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가요계의 큰 특징 중 하나가 '걸그룹'이다. 혼성그룹이나 남자그룹 또는 여성듀엣정도가 많던 것에 비해서 2009년에 생겨난 여성그룹(최소 4~5명)을 보면 하나같이 10대의 어린 여자 가수들이다. 이런 문화의 선두에는 원더걸스와 소녀시대의 인기때문이라는 것도 틀린 말은 아니다. 원더걸스와 소녀시대가 '가요계'에서 남성들(오빠와 아저씨들)의 엄청난 지지를 받는 모습을 보고 다양한 여성 걸그룹들이 생겨났다는 것이다. 사람들이 원하는... 즉, 인기를 쫓아서 걸그룹이 생겨나는 것에 문제가 있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실제 걸그룹이라고 하여 2009년을 멋지게 활약했던 걸그룹에서 단 하나의 정규앨범도 없는 그룹도 있을 정도이다. 포스트 제목에서 언급했듯이 '정규앨범'으로 '2집 그룹(가수)'는 ..
새해가 되면... 지난 해를 반성하고, 새해를 계획한다! 주변 지인들에게 새해 인사를 드린다! 떡국과 함께 한살을 먹는다! 그리고... 연애인 스캔들이 '빵'하고 터진다?! 2008년 1월 1일부터 어의없게 '새해벽두'면 터지는 기사가 있으니 바로 연예인들의 스캔들이다. 새해벽두를 시작하는 기사 치고 얻어지는 것이 무엇일까 싶을 정도로 '이목끌기용' 기사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2008년 현영-김종민, 2009년 아이비 - 김태성, 2010년 김혜수-유애진까지... 물론, 연예인들의 몰랐던 사생활 그것도 '스캔들(열애설)'과 관련된 내용이라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을 수 있는 '가십거리'라고는 생각한다. 하지만 꼭꼭꼭 새해 1월 1일부터 무슨 '속보'마냥 빵하고 터트려주는 연예신문의 모습에 박수를 보내..
올해 뜨거웠던 많은 사건/사고 중에서 '루저사건'을 기억하는가. 11월 '미녀들의 수다'에 게스트로 출연한 한 여학생이 "키 작은 남자가 싫다. 외모가 중요시 되는 시대에서 키는 남자의 경쟁력이고 키 작은 남자는 루저(Loser·패배자)이다"라는 말과 함께 시작된 '루저사건'은 한달정도 TV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다. 지금은 조용히 마무리가 된듯 하지만 특정 신체에 대한 언급을 했다는 것은 지금 생각해봐도 '고등교육'을 받은 대학생의 입에서 나올만한 이야기는 아닌듯 하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이런 '루저사건'에 반대되는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키는 작지만 '비율'이 좋아서 전혀 작아보이지 않는 여자 연예인을 알아보자. 프로필상 키 : 165cm / 인터넷상 실제키 : 160.2cm 누가 김태희를 보고 '..
힘든 경제사정때문일까... 올해는 유난히 집에서 '방콕'하면서 TV와 함께 한 시간이 많았다. 이렇게 TV를 시청하는 시간이 많고 TV를 즐기게 되니 자연스럽게 TV속 유행어에 쉽게 익숙하게 된다. 이런 이유때문인지 올해는 개그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일반 드라마에서도 다양한 유행어를 보여주었는데, 올해 인기있던 유행어에는 무엇이 있었는지 알아보자. '유행어'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개그콘서트'이다. 1시간동안 끼많은 개그맨(우먼)들이 등장해서 시청자의 배꼽사냥을 한다. 올해 개콘의 경우는 분장실 강선생뿐만 아니라 다수의 코너에서 큰 웃음을 주었다. 큭히 분장실 강선생의 경우는 아무리 개그우먼들이라고 해도 '저런 분장을?'이라고 생각이 드는 분장을 하고 나와서 재미있는 유행어와 함게 웃음을 선물했..
이제 2009년이 나흘밖에 남지 않았다. 2009년에도 역시나 좋지 않은 경제사정때문에 힘들었던 한해였고, 여전히 어려웠던 취업난에 우리들의 동생들이 힘들어 했다. TV만 켜면 1990년대에나 볼 수 있던 난장판 국회모습이나 시위현장이 눈에 들어왔다. 이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2009년는 많이 바빴고, 많이 힘들었던 한해였다. 하지만 이런 고통과 시련은 '어려움'이라는 결과뿐만 아니라 '새로운 길(도전)'을 보여주었고 힘든 과정을 겪으면 몸과 마음이 단련되어갔다. 이렇게 파란만장했던 2009년이 며칠남지 않은 이때 2009년 한해를 되돌아 보려고 한다. 2009년 니가 있어 행복했다고 할 수 있는 '니(그것)'는 무엇이 있을까?! 일본 만화가 원작이라서 싫었고... 재벌 캐릭터인 'F4'가 싫었고.....
지난 22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지붕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의 유행어 '빵꾸똥꾸'에 권고 조치를 주었다. 방통위에서 언급한 내용은 '지붕킥'의 해리의 대사 중 ' 왜 때려, 이 빵꾸똥꾸야. 먹지마! 어디 거지같은게 내가 사온 케이크를 먹으려고'였다. 지난 9월 '지붕킥'이 방송을 시작할때는 '거침없이 하이킥'의 과거 인기를 믿고 시작하는 '재탕'쯤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얼마지나지 않아서 '해리(진지희)'와 '서신애(신신애)'라는 아역배우들이 인기를 얻기 시작했고, 뒤를 이어서 신세경과 황정음이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최다니엘까지 좋은 평가를 받고 있을 정도로 '지붕킥'은 '거침없이 하이킥'의 재탕이라는 이미지를 깔끔하게 벗어던졌다. 이런 인기는 바로 출연자들이 만들어낸 '지붕킥'에서의 캐릭터이다..
돈내고 TV를 봐야하는 세상에 살다보니 다양한 방법으로 TV를 보게 되었다. 케이블TV(동네 유선방송), 위성안테나, 스카이라이프 그리고 IPTV까지 전혀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TV를 보기위해서 할 수 있는 대부분의 방법은 이용했었다. 사실 가장 간편하고 쉬운 방법은 '위성안테나'이다. 일반 안테나로는 주변 아파트 덕분에 수도권에 있어도 난시청지역이 될 수 있다는 점때문에 저렴하지만 일반 안테나로는 부족함이 너무 많다. 그래서 집 근처 케이블TV(유선방송)를 시청하게 되면 실시간(공중파)방송은 문제없이 시청이 가능하지만 '채널의 부족함'을 느끼게 되었다. 그래서 신청한 '스카이라이프'가 벌써 3년이 다되었다. 약정기간이 끝이 나도 해지가 어렵다는 인터넷 지식검색을 보며 과연 해지할 수 있을까라는 이상한 걱..
오늘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장장 12시간을 광화문의 한쪽 차로를 '교통통제'한다고 한다. 이 기사의 제목을 보고 떠오르는 필자의 첫 생각... "오늘 마라톤 하나? 근데 12시간이나??? 아니면 대통령이 어디 가나?" 이런 생각을 한방에 보내준 '광화문 교통통제'의 이유는 바로 '아이리스(IRIS)'라는 드라마였다. 필자가 지난 주 너무 재미있어서 공부하는데 '미쳐미쳐~'를 외친다고 했던 그 드라마가 바로 '아이리스'였다. 하지만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드는 건 필자뿐인가?! [관련 포스트 : 직장인 수험생에게 뿌리칠 수 없는 유혹] 오늘은 바로 '주말'이다. 주말이면 광화문일대는 '교통지옥'이 되고, 광화문광장을 찾은 시민들로 광장도 인산인해가 된다. 물론 오늘 날씨가 그리 맑지는 않다는 점때문..
악동들이 모여서 하는 방송이 있다면 '무한도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2006년 5월 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3년이 넘는 장수 프로그램이지만 연출하고 있는 PD부터 출연자 한명 한명 모두가 '악동'다운 이미지를 갖고 있다. 유재석 : 갑작스러운 '패떴' 하차 (이것가지고 '악동'까지는 아니지만...워낙 착한 이미지라서~) 박명수 : 호통 개그맨, 유행어 : 야야야~ 우씨~ (하나같이 반말이죠^^) 정준하 : 술부터 음식까지 다양한 문제를 일으켰던 바보형 (트러블메이커의 원조) 정형돈 : 지저분한 악동 (악동의 기본수칙, 삐뚤어질테다... 더럽게!ㅋ) 노홍철 : 돌아이 (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할까~) 길 : 반짝반짝 삭발에 있는 집 자식 (반항에서 대머리를 하는걸까?) 맴버들의 이런 재미있는 '..
원판불변의 법칙 만유인력의 법칙도, 키르히호프의 법칙도 아닌 이 법칙은 '사진'에 관한 꽤 유명한 법칙이다. 사진은 거짓말을 안하고, 사진에 담기는 피사체는 실물과 다를 수 없다는 이 법칙 하나로 모든 사진을 설명할 수는 없지만... 절대 수긍할 수 없는 캡쳐화면조차 설명되는 경우가 있다. (가끔 친구들끼리 사진이 잘나왔네~ 못나왔네~ 하며 이야기를 하다가 이 법칙 하나면 모든게 정리되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파워풀한 법칙이다. 물론, 잘못하면 대판 싸움나기도 함) 이런 '원판불변의 법칙'도 요즘은 '뽀샵(포토샵)질'이라는 기술로 많이 변화되고 있는게 사실이다. 볼살은 빼주고, 얼굴은 약간 갸름하게, 입꼬리는 가벼운 웃음을... 이 모든게 사진을 찍고나서도 변경이 가능하다고 하니 '원판불변의 법칙'도 옛말..
10월 초순경부터 시작한 자격증 공부가 벌써 2달이 되었다. 회사를 다니는 직장인으로 학원과 공부를 해야한다는 것이 부담으로 다가온것도 사실이지만... '지금이 아니면 안된다'라는 굳은 의지로 시작한 공부이다.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라는 정체하고 있는 느낌때문에 공부를 시작하고 발전적으로 살아보겠다고 마음을 잡았지만... 대부분의 직장인들 그렇겠지만... 공부한다고 하면 수많은 유혹들이 발생한다. 평소 얻어먹기만 하던 후배가 술을 쏜다고 하고... 끼리끼리 놀던 선배가 오랜만에 후배챙긴다고 술자리로 부르고... 학원만 갈 시간이 되면 회사업무 전화까지 쏟아지고... 책만 펴면 쏟아지는 잠때문에 '미쳐미쳐~'를 외치고... 그 외에도 평소와는 다른 이상한 일들이 공부를 할 수 없는 좋은(?) 핑..
1994년 가수로 데뷔한 박진영은 이제 '가수'이자 '프로듀서'이며, JYP라는 연예기획사의 대표이다. 그는 이제 노래를 부르지 않아도 앉아서 돈을 버는 특이한 가수가 되었다. [관련 포스트 : 가요계 '미더스의 손'의 억소리나는 이야기] 물론, 그뿐만 아니라 YG나 SM도 JYP와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모두 가수를 하던 분들이 사업처럼 시작한 연예기획사이며, 아이돌과 걸그룹만을 배출하고 있다. 가수의 능력보다 소속사의 능력이 더 중요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몇몇 시상식에서는 특정 소속사의 가수들의 모습이 대부분을 차지할 정도이다. 이런 분위기에서 '가수'가 꿈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당연히 '유명 소속사'의 문을 두드리게 된다. 유명 소속사, 예쁘고 잘 생긴 외모, 댄스실력... 이런 점이 최근..
영화와 드라마에 '주인공'만 있는 것은 아니다. 성공한 작품에는 멋진 주연과 함께 명품 조연이 있어 가능했다. 나이를 뛰어넘고 외모를 극복해서 그(그녀)의 모습 만으로도 기대하게 만드는 조연이 있어 드라마와 영화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게 되는 것이다. 영화가 성공해도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것은 주인공들일뿐, 하지만 멋진 조연이 있어야 주인공도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필자와 같은 시청자(관객)은 알고 있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보다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한발짝 한발짝씩 열심히 딛고 일어서는 멋진 '명품 조연'에는 누가 있을까. 내가 바로 명품 조연, 김인권 '김인권'이라는 들으면 '전인권'이 떠오르는 분들이 더 많을 수 있다. 하지만 그의 얼굴을 보면 그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배우이다. 1..
인생역전[人生逆轉], 대박, 큰거 한방... 이런 단어들을 보면 떠오르는 한가지가 있다. 바로 '로또(Lotto)'이다. 길거리 간판대에서 볼 수 있는 수많은 복권시장에서 유일무이한 대박 상품이 바로 '로또'이다. 이제 복권하면 '로또'를 생각할 정도로 로또는 대중화되었고 누구나 간단하게 로또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로또가 세상에 나온 2004년경 '대박'을 꿈꾸는 사람들이 도전하기 시작했고.. 덕분에 1등의 상금은 도전하는 분들의 수에 비례해서 계속 증가해왔다. 다른 복권과 달리 로또의 이런 시스템은 같은 1등도 상금이 천지차이라는 결과를 낳았다. 최고의 1등은 2003년 4월 12일에 당첨된 '1등'으로 상금이 약 407억원이라고 하며, 최악의 1등은 2008년 11월 22일에 당첨된 '1등'으로 '..
자고 났더니 갑자기 유명해졌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이 말은 영국의 낭만파 시인 '바이런'이 한 말이다. '바이런'은 몰라도 우리가 이 말은 다 아는 이유가 무엇일까? 연예인들의 대부분이 이런 모습을 보여준다는 생각때문에 우리는 '자고 났더니 스타가 되어있다'라는 의미로 이말을 사용한다. 하지만 스타는 그냥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다. 요즘 TV만 켜면 보이는 수많은 걸그룹과 아이돌그룹 역시 그들만의 '노력'이 있었고... 우리는 그들의 어린 나이와 고생의 '고'자도 모를것 같은 외모에 '반짝 스타'로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정말 사랑하고 좋아하는 스타들은 모두 하나같이 길든 짧든 무명의 시기를 겪었고... 그때 '노력'이라는 것을 통해서 '기회'를 얻게 되는 것이다. 그 기회를..
지난 포스트[노래 좀 한다는 여가수 집합!]에서 여자 가수의 '가창력'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았다. 생각지 못한 NATE의 (포스트 공개후 이틀이 지나서) 후폭퐁과 함께 많은 댓글에 감사했다. 많은 댓글 중 '그럼 남자가수는?'이라는 댓글이 있어 이번 포스트에서는 '노래하는 남자, 가창력 있는 남자 가수'를 알아보려고 한다. '섹시'라는 컨셉으로 여성가수들이 인기를 얻는다면, 최근의 남자 가수도 역시 외모와 춤 그리고 복근(?)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런 와중에서도 '노래'하나로 인정받는 가창력있는 남자 가수를 알아보자. 남자인 필자가 들어도 멋진 가수에는 누가 있을까?! 마지막 콘서트 한곡이면 설명 끝! 이승철 국내에서 내놓라하는 '가창력' 가수들이 있지만 필자에게 '가창력'하면 떠 오르..
매년 1월이면 언제 일년이 지나가나 하는 생가에 새로 받은 달력의 '쉬는 날'을 손꼽아 본다. 올해 2009년도는 최악이라는 소문과 사실이 있었지만 그래도 벌써 11월의 중순이다. 이제 2009년 달력도 한장 남았고... 벌써 2010년 달력이 뒤에 걸려있는 집도 많을 것이다. 이처럼 연말연시가 다가오면 각종 단체에서 '시상식'이 펼쳐진다. 올해 열심히 활동하고 생활한 분들에게 수고했다는 의미로 펼쳐지는 각종 시상식에는 놓칠수 없는 재미가 있으니 바로 참가자들의 드레스이다. 특히 연예인들의 연말 시상식에는 예쁜 여자 연예인들의 멋진 드레스가 시상식보다 더 관심을 받을 정도이다. '드레스' 하나로 시상식을 평정했던 그녀들의 모습을 알아보자. 아찔 드레스 Best 1, 전세홍 아찔 드레스의 최고는 '전세홍'..
연기자에게 '연기력'을... 가수에게 '가창력'을 원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지만 요즘 TV를 보면 그런 '기본'에 충실한 연기자와 가수를 만나기란 쉽지 않다. 요즘 인기있는 연기자와 가수의 필수이자 기본조건은 '외모'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예쁘고 잘생긴 선남선녀들이 많다. 인터넷에는 이런 선남선녀들에 대한 부정적인 이야기도 많이 들리고 있다. 연기자의 '발연기'를 보고... 가수의 '삑사리'를 듣는다. 오늘 포스트에서는 '가수'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어리고 춤 잘추는 '아이돌'이 인기를 얻고 있는 요즘 '가청력'으로 승부하고 있는 몇 안되는 가수들에는 누가 있을까? TV라는 매체덕분에 가창력보다 춤과 외모가 사랑받는 이때 가창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여자가수를 알아보자. 가창력에 '최고봉'..
또 하나의 '월드스타'를 꿈꾸며 JYP에서 '미국 진출'을 했던 원더걸스가 몇주전 TV에서 모습을 보였다. 보통 예능버라이어티가 3~4주의 대기방송분량을 갖고 있다고 볼때 무릎팍도사의 원더걸스편은 생각보다 예고없이 방송에 모습을 보여줬다. 그 덕분에 '원더걸스'가 국내에 있었는지도 몰랐던 필자는 '무릎팍도사'를 통해서 그녀들이 미국에서 돌아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물론 '월드스타'라는 수식어를 갖고 말이다. 원더걸스 그녀들이 스스로를 '월드스타'라는 수식어로 포장하지는 않았다. 무릎팍도사에는 또 다른 한명의 출연자가 있었으니 바로 'JYP'... 박진영이였다. 그는 방송에서 '대단한 프로듀서'라는 생각이 들 수 있는 행동과 모습을 보여주었다. 원더걸스의 미국진출이 어려웠지만 무엇인가 자신이 원하는 것 ..
TV에는 '트랜드'라는 것이 있다. 한번은 연예인들이 운동경기와 같은 게임을 하면서 인기를 얻고, 또 한번은 남녀연예인들이 짝을 지어서 게임을 하며 러브라인을 만들고, 얼마전에는 '리얼버라이어티'가 인기를 얻으면서 이곳저곳에서 '리얼'이라는 이름의 방송이 즐비했다. 이제 리얼버라이어티가 '요리'버라이어티로 변화하고 있다. TV를 켜서 '요리방송'을 보기란 뉴스보다 쉽지 않았지만 그렇게 '재미'라는 것을 찾을 수 없는 내용이 이제는 주말 황금시간대에서 빼놓을 수 없는 소재가 되고 있다. 무한도전의 '식객'편 1박2일의 '저녁식사 요리'편 패밀리가 떴다의 '저녁/아침 식사 준비'편 주말을 대표하는 버라이어티들은 약속이나 한듯 처음에는 '리얼(Real)'을 추구했고, 지금은 '요리'를 중요한 소재로 이용하고 ..
여성들이 매력을 표현하는 것에는 무엇이 있을까? S라인의 몸매, X라인의 뒤태, 풍만한 가슴, 늘씬한 각선미... 남성과 달리 여성은 항상 '아름다움'의 대명사로 여겨진다. 이런 여성들의 아름다움은 위에서 나열한 많은 신체부위로 설명된다. 쌀쌀해지는 요즘에도 변함없이 사랑받고 있는 매력포인트는 바로 '각선미'이다. 몸매를 드러내는 레깅스나 스키니진이 인기를 얻으면서 꼭 미니스커트가 아니여도 각선미를 느끼게 하는 아이템들이 인기를 얻으면서 연예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각선미'를 통해서 자신의 매력을 뽐내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우선, 각선미하면 떠오르는 연예인을 몇명 알아보고 이야기를 시작해보자. '각선미'하면 떠오르는 연예인 Best 5 요즘 연예인들은 하나같이 '각선미'를 갖추고 있다. 물론 요즘 ..
'TV는 바보상자이다' 필자가 어렸을때 TV에 대해서 들었던 이야기중에 하나가 바로 '바보상자'라는 말이다. 필자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이런 이야기를 들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왜?'라는 궁금증이 생긴다. 우리는 왜 TV를 바보상자라고 할까? 옛날에는 TV라는 네모난 상자를 보고 사람들이 웃고, 울며 심지어는 화까지 낸다는 것때문에 이런말이 생겼다. 그렇다면 요즘은 어떨까? 요즘 필자는 'TV'를 보면 '바보상자'의 이유를 설명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설명이 된다는 것을 느낀다. TV가 바보상자인 이유, 다 아는 내용의 무한반복!!! '무한 반복'은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영어 회화'를 위해서 잘 안들리는 영어테이프를 구간반복할때나 생각되는 단어이지만 TV는 '자동' 무한반복의 기능이 있다. 우리의 ..
원조[元祖] 이 말 하나면 모든게 다 해결되는 게 있을까? 대표적인 '원조사랑'은 음식점이다. 사람들은 맛이나 인테리어보다 '원조'라는 한 단어면 모든걸 이해한다. 그래서일까... 음식점이 많이 모여있는 곳이면 너도나도 할것 없이 '원조'라는 글자가 간판에 즐비하다. 이렇게 사람들이 '원조'라는 것에 매달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필자가 생각하는 '원조'의 매력은 바로 '처음' 또는 '시작'이라는 의미가 아닐까 생각한다. 모든 일이 시작이 힘들다는 것을 생각할때 원조라는 말처럼 처음 시작해서 이만큼 인기를 얻었다는 것은 '대단함'을 상징하는 하나의 단어인 것이다. 그러니 이집저집에서 자신이 '원조'라며 비슷한 음식에 약간의 차이를 강조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원조사랑'이 음식점에만 있을까?! 대답은 No!..
연예인 중에서 인기가 유난히 많은 몇몇을 우리는 '스타'라고 한다. 스타의 조건은 무엇이 있을까? 외모? 몸매? 키? 인기? 스타가 되기 위해서는 이 모든 것을 다 갖춰야 한다는 조건이 생각나지만... 진정한 스타는 자신의 이름을 누구나 다 알고 있는게 아닐까?! 1박2일이나 패밀리가 떴다등을 보면 아직도 시골에서는 강호동과 유재석만 알아보는 분들이 있다. 이렇게 남녀노소 누가 봐도 얼굴과 이름을 알 수 있는 사람이 진정한 스타가 아닐까. 이런 측면으로 스타에 다가가면 재미있는 이야기 거리가 하나 있다. 바로 스타의 이름을 이용한 제품이다. 국찐이빵부터 은초딩빵까지 내놓라하는 그 시대의 스타들의 이름을 상품에 접목시켜서 출시하는 것은 스타중에 스타만이 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그 스타의 이름을 보고 ..
끝이 없이 반복되는 것은 무엇일까? 잠(수면), 식사, 숨쉬기, 사랑... 거기에 추가로 '다이어트'까지!!! 다이어트는 남녀노소 구분없이 예뻐지기 위한 미용과 함께, 건강이라는 목적까지 갖게 되면서 평생동안 해야하는 것처럼 되어졌다. 하지만 그 방법은 정말 쉽지 않다. 다이어트를 항상 막아서는 것은 바로 '음식에 대한 갈망' 즉, '식욕'때문이다. 가끔 배안에 거지가 있냐고 할 만큼 많이 드시는 분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적당히'를 지키고 있지만 다이어트를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이런 모습이 요즘의 '추세'인 것이다. 우리가 '보통'이다라고 하는 기준이 애매해지면서 마르지 않으면 다이어트를 해야한다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TV속에서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연예인'들이다. 연예인들을..
가수로 시작해서 프로듀서... 이제는 사업가라고 해야할까? 박진영을 두고 뭐라고 불러야 하는지 모르는게 가수 박진영을 좋아했던 팬 입장에서 필자의 생각이다. 열심히 공부만(?) 했던 필자의 고등학교 시절... 봄/가을이면 소풍과 축제로 학교가 시끌시끌 했던 기억이 있다. 지금도 변함없겠지만 가장 인기있는 코너는 바로 '장기자랑'이다. 요즘도 그렇겠지만 당시에도 '댄스'는 최고의 인기였다. 춤만 잘 춰도 예쁜 여자친구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이 필자와 같은 남자들이 생각이였다. 당시 최고의 인기는 '듀스'와 '박진영'이였다. 듀스를 따라하는 친구들은 '댄스머신'으로 불리웠던 아이들이였고, 박진영을 따라하는 친구들은 '재미있고, 센스있는 댄스'를 보여주었다. 필자가 박진영의 팬이 된것 '날떠나지마'때부터였다. ..
인터넷의 발전으로 '드라마'는 이제 세계를 대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문화의 하나이다. 일본드라마를 '일드'로, 미국드라마를 '미드'라고 부를 정도로 해외 여러나라들의 드라마들이 국내에 소개되고, 매니아층을 거느리고 있다. 물론, 최근에는 '일드'도 많은 사람들이 즐겨보는 드라마의 한 부분이 되었지만... 우리나라와 일본의 관계때문에 많이 배척되었던 것도 사실이다. 일드가 인기를 얻기 시작한 작품은 '노다메 칸타빌레'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3~4년전만 해도 '매니아'들만 좋아한다는 일드를 1~2년 전부터는 케이블방송에서도 쉽게 볼 수 있게 되었다. 일드의 보급에 '노다메 칸타빌레'의 도움이 컸다면... 우리가 많이 보던 미드는 어떤 작품이 있을까? 필자가 어렸을때 TV에서 보여주었던 몇가지 작품..
야심한 밤시간이 되면 TV에서 보이기 시작하는 광고가 있으니 바로 '술'광고 있다. 이렇게 늦은 시간에 술광고를 하는 이유는 주류광고가 광고제한 시간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아는 분들은 많지 않을 것이다. TV는 오전 7시부터 밤 10시까지 특히, 청소년 프로그램의 전후로는 광고할 수 없게 법으로 규정되어 있다. 밤에 방송되는 '술광고'는 예쁘고 멋진 모델들이 등장한다. 소주는 보통 잘 나가는 여성 연예인을, 맥주는 얼짱 남성 연예인을 광고 모델로 사용한다. 소주가 여성 모델을 사용하는 이유는 '술 드시는 남성, 아저씨 부대'때문일 것이며... 맥주가 남성 모델을 사용하는 이유는 여성들이 많이 마셔서 일까?! 화장품 광고만큼 잘 나가는 연예인들이 찍는다는 술광고에 모습을 보여준 연예인들은 누가 있을까. ..
최근 다음 뷰에는 '드라마 열풍'이 불고 있다. 필자가 자주 방문하는 '블로그'에도 다양한 드라마가 소개되는 포스트가 많이 보인다. 그만큼 드라마가 주는 의미가 많아진다는 점을 보여준다. 예전에는 보고 즐기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드라마'였다면 지금의 드라마는 방송 이후에 드라마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눌 정도로 숨은 뜻과 등장인물에 대한 분석등 다양한 의미를 갖고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드라마에 관심이 많아지면, 대박 드라마와 쪽박 드라마... 그리고 어디에도 속할 수 없는 '막장 드라마'로 구분되고 있다. 이렇게 다양하게 분류하고 일주일에 십여개씩 쏟아지고 있는 드라마 속에서 빠질 수 없는 드라마 소재가 있다. '드라마에 이거 빠지면 안된다'라고 하는게 있다면 과연 그것이 무엇일까? 이번 포스트에서 드라..
남보원?! 온갖 소리를 '입'하나로 다 내었던 원조 개그맨 남보원을 이야기 하려는 것은 아니다. 여기서 남보원은 바로 개그콘서트의 코너명으로 '남성인권보장위원회'의 줄임말이다. 남보원에서 다루는 내용은 간단하다. '남녀가 데이트를 하면서 남성이 여성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한 차별'이라는 소재로 재미있게 풀어가는 코너이다. 즉, '남녀차별'이 바로 중요 내용이다. 다소 민감할 수 있는 내용이지만... 남성인 필자가 볼때는 그냥 웃음으로 넘길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20대 초반 여성들의 입장에서는 다소 불쾌하다는 입장도 보이고 있다. 사실, 이런 여성들의 입장때문에 '씁쓸하다'라는 제목을 적은것은 아니다. 필자가 '남보원'에 씁쓸한 이유는 바로 무엇일까?! 바로...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사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