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사람은 있어도 완전히 똑같은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란성 쌍둥이 역시 하나의 난자에 두개의 정자가 수정되어 비슷한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각자의 구분점은 확실히 존재한다. 이런 의미에서 세상에 어떤 사람도 같은 사람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이렇게 심오하고 어려운 말로 시작하는건 바로 어제 올렸던 포스트때문이다. 서태지가 싫어지는 이유라는 포스트를 올리고 많이 생각하게 되었다. 어떤 가수에게 좋다고 하고 싫다고 할 수 있는데...라는 생각에 올린 글인데 올라오는 댓글은 역시 칼바람이 부는 오늘의 날씨보다 더 쌀쌀하게 필자에게 다가왔다. 장문의 글들은 모두 서태지에 대한 필자의 글태도에 불만을 가지는 분들이며 짧은 글들이 필자와 같은 생각하는 글들이다. 댓글의 길이만 보아도 딱 눈에 들어온다...
[디시뉴스] 지난 2일 칠레의 한 방송사는 빠른 속도로 차들이 달리고 있는 위험천만한 고속도로 위를 필사적으로 건너는 개 한 마리의 모습을 포착해 방송했다. 이 개가 이렇게 행동한 이유는 건너편에서 쓰러져있는 동료 개를 발견했기 때문. 질주하는 차 사이에서 이리 피하고, 저리 피하고, 질주하는 차 아래에 들어가 몸을 피하는 등 이 개는 자신의 동료를 향해 달려갔다. 이 와중에 달리는 차 바퀴에 몸이 맞아 내동댕이쳐지기도 했지만, 동료를 구하려는 의지는 꺾지 못했다. 우여곡절 끝에 쓰러진 동료에게 다가간 이 개는 혹시나 동료가 차에 치일까 봐 앞다리를 이용해 동료의 몸을 붙잡고 있는 힘껏 도로 밖으로 끌어냈다. 차가 올까 봐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세심히 관찰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후 도로정비 차량이 등장하고..
제목이 너무 과감한거 같아서 사실 많이 주저했다. 하지만 용기를 내어 포스팅해본다. 우선 서태지의 팬들이 어느 연령대인지는 모르겠지만 필자정도 되지 않을까 짐작해본다. 중학교 1학년때 난알아요의 빠른 랩을 따라했고 고등학교시절 컴백홈을 듣고 가출을 안했던게 바로 필자니까 제목가지고 욱하시지 않기를 바란다. 필자 역시 서태지의 팬이다.(실제 1집부터 솔로1집까지 정식으로 구입했음) 하지만 요즘 서태지를 보면 예전에 선망의 대상에서 너무한거 아니야 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게 사실이다. 왜 이런지 하나하나 적어보려고 하지만 매우 주관적일 수 있으니...미친X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여기서 다른 글을 보길 바란다. 이부분을 읽기 시작하는 분들이라면 서태지가 왜 싫어지지 라는 의문점으로 보고 있을것이다. 앞에서 말한데..
오늘 파란에서 눈길을 끄는 기사가 있었다. 20대 "신입채용 주는데 경력까지 뛰어들어" 30대 "IMF때 고생…이젠 좋은 직장 가져야" “대졸 신입 채용은 계속 줄이고 경력직 뽑는 비율만 늘리면 어떡합니까. 기업도 사회적 책임이 있는 것 아닌가요. 우리 세대가 무슨 죄를 지은 것도 아니고….” 서울 E여대 4학년 이모(23)씨. 토익 900점이 넘는 그는 올 하반기 수십 개 기업에 지원했지만 다 떨어졌다. “저도 대학 졸업(1999년 2월) 앞두고 죽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IMF 때문에 한참 백수로 지냈고, 이후에도 좀 낫다는 일자리를 찾아 메뚜기처럼 옮겨 다녔습니다. 저주 받은 우리 세대가 지금이라도 좋은 일자리 갈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야 합니다.”졸업 후 뒤늦게 취직해 중소기업 세 곳을 옮겨다닌 ..
최근 필자가 올리는 포스트들이 본의아니게 불황에 대한 내용이 많은 건 사실이다. 그리고 또 인기포스트가 되는 포스트들 역시 불황에 대한 내용이 많은것 또한 사실이다. 이만큼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게 불황이라는 경제사정 속에서 어떻게 하면 잘 살수 있는가라는 욕구 때문이다. 어떻게 보면 간단한 욕구이지만, 요즘은 이만큼 힘든 일이 없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불황속에서 변하고 있는 사람들의 소비형태를 알아보고자 한다. 불황에 따른 변화는 가까운 곳에서 시작된다. 필자부터도 대중교통 이용과 국내여행, 불필요한 소비 축소등의 일상적인 것부터 시작하게 된다. 한국 스마트카드가 올들어 10월 말까지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신용카드를 이용해 서울지역버스와 지하철 요금을 결제한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 ..
우유는 한문으로 牛乳이다. 즉 소의 젖이다. 우유는 대중적으로 인기가 많은 식품중 하나이다. 그것도 서민들의 영양식으로 인정받는게 바로 우유이다. 필자가 어렸을적만 봐도 우유를 많이 마실 수 있도록 학교에서 우유대금을 걷고 저렴하게 우유를 주었었다. 최근 우유값도 크게 올라서 이제는 저렴하지만은 않은 식품이지만 그래도 아직은 우유에 대한 좋은 면이 많아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식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필자의 주변에 미국에 계신 분이 우리나라에 와서 우유를 먹고 너무 맛있다고 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다. 그때 필자는 역시 우리나라 제품이 좋은건가?라는 생각을 갖고 평소보다 우유를 많이 먹었었다. 보통 우유는 피부에 좋고 위와 같은 장에 좋으며 변비에 좋다고 한다. 조금더 자세히 살펴보면...우유는 이집트 시..
MS, Window(윈도우)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IT의 절대 강자가 바로 MS이며 MS의 주력상품이 바로 Window이다. 그런데 감히(?) 추락한다. 흔들린다라는 말을 할 수 있을까? 아니 해서 되는가? 라는 의문을 갖고 포스트를 시작해 본다. 이런 제목을 붙인건 필자가 아니라 오늘 아시아경제에 올라온 기사 제목이다. [원문보기]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 운영체제가 사상 처음으로 90%대 점유율이 무너졌다. MS 익스플로러 웹 브라우저도 70%대 벽이 붕괴되는 등 MS의 독점 체제가 흔들리고 있다. 1일(현지 시각) 온라인 시장조사 기관인 넷애플리케이션에 따르면, 11월 현재 MS 윈도 점유율은 89.62%를 기록해 처음으로 90% 밑으로 떨어졌다. 윈도는 2006년 12월 93.86%..
회사생활을 하면 누구나 본인이 원하거나 그렇지 않거나 연말연시가 되면 술자리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진다. 말이 연말연시이지 12월인 연말에는 정말 많은 행사로 인해서 술과 떨어질 수 없는 경우도 많다. 바쁜 사람은 저녁식사 약속과 술자리 약속등 하루에도 두번씩 각각 다른 행사에 참가해야 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이다. 물론 최근 경제사정으로 인해서 회사에서의 송년회등이 많이 축소되었고, 개인 지갑경제도 얼어붙어서 술자리가 줄어든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연말인데...라는 생각에 평소보다는 많은 기회(?)가 주어지게 될 것이다. 이렇게 얻어지는 기회(?)를 건강히 잘 보낼 수 있을지 알아보자. 12월이 되면 하루가 멀다하고 술자리가 계속된다. 이런 연속적인 술자리로 몸과 마음이 피곤해질 수 밖에 없다. 그렇다..
노트북과 PC가 같은 INTEL(인텔)프로세스를 사용한다고 해도 차이가 있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물론 펜티엄이라는 대표적인 CPU가 PC에서 사용하는 것이며, 센트리노가 노트북에서 사용하는 것은 알 수 있지만 센트리노2와 센트리노 듀오중 어느것이 더 높은 사양이며, 왜 높은 사양인지를 아는 사용자는 그리 많지 않다. 예전에는 1,2,3 등의 의미만 있었지만 이제는 듀오라는 개념까지 있으니....도통 1보다 듀오가 좋은것은 알지만 듀오와 2와의 관계는 애매하다. 그런 애매한 관계를 한번쯤 알아보는게 어떨까 생각해 본다. 노트북을 잘 살펴보면 하단부분에 다음과 같은 마크가 보인다. 물론 마크마다 다를 수는 있지만 대부분 이런 마크를 보면 인텔CPU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 뿐만 아니라 제품의 속도등을..
불황이라는 말이 온통 세상에 난무하지만 이럴 수록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이 바로 우리의 건강이다. 몸이 건강하면 불황도 견딜 수 있는 것이다. 막말로 회사는 쓰러져도 다른 회사에 가면 되지만 내가 쓰러지면 끝이다. 그만큼 불황이라는 경제사정으로 내몸을 챙길 시간이 없는 이때이지만 이럴수록 내건강 가족건강을 체크해야 할 때이다. 계절적으로 겨울에 접어들면서 아침 해가 늦게 뜨고, 저녁 해가 일찍 지게되었다. 그만큼 일조량이 감소하였고, 아침,저녁으로 쌀쌀하여 일교차가 심해지고 있는 시기가 요즘이다. 이런 환절기때 신체리듬이 깨지고 바이오리듬도 하락하면서 피로감을 느끼고 감기등 가벼운 질병이 늘어나게 된다. 필자도 월급쟁이가 된 이후로는 피로감을 느끼게 되었다. 여기서 피로란 푹 쉬어도 피로함이 가시지 않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