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토토가'는 1990년대 향수를 불러주기 충분했다. 특히, 필자와 비슷한 30~40대 연령층이라면 약 20년쯤 전인 1990년대는 음악이 좋고 가수가 좋았던 시절이라 잊을래야 잊을 수 없는 아련한 추억이 있을 것이다. 1992년 가요계에 '김건모'라는 신인가수가 등장했고, 그가 부른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는 지금도 왠지 입에서 흥얼거리게 만드는 매력적인 곡으로 기억된다. 참고로 이 곡(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은 작곡가겸 가수 박광현씨가 만든 곡이며, 원곡은 '잠도 오지 않는 밤에'로 1988년 가수 이승철이 부르며 인기를 모았던 곡을 1992년 김건모가 리메이크 한 것이다. 참고] 잠도 오지 않는 밤에 - 박광현(With 민경인 트리오) 1990년대 음악을 듣던 중 그 당시 음악을..
우리 신체에는 '대근육'과 '소근육'이 있다. 대근육이란 '몸의 가슴, 등, 팔, 어깨, 복부, 허리, 하체, 종아리'를 말하며, 소근육은 작은 근육이라는 의미로 정교한 움직임이 필요할 때 사용되는 근육을 말한다. 대표적인 소근육으로는 손가락의 근육과 얼굴 근육 등이 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필자 역시 손가락 근육인 소근육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생후 1년부터 취학 전까지의 유아기때 소근육은 발달된다. 이 시기의 아동들이 운동 신경이 발달하게 되어 운동량이 증가하고, 신체적으로 자기 통제가 가능해지는 것이다. 아이를 낳아서 기르는 과정에서 대근육 운동도 중요하지만 소근육 운동을 제대로 시켜주는 것이 보다 정교한 신체 조절이 가능하며, 생활 속에서 자주 행동하는 옷 입기, 신발 끈 매기, 글씨 쓰기 등..
육아를 시작하면서 가장 커다란 변화는 '부모님의 심정을 이해하게 되는 것'이다. 10년전은 물론이고 20~30년전 우리 부모님들이 왜 우리들에게 이런 저런 잔소리를 하게 되는지 당시의 부모님 심정을 마음 뿐만 아니라 몸으로도 배우게 되는 가장 정확하고 빠른 방법이 바로 '아이를 낳아서 기르는 육아'이다. 모든 아이는 세상의 다양한 것에 관심을 갖는다. 그런 관심은 '무지'속에서 시작하겠지만... 아이니까 용납되는 것들이 상당히 많다. 부모의 입장에서 이런 관심 중 가장 행복한 아이의 관심은 '책'일 것이다. 책 하나를 사줬는데 아이가 책에 관심을 보이며, 책장을 넘기는 모습만 보아도 어떤 것보다 행복한 일이며 주변 지인에게 자랑할 수 있는 자랑거리가 하나쯤 생긴 것이다. 앞에서 부모님의 심정을 이야기한 ..
남자에게 허용되는 패션 아이템은 극히 드물다. 안경, 시계, 구두, 벨트, 가방 정도? 물론 생활 환경에 따라서 은팔찌나 20돈짜리 순금 목걸이를 차고 다녀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는 경우도 있지만... 아무튼 남자란 동물은 자신을 꾸미기 위한 아이템보다는 꼭 사용해야 하는 아이템에 '꾸밈'을 넣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멋 부리기 위해서 시계를 착용하기 보다는 시계를 착용해야 하는데 기왕이면 멋진 시계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는 의미이다. 이런 남자들에게 '만년필'이라는 아이템은 어떤 의미일까? 10대와 20대만 해도 '만년필'이라고 하면 '구가다(구형, 유행에 뒤떨어진 이라는 의미의 일본식 표현)' 또는 '옛날 사람들이 쓰던 펜' 정도로 생각할지 모른다. 필자 역시 당시만 해도 2~3천원짜리 펜도 잘 나..
최신 트랜드를 반영하면서도 저렴하고 예쁘고 고급스러운 느낌까지 담아낸 것이 바로 '이케아(IKEA)'라는 가구 브랜드의 장점이라고 한다. 이케아(IKEA)는 오는 12월 광명점에 이케아 1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실제 판매점이 없었던 우리나라에도 '이케아(IKEA)'라는 브랜드가 유명세를 얻고 있는 만큼 광명시에 이케아 1호점이 생기면 국내 가구 시장은 때 아닌 전쟁(?)을 치루게 될지도 모른다. 값비싼 해외 가구 브랜드가 판매되고 있는 현재에도 필자는 사실 국내 가구 브랜드 정도면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하여, 결혼 준비에서도 국내 가구 브랜드로 전부 구입했었다. 그런데, 이케아는 지금까지의 해외 가구 브랜드와 다른 경쟁력을 보이며 고객들에게 어필하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저렴함'이다. 해외 브랜드인..
최근 '롯데'하면 떠오르는 것이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몰'이다. 지난 10월 16일부터 오픈하기 시작한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 대한 관심이 높아서 필자 역시 주말을 이용해 다녀왔다. 다녀 온 소감부터 이야기를 해보면... 왜 롯데그룹에 '롯데월드몰'에 대해서 열심히 홍보를 하는지 이해가 되었다. 개인적으로 마트나 백화점은 '롯데마트'와 '롯데백화점'을 주로 이용하는 만큼 나름대로 다양한 롯데그룹 쇼핑몰과 롯데월드몰을 비교할 수 있다고 생각되었는지, 필자가 다녀 본 롯데 쇼핑몰 중 최고의 시설과 최고의 크기를 자랑하는 듯 했다. 실제 롯데월드몰에 가보니 입이 떡 벌어지는 규모와 시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롯데월드몰에 방문하면서 촬영한 사진을 통해서 직접 그 모습을 구경해 보자. 지금은 '육아' 때문에..
다양한 스포츠 분야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태그호이어(TAG Heuer)'의 아쿠아레이서 컬렉션은 스쿠버다이빙에서 요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수상 스포츠 영역에서 정교한 기술을 갖춘 태그호이어가 출시한 시계이다. 전문 다이버 워치답게 탁월한 기능과 세련된 디자인을 갖췄으며, 강렬한 남성적 매력 때문에 태그호이어의 인기 타임피스 컬렉션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태그호이어는 1895년 최초의 방수 케이스를 갖춘 포켓 워치로 특허를 획득한 이후, 수상 활동에 적합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기울였다. 최초의 방수 기능을 갖춘 손목시계 형태의 크로노그래프와 전문적으로 요트 경기의 시간을 측정할 수 있는 레가타 스톱워치 기능을 갖춘 타임피스(시계)를 선보였으며, 더 나아가 세계 최초로 조수..
지난 글('나만의 드론, Parrot Rolling Spider 개봉기')에서 Parrot Rolling Spider를 개봉하고 제품의 특징을 소개했었다. Parrot의 롤링 스파이더는 '미니 드론(MINI DRONE)'으로 드론 제품과 비교해야 하지만, 10만원대 가격을 생각하면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짜리 드론과 비교시 단점만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은 'Parrot Rolling Spider'는 10만원대 장난감 RC 헬리콥터보다 재미있는 기능으로 어필하면 어떨까였다. 토이저러스와 같은 장난감 쇼핑몰에 가보면 10만원대 장난감 RC 헬리콥터가 많다. 아이들은 물론이고 어른들 역시 과거 어린 시절 갖고 싶었던 'RC 장난감'에 대한 기억으로 구입하는 모습을 자주 본다. 하지만 막상 10만..
Parrot에서 출시된 미니 드론(Mini Drones) 제품 가운데 하나가 바로 'Parrot Jumping Sumo(점핑 스모)'이다. 하늘을 나는 Rolling Spider와는 조금 다른 매력을 갖고 있는 Jumping Sumo는 RC카(RC 장난감)와 같이 무선(Wi-Fi)으로 조작이 가능하고 실내는 물론이고 실외에서도 조작이 가능하며 재미있는 기능으로 즐길 수 있는 미니 드론이다.[관련 글 : 나만의 드론, Parrot Rolling Spider 개봉기] 이번 글에서는 Parrot에서 정식으로 국내에 출시된 Parrot JUMPING SUMO(이하, '점핑 스모'라고 함)'의 개봉기를 통해서 그 모습을 직접 확인해 보려고 한다. 갖고 싶은 장난감을 선물받은 아이들의 기분이 이럴까... 정말 오랜..
1분이 채 되지 않는 동영상이다. 이 동영상을 본 후 이야기를 시작해 보자! 뭔가 재미있어 보인다. 아이를 위한 장난감이 아닌 어른을 위한 장난감이라는 생각도 든다, 재미있는 기능은 다양하게 활용도 가능하게 보인다. 한 장의 사진이 당신의 지갑을 열리게 할지도 모른다. 필자 역시 이번 리뷰는 너무 재미있게 생각했고,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Parrot Rolling Spider를 충전하며 어떻게 활용해 볼까 고민하여 이 글을 쓴다. Parrot은 프랑스 회사로 AR. Drone으로 유명한 회사이다. Drone(드론)이라고 하면 요즘 TV 프로그램에서 공중에서 촬영하는 전문 장비를 떠올리게 되는데... TV 속 멋진 장면을 촬영하는 이런 전문 장비가 나에게도 하나쯤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수십, 수백..
'중고(사용한 제품)'를 구입하고 판매하는 과정이 쉽지 않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중고 거래'를 선호하는 편은 아니다. 중고품 구입자의 경우에는 'A/S(구입 후 관리)' 부분이 애매할 수 있으며, 중고품 판매자의 경우는 '판매 금액 선정'에 있어서 애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방법은... 역시 중간에서 구입자와 판매자를 연결해주는 역할을 해주는 믿음직한 무엇인가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보통 중고거래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은 '네이버 중고나라'일 것이다. 하지만 네이버 카페의 경우는 구매자와 판매자를 연결해주는 역할을 할 뿐... 중간 관리의 역할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다. 혹시나 잘못된 중고 거래로 인한 피해 발생도 개인(판매자와 구매자)의 책임일 뿐이다. 그런 점에서 이..
10월이 시작되니 이제 얼마 후면 곧바로 '겨울'이 올거란 생각이 든다. 추위를 많이 타는 분들이라면 벌써 긴팔을 꺼내입었을 것이고, 난방용품을 구입할 것이다. 난방용품 판매 업체 역시 이런 분위기에 맞춰서 2014년 겨울을 위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데, 이번 글에서는 '열받은 곰돌이'라는 발 보온 제품을 소개하려고 한다. '열받은 곰돌이'는 우리나라의 중소(벤체)기업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100% 국내 생산된 제품이다. 2011년 필자와의 인연(열받은 곰돌이 제품 체험)을 시작으로 매년 출시되는 신제품을 소개했었다. 그만큼 국내 제품 가운데 '발 보온 제품'으로는 오랫동안 꾸준히 사랑받아온 제품이라는 의미이다. 2014년 겨울을 위해서 탄생한 'ALL NEW 열받은 곰돌이'는 어떤 모습으로 새롭..
가족 행사로 '돌잔치'가 있어서 지난 주말 양재 엘타워를 다녀왔다. 양재역에 위치한 '엘타워'는 교통이 편리하여 결혼, 돌잔치와 같은 행사는 물론이고 다양한 세미나등도 자주 진행되는 곳이다. 필자 역시 세미나와 같은 행사로는 엘타워를 자주 찾았지만, 이번처럼 가족 행사로 찾은 것은 처음이다. 돌잔치를 엘타워에서 계획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해서 '손님(방문객)'으로 느낀 엘타워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엘타워는 소규모 행사장(10명 내외)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단위 소규모 행사에도 많이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유명한 만큼 서비스 자체가 '시스템'처럼 운영되기 때문에 보다 깔끔하게 행사를 진행할 수 있다. 물론, 엘타워 근무 직원들 역시 하루에서 수십건씩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전체적인 진..
30~40대는 물론이고, 50대 이상의 중장년층들이 선호하는 취미 생활 중 하나가 '등산'이다. 높은 산을 오르는 것이 아니라도 가볍게 뒷산 또는 근교의 유명한 산들을 등산하며 주말을 보내는 분들을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다. 필자의 부모님 역시 한달에 한두번은 등산을 하며 여가를 즐기신다. 등산을 취미 생활로 하다보면 '등산 장비'를 하나 둘씩 구입하여 모으는 재미 또한 무시할 수 없는 매력이다. 구입한 등산 장비를 들고 등산을 하면서 느끼는 만족은 직접 해보지 않은 사람은 알 수 없다. 그런 점에서 등산에 취미를 갖고 있는 부모님들에게 최고의 선물은 '등산 용품(등산 장비)'란 생각이 든다. 등산 점퍼(바람막이, 고어텍스 자켓 등)부터 등산화, 등산 가방(백팩)등 다양한 등산 용품을 부모님께 선물하는..
세상에 단 하나 뿐인 나만의 노트를 만들다! 코끼리똥 노트 'DIY(Do It Yourself)'는 반짝 트랜드가 아니라 어느 상황이든 그리고 누구든 '내 손 때가 묻은 물건'에 대한 애착과 관심을 갖게 되면 찾아보게 되는 부분이다. 가구나 간단한 소품에는 'DIY'에 대한 내용이 많았지만, 이번 글에서 소개할 '노트(notebook)'에 있어서는 DIY 제품을 찾아보기 힘들다. 그냥 만들어 쓰는 노트는 그래도 주변에서 찾아볼 수 있지만, '코끼리똥'처럼 다양한 색상과 다양한 종류로 내 입맛에 맞는 노트를 선택적으로 구입하여 만들어서 사용한다니... 대학생이나 직장인들에게는 새로운 아이템으로 다가올 것이다. 코끼리똥 홈페이지에서는 지난 8월 31일까지 '코끼리똥 노트 리뷰어'를 모집했다. 평소 뭔가를 기..
사면 팔고, 또 사면 팔고... 갖고 싶어서 샀지만, 써보면 실망해서 팔게 되는 것이 요즘의 '로봇청소기'였다. 하지만 로봇청소기도 이제 진화의 진화를 겪으면서 갖고 싶은 로봇청소기의 형태를 갖추게 된 듯 하다. 지난 IFA 2014 삼성 전시관에서 마주친 '파워봇(POWERbot)'은 로봇청소기를 두번이나 중고로 팔았던 필자에게도 매력적인 모습과 기능성으로 시선을 끌기 충분한 로봇청소기였다. 실제 판매되는 시점에서 어떤 기능을 탑재하고 출시할지 정확한 내용은 알 수 없으니... 이번 글에서는 지름신을 느낄 수 있는 '삼성 파워봇'의 멋진 디자인을 구경해보자! 지금까지 출시된 로봇청소기에서 가장 강조되던 기능은 청소 구역을 빠짐없이 청소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파워봇은 그것은 물론이고, 진공청소기에서 자랑..
'돌(첫번째 생일)'을 코 앞에 두고 있는 아이의 부모로써... 뭔가를 해준다는 것은 대부분 '의미'를 갖게 된다. 그 중 하나가 이번 글에서 이야기할 '아기 운동화'이다! 뭐랄까... 인생의 첫 발을 내딛다는 의미에서 편안하게 걸을 수 있도록 '운동화' 하나를 사주는 것에도 뭔가 다른 의미를 갖게 된다. 육아를 시작하기 전에는 필자 역시 '저렴한 운동화가 최고!'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아이를 낳아 기르다 보면 이런 생각은 금방 변하고, 지갑(?)이 허락하는 경제적인 상황이라면 '좋은 것을 해주고 싶다'는 것은 시대가 변해도 변하지 않는 '부모님들의 마음'일 것이다. 처음에는 '저렴하면서 예쁜 신발'을 찾지만, 누구나 무엇인가를 처음 구입하면 '인터넷'이라고 하는 커다란 쇼핑몰에서 뭔가를 구입하는 것..
작고, 가볍다. 그리고 빵빵하다?! SK텔레콤에서 출시한 '스마트 스피커(Smart Speaker)'는 작고 가벼우며, 초미니 사이즈라고 믿을 수 없는 강력한 우퍼 사운드로 빵빵한 출력이 매력적인 휴대용 스피커이다. 블루투스를 기반으로 한 휴대용 스피커는 이미 다양한 제품으로 사용자에게 알려져 있고, '사운드'관련 브랜드 제품이 이미 휴대용 제품을 출시한 상태에서 'SK텔레콤'이라고 하는 이동통신사에서 내놓은 휴대용 스피커 '스마트 스피커'에 관심을 갖을지는 의문이 들었다. 하지만, 실제 '스마트 스피커'를 사용해 보니 전혀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발견했으니... 이번 글에서 'SKT 스마트 스피커'만의 매력을 살펴보자. SKT 스마트 스피커는 본체(스피커) 자체의 크기도 작지만, ..
육아에는 요령이란 없다! 돌(태어난지 1년이 되는 생일)을 앞두고 있는 아이를 기르는 초보 아빠의 입장에서 '육아'란 한마디로 '경험'이다. 직접 경험하는 것 외에는 어떤 요령도, 어떤 정도(正道)도 없다. 누가 조금 더 아빠와 엄마라는 역할에 일찍 적응하여, '나'를 버리고 '우리'라는 마음가짐을 갖고 생활을 하느냐만이 육아에 조금 더 빠르게 익숙해질 수 있느냐라고 생각한다. 특히, '육아'를 시작하는 초보 엄마, 아빠에게는 주위에서 너무나 쉽게 '조언'을 해주는데... 초보 입장에서는 조언 하나 하나에 휘둘리게 되고,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줘야 하는 조언이 잘못된 방향으로 오인될 수도 있다. 필자 역시 비슷한 경험을 많이 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유모차'이다. 출산 전부터 '유모차'에 대한 이런 저..
넌 어디에 쓰는 물건이니? 생긴 모습만 보아도 '시계'라는 것을 떠올리는 분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요즘 시게가 '시계'만의 기능으로는 살아남지 못하는 만큼 이렇게 작고 귀여운 시계 역시 '시계'와 함께 '다른 기능(?)'을 포함하고 있을꺼라는 기대를 갖게 될지도 모른다. 그렇다! 작고 예쁘고 귀엽게 생긴 이 시계가 바로 SK텔레콤을 통해서 출시한 'T키즈폰 준(JooN)'이다. 지난 7월 7일... 보도자료를 통해서 소개된 SK텔레콤의 키즈 전용 웨어러블기기가 바로 'JooN(준)'이다.[관련 글 바로가기] 이번 글에서는 따끈따끈한 신제품 '준(JooN)'의 개봉기를 소개해보려고 한다. 우리 아이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키즈 전용 웨어러블 디바이스 '준(JooN)'은 어떤 모습일지 지금 바로 만나보자. 작..
세상의 모든 분야(일)든 마찬가지겠지만, 능수능란하게 뭔가를 처리할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그 사람이 갖고 있는 '경험'이 풍부하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경험이 부족한 자신을 탓할 필요는 없다. 그런 차이를 느끼는 순간 경험을 갖게 될 수 있는 시작이 될 수 있으니... 갑작스러운 '제주도' 여행이 결정되면서 '패키지'가 아닌 '100% 자유여행'처럼 이런 저런 준비를 하게 되었다. 그 중 하나가 항공권 예매 및 체크인인데... 그래도 최근 1~2년 사이 국내외 여행으로 비행기를 3~4번은 탔지만, 항상 공항에서 했던 일들은 기억이 남지 않는다. 그만큼 여행의 설레임을 느끼고 있었는지... 아니면 매번 어리버리하고 있었는지는 모르겠다. 아무튼, 이번 제주도 여행은 조금 다른 방법을 선택했으니... 바로 '..
유모차 하나면 되는거 아냐? 첫 아이를 낳아서 기르다 보니, '육아'라는 것이 무엇인가를 결정해놓고 그것에 맞춰서 진행할 수 없다는 것을 전혀 몰랐다. 이것이 필자와 같은 '초보 아빠', '초보 엄마'들의 상상 속 육아와 현실 속 육아의 차이일 것이다. 유명 브랜드의 유모차가 아니라도 백화점에서 '괜찮다'라고 생각이 드는 유모차의 가격을 살펴보면 대부분 100만원에 육박한다. 물론, 가격이 높으면 그만큼 다양한 기능과 디자인에서 높은 점수를 얻을 수 밖에 없지만, 모든 제품이 그렇든 '가격'을 잊고 제품을 구입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특히, '첫 유모차'를 선택할 때... 가장 많이 고민하는 것이 바로 '흔들림'과 '충격'으로 부터 아이를 보호하려는 부분일 것이다. 그런 기능을 가장 잘 갖춘 유모차..
보다 저렴한 여행을 위해서 가장 먼저 줄이는 여행 경비는 바로 '숙박'이다. 지금까지 필자 역시 '숙박'에 대한 부분을 1순위로 줄였다. 그런데 실제 여행을 다녀오면 '먹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자는 것'이다. 즉, '편안한 숙박'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여행 일정 자체가 흐지부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김해 롯데 워터파크를 비롯하여 부산 서면 일대의 맛집 탐방, 서면 일대의 숨은 관광지 찾기 등의 주말 여행 일정을 '완벽하게' 보낼 수 있었던 이유는 '롯데호텔 부산'에서 보냈던 편안한 숙박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국내의 다양한 서비스들이 해외 서비스들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다는 것을 최근 인터넷에서 자주 확인하게 된다. 다양한 서비스 가운데 '호텔'관련 서비스 역시 '세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
여름이 되면 '필수품'처럼 사용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선글라스'이다. 다양한 브랜드의 선글라스가 출시되고 있는데... 이번 글에서는 '구찌 선글라스(GUCCI)'를 소개하려고 한다. 이번 글에서 소개되는 제품은 GG3659 F/S로 검색하면 관련 정보를 찾아볼 수 있으며, 국내 구찌 매장에서는 약 40만원대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명품 브랜드' 제품을 가장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아이템 중 하나가 '선글라스'이다. 물론 1만원대 이하의 저렴한 선글라스도 구입할 수 있지만... 그래도 '눈 건강'을 위해서 그리고 '패션'을 위해서 투자 아닌 투자를 하는 분들이 찾는 제품은 대부분 명품 브랜드 제품으로 가격은 20만원부터 40~50만원대까지 다양하다. 선글라스를 보다 저렴하게 구입하기..
20대에는 꿈도 꾸지 못했던 일들을 30대가 되면서 하나 둘씩 경험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명품'이다. 루이비통, 샤넬, 구찌, 프라다, 까르띠에 등 이름만 들어도 '명품'임을 알 수 있는 고가의 럭셔리 브랜드 제품을 구입하고 사용하게 되는 변화가 무조건 '사치'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필자의 기준으로... 10대 때는 '나이키(NIKE)' 농구화가 명품이었고, 20대 때는 '리바이스 청바지'와 '라코스테 티셔츠'가 최고의 명품 브랜드였다. 30대가 되자 구입하는 물건을 아껴서 사용하게 되니 자연스럽게 2~3개 구입하던 제품을 하나만 구입해도 되는 상황이 생겼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명품'을 구입하게 되는 이유가 생기는 것이다. 보통 명품하면 여성에게는 '핸드백'과 '지갑', '선..
'트랜드 세터(Trend Setter)'까지는 아니라도 나름 앞서 간다고 생각하는 필자가 뒤늦게 시작한 '된장질' 중 하나가 바로 '스타벅스'이다. 전에는 여행이나 쇼핑 등 직접 몸으로 체험하는 경험에 관심이 많았지만, 육아와 함께 무엇보다 '여유롭게 쉴 수 있는 분위기'를 선호하다 보니 1주일에 한두번은 아내(와이프)와 함께 스타벅스 매장을 찾는다. 굳이 필자와 같은 '상황'이 아니라고 해도 다양한 커피 전문점 브랜드 가운데 '스타벅스(STARBUCKS COFFEE)'는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만큼 많은 분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그런 스타벅스를 보다 잘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글('알아두면 좋은 스타벅스 이용방법')에서 스타벅스 매장 이용시 알아두면 좋은 내용을 소개했다. 이번 글에서는 '스타벅스 카드..
태그호이어 라 메종(TAG Heuer La Maison), 부산 센텀시티에서 열린다! '태그호이어(TAG Heuer)'는 럭셔리한 이미지로 유명세를 얻은 브랜드인 만큼 친숙할 것이다. 하지만 '태그호이어 라 메종(TAG Heuer La Maison)'에 대해서는 처음 듣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우선, 'La Maison(라 메종)'은 한국어로 '집', 영어로 'The House'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불어이다. La는 정관사이며, Maison(메종)이 바로 '집(House)'이다. '태그호이어 라 메종'은 '태그호이어 집' 즉, '태그호이어 전시회'를 의미한다. 태그호이어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일반 '전시회'가 아닌 태그호이어가 직접 세계의 유명 도시들을 순회하며 진행하는 세계적인 전시회가 바로 '태그..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초콜릿 그렇다. '초콜릿'은 이미 많은 사람에게 먹으면 기분을 좋아지게 만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초콜릿의 어떤 성분이 사람의 기분을 좋게 하는지는 잘 몰라도 초콜릿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것은 상식처럼 잘 알려져 있다. 초콜릿 중에서도 '다이어트'에 좋고, '집중력'을 향상 시키며, '안티에이징' 효과까지 있는 초콜릿이 있다면 어떨까?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드림카카오의 신제품, '드림카카오 엑티코아 X3'는 힐링에 제대로 도움을 주는 초콜릿이다. 기분을 업(UP)시키기 위해서도 초콜릿을 먹지만, 바쁘고 정신 없는 상황에서도 마음의 여유를 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필자의 책상 한 켠에는 초콜릿이 있다. 매일 같이 먹는 것은 아니지만, 초콜릿 하나가 주는 행복을 알기에 두고..
된장녀의 상징처럼 알려진 브랜드가 바로 '스타벅스(STARBUCKS COFFEE)'이다. 물론 최근에도 한끼 점심 식사 가격이라고 언급되며 '값 비싼 커피'의 대명사격으로 불리고 있는 브랜드도 역시 '스타벅스'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스타벅스'가 다양한 다른 커피 브랜드와는 다른 행보를 보여준다는 것이다. 스타벅스를 통해서 국내에 알려지게 된 '비싼 커피'는 이제 스타벅스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엔젤리너스 커피, 카페베네, 커핀그루나루, 탐앤탐스 등 국내외 다양한 커피 브랜드가 현재 3천원대부터 6~7천원대에 이르는 값 비싼 커피를 판매하고 있다. 비슷한 매장 분위기에 비슷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지만 '스타벅스(STARBUCKS)'는 하나의 문화처럼 여겨지고 있으니... 그 중에 하나가 해외나 국내 여..
명품 캐리어, 리모와 토파즈 우리는 '명품(masterpiece)'이라고 하면 패션과 관련된 브랜드만 떠올린다. 대표적으로 루이비통, 구찌, 페라가모 등 국내외에서 '명품' 또는 '럭셔리 브랜드'라고 하면 떠오르는 브랜드들이 바로 그것이다. 하지만 실제는 모든 분야에서 '명품'은 존재한다. 하다 못해 IT 분야에서도 유사한 기능을 제공하는 제품 중에서도 가격이 높은 만큼 경쟁 제품에는 없는 기능을 탑재하며, 사람들에게 '명품'처럼 인식되는 브랜드들이 있다. 최근 필자가 관심을 갖고 있는 사진(카메라) 분야의 '라이카(Leica)' 역시 그런 느낌의 브랜드이다. 이번 글에서 소개할 브랜드 역시 '캐리어(여행가방)' 분야에서 '명품'이라고 불리는 '리모와(rimowa)'이다. 올해로 116년 전통(189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