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글('추천 스페인 와인, 파이니스트 비냐 마라 리오하 라쎄르바 & 그랑 라쎄르바')에서 '스페인 와인 등급'에 대한 내용을 소개했다. 스페인 와인은 6가지 등급과 함께 '숙성'에 따른 분류 방법도 제공하는데... '파이니스트 비냐 마라 리오하'의 두가지 종류 와인을 시음하도록 제공받았고 두 와인의 차이이 바로 '숙성'에 따른 분류로 구분되었다는 것이다. 파이니스트 비냐 마라 리오하 뒤에 붙는 '라세르바'와 '그랑 라세르바'가 바로 숙성에 따른 분류명인데... 보통 오래 숙성한 것이 좋다는 생각을 하지만, 필자와 같이 와인 초보라면 너무 오래 숙성된 와인의 경우 맛과 향에 오크 특유의 느낌이 담겨서 호불호가 나뉠 수 있어서 이번 글에서는 두 종류의 스페인 와인 중 '라세르바'라고 하여 '총 3년 숙성..
우리가 커피를 마실 때 사용하는 종이컵을 비롯하여, 학교 앞에서 슬러시나 떡볶이를 판매할 때 사용하는 커다란 크기의 종이컵 또는 종이 그릇 등 일회용 제품들이 다양하게 우리 생활 속에서 사용되고 있다. 자주 사용하고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지만 왠지 모르게 일회용품을 사용한다고 하면 우리 건강에 좋지 않은 일을 하는 것처럼 여겨지고, 환경에도 안 좋은 영향을 주고 있는 것처럼 느껴지게 된다. 물론 인위적인 제품을 생산하여 사용하면 자연 환경에는 좋지 않을 수 밖에 없겠지만, 우리의 건강과 직결되는 부분은 어떤 제품이냐에 따라서 조금씩 다를 것이다. 반대로 건강에 좋은 제품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친환경 제품'이다. 이번 글에서는 친환경생활용품 브랜드인 '자연다믄'에서 출시하는 다양한 친환..
블로그 운영하기 한참 전부터 카메라(사진 촬영)에 관심이 있었으니 벌써 10년은 된 듯 하다. 그런데 최근 '소니 알파6000(A6000, ILCE-6000)'를 아빠 체험단으로 사용해보면서 카메라가 이렇게 까지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는지에 세삼 놀라게 되었다.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자동 프레이밍' 기능 역시 기대는 물론이고 상상도 하지 않았던 소니 A6000의 기능으로, 실제 소니 A6000을 사용하면서 많은 혜택을 얻었던 기능이다. 소니 알파6000의 '자동 프레이밍'이 무엇이며 어떤 혜택을 제공하는 기능인지 이번 글에서 자세히 살펴보자. 어떤 기능이 '혜택'이라고 표현되려면 해당 기능이 제공하는 것을 다소 불편하지만 많은 분들이 비슷한 행동을 하고 있어야 할 것이다. 그런 불편한 동작은 기능..
스마트폰의 작은 화면을 커버 할 수 있어서 인기를 얻는 것이 '태블릿(Tablet)'이다. 하지만, 태블릿이 갖고 있는 한계라고 하면 '스마트폰의 보조 역할'이다. 물론, 태블릿이 성장하면서도 스마트폰 시장을 위협할 수 있는 매력적인 제품군을 구축할 수 있지만, 현재까지의 '태블릿'을 생각해보면... 어디까지나 스마트폰의 아쉬움(화면 크기)을 채워주기 위한 보완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물론, 사용자에 따라서는 이런 이야기에 '공감'을 하지 않을수도 있다. 하지만 필자의 이런 이야기에 공감하는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는 상태에서 태블릿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즉, 태블릿은 '고가의 제품'을 구입하고 싶지만, 스마트폰에 투자하는 비용 대비로 경제적인 여건을 고민할 수 밖에..
[맘스클럽&맘스홀릭베이비 공동이벤트] [애플비] 국민 명품 아기책, 애플비 입체 토이북 체험단 모집! 응모기간이 지난 후의 정보 수정은 반영되지 않습니다. 응모전에 반드시 맘스클럽 회원정보 확인해 주세요. ※이벤트 안내 * 응모기간 : 4월 23일 ~ 4월29일 * 이벤트 발표 : 2014년 4월 30일 (업체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 당첨 인원 : 애플비 2014 입체토이북 홈쇼핑 세트 (20명) ※덧글신청방법 1. 애플비 2014 입체토이북 전집을 사용해보고 싶은 이유 2. 이벤트페이지를 본인 블로그에 스크랩한 URL (전체공개 필수) * 주의 사항 체험단에 선정이 되더라도 카페 규정 위반으로 활동이 정지 되거나 강퇴가 되면, 체험단 활동이 불가능하니 체험 제품은 반납 해주셔야 합니다. 본 ..
갤럭시S5는 지금까지의 '갤럭시S' 시리즈보다 조용한 시작을 보여주고 있다. 갤럭시S5에 대한 '혁신' 이야기부터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동통신사의 영업정지'가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된다. 이통사마다 영업정지 일정이 다른 만큼 기존 갤럭시S 시리즈와 달리 갤럭시S5는 정상적인 판매 과정에서도 이통사별로 일정이 구분되어 있으니, 인터넷에 이슈가 되는 정보량에서도 자연스럽게 판매 일정에 맞춰 분산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이런 조용한 분위기에서 '갤럭시S5'는 생각보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데, 우선 이번 글에서는 갤럭시S5 '차콜 블랙' 모델의 개봉기로 갤럭시S5를 구경해보려고 한다. 갤럭시S5의 박스(패키지) 모습이다. 패키지 전면에는 갤럭시S5를 상징하는 숫자 '5'가 크..
[맘스클럽&맘스홀릭베이비 공동이벤트] [스퀴즈] 스퀴즈로 상상하고,만드는 창의력! 실리콘 블럭 스퀴즈 체험단 모집! 응모기간이 지난 후의 정보 수정은 반영되지 않습니다. 응모전에 반드시 맘스클럽 회원정보 확인해 주세요. ※이벤트 안내 * 응모기간 : 3월 10일 ~ 3월 16일 * 이벤트 발표 : 2014년 3월 20일 (업체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 모집인원 : 30명 * 이벤트 상품 : 팝스퀴즈 20명, 스퀴즈 스타터세트 10명 ※덧글신청방법 1. 아기 성별 및 개월 수 : 2. 체험하고 싶은 이유 및 동기 : 3. 원하는 제품 선택(팝스퀴즈, 스퀴즈 스타터세트 중 택1) : 4. 본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한 개인 블로그 URL (전체공개) : * 주의 사항 체험단에 선정이 되더라도 카페 규..
모든 분들이 그렇다고 할 수는 없지만, 많은 분들이 집에서 많은 시간을 할애하며 즐기는 것 중 하나가 바로 'TV'와 관련된 행동이다. 예를 들어, 필자가 TV와 관련하여 하는 행동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TV 시청 콘솔게임 플레이 DVD, Blu-ray를 활용한 멀티미디어 콘텐츠 재생 Skype 화상 전화 커다란 TV가 주는 인테리어적인 효과(?) 각자의 취향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대부분은 필자와 비슷한 용도로 TV를 구입하여 사용할 것이다. 이런 다양한 TV의 활용에 커다란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셋탑박스'이다. 과거에는 '검정색 안테나 케이블(동축케이블)'하나만 연결하면 되었지만, 요즘은 IPTV를 비롯하여 다양한 셋탑 박스를 연결해서 사용한다. 그 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역시 'IPTV..
아기가 태어나서 가장 먼저 느끼는 어려움 중 하나는 '울음'이다. 배가 고파서 울고, 불편해서 울고, 아파서 울고, 그냥 울고... 물론, 아이 뿐만 아니라 우리들도 다양한 의사 표현을 위해서 말과 행동을 하는 것을 생각해보면, 우는 것 밖에 못하는 아이들은 당연히 좋든 싫든 우는 것이 당연할 것이다. 하지만 부모 입장에서 우는 아이를 그대로 놔둘 수 없으니 어르고 달래서 울음을 그치게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 일! 필자 역시 우는 아이를 위해서 안 해 본 것이 없을 정도로 열심히 노력했었다. 이 글을 쓰는 지금 생각나는 것들 몇가지만 적어본다면... 신생아 포대기를 구입해서 많이 안아주기.배앓이(영아산통)를 없애준다는 젖병 구입해서 사용하기.기족의 속싸개라고 불리는 속싸개.화이트 노이즈 유료 앱(어플) ..
이 글을 읽는 단 한 분이라도... 이번 글은 '이벤트 알림'이 목적이다. 하지만 위에 적은 문구처럼 '단 한분이라도 이 글을 읽고 신청하셔서 SKT의 LTE-A 특공대가 되신다면 행복하다'라는 생각에 포스팅을 해본다. 오는 7월 9일까지 SKT에서는 '세계 최초 LTE-A 특공대 모집' 이벤트가 펼쳐진다. 신청 대상은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분'들이다. 물론, T리포터를 우대해서 경쟁에 대한 걱정을 하는 분들이 있다. 왜냐면 'T리포터'가 아니니까... 왠지 경쟁에서 뒤쳐질 것 같다는 느낌? 하지만 선정인원이 50명이나 되는 만큼 일반 이벤트에서 제공하는 1~2대의 갤럭시 S4 LTE-A보다는 높은 당첨확률을 보여줄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체험단에 신청하는 '지원하기' 역시 아래와 같이 간단하고 명..
윈도우 8은 지금까지의 '윈도우'와는 전혀 다른 느낌을 준다. 물론 여기서 '전혀'라는 표현이 어떤 의미로 들리는지는 모르겠지만 필자에게는 '긍정'적인 의미를 말한다. 윈도우 8이 기존 윈도우와 '크게 다르다'라는 느낌을 주는 이유는 무엇보다 '터치'기반을 고려한 '타일(Tile)' 구조의 인터페이스 때문일 것이다. 윈도우7까지 윈도우의 모습을 보기 위해서는 윈도우 8에서 '데스크탑' 모드를 실행해야 한다. 즉 윈도우 8은 첫 화면부터 싹 다른 모습으로 애플리케이션(프로그램)을 실행하는 것도 '아이콘 터치(클릭)'으로 변경되었다. 데스크탑 모드라고 해서 윈도우 7과 윈도우 8이 동일한 것은 아니다. 가장 큰 변화는 '시작'버튼의 부재이다. 하루에도 수십, 수백번씩 눌렀던 윈도우의 '시작(Start)'버튼..
쌩폰?! '쌩폰'이라는 말은 사실 정확한 의미를 갖고 있는 단어는 아니다. 하지만,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대부분이 쉽게 알아듣는 표현이다. '쌩폰'은 '케이스를 사용하지 않은 상태의 스마트폰'을 말한다. 수십만원짜리 스마트폰을 구입하면 '케이스'는 언제나 필수품이다. 하지만 필자와 같이 몇몇 스마트폰 사용자는 스마트폰 케이스를 며칠 사용 못하는 경우가 있다. 케이스 때문에 슬림한 스마트폰이 두꺼워지고, 자주 사용할 때 거추장 스럽게 여겨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쌩폰'의 모습을 하고 있는 스마트폰을 발견하게 된다. 그런 필자가 'eden'이라는 회사의 스마트폰 케이스 체험단에 지원한 것은 '배터리커버'형태로 디자인 되었다는 것과 함께 '천연가죽'이라는 것 때문이다. 배터..
인터넷이 생활에 깊숙히 들어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을 통해서 다양한 정보를 얻고 있다. 처음 인터넷이 나왔을 때는 이런 모습은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인터넷 속 정보가 다양해지고 있는데 그 중에 한 부분이 '블로그'이다. 블로그는 '체험'을 바탕으로 하여 글쓴이(블로거)의 주관적인 견해(의견)을 통하여 간접 경험을 해볼 수 있다는 점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정보 전달의 방법으로 알려지고 있다. 물론, 블로그에 담겨지는 글의 내용은 '주관적'이라는 점이 있지만, 다른 어떤 매체보다 내가 구입했을 때 경험할 수 있는 가장 유사한 경험을 바탕으로 예상해 볼 수 있다는 점이 블로그만이 갖고 있는 매력이다. 그런 블로그에서 많이 다루어지고 있는 것이 바로 '음식'이다. 맛집을 시작으로 '맛있는 음식..
'타시모(TASSIMO)' 체험단에 선정된 이후 바쁜 아침에도 '커피'를 즐겨 마실 수 있게 되었다. 사실, '커피'를 즐겨마시는 매니아는 아니다. 개인적으로는 커피보다는 '물'을 좋아하지만, 아침에 커피 한잔을 마시면 좋다는 이야기를 아내(와이프)에게 듣고, 될 수 있으면 가벼운 티 타임을 갖으려고 노력한다. 물론, 커피가 비싸서 또는 구하기 힘들어서 아침에 '티 타임'을 갖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아침에 '티 타임'을 갖을 때 가장 어려운 것은 바로 '시간'이다. 커피를 좋아하는 아내는 대학생 시절부터 '맥심(Maxim)' 커피믹스를 좋아했다. 그래서 평소 맥심 커피를 즐겨 마시지만, 아침에 물을 끓여서 커피를 끓이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직장에서 커피를 마시게 되는 것이다. ..
컴퓨터 시장에서 '데스크탑 컴퓨터'가 차지하는 비율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컴퓨터'가 우리의 생활에서 멀어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무슨 이유로 데스크탑 컴퓨터가 차지하는 비율이 줄어드는 것일까? 필자는 그 이유를 '노트북'이 아닐까 생각한다. 4~5년전만 해도 '노트북'은 굉장히 고가의 컴퓨터였다. 휴대성이 높은 대신 그만큼 높은 가격을 갖고 있었다. 그러니 '노트북을 갖고 싶다'고 생각하고 이야기하는 분들은 많았지만 높은 가격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데스크탑 컴퓨터를 구입하는 분들이 주변에 많았다. 그런데 요즘은 어떤가? TV나 인터넷에서 데스크탑 컴퓨터를 광고(선전)하는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고, 컴퓨터를 판매하는 중소기업에서도 노트북을 출시하고 판매하고 있다. 대학교에 입학하면..
시리즈7 크로노스(CHRONOS)의 체험단에 선정되어 이번 글을 시작으로 총 6회의 리뷰 글을 작성할 예정이다. 다양한 IT제품 중 블로그의 포스트를 통해서 도움을 받아서 구입하는 제품이 있다면 필자의 생각에서는 스마트폰과 컴퓨터(노트북)가 아닐까 생각한다. 그만큼 제품의 변화가 빠르고 작은 부분의 차이도 중요한 차이점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블로그와 같은 인터넷 매체를 통해서 다양한 제품의 모습과 성능 그리고 사용기에 대한 주관적인 의견도 예비 구입자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필자는 시리즈7 크로노스의 체험단으로 작성하는 총 6회분의 리뷰 글을 '예비 구입자'가 궁금해할 수 있는 시점에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이번 글에서는 시리즈7 크로노스의 첫번째 이야기로 '디자인'에 대..
작년 12월 뱀부 체험단을 통해서 체험하게 된 '뱀부(BAMBOO)'는 한달이 훌쩍 지난 지금까지도 필자에게는 재미있는 장난감이다. 사실, 뱀부는 '태블릿(Tablet)'인데... 태블릿이 입력도구라는 것은 잘 알지만, 실제로 구입해서 사용하는 분들이 많지 않고 워낙 태블릿을 전문가용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서 '장난감'이라는 표현을 어색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그런데, 뱀부는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태블릿'을 뛰어넘는 제품이다. 이미 지난 체험단의 리뷰 글인 '재미있게 그리는 그림! 뱀부독(BAMBOO DOCK)'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뱀부는 다른 태블릿과 달리 뱀부독이라고 하는 어플(프로그램)을 통해서 태블릿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그 중에 하나로 이번 글에서는 'M..
필립스(PHILIPS)에서 재미있는 체험단을 운영하고 있는데 바로 '마라톤 리뷰'이다. 30명으로 시작하여 체험 제품의 리뷰를 통해서 5명씩 제외되는 방법으로 필립스의 다양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요즘 인기 있는 '서바이벌' 방식이라고 할까... TV에 자주 등장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바로 '비주얼'이다. 즉, 서바이벌 방식인 마라톤 리뷰에서도 비주얼적인 요소인 '사진'에 대한 부분이 중요할 것이다. 하지만, 필자는 이번 SHE8005 리뷰에는 사진보다는 '사용성'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 그럼 필립스의 마라톤리뷰, 그 두번째로 만난 SHE8005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해보자! 마라톤 리뷰의 두번째 제품인 'SHE8005'가 도착한 날의 모습이다. 사..
SNS(Social Network Service)는 이제 너무나 익숙한 서비스가 되었다. 물론, 아직까지 SNS에 재미를 느끼지 못한 분들도 많다. 필자 역시 불과 2~3개월전만해도 온라인에서 이루어지는 '(인간)관계'에 대해서 회의적이였다. 이유는 바로 '사람은 얼굴을 맞대고 눈을 바라보며, 침을 튀기고(?) 이야기해야 한다'라는 다소 투박하지만 가장 원초적인 인간 관계를 믿어왔고, 그렇게 행동하려고 노력했기 때문이다. 그런 가치관을 갖은 필자에게 SNS는 하나의 '온라인 채팅'과 같은 서비스로 비춰진 것이다. 이런 생각을 바꿔놓은 SNS가 바로 '페이스북(facebook)'이다. 트위터에 비해서 폐쇄적으로 운영되는 페이스북은 '친구'라는 한정된 범위의 관계를 통해서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한다. 그리고 ..
보통 체험단이라고 하면 '신제품'에 대한 빠른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떠올린다. 그런데 이 신제품이 '따끈 따끈'한 것은 기본이고... '맛있다'라고 하면 어떨까? 도미노 피자에서는 신제품이 발표되면 항상 맛있는 체험단을 운영하고 있는데... 필자 역시 좋은 기회로 '맛있는 체험'을 할 수 있었다! '맛있는 체험'을 통해서 만난 도미노피자의 신제품은 '스위트 히든엣지 피자'이다. 히든엣지라고 하면 이미 '갈릭 히든 엣지'를 통해서 어느 정도 엄선된 맛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던 필자였지만 이번에는 '갈릭'대신 '스위트'라고 하니 뭔가 더 달콤하고 맛있는 상상이 떠오른다. 힘든 한주를 마무리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어느 금요일 퇴근길... 발걸음을 더욱 가볍게 해 준 고소하고 달콤한 향기가 가..
지금도 나이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조금 더 어렸을 때인 '학생시절'에는 특별히 가리는 음식도 없었다. 뭐든 잘 먹고 탈도 잘 나지 않는 스타일이였다고 할까. 그런데 나이를 먹으면서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한 것이 식성과 소화력이다. 몸에 좋고 맛있는 것을 찾아다니고, 소화 잘 되는 것이 부담없게 느껴진다고 할까. 회사에 다니면서 정말 어쩔 수 없는 이유로 아침 식사를 거르는 경우가 있다. 대부분 '늦잠'을 떠올리겠지만... 그것보다 아침 일찍 출발해야 하는 출장이나 야간 작업을 마치고 와서 입 맛이 떨어져 도저히 아침을 먹을 수 없는 상황 등. 이런 경우 예전에는 우유 한잔을 마시는 것이 보통이였다. 그런데 이 우유가 옛날에는 잘 소화가 되었는데... 요즘은 아침에 마시면 꼭 배가 사르르 아파왔다. 세..
레뷰(revu)를 통해서 얻은 지멘스 Z4.0 체험단 기회가 벌써 중반을 넘어섰다. 주말에 한번씩 청소를 하니까... 이번 포스트를 위해서 지멘스를 이용한 청소가 3번째 인가보다. 더 많이 사용하고 비교기를 적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지만... 정해진 제한 된 체험단의 기간에서 포스팅을 해야 하므로 지멘스 Z4에 대한 비교기를 시작해본다. 가장 먼저 비교할 것은 '디자인'이다. 어떤 제품이든 디자인에 대한 의견은 주관적인 부분이 많다. 그래서 디자인에 대해서는 '좋다 나쁘다'보다는 차이에 대한 이야기만 해보려고 한다. 위에서 보이는 두 진공청소기 중 왼쪽이 지멘스이며, 오른쪽이 일반적인 진공청소기이다. 색상과 크기만 놓고 보면 일반 진공청소기가 시선을 끈다. 그에 비해서 지멘스 Z4는 무난한 색상으로 '예쁘..
스마트폰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개봉기' 역시 제품 출시 후 1주일만 지나도 수두룩하게 많은 개봉기를 만날 수 있기 때문에 희소성이 많이 없어진게 사실이다. 특히, 필자처럼 갤럭시S2가 출시한지 2주가 되어가는 시점에서 '개봉기'라고 하면 이미 수많은 개봉기를 확인했던 분들에게 특별한 감흥이 없을 것이라는 것을 필자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이번 개봉기는 실내가 아니라 '밖'으로 나가보았다. 밝은 배경으로라도 색다르게 보이고 싶은 마음에서 집 앞 공원으로 향했고, 그곳에서 촬영한 갤럭시S2의 사진으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갤럭시S2의 패키지 모습이다. 갤럭시S부터일까... 어느순간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패키지가 위와 같은 형태로 출시되고 있는데... 갤럭시S2 역시 비슷한 패키지 형태를 보여주고 있..
컴퓨터를 사용할 때, 소모품으로 분류되는 것 중에 하나가 마우스나 키보드이다. 이렇게 소모품으로 구분되는 것이 '중요하고 안 중요하고'의 기준이 아니라... 사용자의 기분에 따라서 똑같은 기능을 하지만 다르게 사용할 수 있는 그런 기준에 따라서 정하는게 아닐까 생각해 본다. 그렇다면 요즘 인기 있는 스마트폰에서 소모품은 무엇이 있을까? 과거 휴대폰 시절에는 소모품하면 가장 먼저 '핸드폰줄'이였다. 하지만, 스마트폰에서는 악세사리인 '핸드폰줄'을 걸 수 있는 고리가 사라져서 인지 아니면 고가의 스마트폰에 행여나 스크레치라도 발생할지 모른다는 염려때문인지 핸드폰줄을 걸고 있는 분들을 찾기 어렵다. 그렇다면 스마트폰에는 '소모품'이 없을까? 왜 없나! 당연히 스마트폰에도 존재하는데... 보호필름과 스마트폰 케..
블로거하면 떠오르는 것이 무엇일까?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이 갖고 있는 생각을 이야기하며 웹(WEB)이라는 인터넷 공간에서 영향을 갖고 있는 사람을 의미하는 것이 '블로거'이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IT'를 가장 먼저 떠올릴 것이다. 그 중에서도 '얼리어답터(Early Adopter)'라는 단어가 블로거를 가장 잘 표현하는 단어가 아닐까 생각한다. 물론, 요즘은 'IT'뿐만 아니라 음식, 문화, 건강(운동), 자동차, 정치/경제와 같이 다양한 분야에서 제 목소리를 제대로 내주는 블로거들이 많이 활동하고 있다. 이런 블로거들의 공통점은 바로 '이야기'를 한다는 것이다. 자신이 경험한 것이나 자신이 들었던 것 또는 자신이 하고 싶은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그것이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갖는 이..
이번 포스트의 시작은 '촌스러운 컴퓨터 자랑'부터 해보려고 한다. 전산직에 근무하고 있는 필자의 '첫 컴퓨터'는 지금부터 20여년이 다되어가는 1993년도의 486이다. 당시 '486'이라고 하면 더 이상 어떤 말도 필요없을 정도로 '최고의 스펙'을 보여주는 그런 컴퓨터이다. 위에 스펙을 잠깐 살펴보면 486, 컬러모니터, 4메가바이트 메모리, FDD, CD롬, 170메가바이트 하드디스크... 요즘 인기 있는 손안에 컴퓨터라고 하는 '스마트폰'과 비교해도 부족한 스펙임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당시에는 어딜가도 구경하기 힘든 컴퓨터였으니 참 많이 변했다는 생각이 세삼느껴진다. 요즘도 컴퓨터를 처음 구입하는 분들이 가장 많이 물어보는 것이 '컴퓨터 스펙'에 대한 문의이다. 그런데 컴퓨터를 잘 모르는 분들이라..
블로거와 뗄레야 뗄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체험단'이 아닐까 생각한다. 사실, 블로거에게 체험단을 떼어낼 수 없다는 것보다 체험단에서 블로거를 떼놓고 이야기할 수 없다는 것이 보다 정확하겠지만... 암튼, 블로거가 되면서 다양한 이야기 거리 즉, 소재를 찾기 위해서 일상 생활에서 쉽게 놓치는 부분을 주의 깊게 보게 되고, 다양한 제품을 직접 구입해서 다른 사용자보다 먼저 사용기를 올리며, 각종 체험단에 응모한다. 하지만, 블로거와 체험단을 보는 시선은 그리 곱지만은 않다. 체험단을 하면서 '칭찬'만 하는 것도 아니고, 블로거라고 해서 모두 체험단이 되는 것은 아닌데... 하지만 이번 포스트 만큼은 '칭찬'만 하려고 한다. 그 이유는 바로... 우리 아버지와 아들, 딸들이 다니는 너무 쉽게 만날 수 있는..
이번 포스트는 'CNP BB 크림'의 체험단으로 작성한 것이다. 그런데, 참고로 CNP BB 크림이 여성들 사이에서 워낙 유명한 BB크림이라고 알고는 있지만... 필자가 남성이라는 점. 그리고 이번 체험단에서 무슨 정보 전달을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다는 것 때문에 제품 사진과 간단한 제품 특징으로 소개를 하려고 한다. 이번 포스트는 100% CNP BB 크림을 사용한 필자의 어머니 '말씀'을 중심으로 작성한 만큼 50대 후반의 어머님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며 포스팅을 시작해본다! BB크림하면 연예인들이 '잡티없는 생얼'을 만들어주는 것으로 유명해진게 사실이다. 그런 이유때문일까... 요즘은 남녀노소 구분없이 BB크림을 사용하는 분들이 많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우리들의 어머니들도 '화장 잘 먹는 방..
요즘 세상에서 무엇보다 중요한게 있다면 그것은 바로 '정보'일 것이다. '중요하다'라는 관점에서 바라보는 정보는 주식정보와 같이 특화된 몇가지 정보들만 떠올릴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생활' 속에서도 몰라서 아깝게 놓치는 기회들이 많다. 이렇게 생각하면 '정보는 곧 기회'라는 공식이 성립되는 것이다. 실제로 TV에서 전달해주는 소소한 연예가 소식과 같은 정보들도 다른 사람들과의 원만한 인간관계를 위해서 필요한 정보들이며, 뉴스와 같은 객관적인 사실을 담고 있는 정보들도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되는 정보라고 생각하면 '정보'라는 것은 그 중요도와 상관없이 많이 알면 알수록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것은 확실한 사실이다. 이번 포스트에서 이야기할 내용도 필자가 알고 있는 '정보'를 공유하기 ..
한달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열리는 행사 중에서 유난히 정이 가는 행사가 있으니, 바로 블로그얌(blogyam)에서 열리는 'V로거'이다. 블로그얌이 블로거들 사이에서 유명세를 얻었던 이유는 '내 블로거의 가격이 얼마일까?'라는 블로그 가치 측정이라는 기능때문이다. 물론, 특정한 비용을 받고 블로그를 팔기 위해서 이런 가치 측정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이 정도의 '가치'를 하고 있구나 라는 '수치적인 결과'를 볼 수 있다는 점이 많은 블로거들에게 관심을 받았던 이유이다. 필자 역시 블로그얌과 처음 인연을 맺기 시작할 당시 '블로그 가치 : 230만원'이라는 수치덕분에 '힘'을 얻었던 적이 있다. (초보 블로거들은 내가 쓰는 포스트에 대한 성적표를 원하는 경우가 많다. 이유는 바로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