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 콘서트 일반적으로 콘서트 앞에 붙는게 가수이름이라는 것을 생각할때 필자는 처음 이 단어를 보고 왜 빅토리아 베컴이 생각났을까.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영어를 많이 사용하지만 우승(승리)기원 콘서트의 경우는 한글을 많이 쓰는데 이번 콘서트는 빅토리(VICTORY)라는 영어를 사용해서 약간 생소했나보다. (콘서트 이름도 김연아라는 말은 하나도 없는데...왜 김연아 응원 콘서트지?) VICTORY CONCERT 지난 2009 세계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김연아선수를 응원하기 위한 콘서트. 콘서트 기획은 한인교포가 운영하는 P(힘집)사에 의해서 이루어졌고, 김건모, 백지영, 휘성, 이은미, 쥬얼리, SS501, 태진아등이 참석한다. 사회는 알렉스와 박정아(쥬얼리)가 맡는다. 생소만 하면 다행이다..
오늘 아침 유명 여자 연예인 현영이 또(?) 화보집을 출간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화보집이라고 하면 야하게 입고 찍은 사진들의 모음이라는 생각부터 드는 건 필자뿐일까? 청순, 가련, 지적이고 싶어하던 여자 연예인들은 어디가고 하나같이 화보를 찍고 여성미를 강조하고 있는지 모르는 요즘, 왜 화보집이 여자 연예인들의 필수품이 되어가는지 알아보자. 이효리, 한고은, 한은정, 남상미, 조여정, 안소영, 옥주현, 오윤아, 길건, 아유미, 한나, 유채영, 박시은, 메이비, 솔비, 미나, 임성민, 채연....이들의 여자 연예인의 공통점은 모바일 화보집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는 점이다. 더 쉽게 말해서 화보집을 내놓은 여자 연예인이다. 이외에도 내놓라 하는 여자 연예인들은 한번찍은 화보집을 찍었을 것이다. (몇몇..
'튜더스 : 천년의 스캔들'이라는 미국 드라마를 알고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벌써 시즌3가 준비중인 인기 드라마이다. 물론 미국 드라마이기 때문에 국내에 많은 팬이 있는지는 사실 의문이다. 튜더스는 튜더家의 헨리8세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헨리8세가 주인공이라고 한다면 그가 누구인지는 몰라도 영국의 역대 왕중 하나이고 역사 드라마이겠거니 하는 생각은 할 것이다. 보통 인기있는 미드를 살펴보면 프리즌 브레이크, 히어로, 로스트등 현재나 미래의 이야기가 주로 다루어지므로 옛날 이야기라고 한다면 재미없고 따분하게 생각될 수 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국내 드라마나 영화를 살펴보면 은근히 사극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을 알것이다. 원작이 있는 드라마나 영화가 스토리가 탄탄한 것처럼 사극..
'막장이다'라는 말을 요즘은 심심치 않게 듣게 된다. 막장 드라마를 시작으로 막장이라는 말을 많이 사용하게 되었다. 물론 막장이라 함은 '밑바닥 인생'을 의미하며 보통 인생 막장이라는 표현으로 많이 사용되었다. 그러나 앞서 말한 의미와 같이 사용되는 단어였기 때문에 어른들앞에서는 사용 할 수 없는 그런 금지어였다. 하지만 요즘은 아이들 입에서도 '막장'이라는 말을 쉽게 듣게 된다. 과연 이런 표현이 좋은 것일까. 그리고 이런 표현을 할 수 밖에 없는게 맞을까 새삼 궁금해진다. 막장이란 무엇인가요? 막장이란 말은 광산, 특히 석탄광산 등에서 제일 안쪽에 있는 광산의 끝부분을 말하며, 이곳은 갱도가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구멍을 파 들어가면서 갱도를 받치고 작업을 해야 함으로 가장 위험한 곳이다. ..
지금으로부터 약 10년전, 1997년 베이비복스라는 여성그룹이 앨범을 들고 나타났다. 하지만 "머리하는 날"이라는 앨범으로는 가요계에 큰 이슈를 일으키지 못하고 조용히 1집 활동을 마무리했다. 그녀들이 데뷔한 그해 주목 받은 여성그룹은 바로 "S.E.S"였다. 귀여운 여성이 3명이서 올망졸망하게 뛰어다니는 모습에 IMF로 지킨 사람들의 스트레스를 풀어주었다. 그리고 1년이 지나서 1998년. S.E.S와 쌍벽을 이루게 되는 Fin.K.L(핑클)이 데뷔한다. 그리고 베이비 복스도 "야야야"라는 노래를 들고 2집으로 가요계에 뛰어들게 된다. 이때 S.E.S와 핑클은 귀여운 천사의 이미지였다면 베이비 복스는 아름다운 여신의 이미지와 함께 여성성을 강조하는 그룹이였다. 그렇게 1990년대는 여성 그룹이 인기를 ..
꽃보다 남자라는 드라마가 TV에 방송된다고 알려지면서 30대인 필자는 사실 별반 관심이 없었다. 남자 4명에 여자 1명. 구성도 그렇고 무엇보다 가장 관심이 없는 이유가 현실과 동떨어진 소재라고 할까? 꽃미남의 주인공이 최고의 부자인데 왜 가난한 여자를 좋아하는 것일까. 말도 안되는 신데렐라의 이야기이고 현실성이 없다는 느낌에 TV에서 방송되는지도 모르게 1,2회가 지났다. 필자가 '꽃남(꽃보다 남자)'의 매력을 느끼기 한것은 어느 한가한 주말의 낮시간이였다. 필자가 기억하기로 일요일 오후쯤이였다. 이곳저곳으로 채널을 돌리면서 '뭐 볼만한게 없나'하던 중 짧은 치마의 여학생들의 모습이 눈에 들었다. (필자도 남자니까...) 전혀 학교에서는 보기 힘든 교복의 학생들이 즐비한 학교, 거기에 밀가루 같이 하얀..
부자와 가난한 사람사이에는 넘지 못할 벽이 있는 것일까? 집 앞의 작은 서점만 찾아가도 부자에 대한 내용을 다룬 책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요즘은 '부자'라는 말보다는 '1억','20억'등 확실한 액수를 적어놓은 책들도 있다. 하지만 1억, 20억등 책 제목에 쓰여있는 것처럼 쉽게 돈이 벌리지는 않는게 현실이다. 오늘 아침 필자가 보는 두가지 일은 더욱 그런 것을 느끼게 해주었다. 뉴스를 통해서 보는 불경기의 모습 정신없는 아침시간, 출근 준비로 바쁘지만 항상 필자의 귀에 새로운 소식을 전해주는 TV 뉴스는 오늘도 사건사고를 떠들고 있었다. 기분 좋은 소식이 없어도 이렇게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요즘 뉴스 속에서도 오늘 나온 기사 중 '지하의 삶'이라는 내용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지하의 삶이란 지하철에..
고운맘 카드 국민은행에서 발급하는 카드로, 임산부에게 출산전까지 20만원을 지급해 준다는 임산부 지급 카드이다. 정확한 카드 이름은 "희망e든 고운 맘"이다. (옆의 그림 참고) * 추가 변경사항 : 우체국에서도 발급된다고 함 (국민은행, 우체국) 글 장난을 빼고 생각해 보면 이런 뜻이다. "희망이 들어 있는 고운 마음카드" 또는 "희망을 갖는 고운 엄마카드" 뭐 둘다 좋은 뜻이니까...아무려면 좋다. 하지만 고운 맘 카드에 대해서 조금만 더 알아도 이런 뜻이 생각날지가 의문이다. 우선 정부에서 지난해 12월 15일에 발표한 관련 내용에 대해서 살펴보자. 출산 전 진료비 지원 사업이란 임신이 확진 된 임산부의 본인 부담금을 경감하여 출산 의욕을 고취하고 건강한 태아를 분만하도록 출산 전 진료비를 고운맘 ..
책 읽어주는 여자 이런 말을 많이 들었을 것이다. 책 제목으로도 있고, EBS에서 방송한 프로제목이기도 하다. 어제 MBC에서는 책 읽어주는 여자편 "일지매"가 방송되었다. 사실 일지매라고 하면 안되는 부분이 여러군데 있어서 일까 제목도 돌아온 일지매였다. 일지매에 대해서 언급하기 전에 비슷한 예로 "황진이"라는 드라마와 영화가 있었다. 황진이는 송혜교가 출연한다는 것이 먼저 알려져서 사람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고, 곧바로 하지원의 드라마 황진이가 확정되어 먼저 방송을 통해서 알려졌다. 물론 송혜교의 황진이는 영화였기에 발표 후 시청자의 눈앞에 오기까지는 시간이 오래 걸려서 뒤늦게 시작한 하지원의 "황진이"가 먼저 사랑을 받게 되었다. 그래서 일까...후속작처럼 보여지는 첫 황진이는 영화로도 성공하지 못..
몇주 사이에 최양락의 포스트가 엄청나게 쓰여지고 있고 읽혀지고 있다. 일명 "대박"이 난 것이다. 최양락 대박! 이건 TV 프로그램 속만이 아니다. 지금 이 순간 유명 포털 사이트의 검색순위를 살펴보아도 개그맨 검색순위 1등이다. 단 3~4주 전으로만 돌아가도 최양락이라는 사람을 몰랐던 초,중,고 학생들도 이제는 어느정도 최양락에 대해서 알것이다. 이것은 바로 야심만만, 해피투게더, 명랑히어로라는 각 방송국의 토크쇼에서 보여주었던 최양락의 재치있는 모습때문이였다. "저 아저씨 뭐야~ 재미없으면 다른거 봐야지..." 하던 학생들의 시선을 빼았았고, 나이가 있는 기성세대에게는 향수를 불어일으키는 최양락의 모습에서 우리는 유재석,강호동과는 다른 웃음을 찾았다. 그리고 그의 부활(?)을 꿈꿨다. 필자 역시 명랑..
지난 18일 MBC에서 '북극의 눈물'에 이어서 다큐멘터리 "공룡의 땅"을 방송하였다. (관련 포스트 : 북극의 눈물은 바로 우리의 눈물이다.) 제목에서 느껴지듯 공룡에 대한 내용을 다루는 다큐였다. 인기리에 방송되었던 "북극의 눈물"처럼 다큐 대작이라는 점에서는 유사하지만, 북극의 눈물이 실제 현존하는 현재의 문제점을 다룬 것이라면, 공룡의 땅은 예전에 문명이 시작하기 전에 살던 지구의 또 다른 주인 "공룡"을 다루었다. 실제 한번도 보지 못한 모습을 다큐에서 다루면서 재미를 부각시키기 위해서 CG까지 이용했다는 점이 필자에게는 큰 관심으로 생각되어 지난 달 부터 공룡의 땅을 기다려왔다. 사실 공룡에 대한 내용은 다큐에서 다루기는 쉽지 않은 소재이다. 현재의 문제가 아니라 실제로 볼 수 없는 것을 과거..
MBC 라디오 ‘강인, 태연의 친한 친구’에서 태연이 라디오라는 매체를 통해서 한 얘기가 구설수에 올랐다. 내용은 이렇다. 태연 : 주사를 맞으려고 병원에 갔는데 간호사가 식사 시간이라면서 주사를 놓아주지 않았다. 한바탕 하고 싶었는데 소심하게 그냥 나왔다. 태연 : 아픈 사람들 그 병원으로 안 보내려고 한다. 환자가 시간 맞춰서 점심시간 피해서 아파야 하나. 강인 : 어느 병원인지 얘기하라. 간호사가 본인이 해야 할 목적이나 마인드를 상실했던 것 같다. 평생 점심식사나 하라. (의료법과 병원의 시스템을 모르고 엉뚱한 곳에 화풀이를 한 것으로 현행 의료법 상 간호사는 의사 없이 단독으로 진료를 할 수 없다. 태연이 병원을 찾았을 당시 의사가 없었기 때문에 간호사는 주사를 놓을 수 없었다는 것) 문제의 발..
자주 보다 보면 사랑에 빠지는 것은 일반인들만의 이야기가 아닌듯 싶다. 얼굴을 자주 보면 그사람의 숨은 매력을 찾게 되고, 그 사람의 매력에 빠지게 된다. 세삼 "하느님은 공평하다"라는 말이 떠오른다. 모든 사람은 그 사람만의 매력이 있고 그것을 발견하는 사람과 결혼하고 행복을 같이 하게 된다. 항상 옆에서 나를 지켜보고 나를 존중해 주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은 성공한 사람이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정분나는 사람들이 있듯 연예인들도 영화찍으라고 캐스팅 했는데 촬영만 하는게 아니라 (연애)사업도 하는 경우가 많다. 동서양의 연예인 커플들을 한번 살펴보자. 비비안 리 - 로렌스 올리비에 : 무적함대 영국의 위대한 배우 로렌스 올리비에와 비비안 리의 로맨스는 유부남 유부녀로 시작한 평범하지 않은 사랑이였다. ..
김구라가 방송에서 하는 독설은 지금까지 방송에서 보지 못한 그런 것이였다. 박명수의 호통개그보다 정도가 심한것이 바로 김구라의 그것이다. 호통개그를 넘어서서 남에게 퍼붓는 독설은 방송이 아니라 실제 생활에서도 그 강도는 당하는 사람 에게는 거의 절대적인 충격을 주게 된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지금까지 방송에서 독설이라는 단어를 듣기 보다 언론이나 정치에서 들어왔었던 것을 방송을 통해서 듣고 즐기며 새로운 카타르시스로 느끼게 된다. 방송에서는 절대 할 수 없는 그런 말들이지만 한번쯤 생각해 봄직한 김구라의 독설이 그런 역활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 정도가 너무 과하다 싶을 때가 있다. 아무리 좋은 것도 과하면 좋지 않은 것처럼 김구라의 독설이 적절히 섞이면 방송의 재미를 줄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그건 ..
토요일 6시 35분이면 당신은 무엇을 보는가? 무한도전 필자의 경우는 이렇지만 그외에도 동시간대에 많은 프로그램이 있다. 스펀지2.0, 스타킹, 가족오락관 등. 무한도전이라는 거대한 시청률제조기와 동시간대에 편성 되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했던 스타킹PD의 말이 생각난다. [관련 포스트 : 생각없는 시상식에도 생각있는 소감은 있었다] 이중에서 오늘은 스펀지2.0에 대해서 말해보려고 한다. 스펀지 2.0에서 2.0이라는 말이 붙는 것처럼 예전부터 오래동안 사랑받아온 방송으로 생활에서 쉽게 놓치는 일상적인 것들 속에서 지식을 발견하다는 방송컨셉을 가지고 방송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소비자고발이나 불만제로에 나올법한 내용을 다루고 있어서 지식전달보다는 문제점 제기 방송의 느낌이 많이 난다. 최근 스펀지..
우리 결혼했어요라는 MBC프로그램은 지난 2008년 설 특집 파일럿프로그램으로 시작하였다. 물론 파일럿 프로그램이였기 때문에 정규방송화 되는지의 여부는 알 수 없는 상태였고 당시 출연진은 서인영-크라운J, 솔비-홍경민, 장윤정-알렉스, 사오리-정형돈이였다. 그리고 파일럿 프로그램의 의미처럼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며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정식 프로로 공중파를 타기 시작했다. 우리 결혼했어요는 연예인들의 가상결혼생활을 주요 내용으로 방송이 되다 보니 커플 선정이 중요한 프로그램이다. 그러면 현재까지의 커플들을 잠깐 살펴보자. 위 내용을 보았다면 가장 눈에 들어오는 인물이 바로 "정형돈"이다.(왜냐면 필자가 정형돈 부분만 색상표시를 했으니까...^^) 필자가 아는 정형돈은 무한도전에서의 형도니모습이였다. 하..
MBC 파업으로 무한도전이 3일 방송분에서 재방송을 편성하였다. 하지만 시청자는 10%대라는 시청률로 MBC파업에 동참한 무한도전을 응원해 주었다. 즉, 재방송이 아닌 다른 프로그램이 있었지만 그 시간대에 10%의 시청자들이 무한도전 재방송을 보았다는 말이다. 그런데 3일에 방송한 무한도전의 재방송보다 시청자를 괴롭게 한것은 27일에 방송된 무한도전 유앤미콘서트 방송분이다. 재방송보다 더 무한도전 같지 않았던 방송이 바로 27일 방송분이다. 무자막 방송이였다는 것보다는 편집이 너무 했다는 것이 바로 그날 방송의 평가였다. 그런데 오는 17일에 무한도전 유앤미콘서트의 감독판이 다시 방송된다고 한다. 감독판이라는 말은 영화에서나 나오는 말이였지 누가 TV프로에서 이런 기획을 할꺼라는 생각을 했을까? 무한도전..
19금(禁) : 만 19세 이하에게 금함 방송불가 : 방송심의를 통해서 유해물로판정되어 방송에 나올수 없음을 의미 19금과 방송불가는 위에서 정의한 의미로 "나쁨"을 상징하는 단어이다. 여기서 나쁨이라 함의 대상이 보통은 청소년을 기준으로 하기때문에 청소년이 접하는 음반/방송시장에서 주로 볼 수 있는 단어들이다. 그런데 이런 단어가 요즘은 궁금증을 유발하는 마케팅 방식으로 사용되는게 아닌지 생각이 들 정도로 범람하고 있다. 딱 8년전으로 돌아가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자. 2000년 11월 GOD의 3집 타이틀곡 "거짓말"이 발표되고 흥행에 성공하게 된다. 전지현의 나레이션과 함께 GOD를 알리는 히트곡이 되었던 것이다. 하지만 M/V는 모 방송국에서 방송불가 판정을 받게 된다. 과연 왜 방송불가를 받았을..
연말연시라는 분위기로 많은 부분의 시상식이 열리고 있다. 이 중 연예대상이라는 부분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쇼버라이어티의 양대 산맥이라고 볼 수 있는 강호동, 유재석 중 누가 수상자가 될 것인가를 놓고 관심을 받고 있다는 말이 보다 정확한 설명일지 모른다. 필자가 어렸을때만 해도 최고의 시상식은 10대 가요대상(정확한 명칭이 맞는지 가물가물하다^^;)이였다. MBC에서 열렸던 가요부문의 시상식으로 12월 31일 10시에 시작하여 12시까지 올해의 가수 10명을 선정하고 그중에서 대상을 발표했다. 그리고 12시가 되면 제야의 종소리와 함께 새해를 맞이 하였다. 기억에 남는 마지막 10대 가수상의 대상은 가수 김흥국이였다. 호랑나비로 10대 가수상에서도 대상을 받은 그는 공식적인 자리에서도 그런 것을 자..
연말연시라는 분위기에 맞춰서 각종 시상식이 하루도 거르지 않고 생방송으로 방송을 탈 예정이다. 지난 12월 27일에 KBS 연예대상을 시작으로 어제(29일) MBC 연예대상까지 방송되었다. 우선 어제는 SBS와 MBC에서 다른 종류의 시상식이 동시에 진행되었는데, SBS에서는 가요대전이라는 가수들의 시상식, MBC에서는 연예대상이라고 하여 쇼/버라이어트부분의 시상식이였다. 시청률 대결로 보면 역시 MBC의 연예대상쪽이 손을 들었다. 하지만 대결에서 승리했다는 자만감을 갖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모습이 많이 보여져서 아쉬움을 느꼈다. 비슷한 성격의 KBS와 MBC 연예대상을 비교해 본다면 MBC의 그것은 턱없이 실력부족으로 보여질 뿐이였다. 왜 MBC 연예대상이 실력부족이라고 했는지 한번 살펴보자. 더보기
요즘 연예인들 이야기는 예전 대통령 이야기를 하듯이 생각하고 하는게 좋을듯해서 기사이외에는 의견을 담지 않을려고 한다. 오늘 박진희-강호동에 대한 기사가 있어서 기사를 찾아보던중 둘이 사귀는거야? 라는 생각이 약간 들어서 의견을 쓰면 안될꺼 같아서 기사만 올려본다. 강호동 "내 마음엔 박진희뿐" 깜짝고백 : 2006년 7월 19일 기사 개그맨 강호동이 방송에서 “박진희를 마음에 품고 있었다”고 깜짝, 고백 했다. SBS ‘야심만만’ 의 진행자 강호동은 17일 게스트로 출연한 탤런트 박진희에게 남다른 애정공세를 펼쳐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강호동은 먼저 “2년전 박진희씨가 한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나를 이상형으로 지목한 기사를 보고 기분이 좋았다”며 “그때부터 좋아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
지난 23일경 김정은과 이서진의 결별에 관한 기사가 나왔다. 몇주전 놀러와에 나와서 김정은의 모습을 본 필자에게는 다른 결별설과 다른 기분이 들었다. 놀러와가 방영된 시점이 11월 17일인 만큼 거기서 언급한 이서진에 대한 내용이 아직 머리속에서 잊혀지기 전이니 그런 기분이 드는것도 당연했다. 최근 김혜수/유해진, 알렉스/한지민등의 열애설에 대한 소문이 많이 나오고 있다. 물론 연예인도 하나의 사람이기에 당연히 사귀고 혜어지는 것은 당연하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이렇게 김정은/이서진 커플처럼 헤어질때의 힘듬은 일반인보다 더 심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몇일전 20대 여자 연예인의 기부에 대한 기사가 나왔고, 그런 좋은 일에도 악플이 달리는 세상이다. 어느 일간지에서는 악플공화국이라는 말까지 사용할 정도로 어떤..
2005년, 베스킨라빈스31이라는 유명 아이스크림 업체에서 드류베리모어를 이용한 CF가 공중파로 알려진 적이 있었다. 이외에도 최근에는 제시카알바를 이용한 화장품 CF도 알려지면서 CF에서도 점점 세계적인 스타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당시 해외 스타라는 점 이외에도 인기를 얻었던 것이 바로 모델비용이였다. 우리나라의 스타보다 해외스타가 더 저렴(?)하다라는 소문이 돌았고, 때아닌 출연료에 대한 말이 많았던게 사실이다. 그 비슷한 시기에 영화배우 출연료에 대한 내용도 기사화 되었다. 당시 내용은 강우석감독이 스타출연료에 대한 내용을 언급하면서 실명으로 최민식,송강호를 지목하게 되었고, 해당 연예인들은 강우석감독에게 공식적인 사과를 요청하며 기사화 되었다. 당시 본의아니게 최민식, 송강호는 사람들..
벌써 11월도 막바지이다. 그래서 각 방송에서는 시상식과 2008년 정리등의 내용으로 많이 편성되고 있다. 이번 놀러와에서도 2008년 가장 영향력 있는 연예인 7인을 선정했다. 선정된 7명은 강호동, 김용만, 박명수, 박미선, 신정환, 유재석, 윤종신이다. 역시 이경규가 아무리 방송에서 자기가 하고싶은데로 해도 인정받는건 이런 안목이라고 생각된다. 약간 다른 얘기지만 음악에도 이경규같이 안목이 뛰어나서 성공한 사람이 있다. 바로, SM의 이수만이다. 이수만하면 현재 사업가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겠지만 원래는 가수였다. 별볼일없는 그런 가수였지만 그에게는 자신의 나이에 맞지 않는 그런 감각이 있었다. 서태지가 등장했을때도 그는 좋은 평가를 했고, 지금의 아이돌 그룹 시초가 된 HOT도 그의 손에서 만들..
인기있는 TV프로그램을 따지고 보면 주말저녁이 가장 치열한 전쟁터이다. 가끔은 동시간대에 무엇을 봐야 할 지 모를 정도로 유명한 프로그램이 동시간대에 편성되어 있는 경우도 많다. 그런데 특이한건 월요일 오후11시대에도 주말저녁대와 비슷한 죽음의 편성(?)이 되어있다. KBS에는 미수다, MBC에는 놀러와, SBS는 야심만만... 위 TV프로는 잘 보면 인기있는 이유가 있다. 바로 유명MC를 기용한 각 방송의 간판프로그램이라는 것이다. 미수다에는 "남희석", 놀러와에는 "유재석", 야심만만에는 "강호동"이 있다. 위 프로그램을 간단히 살펴보면.... 미수다는 해외 미녀들을 통한 눈요기성(?) 프로그램으로 시작했지만 약간 어눌한 말투에 귀엽고 예쁜 미녀들이 사람들의 관심을 받아가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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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여동생이라는 그룹의 원더걸스가 새로운 노래를 들고 컴백한다. Nobody라는 노래로 은근히 중독성이 있는 기존 음악과 비슷하다는 느낌이다. 뮤직비디오는 드림걸스 같은 느낌??? 간단하게 말해서 박진영의 코러스였던 원더걸스가 가수로 성공하는 그런 내용쯤? 근데 왜 하필 이런 컨셉일까 박진영이 키운건 아는데...그래도 현재의 가수한테 코러스 출신이라는 느낌은 그리 도움이 되지 않을꺼 같은데... 실제 뮤직비디오를 보고 싶으면 여기를 눌러주세요 추가로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왕비호가 21일 개콘에서 솔비에게 한 말이 약간 관련 있어 담아본다.ㅋㅋㅋ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인기코너 봉숭아학당에서 왕비호는 솔비를 독설의 타깃으로 지목했다. 이날 방송에서 왕비호는 솔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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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이 지난지 얼마안되서 일까? 급조한 프로그램 같은 스쿨림픽. 해피 선데이의 새로운 프로인데 여긴 여걸6때부터 현영이 계속 나온다. 뭐얌??? 뭔가 있는거얌? 다 짤라도 현영은 계속 나오넹? 암튼....별루 재미도 업었는데 일본 방송을 표절했다고 한다. 뭐...이딴걸 배껴서 만들까? 하는 생각이 든다. [원문보기 - 디시뉴스] 14일 첫 방송을 시작한 KBS '해피선데이'의 '2008 스쿨림픽(이하 스쿨림픽)' 중 한 코너가 표절의혹을 받고 있다. 스쿨림픽은 학교에서 즐길 수 있는 놀이를 스포츠로 만든 코너로 '1교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2교시 패자부활전 격돌! 대걸레 레이싱' '3교시 게임발전소 한번 해봅시다! - 분단 줄이기', '4교시 맨발의 챔피언 - 발바닥이 뿔났다'로 구성돼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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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진행된 KBS2 월화드라마 "최강칠우" 종방연에 참석후 오토바이를 타고 귀가하던 중 한남동 고가도로 앞 가드레일을 들이 받고 숨졌다고 한다. 빈소는 서울 한남동 순천향병원에 마련해 놓았다. 관련기사 원문 모델 출신 탤런트 이언(27·본명 박상민)이 교통사고로 사망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이언은 21일 새벽 마지막 출연작이 된 KBS 2TV 월화드라마 종방영에 참석한 뒤 오토바이를 타고 귀가하던 중 서울 한남동 고가도로 앞에서 가드레일을 받고 그 자리에서 숨졌다. 이언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아직 정확한 사고 경위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며, 고인의 부모가 지방에서 급히 올라오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언은.... 박상민이란 본명을 가지고 1997년 제 78회 전국..
담배는 많이 사라지는 풍조지만...아직 우리나라에는 술문화는 정(?)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흔하고 당연시 되는 문화중 하나이다. 그만큼 먹는거에 약한게 우리나라다 보니...술은 먹고 즐기는 거이니까 의래적으로 용서되고 용인되는 게 많은게 사실이다. 오늘 기사에....연예계의 4대 주당을 소개하는 기사가 나와서 포스트해본다. 연예계 4대 주당 ‘폭로’ “끝장 보면 모두 망가져” 연기자 박상면이 연예계 4대 주당을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19일 여의도 63빌딩 별관 3층 코스모스홀에서 열린 KBS 새 월화드라마 제작발표회장에 참석한 박상면은 "연예계 4대주당이 있다"며 "김구라, 지상렬, 강호동, 박상면이다. 거기에 하나가 더 들어가면 정준하가 낀다더라"고 밝혔다. 그는 “연예계 4대주당과 함께 술을 마신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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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장한 외모에 174cm의 키. 1986년생, 우리 나이라 23살? (정말 이 나이가 맞다면...정말 어리다. ) 이게 누구일까? 이렇게 하면 알기 힘들지만 이말을 하면...알 수 있을꺼라 믿는다. 플레이보이 모델 선발대회 1위. 탤런트이자 모델인 이파니 이다. 네이버에 검색해 보니...1986년 1월22일생. 정말 23살 맞다면....내가 알기론 결혼도 했던걸로 아는데....궁금증에 인터넷에 이것저것 찾아본다. 2006년 9월 23일에 결혼했고, 6살 많은 남자라고 하는데....2006년이면 딱 21살이려나....만으로 하면 19아닌가? 나도 나이가 들었는지 이것저것 계산해보면 특별한 이야기 인거는 맞다. 물론, 2006년 9월에 결혼후 1년 6개월 만에 합의이혼도 하였다. 문제는 누드집에 대한 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