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한 3G를 사용하던 필자가 LTE로 바꾼지 이제 한달이 지났다. '무제한'의 매력을 알고 있는 분들이라면 '왜(WHY)'라는 반문을 할 수 있다. 필자 역시 3G에서 LTE로 스마트폰 사용 주파수를 변경했을 때는 걱정 아닌 걱정을 했던게 사실이다. 아내와 함께 사용하던 당시 요금제인 '무제한 커플55'는 무제한 3G뿐만 아니라 무제한 데이터 쉐어링까지 연결되어 있는 만큼 해지하면 그 순간에 두번 다시는 해당 요금제로 돌아올 수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LTE 요금제로 변경후 한달이 지난 지금은 가족은 물론이고 지인과 친구, 회사 동료에게도 LTE를 추천하고 있다. 특히, SK텔레콤의 'LTE'는 '명품 LTE'라고 불릴만큼 매력적인 서비스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만큼 추천하는 입장에서도 한치의 망설임이..
잡아 놓은 물고기엔 미끼(밥)을 주지 않는다?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인지도 모르지만, 잘 생각해보면 우리가 이런 말을 하는 상황은 그렇게 당연하지는 않을 것이다. 남녀관계에서 우스개 소개로 사용하는 것 외에도 기업들의 '충성고객'을 놓고도 이런 이야기를 하게 된다. 만약, 당신이 '충성고객'이라면 정말 '잡아 놓은 물고기엔 미끼를 주지 않는다'라는 말에 동의할 수 있을까? '동의'는 커녕 그런 사실을 알게 된다면 충성고객 자체를 포기하게 될 것이다. 그만큼 기업은 '충성고객'에게 더 잘 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 그런 의무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있었으니 바로 'SK텔레콤'이다. 기존에도 '충성고객'이라고 불릴만한 '장기가입고객'에게 위와 같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오랫동안 SKT를..
옵티머스 LTE3를 사용하면서 '재미있고 신기한 기능'에 관심이 많아졌다. 평소 '삼성'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다 보니 LG 스마트폰의 기능에 대해서 잘 몰랐던게 사실이다. 그런 이유인지는 몰라도 옵티머스 LTE3에 탑재된 다양한 기능 가운데 몇가지 기능은 '꼭 사용해야 한다'고 추천하고 싶다. 그 중에 하나인 '내 폰과 대화'라는 기능을 이번 글에서 소개해보려고 한다. 옵티머스 LTE3 홈페이지에 소개된 '내 폰과 대화'에 대한 내용이다. 사실 처음 '내 폰과 대화'라는 메뉴를 보고 들었던 생각은 'Q보이스를 활용한 심심이'였다. 심심할 때 Q보이스 기능을 이용하여 내 폰과 대화를 하라는 기능으로 생각했던 것이다. 그런데 '내 폰과 대화'는 '심심할 때'가 아니라 '나와 떨어져 있을 때'라는 전혀 다른..
SMART한 PHONE이 바로 '스마트폰'이다. 출시하는 스마트폰은 모두 SMART한게 사실이다. 하지만, 사용자가 어렵게 생각하는 스마트폰이라면 어떨까? 가장 중요한 사실은 '스마트폰'은 폰이 스마트해졌다는 것을 넘어서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까지 스마트해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가장 중요한 스마트폰의 기능은 '알기 쉽고 간단한 기능'이다. 즉, 남녀노소 누구나 스마트폰을 SMART하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 스마트폰이 갖고 있어야 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포장도 모두 벗기지 않은 '옵티머스 LTE3'의 설정 모습이다. 지금까지 어떤 스마트폰에서도 만나보지 못한 T간편모드 안내 화면이 나타났다. T간편모드는, 자주 쓰는 필수적인 기능만을 모아 오랫동안 손쉽게 휴대폰을 이용..
지난 22일부터 SK텔레콤은 신규가입 업무를 재게했다. 이름하여 '색다른 새 출발' 프로모션이 바로 그것이다. 2월 22일부터 3월 8일까지 신규/번호이동/기기변경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색다른 새 출발'은 스마트폰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 중 매일 선착순 22,222명에게 가입 익월에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 2GB를 추가로 제공하며, 더불어 이 기간 가입 고객 중 매일 222명을 추첨해 '고급 백팩(2명)', '외식상품권(20명)', '영화 예매권(200명)'을 선물하고, 전국 SK 텔레콤 T월드 대리점에서는 전국민 누구나 응모 가능한 경품 이벤트를 통해 총 22명에게 '네덜란드 여행'을 선물한다. 그 뿐만 아니라 '착한 기변'에서는 LG전자의 '옵티머스G프로'가 신규 영업 재개에 맞춰 대상 모델..
'멀티캐리어(Multi-Carrier)'가 무엇인지는 몰라도, '멀티캐리어'라는 이름은 한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고객의 입장에서 새로운 기술(시스템)을 도입하여 편리한 서비스 사용만 가능하다면, 기술에 대한 상세한 내용까지 알아야 할 이유는 없다. 하지만, 어떤 기술이 새롭게 도입되는 시점에서는 어느 정도 관련 지식을 알고 있어야 고객 본인에게 필요한 기술인지 아닌지를 알게된다. 그런 점에서 '멀티캐리어'라는 새로운 기술(시스템) 역시 어느 정도 사전지식 수준의 정보는 알고 있는 것이 좋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보다 쉽게 '멀티캐리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작년에는 'LTE(Long Term Evolution)'가 이슈를 끌면서 3G에 익숙해 있는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LTE가 뭐야?'라는 ..
LTE하면 '빠르다'는 것을 가장 먼저 떠올린다. 하지만 SKT의 LTE 서비스를 이용하는 분들은 이번 글을 보고 나서 'T freemium(T프리미엄)'을 떠올리게 될지도 모르겠다. 이번 글에서 소개할 'T 프리미엄(T freemium)'은 위에 있는 것처럼 Free와 Premium의 의미를 더해서 사용되었다. 조금 더 쉽게 설명하자면 SK텔레콤의 LTE 고객(LTE 62 요금제 이상)에게 '무료(free)'로 제공하는 서비스이지만, 그 서비스의 질은 '프리미엄(Premium)'의 높은 수준이라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T Freemium(T 프리미엄)'이다. 지난 10월 12일, T프리미엄(T freemium)은 서비스 개시 6개월만에 가입자 2백만 명 돌파라는 소식으로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었다. 이..
요즘 대세인 '5인치대 커다란 화면을 갖고 있는 스마트폰' 하지만, 다른 스마트폰과 확실히 다른 '4:3 화면비의 스마트폰' 옵티머스뷰2(Optimus Vu:2)를 만나다! 지금까지 출시된 스마트폰 가운데 이렇게 '특이한 모습'을 하고 있는 스마트폰이 또 있을까? 사실, 휴대폰(피처폰)보다 스마트폰이 더욱 다양한 라인업(제품)을 보여주고 있지만, 디자인은 대부분이 거기서 거기이다. 그 이유는 '터치 방식'의 조작 방법 때문에 스마트폰의 전면이 대부분 '까만 화면'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유사한 모습처럼 보여지는 것이다. 그런데 그 중에서 '특이한 모습'으로 시선을 끄는 스마트폰이 하나 있으니 바로 '옵티머스 뷰(Optimus Vu)'이다. 개인적으로 '옵티머스 뷰'가 출시한 2012년 3월에 처음 옵티머스..
이제 7월도 얼마남지 않았다. '여름 휴가'를 가장 많이 계획하거나 '휴가'를 떠나는 시기가 바로 요즘이다. 언제 어디로 어떻게 휴가를 떠나는 것은 사람마다 다르다. 하지만, 휴가를 떠날 때 꼭 챙기는 것 중 꼭 빼먹지 않는 것이 있으니 바로 '스마트폰'이다. 저마다 스마트폰을 챙기는 이유는 다를 수 있다. 어떤 분은 혹시 휴가 기간에 회사로부터 연락이 올 수 있어서 챙기고, 또 어떤 분은 휴가 목적지에 빨리 도착하기 위해서 스마트폰을 네비게이션으로 사용하려고 챙길수도 있다. 이렇게 '스마트폰'은 우리 생활에서 빼놓을 없는 다양한 부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주 태백에서 열린 레이싱 대회에 방문하면서 필자 역시 '스마트폰'으로 꽉 막힌 고속도로에서 LTE로 시원하게 즐길 수 있었다. LTE로..
2012년 올해도 '스마트폰의 인기'는 하늘 높은지 모르게 치솟고 있으며, 상반기에 이어서 하반기 역시 초미의 관심을 받고 있는 스마트폰의 출시로 인기몰이가 계속 될 듯 하다. 2012년 하반기 스마트폰 열풍을 선두에서 이끌어줄 제품이 있으니, 바로 '삼성전자의 갤럭시 S3'이다. 갤럭시 S3는 이미 SK 텔레콤을 통해서 3G 모델이 판매되고 있으며 주변에서 호평을 받는 모습을 보면서 더욱 '갤럭시 S3 LTE'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최신 스마트폰'에 민감한 사용자들 뿐만 아니라 나이 지긋하신 부모님 세대에도 '갤럭시 S3'라고 하는 스마트폰은 이미 유명세를 얻고 있을 정도로 최고의 인기 스마트폰이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SK 텔레콤을 통해서 출시하는 '갤럭시 S3 LTE'를 미리 만나보려..
스마트폰이 국내 모바일 시장에서 인기를 얻기 시작한지 2년이 살짝 넘어가고 있다. 국내 이동통신사의 약정 조건을 생각할 때, 기존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스마트폰 구입 시점이 2012년에 많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된다. 이런 저런 이유로 국내외 스마트폰 제조업체에서는 다양한 스마트폰을 출시하고 있고, '스마트폰'하면 떠오르는 삼성전자와 SKT에서도 주목받을만한 스마트폰을 새롭게 출시했으니 바로 '갤럭시R'이다. 사실, 스마트폰이 출시하고 가장 높은 인기를 얻는 시점은 출시일로 1~2주 내외일 것이다. 그만큼 스마트폰 구입자들은 '최신 스마트폰'을 선호하고 있으며, 갤럭시R 역시 최신스마트폰인 요즘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고 관심을 갖고 있을 제품이라고 생각하여 이번 글에서는 갤럭시R의 디자인을 중심으로 '어..
스마트폰 속도킹 선발전? 과거 컴퓨터가 대중화되기 시작한 시절 사용자들은 스스로의 컴퓨터 사양(스펙)을 이야기하며 어떤 부분이 가장 뛰어난지 자랑을 하는 모습을 자주 목격할 수 있었다. 그리고 컴퓨터가 대중화된 요즘은 어떤가? 컴퓨터의 스펙도 중요하지만 자신에게 적합한 컴퓨터를 구입하고 사용하는 분들이 더 많아졌다. 즉, '스펙'보다는 '사용 목적'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이다. 스마트폰 역시 요즘 대중화되기 시작하는 상황이므로 스마트폰의 '스펙'에 대한 경쟁이 치열하다. 하지만 이런 모습도 1~2년 이내에 사라지고, 사용자 스스로가 자신에게 맞는 스마트폰을 선택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높은 고사양의 스마트폰도 좋지만, 사용자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대한 '사용 목적'에 특화된 스마트폰을 선호가게 되지..
베가 레이서 2를 시작으로 옵티머스 LTE 2, 갤럭시 S III 가 출시된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스마트폰을 잘 모르는 분들도 국내 최고의 스마트폰 제조사인 삼성전자, LG 전자, 팬택(SKY)의 주력 제품을 그것도 '최신 기술을 탑재한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갖게 될 것이다. 이미 인터넷에서는 출시도 되지 않은 갤럭시 SIII와 옵티머스 LTE 2 그리고 베가레이서 2에 대한 소개(설명)부터 비교까지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작성된 글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비슷한 시기에 '최고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국내 스마트폰 제조 3사에서 출시하는 만큼 소비자입장에서는 무엇보다 '어떤 제품이 나에게 필요한 스마트폰일까?'라는 궁금증을 갖게 할 수 밖에 없다. 특히, 일반 사..
2012년이 시작하고 벌써 3개월이 지났다. 2012년 1분기가 지나간 이 시점에서 모바일 시장을 되집어 보면 생각보다 LG의 분전이 느껴진다. 휴대폰(피처폰)시절에는 부동의 2위이며 골수팬을 갖고 있었던 LG가 스마트폰으로 변화하면서는 제대로 힘을 못 쓰고 있었다. 그런 상황을 LG 스스로도 잘 알고 있는지 올해 초 스마트폰 출시 소식이 LG쪽에서 자주 들려왔다. 이미 필자가 소개했던 옵티머스 3D 큐브 외에 NFC 태그 기능이 돋보이는 '옵티머스 LTE 태그(optimus LTE Tag)'도 올해 1분기에 출시한 스마트폰 중 하나이다. 이번 글에서는 '옵티머스 LTE 태그'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옵티머스 LTE 태그'가 갖고 있는 매력은 무엇인지 지금 부터 살펴보자! [참고] 옵티머스 L..
갤럭시S2 LTE를 시작으로 몇 달 사이에 삼성전자는 수 많은 단말기를 쏟아내듯 출시했다. 갤럭시S2 HD LTE, 갤럭시 노트, 갤럭시 넥서스와 같은 스마트폰은 물론이고 스마트 홈패드(갤럭시탭 8.9)와 갤럭시탭 8.9 LTE와 같은 태블릿PC까지... 불과 1년 전만 해도 이렇게 '다작'으로 승부하는 기업은 대부분 사용자들에게 좋지 않은 이야기를 들었던게 사실이다. 그런데 이렇게 다양한 기기를 출시한 삼성전자는 그렇지 않았다. 제품 하나 하나의 완성도가 높아 사용자들은 제품마다 갖고 있는 특징을 구분하여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다양한 기기를 출시한 것이 장점으로 인식된 것이다. 그런 점에서 '갤럭시S2 HD LTE'를 구입하려는 분들에게 갤럭시S2 HD LTE만이 갖고 있는 매..
'갤럭시(Galaxy)'라고 하면 스마트폰을 떠올린다. 그만큼 삼성스마트폰보다 '갤럭시'라는 브랜드가 갖는 의미가 일반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알려졌다. 그 이유는 역시 '갤럭시'라는 이름을 갖고 출시한 스마트폰이 사용자에게 만족감을 주는 성공한 제품이기 때문이다. 갤럭시S와 갤럭시S2가 일명 '대박'으로 팔리면서 국내 모바일 시장에서는 '갤럭시S 시리즈 =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라는 공식이 성립할 정도이다. 쉽게 말해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는 경쟁자가 없을 정도로 막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것이다. 그 이후 삼성에서는 '갤럭시(Galaxy)'라는 네이밍을 적극 활용하여 다양한 스마트폰 라인업을 보여주고 있다. 갤럭시S2 LTE를 시작으로 갤럭시S2 HD LTE와 갤럭시 노트 LTE 그리고, 최근에 출시..
갤럭시S2 HD LTE 다른 어떤 설명을 다 빼놓고 딱 제품명인 '갤럭시S2 HD LTE'를 보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무엇일까? 우선 '갤럭시S2 LTE'라는 제품을 아느냐 모르냐가 중요할 수 있다. 만약 '갤럭시S2 LTE'의 존재를 알고 있는 분들이라면 'HD'라는 단어만 눈에 들어올 것이며, '갤럭시S2 LTE'를 모르는 분이라면 'HD LTE'라는 부분이 눈에 들어올 것이다. HD : High Definition, 고선명 디스플레이나 시각 해상도를 높이는 것을 의미함 어느 순간인지는 모른다. 값 비싼 TV의 한쪽에 'HD'라는 스티커가 붙어있어야 '좋은 TV'로 알려지기 시작했고, HD가 갖고 있는 의미를 파악하기 전에 사람들은 'HD라는 단어가 붙어있으면 좋다'라고 알아가게 되었다. 이렇게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