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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Entertainment

쌍꺼풀 없는 훈남훈녀

세아향 2009. 7. 15. 05:54

이성을 볼때 어디를 가정 먼저 보시나요?

  이성에 대해서 물어볼때 가장 많이 하는 질문 중 하나일 것이다. 이런 질문에 가장 많이 하는 대답으로 '눈'이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요즘은 개방된 연애관때문인지 남성의 경우는 여성의 다리와 가슴을, 여성의 경우는 남성의 엉덩이등을 본다고 이야기 하는 분들도 꽤 있다. 하지만 어찌됐든 눈을 먼저 보게 되는것은 사실이다. 그런 사실을 뒷받침하는 것중 하나가 '눈은 마음의 창이다'라는 말이다. 그만큼 눈 하나로 사람의 보이지 않는 마음까지 볼 수 있다라는 점이다.

  이런 이유때문인지 최근 성형수술이 보편화되면서 누구나 인정하는 성형수술 중 하나가 '쌍꺼풀수술'이다. 쌍꺼풀수술은 시술도 간단하고 시술시간,회복시간이 빠르다는 점과 함게 첫인상을 크게 바꾼다는 점도 특징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눈꺼풀은 일반적으로 쌍꺼풀이 없는 형태라고 한다. 그러나 서구화되는 문화의 영향으로 쌍꺼플이 있는 눈을 선호하게 되었고 그런 점이 바로 쌍꺼플수술의 인기를 불러온 것이다.

이런 분위기에도 쌍꺼플없이도 인기있는 훈남훈녀들이 있으니 그들의 쌍꺼플없는 눈에 폭 빠져보자.


대단한 아이돌 그룹인 빅뱅은 맴버중 TOP을 제외하고 대성, 승리, 태양, G드래곤 모두 쌍꺼풀이 없은 눈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쌍꺼풀과 상관없이 그들의 '카리스마'있는 얼굴은 사람들을 설레이게 만들기에는 충분하다. 위 사진을 자세히 보니까...쌍꺼풀이 있는 TOP의 눈이 쫌 커 보이긴 한다.


 
쌍꺼풀없는 연예인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한지혜. 그녀의 인기를 생각하면 혹시 '속 쌍꺼풀'이라고 있으려나 했지만 그녀는 겉이나 속이나 쌍꺼풀 하나없는 것이 매력이라고 한다. 하지만 2006년 당시 그녀를 두고 쌍꺼풀수술했냐 안했냐의 루머도 많았던게 사실이다. 현재는 안했다로 결정났다고 하는데...


 
한지혜만큼 쌍꺼풀하면 떠오르는 남자 연예인 비. 서구적인 몸매와 키를 갖고 있는 그도 쌍꺼풀은 없다는 것. 하지만 그의 쌍꺼풀없는 눈은 그를 지금의 위치에 만들어준 하나의 매력포인트이다. 쌍꺼풀있는 비는 상상해본적이 없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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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소남으로 불리는 소지섭. 그를 생각하면 거친말투와 터프한 이미지가 떠오른다. KBS 드라마 '미사(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차무혁은 그를 최고의 위치에 올려놓았고, 소지섭하면 떠오르는 대사가 있으니...
임수정 : (계속운다)
소지섭 : 너 자꾸 울면 내가 너 확 데꾸 산다...그냥!
임수정 : (소지섭을 쳐다본다)
소지섭 : 밥먹자 뭐라도 일단 좀 먹자. 뭐 먹을래.
임수정 : 차 세워주요.
소지섭 : 밥 먹을래? 나하고 뽀뽀할래?
임수정 : 차 세워. 빨리.
소지섭 : 밥 먹을래? 나랑 잘래?
임수정 : 차 문 열고 뛰어 내린다.
소지섭 : 밥 먹을래? 나하고 살래?
임수정 : (기막히다는 표정으로 안전벨트를 푼다)
소지섭 : 밥 먹을래? 나랑 같이...죽을래?


 
개미허리 홍수아. 허리가 22인치라는 것때문에 유난히 허리 노출이 심한 그녀. 하지만 그녀를 부르는 최고의 수식어는 역시 '홍드로 홍수아'가 아닐까. 올해 초 WBC의 인기로 그녀의 '홍드로'라는 별명은 더욱 빛을 발했고 그녀의 개념있는 시구가 그녀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그런 그녀의 귀여운 눈웃음에도 쌍꺼풀은 없었다.


 
최고의 아이돌 그룹이라고 할 수 있는 장수 아이돌그룹 '동방신기'의 멋쟁이 시아준수도 쌍꺼풀이 없는 한국형 아이돌. 2006년 여걸6에서 보여준 레이저춤을 보고 마술인가 놀라며 그의 이름을 기억했던 필자는 아직도 동방신기하면 그가 제일 처음 떠오른다.



원더걸스의 막내 소희. 최근에는 미쿡(?)으로 날아가서 열심히 활동하느라 힘들어서 쌍꺼풀이 생긴건 아닌지...하지만 소희의 빵빵한 볼과 함께 쌍꺼풀없는 눈웃음에 여러명의 오빠와 아저씨들이 쓰러졌다는거 믿거나 말거나.



쌍꺼풀이 없는게 더 멋진 남자 김종국. 그에게 쌍꺼풀이 생긴다면 그냥 웃음을 주지 않을까. 실눈이라고 불리며 놀림당하지만 그의 자그만한 눈이 더욱 매력적으로 보이는건 어쩔 수 없다.


 
과속스캔들을 통해서 최고의 배우로 발돋움한 박보영. 그녀의 쌍꺼풀없는 커다란 눈을 보면...쌍꺼풀없이도 저렇게 눈이 클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근데 필자는 왜 심은진하고 닮은거 같을까?! [심은진은 쌍꺼풀이 있는데~]


 
웃음과 함께 자신만의 철학을 갖고 있는 김제동. 그의 작은 눈은 이제 그를 생각하게 하는 하나의 뽀인트(?)이다. 작은 눈때문에 편해서 일까 그가 MC를 맞고 있는 프로그램을 보면 왜 이렇게 편안한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때 보여준 그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말빨(?)하면 거의 최고 수준인 김제동. 세상은 참 공평한거 같다...ㅋ


 
예지원. 영화에서는 푼수처럼 보이는 골드미스. 하지만 그녀를 자세히 보면 꽤 매력있는 배우이다. 골미다에서 좋지 않은 소문으로 그녀의 모습을 볼 수 없는게 아쉽다. 하지만 그녀를 예능이 아니라 영화에서 보는게 더 편안하다는 건 필자만의 생각은 아닐것이다. 그녀의 서구적인 외모에도 쌍꺼풀은 없었다.


그외에도 쌍꺼풀이 없는 훈남훈녀는 많았다. 정일우, 지현우, 김민정, 김효진, 최여진, 이준기, 변정수, 은혁, 이범수등...하나같이 쌍꺼풀은 없지만 인기는 있는 연예인이다. 요즘은 일반인들도 쌍꺼풀수술은 '성형수술'측에도 끼지 못하다고 생각하는데...그들은 그런 수술조차 하지 않았지만 인기를 얻는데는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외모를 갖고 있다.

이런 쌍꺼풀 하나만 보아도... 단점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이 절대적인 '단점'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숨기고 싶은 부분을 더욱 내세우고 보완해나가면 그것은 단점에서 매력인 장점으로 변화되는 것이다. 쌍꺼풀없는 훈남훈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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