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보조원'이라고 불리는 사무 분야의 기능직 공무원들이 일반직 공무원으로 전환된다는 기사를 보았다. 그 인원을 보면 최대 '5,000명'이라는 어마어마한 숫자이다. 이런 사무기능직 전환은 어떤 의미일까. 쉽게 말해서 '혜택'이다. 왜 그럴까? 우선 정부에서 발표한 전환이유는 이렇다. '행정 수요에 맞는 인력 조정 및 효율화를 위해서 업무영역이 축소된 사무분야 기능직을 감축하는 내용의 사무분야 기능직 개변을 위한 조직/인사사무 처리지침'을 발표한 것' 필자와 같은 '비공무원'들이 생각할때는 이런점이 '철밥통'인 이유이다. 일반 회사에서 업무영역이 축소되면 '인원감축'을 한다. 최근 쌍용자동차에서 보이는 것만 생각해도 회사 사정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실시했고... 그만둘 수 없는 입..
인기검색어에 '윤아 티파니'가 올라온 이유가 이거인가요???? 이 동영상은 싸이월드의 한 이용자가 올린 2분 28초짜리 영상물로, 지난 27일 MBC의 '쇼! 음악중심' 사전녹화 시 촬영했다는 설명이 적혀 있다. 문제의 영상 속 멤버들은 안무를 위해 한 줄로 길게 서서 대기하는 모습이다. 그러나 잠시 후 앞 줄에서 세 번째 서 있던 윤아가 티파니의 치마 뒤쪽을 살짝 들추며 놀라는 장면이 이어진다. 이를 두고 팬들은 "티파니가 속바지를 입지 않았기 때문"으로 추측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들이 결정적으로 '왕따설'을 제기한 이유는 티파니 바로 뒤에 서 있던 수영이 그를 돌아서게 해 주의를 주는 모습, 윤아와 유리의 표정 변화와 멋쩍은 듯 다시 제자리로 돌아선 티파니의 표정에서 미묘한 분위기 변화를 감지한 데..
1997년 필자가 고3이던 시절이다. 벌써 10년이 훌쩍넘긴 오래된 과거지만...우리나라에서 고3시절은 힘든추억으로 간직되는 만큼 간간히 생각나는 것들이 있다. 그 중에서 '양파'를 기억하는 이유는 EBS 교육방송에서 매주 토요일(맞나?^^)에 국어특강을 했었다. 현재도 가끔 TV에 나오는 EBS 강사중 '이만기(이름이 씨름선수와 같아서 기억함)' 선생님이 진행한 교육방송에서 당시 인기를 얻고 있던 양파의 노래가 흘러나왔다. 물론 EBS에서만 볼 수 있는 곡은 절대 아니였다. 당시 '양파'하면 요즘의 소녀시대 정도로 인기가 많았던게 사실이고, 필자와 같은 나이로 공부도 잘한다고 소문난 가수였었기에 더더욱 기억이 난다. 올 여름 MBC에서 '혼'을 주제로 한 미니시리즈 드라마의 OST로 양파가 컴백한다고 ..
2030 취업난 10년만에 최고! 10년만에 최고라는 말이 절대 자랑스러울 수 없는 것이 바로 '취업난'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20~30대라는 대상은 바로 우리나라의 '미래'를...그것도 바로 앞의 미래를 책임져야 하는 세대이기 때문에 더 심각한 것이다. 오늘 기사에서 이런 내용을 알게 되었다. '올해 들어 5월까지 20~30대 취업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월평균 32만명이 줄어들었다. 같은 기간 20~30대의 실업자수는 1년 전보다 월평균 6만여명이 늘었다는 것. 둘다 외환위기(IMF) 직후인 1999년 이후 최대 규모이다.' '귀와 마음이 즐거운 가수'를 이야기하려는데 갑자기 왠 '취업난'?! 노래 하나를 소개하려고 한다. 이적과 김동률이 만나서 만들어 낸 그룹 '카니발'의 그땐그랬지~! 우선 유투..
라디오 프로그램 '컬투쇼'를 청취하다가 들었네요~! 첫 발표라고 하면서 연예인답지 않게 조용히 가족들과 함께 결혼식을 한다고 하네요~! 미국에서 만난 '회사원'이라고 남편되실 분을 설명하면서...2003년 미용실에서 우연히 처음 만나게 됐고 이후 수영장에서도 같이 다니면서 인연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합니다. 최근 미국식으로 프러포즈를 받았는데 그렇다고 외국인은 아니고요. 7월에 혼배미사로 결혼식을 올린다고 합니다. 사실 디바(Diva)는 요즘 학생들은 모를 수 있는 오래된(?) 여성그룹이지만 여름이면 생각나는 그룹이였던건 사실이고 방송에서 디바중에서는 가장 먼저 결혼다고 하는 말까지 하실 정도로 아직도 친분을 쌓고 계시나봅니다. 블로그에 '사망'소식이 많았는데...기분좋은 '결혼'소식이라서 짧게라도 축하인..
2009년 국내에는 갑작스러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소식으로 놀랐었다. 어제 팝의 황제 '마이클잭슨'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2009년도의 놀라운 소식은 계속 전해지고 있다. 1958년생인 '마이클잭슨'은 댄스나 노래 모든 것을 갖춘 세계적인 가수였다. 그를 보면서 브레이크댄스를 추고, 그가 부르는 노래를 들으며 자랐다. 천재는 평탄한 삶을 살 수 없는 것처럼 그는 백인이 되고 싶은 것 마냐 많은 성형수술로 얼굴은 점점 변해갔고 방송에서는 그런 모습만을 다루었던 것도 사실이다. 천재였던 마이클잭슨은 수많은 노래와 댄스를 남기었고...수많은 루머도 남겼을 정도로 세계의 아이콘이였다. 그런 그가 50살이라는 많지 않은 나이에 운명을 다 했다는 소식은 놀라움을 주기 충분했다. 지금 세계..
소녀시대를 좋아하긴 했지만 그녀들에 대해서 몰랐던게 많았나보다. 소녀시대 맴버인 '써니'의 아버지가 록밴드 '활주로' 출신 맴버였다고 한다. '활주로'는 한국항공대학교 출신의 밴드로 배철수가 이끌었던 록 밴드였다고 한다. 거기서 써니의 아버지는 당당히 '보컬'로 활동했다고 하니...써니, 그녀의 가창력은 '부전녀전(?)'인가보다. 그러나 더 놀라운 사실은...써니가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대표의 조카였다는거?!! 회사로 따지면 써니는 '로얄패밀리'였다는 사실을 몰랐던 필자는 써니의 아버지 이야기보다 그것이 더 놀라웠다. 여러분은 아셨나요?^^;;;;; 참~! 써니 아버지인 '이수영'씨는 슈가의 소속사(스타월드) 사장으로도 활동했다고 합니다.
뜨거운 날씨때문에 어딜가도 쉽게 '노출'하는 모습을 보게 되는게 여름이다. 여성들만의 패션인 '노출패션'이 이제는 남성들에게도 '반바지와 민소매'를 이용한 노출이 많아지고 있다. 이렇게 남성들까지 노출하는 이때...발빠른 연예계는 당연히 노출의 선두주자이다. 최근 인기검색어를 보면 '비키니'와 '수영복'과 관련된 것들이 많다. 그만큼 뜨거운 날씨에 자연스러운 모습일 수 도 있지만 점점 노골적으로 벗으면서 영업하는 모습을 보인다고도 생각할 수 있다. 인기가 있는 연예인들은 '화보집'이라는 방법으로 벗은 몸을 보여주고 있고, 쇼핑몰을 하는 연예인들은 비키니를 입고 수영복을 열심히 팔고 있다. 오늘 인기검색어에 있는 '백지영 유리'역시 화보와 쇼핑몰 모두에 관련있는 연예인은 확실하다. 그녀들 역시 벗었고.....
연예인 X 파일이후 '루머'에 대한 기사가 많아진건 사실이다. 그만큼 루머를 모아놓은 파일이 만들어졌다는 점만 보아도 일반 사람들이 그냥 소문으로 생각했던 연예인들의 일상이 바로 현실처럼 보여지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연예인 X 파일이 인터넷으로 인기를 얻었을때만 해도 사실이 아닐거라는 생각을 했던 사람들이 많았던게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 X파일과 같은 루머에 대한 것들이 진실로 알려지면서... 새롭게 이슈를 받고 있다. 지난 24일 MBC 황금어장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룰라는 오랜만에 컴백때문인지 방송에서 지금까지 하지 않았던 이야기를 털어놓아 오늘 하루 '룰라 하늘'이라는 인기검색어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내용은 이렇다...신정환이 룰라의 고영욱과 하늘에 대한 열애설의 이야기를 꺼냈고...거..
오늘 인기 검색어에 '김태호 사망'을 보고 놀란건 필자 뿐이 아니였을 것이다. 무한도전의 유명 PD 이름이 '김태호'라는 것이 많이 알려져서 였을까... '김태호 사망'이라는 말을 들었을때 떠오른 이가 바로 PD 김태호였기 때문이다. 실제 확인결과 '영화배우 김태호'였다. 색즉시공 시즌2와 날나리 종부전에 출연한 탤런트이자 영화배우인 '김태호' 사실 우리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인물인것은 확실하지만...죽음이라는 측면에서 접근해 보면 어떤 사람도 애도받아야 하는게 사실이다. 그의 죽음을 놔두고...'오토바이 면허 정지 중이였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지만... 그런 내용보다는 이전에 오토바이 사고로 세상을 떠난 고 이언과 김민수의 생각이 들어 아쉬움을 더한다. 면허정지에 오토바이를 몰았다는 점은 잘못된 것..
'돈을 준다고?' 사실 돈은 아니고 휴면주식이라고 불리는 '미수령 주식'을 이야기 하는 것이다. "미수령 주식"이란 발행회사가 유·무상증자, 주식배당 등 사유로 발행된 주권에 대하여 해당주주가 주소이전 등의 사유로 그 사실을 알지 못해 찾아가지 않은 주식 등을 의미하는 것으로 미수령 주식은 발행회사의 주식사무를 대행하고 있는 명의개서대리인이 보관하고 있으며, 현재 명의개서대리인은 한국예탁결제원 국민은행 및 하나은행 3개 기관이 수행하고 있다. 미수령 주식은 2억 5천만주정도로 한국예탁결제원 홈페이지에서 존재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이렇게 많은 미수령 주식의 '주인찾기'운동을 시작한 이유는 주주의 휴면 재산권 확보를 적극지원하고 발행회사의 관리비용 등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서라고 말한..
티저? 티저광고 [Teaser Advertising] 광고의 대상자에게 호기심을 제공하면서, 광고 메시지에의 관심을 높임과 동시에 후속광고에의 도입 구실도 하는 광고. '호기심'을 이용하는 하나의 광고방법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티저(광고)'는 이제 누구나 해야하는 마케팅(광고)의 한 방법이 되어버렸다. 특히 신인가수들의 등용문이 TV나 라디오가 아니고 티저이다. 자신의 모습을 숨기고 가장 호기심을 불러오는 뮤비의 장면만을 요약해서 보여주는 티저가 과연 좋은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분명한것은 4~5분의 뮤직비디오에서 가장 자극적인 내용만을 요약했기 때문에 실제 뮤직비디오를 보았을때 그부분의 중요성은 사실 티저때만큼 하지 않은 경우도 많다. 그러니 티저영상을 접하는 시청자의 호기심만을 자극하는경우가 많다. [..
텔레비젼(이하 TV라고 함)은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전자제품이다. 그만큼 쉽게 얻어지는 정보가 최근 많이 야해져서 청소년들의 유해매체물처럼 되고 있다. 인터넷으로 야동을 보는 시대는 이미 지나서, TV만 켜면 케이블에서는 불륜/살인/폭행등이 난무하고, 공중파 방송에서도 남녀의 잠자리/불륜등이 쉽게 접하게 되는 드라마의 당골 소재이다. [관련 포스트 : TV가 야해지고 있다] 이런 단점을 생각해도 TV가 갖는 매력은 꽤 많았던게 사실이다. 그 중에서 TV가 발빠른 정보매체인 것처럼 인식되던 때에는 TV를 통해서 얻어지는 정보가 항상 '최신뉴스'였었다. 하지만 이제는 '전혀~~~'그렇지 않은 상황이다. 늦어도 이렇게 까지 늦을 수 있나 싶을 정도로 '뒷북을 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인터넷을 떠들썩하게 ..
우결 3기 커플 '전진-이시영'이 드디어 시청자의 기대와 같이 실제 커플로 언론에 발표를 했다. 사실 그들의 열애설은 지난 4월에도 한번 기사화 된 적이 있다. 그러나 다른 열애설과 달리...전진 이시영의 열애설은 '우결의 시청률'을 위한 짜여진 각본이라며 그렇게 크게 기사화되지 못했다. 물론 당시 우결은 '추락'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상황이였고 그런 시청률 하락을 위한 하나의 각본처럼 소문이 났었기 때문에 의심조차 하지 않았다. 거기에 신애, 화요비, 정형돈까지 우결과 상관없이 실제 연애를 따로 하고 있었다라는 기사가 나오고 있었기 때문에 우결은 리얼이 아닌 리얼프로그램이였다. 그런 어정쩡한 방송을 벗어나기 위해서 우결은 '황정음 김용준'이라는 실제 커플을 방송에 등장 시켰다. 그러나 하락의 길에서 벗어..
2009년 6월 초, '관객들이 섹시한 모습을 기대할 때 배우는 매춘부와 다를 것이 없다'라는 거침없는 말을 했던 '메간 폭스'. 그녀는 현재 'SEXY ICON'으로 전세계적 유명 여배우이다. 이런 유명 여배우 입에서 여배우와 매춘부를 동일시 하는 듯한 발언이 나왔다는 것 자체가 놀라움이다. 사실 '쭉하고 빵한' 그녀의 모습을 트랜스포머에서 확인한 관객들이 그녀를 엄청난 스타로 떠받들기 시작했던 것을 생각하면 어찌보면 배은망덕(?)한 모습으로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녀의 발언이 100% 틀린 것은 아니라는 사실때문일까...그냥 놀라운 깜짝 발언으로 마무리 되었다. 그리고 한달도 지나지 않은 이 시점에서 그녀 스스로가 매춘부같은 행동을 하고 있다. '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을 한국에 소개하기 위해..
올해 초 전혀 입을 수 없을 것 같던...'컬러 스키니진'을 유행시켰던 소녀시대. 당시 국민여동생이라는 칭호와 함께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었던 '원더걸스'를 누르고, 이젠 소녀시대가 대세다라는 생각마저 들게 했던 그녀들이 다시 돌아온다. 소녀시대의 두번째 미니앨범...'소원을 말해봐(제목)'로 3개월만에 다시 가수로 컴백한다. 이번 미니앨범의 컨셉은 따끈따끈한 여름과 잘 맞는 '마린걸' 복장이다. 사실...약간 성인틱한 느낌(일본때문인지 제복 스타일로 하의 길이가 짧으면 성인틱하다)이기는 하지만 그녀들이 입으면 그냥 마린걸일뿐~! 다음주 월요일(22일) 타이틀곡 '소원을 말해봐'가 선공개 한다고 하는데...오늘 그녀들의 모습은 미리 공개되었다. 마린걸 소녀시대 한번 먼저 확인해보자. 이 사진 뽀샵(?)인..
에이트(8 Eight)를 이야기하려고 하니 갑자기 '이영자'가 떠올랐다. 2007년 오랜만에 TV 브라운관에 모습을 보여준 이영자가 MC를 맞아서 관심을 받기 시작한 몇개의 TV프로그램 중 '쇼바이벌'이 있다. 능력있는 신인 육성이라는 컨셉으로 신인가수를 소개하고 사람들에게 관심받게 해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했던 프로그램이다. 물론 이런 좋은 컨셉은 시청자들에게도 관심을 받았고...종영되는 당시에는 인터넷에세 '쇼바이벌 종방'에 대한 안타까운 글들을 쉽게 볼 수 있었다. 쇼바이벌이 배출한 신인은 지금 꽤 유명한 가수로 되어있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쇼바이벌이 겉모습만을 위한 보여주기식 신인 육성이 아니였다는 것이다. 기억나는 가수로는 'VOS', '스윗소로우', '카피머신'등이 있다. 이중에서 오늘..
연예인X파일을 기억하시나요? 2005년과 2008년 '연예인 X파일'이라는 이름으로 인터넷을 통해 알려진 파일 두개가 있었으니 연예인 X파일 1탄과 2탄이다. 2008년도에 알려진 X파일의 경우는 '찌라시'라고 불리는 증권가의 소식지였고, 2005년의 1탄은 모 광고회사에서 광고모델을 위해서 만들었던 PPT파일이라고 알려졌다. 연예인 X파일의 1탄은 '놀라움' 그 자체였다. 당시 신인 연예인부터 베테랑 TOP 연예인까지 정말 내놓라하는 연예인들의 이름이 100% 실명으로 공개되었고...연예인들 뿐만 아니라 그런 자료를 만드는데 도움을 주었다는 '리포터'들까지 방송에서 공개되었다. 물론 연예인 사생활이라는 점과 함께 루머가 대부분이라고 하며 사건은 마무리 되었고... 파일을 작성한 광고회사에서는 광고를 찍..
바보 상자라고 불리던 TV가 진화했다. TV의 진화를 무엇인라고 불러야 할까. '19금 상자!'쯤이 어떨까? 요즘 TV를 보고 있으면 민망스러울 때가 많다. 사실 이건 최근에 생긴 문제라기 보다 점점 진화하고 있다는 점이 문제라고 보인다. 19금 상자로 변하고 있는 TV를 살펴보자. 아침 6시 40분....바쁜 출근시간이지만 TV는 항상 틀어져 있다. '거실을 서재로 해야 한다'라는 말을 들은지 오래이지만 아직도 거실에는 TV가 떡하니 자기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TV속에서는 '스포츠 신문'의 기사 하나하나를 요약해주는 아나운서의 음성이 들려온다. 대부분 연예기사를 다루는 신문이라서 일까...아니면 뉴스 자체가 그런 부분을 건들어주는 것일까...열애설부터 이혼까지 연예인들의 신변잡기식 뉴스가 10여분간 ..
인터넷을 보다가 사진 한장을 발견했다. AV시스템(Audio Visual System)을 자랑(?)하려는 사진인가하고 그냥 넘기려고 했는데...AV시스템 뒤편의 놀라운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해외 사이트에 있는 이 사진에서 중요한 것은 바로 '벽'이다. 전기 콘센트를 이용하여 만들어낸 벽이다. 일명 '전기콘센트 인테리어'쯤 되지 않을까? 전기콘센트가 벽을 가득 채우고 있으니 많은 전자제품의 밥줄(?)을 제공해 준다는 점과 전기플러그들이 인테리어처럼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보인다. 물론 단점은...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는 절대 위험하다는 것과 먼지등 이물질에 대한 합선 위험도 높다는 것이다. 이런 사진을 보고 만약 필자가 보안한다면... 컬러 전기콘센트를 몇개 만들어서 그 컬러 콘센트만 전기가 흐른..
MBC 아침드라마 중 인기를 얻었던 드라마 제목이 '5글자'가 많다는 것을 아는가... 있을 때 잘해, 내곁에 있어, 그래도 좋아, 흔들리지마, 하얀거짓말 모두 인기를 얻었던 드라마의 제목이 5글자였다는 것이다. 물론 '믿거나 말거나'다. 천하무적 야구단이라는 TV프로그램을 알고 있는지 우선 궁금하다. 물론 그 시간대에 방송되는 인기프로그램덕에 시청률은 완전 저조하고, 선플보다 악플이 즐비한 프로그램이라는 점으로 알려진 프로그램이다. 토요일 오후 6시 30분이면 무한도전과 스타킹과 정면 승부하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후발주자로서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 천하무적 야구단의 출연진을 잠깐 살펴보면...임창정, 김창렬, 이하늘, 마르코등 내로라하는 방송계의 악동들의 방송이다. 그만큼 악동들이 펼치는 새로운 모습..
'독특하다'라는 표현은 보통 '특별하게 다르다'라는 의미로 사용된다. 오늘 포스트에서는 '박진영'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요즘 TV에서도 보이지 않는 그를 인터넷 세상으로 불러온 이유는 바로 '소울'이다. 기아 자동차의 소울이 '박진영'을 생각나게 했다? 소울과 박진영의 연관성을 알지 못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고, 필자 역시 몰랐으니까... 그래도 우격다짐으로 생각해보면 '미국'정도 쯤? 소울이 미국에서 인기를 얻었고, 박진영도 원더걸스로 미국진출을 하려고 하는 점인가 하고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거의 50%는 맞춘 셈이다. 사실 기아 자동차의 엄청난 성공을 불러온 '디자인경영'에 대해서 찾아보고 있던 필자는 과연 미국에서 소울의 인기는 어떤지 궁금해서 인터넷을 검색하고 있었다. 검색어는 '미국 소..
원더걸스에서 빠져나온(?) 현아때문인지 포미닛(4분?)이라는 여성그룹이 등장전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맴버들의 모습(12일 공개)과 티저영상(11일 공개)을 공개했다. 그러나 안타까운 것은 티저영상과 맴버사진이 모두 신선(?)하지 않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시작 전부터 표절(?)이라는 느낌의 티저영상과 2NE1과 비슷한 패션으로 왠지 새롭다보다는 익숙하다는 느낌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아래 티저영상의 캡쳐 화면을 보면 좌우측의 컨셉(원색배경에 등장인물의 실루엣(그림자)를 강조한 영상)이 비슷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왼쪽편의 캡쳐영상은 2007년 '아이팟+아이튠즈'의 광고이며, 오른편이 포미닛의 티저영상이다. 포미닛의 핫이슈(Hot issue) 티저동영상 그 외에도 아래 사진은 12일에 공개된 포미닛 맴..
오늘 인기 검색어에 '박수희 미즈코리아'가 올라왔다. 사실 박수희라는 분은 여성 보디빌더라는 것 외에도 얼짱이라는 수식어가 있어서 인기 검색어에 오른것도 사실이다. 남녀를 불문하고 예쁘고 잘생기면 어떤 일을 하듯 인기(?)를 얻는 것이 '외모지향주의'의 단면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미(美)'에 대한 측면을 중요시 한다고 생각할때 어쩔 수 없는 것중 하나이다. 박수희, 그녀가 입상한 부분은 '보디피트니스'이다. 보디피트니스는 보디빌딩이 지나치게 근육의 크기나 갈라짐 등에 편중돼 있다는 지적에 따라 전반적인 아름다움을 중요하게 평가하도록 신설된 시범경기 종목이다. 그녀는 2007년 미스터·미즈코리아 대회 여자일반부 49㎏ 이하급에 출전해 3위에 올랐지만 ‘예쁜 근육’을 만드는 보디 피트니스의 매력을 알게 ..
R&B의 황제라고 불리는 어셔(Usher). 그에 대한 정보는 많지만...그와 결혼했다가 파혼한 타메카는 누구인지 잘 모른다. 타메카 포스터, 어셔보다 8살이나 많은 그녀...최근 성형부작용으로 사망설까지 있었던 그녀. 결혼부터 쉽지않았던 그들이 파혼할 예정이라고 한다. 2007년 7월경 결혼을 코앞에 두고 있던 어셔와 타메카는 결혼당일 갑작스러운 결혼 취소를 하게 된다. (사실 지금 생각해보면 이때가 그들에게 마지막 기회였는지도 모른다...파혼하지 않아도 될 기회~) 이와 관련된 소문의 대부분은 어셔쪽이 아닌 타메카쪽이였다. 그중 하나는 전과설로 타메카가 좀도둑질로 감옥에 간적도 있었고, 마약 판매상과 교제를 한 경험등이 문제되었던 것이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바로 고부갈등으로 어셔의 어머니가 이런 타..
지난 10일 축구경기로 인해서 어제(11일) MBC 드라마 '트리플'이 1,2화를 동시에 방송했다. 기대없이 (사실, 기대가 아니라 아주 비판적으로) 드라마를 보았는데...꽤 재미있었다. 은근히 코미디,바보연기를 하던 이정제의 모습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고 말끔한 모습을 갖춘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신활이라는 인물로 표현되었고, 뚱땡이(?) 민효린 역시 '명품코'라는 별명보다 친근히 다가왔다는 점이 시청자가 드라마에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조건이 된듯하다. 물론 그외에도 이선균, 윤계상등 내놓라하는 주연급 배우들이 조연으로 등장하는 것도 볼만했다. 트리플은 커프(커피프린스 1호점)의 이윤정PD가 연출로 제작발표회 당시 국민요정 '김연아'를 언급하는 바람에 아직까지도 몰매(?)를 맞고 있는 상황이지만, 공..
MBC에서 '김연아효과'를 생각하고 시작한게 아닌지 생각이 나는 드라마 한편이 이번주에 시작한다. 드라마 제목은 '트리플', 트리플점프와 세명의 주인공(트리픞)이라는 의미로 지어진 제목이라고 한다. 사실, 필자는 최근 '솔비'라는 여성 가수가 피겨스케이팅하는 모습이 신문과 TV에서 자주 보여서 '트리플'에 출연하는지 알았다. 그런데 '솔비'는 공중파도 아닌 케이블방송(Mnet)에서 '아이스 프린세스'라는 제목의 방송이였다. 사실 솔비가 TV에서 보여주는 피겨의 모습에서 일반적인 피겨스케이트 선수의 모습보다는 저렴한(?) 모양새에 짜증이 났을 뿐이다. 가슴과 허벅지(?)를 강조하는 듯한 의상과 포즈는 피겨를 이야기 하려는지 아니면 케이블 방송의 끊을 수 없는 선정성을 피겨라는 인기소재를 이용해서 보여주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