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처럼 남성의 성기능에 대한 루머도 많고 무수한 건강식을 찾는 곳도 없을 듯하다. 중국에서 몰래몰래 해구신과 비아그라를 가지고 들어오다 걸리고 보신탕, 용봉탕등을 맛있게 먹으며...한끼의 식사라도 몸에 좋으면...이라는 말을 하면서 먹는다. 물론 필자도 나이가 들었는지 점심을 먹을때면 왠지 몸에 좋은걸 먹어야 하는데...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잠만 잘 자면 떨어질 수 있는 성기능 저하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하니 힘든 경제사정에 잘먹기 힘든 요즘 잠이라도 잘자서 사랑받는 남편, 애인이 되어보자. 코골이란, 수면 중에 코와 목사이(상기도)의 어딘가 좁아진 부위를 공기가 통과하면서 생기는 비정상 호흡 마찰음을 말한다. 30대의 경우 남자의 20%, 여자의 5%가 코를 골고, 60대가 ..
절친노트라는 방송이 공중파를 통해서 진지 벌써 한달여가 지나가고 있다. 매주 금요일 11시경에 시작되는 프로그램으로 "평소 존경했던 선배, 만나고 싶은 사람! 스타VS스타 간의 인연을 맺어주는 스타들의 일촌맺기"라는 기획의도로 시작되었다. 그러나 정작 방송을 통해서 시청자가 느끼는 것은 화해라는 단어이다. 기획의도와는 다를 수 있지만 화해라는 개념이 더욱 시청자에게 재미를 주는 건 사실이다. 절친노트의 진행은 김구라, 김국진이 하고 있다. 오늘 필자가 말할 부분은 김구라가 진행하는 부분이다. 이제 김구라가 진행하는 절친노트를 펼쳐보자. 김구라가 진행하는 절친노트의 한부분(이하 절친노트라고 함)은 위에서 언급한데로 사이가 나쁜 연예인들을 화해시켜주는 그런 맥락으로 진행된다. 출연자만 보아도 그런 느낌을 느..
필자가 김연아에 대해서 관심을 갖기 시작한건 여자친구때문이다. 여자친구가 김연아에 푹빠져 있어 본의아니게 김연아에 대한 중계를 듣게 된다. "이번 경기에서 트리플악셀이... 김연아 너무 잘하는거 같지 않아 ...."등등등 너무 많은 얘기를 듣다 보니 목석이 아닌 이상 누군데 이럴까 하는 생각으로 관심을 갖게 되었다. 최근 연예계의 늦둥이가 윤종신이라고 하는 것처럼 피겨스케이팅 팬 늦둥이가 필자이다. 그런 필자가 보기에 안타까운 것이 있어 포스트해보려 한다. 김연아라는 이름은 이제 우리나라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일 것이다. 국민요정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것도 다 이런 이유겠지만...하지만 화려한 겉모습에 매료된 분들은 많지만 실상 힘든 속사정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김연아를 보려면 일본TV를 켜라 김연..
벌써 12월이다. 매년 필자는 올해에 꼭 할일 10가지씩을 12월에 정해놓는다. 물론 정해놓은 것중 절반도 해내는 것은 힘들지만 이렇게 하지 않으면....전혀 하지 않을거 같아서 꼭 12월이면 A4하나에 꽉꽉 챙겨넣어본다. 옆에 그림이 올해 정한 10가지 항목이다. 매년 해외여행을 가고싶다고 적어놓지만 30평생에 한번도 못가서 너무 아쉽다. 먹고살기가 이렇게 힘든지 요즘에서야 느낀다. (이렇게 계획을 세워서 지내는게 벌써 3년째인데 해외여행은 항상 계획에 있었다.) 이렇게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옆에서 달력을 나누어 주고 있는것 아닌가. 달력에는 떡하니 2009년이라고 적혀있고 이제 2009년도 코앞에 왔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 올해는 경제가 힘들어서 달력도 많이 인쇄안한다고 하는데...우리 회..
오랜만에 올려본다. 외부 프로젝트 이후 최근까지 기술서적을 읽는다는 핑계로 독후감을 올리지 못해서 올해 목표한 50권에는 미치지 못할 듯 하다. 오늘 소개할 책은 "윈도우 비스타 무작정 따라하기"이다. 작년 윈도우 비스타가 나오고 아직 많은 사랑을 받지 못하는 버젼이지만(윈도우XP도 SP팩 출시전에는 에러 난무함) 전산회사에 근무하고 있다는 것으로 알아두어야 하기에 기본서중에 선택한 것이 이 책이다. 책 제목에서부터 “마이크로소프트 공인 베타테스터가 알려주는”이라는 내용이 있어서…난이도가 있는 소개서인줄로 알고 구매했지만, 막상 책을 다 읽고 느낀 것은 기초적인 내용뿐이다. 그래도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은 형광색으로 표시했지만 내용의 난이도가 너무 낮아서 많이 아쉽다.(형광색 표시한 부분이 20..
자신을 표현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 된 것이 현실이다. 예전에는 조용히 있는 모습이 당연하다면 요즘은 자기를 표현할 줄 아는게 당연하게 변했다. 그래서 자신이 들고 있는 물건 하나하나도 전부 자기를 표현한다고 생각하여 남과 다르게 튀고(?) 싶어하는게 바로 구매욕구로 나타나고 있다. 최근의 경제불황속에서도 특히 눈에 뛰고 있는 컬러마케팅을 이용한 제품을 알아보자. 불황속에서도 빛을 보는 소비층은 단연 10대, 20대일 것이다. 판매를 하는 입장에서도 10,20대는 최고의 손님이다. 현금을 사용하며 빠른 상품교체주기를 갖고 있는 최고의 손님인 것이다. 그런 손님인 만큼 각 회사에서도 그 세대를 중심으로 제품을 생산하게 되는게 당연지사일것이다. 10대와 20대가 생각하는 구매욕구의 시작점은 이렇게 볼 수..
예전 필자가 어려서 들은 소문같은 말중에 이런 말이 있다. 지구에 온난화가 되면 북극의 얼음이 다 녹을 것이고 그러면 지구의 대부분이 물에 잠길것이다. 이런 말을 듣던중 체감하기 시작한 것은 헤어제품중 헤어스프레이의 프레온가스가 오존을 파괴한다는 내용과 함께이다. 물론 헤어스프레이 뿐이 아니라 에어컨, 대중교통의 매연등등 실생활에서 사람들이 모르는 와중에 오존을 파괴하는 행동을 하고 있다. 옆의 그림은 중/고등학교 시절 과학시간에 많이 보아온 그림일 것이다. 바로 지구 온난화의 요인을 설명하는 그림이다. 다소 복잡하게 설명해 보면...지구온난화는 석유류의 연소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축산폐수 등에서 발생하는 메탄과 과용되는 질소 비료의 여분이 분해되면서 발생하는 아산화질소 등 소위 온실가스들이 대기로 ..
2005년 현재의 무한도전 시초가 되는 무모한도전, 무리한도전이 MBC를 통해서 공중파를 탔다. 당시만 해도 이상한 컨셉의 오락프로였다. 달리는 버스에서 균형을 잡고 황소와 줄다리기를 하고...전혀 궁금하지 않은 허황된 도전을 했다. 그리고 방송에 나오는 맴버들 역시 전혀 인기없는 그런 소외된 사람들 이였다.(당시에는 연예인이라고 하기도 힘들정도로 인기가 별루 없었다.) 지금 기억으로는 유재석, 정형돈, 노홍철, 이윤석, 조혜련, 박명수, 윤정수 등등...많은 출연진이 번가라가며 등장했었다. 당시 초기에는 게스트들이 1회마다 바껴서 출연했었다. 무한도전의 시즌1격인 무모한 도전에서는 시청률을 위해서 출연진들이 정말 열심히 하는 모습이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고, 특히 게스트들의 1회성 출연이라는 점이 새로운..
오늘 차가운 날씨에 외출을 삼가한 필자는 본의아니게 좋아한 K-1경기를 볼 수 있었다. 예전에는 복싱이 가장 야만적인(?)경기로 오해받았지만 이제는 복싱보다 더 파이팅한 K-1이 있다. 필자와 같이 시청자들은 조금이라도 더 리얼하고 더 파이트한 K-1의 경기에 환호하고 있다. 오늘 치뤄진 K-1 월드그랑프리 파이널은 2008년도를 마무리 하면서 각 지역경기의 승자들이 지난 9월 27일 16강을 통해서 올라온 8명과 4명의 리저브경기를 위한 선수들이 하는 경기이다. 지난 9월 서울에서 치뤄졌던 16강도 화려한 선수들이였지만 이번 파이널(8강에서 결승까지)은 하나하나의 경기가 주옥같은 경기였다. 결과는...레미 본야스키의 우승. 그러나 반칙이라는 것은 화려한 K-1무대가 어두워졌다. 자세한 경기결과를 살펴보..
안면홍조 [顔面紅潮, hot flush] 얼굴·목·머리·가슴 부위의 피부가 갑자기 붉게 변하며 전신의 불쾌한 열감과 발한이 동반되는 상태. 얼굴이 붉어지는 경우는 보통 챙피하거나 무엇인가 잘못을 해서 미안하거나 날씨가 춥거나...등의 이유이다. 평소와 다르게 얼굴색이 붉게 변하면 나도 모르게 부끄러워지고 남들의 시선을 피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평소에도 이렇다면....이런 생각을 해보았는가? 우리 주변에는 안면홍조라는 피부질환을 겪는 사람이 적지않게 있다. 그런 사람들은 심하면 대인 공포증에도 걸리기 쉽다. 물론 이렇게 말하는 것은 필자도 안면홍조기운이 있다. 그래서 춥고 덥고 자극이 심한 계절을 싫어한다. 다행히(?) 필자와 같이 대인 공포증까지 가지 않는 분들이 대부분이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