. 그런 모습때문인지 미스코리아는..
먹을것이 부족하던 시절에는 '통통한' 사람들이 인정받은게 사실이다. 하지만 요즘처럼 먹을것이 흔전만전(?)한 경우에는 통통한 것은 '자기관리'를 소홀하게 했다는 것에 대한 결과로만 받아들여진다. 그러니 남녀노소를 구분하지 않고 누구나 '다이어트'라는 과제를 안고 있는 것이다. 이런 분위기에서 생각해보면 '모델'들의 인기는 당연한 것이다. 예전에 한 여성 연예인이 한 말처럼 모델들 역시 '그들의 몸매를 위해서 얼마나 힘든 생활을 하는지 모른다'라는 말이 정확할 것이다. 우리가 보는 것은 그들의 화려한 모습일 뿐이지만 그 화려함을 만들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뼈를 깎는 고통을 견디어야 할 것이다. 이런 고통을 견디어 내면 드디어 '모델'이라는 직업을 얻게 되는 것이고...그 중에서도 유명세를 얻는 모델들을 우리..
플래시 몹 [Flash Mob] 이메일이나 휴대폰 연락을 통해 약속장소에 모여 아주 짧은 시간 동안 황당한 행동을 한 뒤 순식간에 흩어지는 불특정 다수의 군중. >> 특정 웹사이트의 접속자가 한꺼번에 폭증하는 현상을 뜻하는 '플래시 크라우드[Flash Crowd]'와 '스마트 몹[Smart Mob]'의 합성어 '플래시 몹'은 아직 국내에 잘 알려진 모습은 아니다. 위에 정의된 사전적인 의미에서 느껴지는 플래시 몹은 군중이라는 단체행동이 생각난다. 보다 쉽고 빠른 이해를 위해서 사례를 잠깐 들어보려고 한다. 2003년 6월, 미국 뉴욕 맨해튼의 호텔 로비에 사람들이 갑자기 몰려들었다. 모인 사람들은 박수를 치고는 15초가 지나자 아무일 없다는 듯 뿔뿔이 흩어져 순식간에 사라졌다. 이 모습을 지켜본 사람들은..
The Beauty of Leg lines 각선미를 영어로 표현한 말이다. 주로 '여성의 다리에서 느끼는 아름다움'이라는 각선미는 이제 여성의 '섹시함'을 나타내는 중요한 매력이다. 하지만 이것이 옛날부터 전해오는 전형적인 여성성을 가리키지는 않았던게 사실이다. 중세시대의 미술작품을 보면 여성의 성을 강조하는 부분은 '가슴'이다. 풍만한 가슴과 살집이 있는 몸매가 여성의 상징처럼 표현되는게 옛날의 여성들의 매력이였다. 하지만 요즘처럼 '잘 먹는 세상'에서는 통통한 여성도 자기관리가 서툴다라는 말을 듣기 쉽상이고 그렇다고 현재까지도 인정받는 여성의 매력포인트인 '가슴'을 드러내기도 어려운게 사실이다. 물론 '가슴골'이라는 특수한 부분(?)때문에 화보나 사진등에서 여성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것도 사실이지만 ..
1990년대에 '날씨'하면 떠오르는 인물이 있었다. 바로 '김동완'이라는 기상캐스터였다. 당시에는 '기상캐스터'라는 분야에 대해서 잘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날씨를 알려주는 아나운서'정도로만 기억되던게 사실이다. 그래서였을까...김동완 캐스터의 특유의 말투와 행동으로 연예인처럼 인기를 얻었고...왠지 날씨예보는 '김동완'캐스터가 해줘야 한다는 생각까지 하게 되었다. 그러나 세월이 변해서 이제는 '여성 기상캐스터'들만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게 대부분이다. 그녀들의 복장 역시 예전에 '정장'스타일에서 이제는 '편안하고 예쁜'스타일로 변했다. 특히 그런 변화의 시작은 기상캐스터 '안혜경'이 아니였나 생각한다. 그녀는 기존의 기상캐스터에서 받은 느낌과 달리 '늘씬하고 예쁘게 보이려는 모습'으로 TV앞에서 날씨..
마이클 잭슨의 영결식에서 '피날레'를 장식한 그녀, JUDITH HILL(주디스 힐). 하지만 그녀가 누구인지 국내 팬들은 알 수 없었고 그냥 노래를 잘하는 그녀의 모습에 궁금증을 갖게 되었다. 원래는 마이클 잭슨의 영국 투어에 백업 싱어로 발탁이 되었다가 마이클 잭슨이 갑자기 돌연사 하면서 공연이 취소되었는데 그녀는 잭슨의 장례식에서 그의 히트곡 Heal the world를 소울느낌으로 잘 살려내며 불러서 많은 미국인들의 찬사를 받았고...TV를 통해서 전세계에 방송된 모습이 그녀를 기억하게 하였다. 또한 그녀는 이번에 마이클 잭슨의 헌정 공연에도 참가할 예정이라고 한다. 원래 뮤지션 집안에서 태어난 그녀는 일찍이 음악에 재능이 있음을 깨달았으며 주로 프랑스 파리에서 음악 활동을 했다고 한다. 그래서 ..
무한도전의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 앨범이 판매되고 있다고 합니다. 가격은 9,900원이고 MBC tShop에서 현재 판매중이며...물론 구매사이트가면 현장 스틸컷과 함께 미리듣기로 이번주 무한도전 방송전에 먼저 들어볼 수 있네요~ 하나같이 '재미'를 주는 노래가 아니라 실제 판매가능한 노래같은 느낌이 듭니다. 무한도전이 인정받는 이유는 저런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가요제라고 개사(노래 가사 바꾸기)정도만 해서 가요제 흉내를 내는 것이 아니라 진짜 자신들의 노래를 위해서 '도전'하는 노력이 무한도전의 매력이죠~! 10여초씩 들리는 미리듣기지만 실제 음악을 들어보면 꽤 완성도가 높아서 더욱 이번주 방송이 기다려집니다. 현장사진도 보시고 미리듣기로 무도 맴버와 그들의 절친 듀엣의 노래도 들어보세요. 무..
매주 주기적으로 올라올라는 인기검색어가가 있으니 바로 'XX대 XXX'이다. 경희대 전지현, 경희대 이승기, 부산대 한지혜, 부산대 비, 상명대 한채영, 전남대 한예슬.... 물론 하나같이 예쁘고 똑똑한 대학생들임은 맞다. 하지만 그들이 말하는 연예인과 많이 닮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냥 가쉽거리를 위한 '소재'라고 느껴지는 것 뿐이다. KBS의 황금사다리는 정말 '전지현이 어떻게 생겼고....이승기가 어떻게 생겼는지 모르나?!' 하는 궁금증이 든다. 연예인들끼리도 누구를 닮았다고 하면 기분이 좋지만은 않을것 같은데 아무말 못하는 일반대학생에게 연예인을 닮았다라는 수식어 하나로 이슈화 하는게 영 찝찝하게 보인다. 포스팅 작성을 위해서 기사검색을 하던 중 특이한 공통점을 찾았다. 바로 '아츠뉴스'라는 ..
오늘 방송된 무한도전은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라는 내용이였다. 2년전 '강변북로 가요제'을 계승하여 다시 시작 그들의 도전은 재미를 주기 충분하였다. 최근 무한도전은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었다. 지난주 '여드름 브레이크'편에서는 예능프로에서 다루기 어려운 '시사고발'적인 내용을 담고 있었다는 기사때문에 새로운 이슈를 불러왔었다. 그런 것에 비교해볼때 이번 '듀엣가요제'는 예능에 커다란 비중을 두고 있는 것은 분명했다. 하지만...이번주 방송분에서는 유재석과 짝을 이룬 '타이거 JK'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필자는 기분좋게 방송을 보았다. 드렁큰 타이거라는 힙합그룹의 '타이거 JK'는 예능프로그램에서 그 모습을 잘 볼 수 없는 그런 가수이다. 힙합이라는 장르 때문일까 아니면 그의 성격때문..
언론, 문학, 출판, 음악, 영화 등에서 문자, 이미지, 소리등을 수집, 분류하여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정리하는 작업...그것이 바로 편집이다. 방송매체를 통해서 접하게 되는 '편집'외에도 우리가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에 포토샵질(?) 이라고 불리는 후보정 작업 역시 일종의 편집과정이다. 물론 이렇게 편집을 하는 이유가 바로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의 정리'인 것이니 무엇인가를 전달하고자 할때는 '편집'작업이 필요하다. 어떤 자리에서 발표를 하게되어 준비한 '발표자료' 역시 몇번의 수정작업을 본인 스스로 하게 되더라도 비슷한 예가 된다. 그런 '편집'과정이 제대로 처리되지 않는다면 어떨까? 내용은 뒤죽박죽되어 무엇을 전달하는지 알 수 없게 되고 표현물에 대한 정확한 매력(재미, 내용, 목적등)을..
여자 연예인의 '쌩얼' 즉 민낯얼굴은 숨기고 싶은 중요한 한가지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것을 언제까지나 지켜줄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없는게 요즘의 방송이다. 그만큼 '리얼'이라는 소재로 어떻게 하면 더 리얼하게 보여줄까를 고민고민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루 일상을 찍어보기도 하고 집에서 생활하는 모습까지도 방송에서 보여주기도 한다. 이런 걸 생각하면 민낯얼굴은 가장 쉬운 '리얼'인 것이다. 며칠전 2NE1의 민낯얼굴(쌩얼) 사진이 인터넷에 유출(?)되었었다. 필자 역시 2NE1에 관심이 있었던 차에 그 사진을 보게 되었다. 사실 방송에서 보여주는 그녀들의 얼굴이나 모습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어수룩하고 덜 예쁜 모습은 확실했다. 하지만 사람은 부족함을 보여줄때 마음이 열린다고 하지 않던가...그녀들은 이..
지나(22세)와 세라(23세)가 만나서 고고걸스를 만들었다?! 지나가 누구고 세라가 누구인지 모르겠다. 하지만 고고걸스는 지금 이순간 인기검색어의 1위에 링크된 '7월 3일 오후 5시의 최고 인기스타'이다. 그녀들이 인터넷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2NE1의 Fire를 자신들에게 맞춰서 부른 하나의 UCC 때문이였다. 조회수가 10만건이라고 하니...얼마나 인기를 끌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고고걸스 그녀들의 시작점은 지금 이 순간이다. '여자 노라조'라는 말과 UCC만으로는 성공으로 가기에는 부족하다. 그녀들의 첫 싱글앨범 '고고씽'의 타이틀곡 '이쁜이 꽃분이'를 통해서 그녀가 내세우는 '못생겼지만 친근한 이미지'를 만들어가야 할것이다. 사실 사진속에서 만난 그녀들의 모습은 '못생겼다'라고..
룰라가 컴백하면서 '의도하지 않은 사람들'이 컴백을 같이 하고 있다. 그 이유는 바로 '폭로전'때문이다. 예전에 누구와 사귀었다라는 폭로전에서 이름이 호명된 사람들은 너도나도 할 것 없이 인기검색순위에 링크된다. 그럴수 밖에 없는 것은 당사자들이야 추억을 갖고 있는 사람이기때문에 기억하지만...네티즌들에게는 잊혀진 존재감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이런 '인기검색어화'되는 것의 문제는 호명되는 당사자들이 원하는 것인가 하는 점이다. 특히 이번 룰라의 컴백으로 호명되는 사람들의 이름은 그냥 우스개소리의 한 부분일 뿐이다. 거의 모든 열애설에서 이런 변명을 듣게 된다. "상대방을 보호해 주고 싶었다. 그래서 숨겼던 것이다." 하지만 지금 룰라가 컴백과 함께 보여주고 있는 모습은 '마케팅' 그것도 '노이즈 마케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