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런 기사를 볼때면 경제사정이 악화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8년만에 건강보험료 동결이라는 기사를 보고 좋아해야 하는데 이런 기사를 볼때면 얼마나 힘들면...이란 생각을 하게 된다. 최근에는 건보료뿐만 아니라 대학 등록금등이 동결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고마워할만한 일은 아니다. 그런 지출부분만 동결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수입원인 월급(연봉)도 내년에는 동결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아니 동결이 아니라 감봉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니...불행중 다행일 뿐이다. 이런 생각을 하며 읽어본 건강보험료에 대한 기사는 정말 가관이였다. 지금 생각하면 뭐 이런게 있을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왜 그런지 한번 얘기해 보련다. 우선 인상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버스비로 얘기를 시작해 보려고 한다. 현재..
지난달 10월 경상수지가 사상 최대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한국은행은 발표했다. 이번 사상 최대의 흑자 이유를 환율로 인한 해외여행 감소와 유가하락과 같은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분석된다. 경상주지 흑자의 액수는 49억 1000만 달러이다. 현재 환율로 계산해 보면 아래 그림과 같다. 약 7천억원의 흑자라는 말이 된다. 이는 관련 통계를 내기 시작한 1980년 이후 최대규모의 흑자라고 한다. 이런 흑자에 대한 소식이 과연 얼마나 우리 경제에 영향을 미치게될것이며, 또 얼마나 좋은 소식인지 잠깐 살펴보자. 흑자라는 말은 쉽게 말해서 우리에게 돈이 더 많이 생겼다는 것이다. 쓴 거보다 벌어온게 많은게 흑자니까 말이다. 그럼 위에서 말한 것처럼 7천억원의 돈들은 과연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지금 사람들은 임금도 동..
미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스포츠협회들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즉 질이나 양에서 세계의 어떤 스포츠협회들과 비교가 되지 않는 다는 것이다. 쉽게 설명해서 야구를 잘하면 MLB로, 농구를 잘하면 NBA로 가야지만 세계의 정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미국에서도 많이 사랑받고 있는 MLB의 경우는 역사와 전통까지 있어 세계의 야구인들이 바라는 꿈의리그이다. 그런 꿈의 리그에서 인정받는 명문구단인 보스턴 레드삭스가 요즘 하고 있는 행동은 전혀 그런 느낌을 주고 있지 않아서 아쉬움을 주고 있다. 보스턴 레드삭스를 모르는 사람도 길을 다니면 붉은색 B로고의 야구 모자를 많이 보았을 것이다. 그만큼 MLB에서는 유명하고 전통이 있는 그런 팀이다. (뉴욕 양키즈와 거의 비슷할 정도로 인정받는 그런 팀) 그러..
옥소리에 대한 사건이 나온지 벌써 1년이 다 되어간다. 사건이라고 하기에는 솔직히 개인적인 일이기에 언급하기 싫은 부분이 적지않다. 하지만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옥소리에 대한 일이 결론이 지어졌다. 결론은 옥소리 1년 6개월 징역. 처음 알려지기 시작할 당시에는 참으로 이러면 안되지라는 생각을 하고 옥소리를 욕한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렇게 징역에 대한 결론이 나오고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면서 왠지 심하지 않나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우리나라에만 있다는 간통죄를 생각해 보려한다. 간통이란, 배우자가 있는 남녀가 배우자 이외의 남녀와 성관계를 갖는 행위를 의미한다. 쉽게 말해서 해서는 안되는 관계를 의미한다. 하지만 보통은 윤리적인 문제로 여기고 이혼의 사유로 사용하는 한편 우리나라에서는 친고죄에 속한다..
지난 23일경 김정은과 이서진의 결별에 관한 기사가 나왔다. 몇주전 놀러와에 나와서 김정은의 모습을 본 필자에게는 다른 결별설과 다른 기분이 들었다. 놀러와가 방영된 시점이 11월 17일인 만큼 거기서 언급한 이서진에 대한 내용이 아직 머리속에서 잊혀지기 전이니 그런 기분이 드는것도 당연했다. 최근 김혜수/유해진, 알렉스/한지민등의 열애설에 대한 소문이 많이 나오고 있다. 물론 연예인도 하나의 사람이기에 당연히 사귀고 혜어지는 것은 당연하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이렇게 김정은/이서진 커플처럼 헤어질때의 힘듬은 일반인보다 더 심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몇일전 20대 여자 연예인의 기부에 대한 기사가 나왔고, 그런 좋은 일에도 악플이 달리는 세상이다. 어느 일간지에서는 악플공화국이라는 말까지 사용할 정도로 어떤..
맘마미아를 생각하면 뮤지컬이 먼저 떠올랐을 것이다. 하지만 올해 여름 영화로 제작된 맘마미아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었다. 450만명이라는 관객이 선택했던 맘마미아를 놓치신 분들에게 저렴하게 영화보는 방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관련 포스트 : 영화 맘마미아를 보고 이런 경제침체의 시기에 45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는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물론 우리나라 영화가 아니고 외화라는 점이 아쉽긴 하지만 올해 맘마미아의 흥행실적은 가히 놀랄만한 성과인 것이다. 그래서 감사의 행사로 맘마미아가 오늘(11월 27일)부터 다음달 12월 10일까지 롯데 시네마 전지점등 전국 100여개 극장에서 2명이 티켓 1장 가격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감사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한다. 올해 흥행성적 4위에 오른 맘마미아는 위에서..
경기침체, 구제금융, 악재, 주가하락, 반토막....올해는 정말 좋지 않은 단어들만 들리는 그런 해인것 같다. 물론 각자마다 느끼는 올해의 느낌은 다를 수 있으나 분명히 올해 경제는 그리 좋지 않은 분위기였다는 것이다. 이렇게 좋지 않은 분위기에도 제품은 생산되어야 하고, 항상 새로운 물건들이 우리 주변에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런 모든 제품들이 다 망하는 것은 아니다. 성공하는 히트상품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한번 살펴보자. 이렇게 심한 불항속에서 히트상품이 되려면 간단하다. "싸거나, 직접 만들거나, 기능이 많거나, 친환경적이여야 한다." 물론 이외에도 우리의 호주머니에서 무엇인가를 지속적으로 가져가지 않는 그런 면이 있어야 성공할 수 있게된다. 이런 제품을 찾게되는 분위기는 위에서 말한데로 글..
Bailout 낯선 단어일 것이다. Bail이 out이라고? 사전적인 의미는 아래와 같다. bailout bail·out〔〕 n. 낙하산으로의 탈출;비상 구제, 긴급 융자 ━ a. 탈출의[을 위한];긴급 대책의 비상구제, 긴급융자라는 말보다 확실히 체감할 수 있는 단어, 구제금융을 의미한다. 미국에서 불기 시작한 경제불안에 대한 내용이 이런 단어로 나타났고 전에는 이런 단어가 있었는지도 알 수 없는 그런 단어가 이제는 미국을 대표하는 단어라고 한다. 속칭 이런 말이 있다. "미국이 기침을 하면 일본은 감기에 걸리고, 한국은 독감에 걸린다." 참 어의 없는 말이지만 사실 어느 정도는 맞는 말이다. 그만큼 우리나라가 미국 경제에 의존하는 범위가 넓다는 것이다. 이런 분위기에 미국에서 경제악화와 구제금융등의 ..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기는 바나나가 두뇌활동 개선에 크게 기여 한다는 연구결과가 최근 발표됐다. 한서대학교 식품생물공학과 김혜경 교수는 바나나 추출물을 이용한 뇌세포 실험을 실시한 결과, 바나나는 뇌에 유해한 활성산소와 활성질소의 제거능력이 우수하고, 학습 및 기억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아세틸콜린의 분해를 막아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서는 바나나 속재료를 추출, 농축한 후 시험관에서 배양시킨 사람의 뇌세포에 주입해 농도에 따른 활성산소의 제거 비율과 아세틸콜린 분해 억제 비율을 측정했다. 활성산소의 경우, 바나나의 농도가 0.08㎎/㎖였을 때 10% 이상 활성산소를 제거했으며, 가장 높은 농도인 10㎎/㎖에서는 약 70%까지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활성질소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