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제품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이상한(?) 편견을 갖게 된다. 그 편견은 바로 '얼리어답터 = 남성'이라는 것이다. 물론 2~3년전 과거에는 이 편견이 틀렸다고 이야기할 정도는 아니였다. 하지만, 최근 2~3년 사이에는 분명히 이것이 편견이라고 이야기할 정도로 많은 변화가 있었다. 대표적으로 컬러 마케팅, 캐릭터 마케팅 등이 그 변화를 이룬 여러가지 방법 중 하나이다. 여성들이 좋아할만한 색상과 캐릭터를 이용하여 'IT 제품은 딱딱하고 재미없다'라는 고정관념에 변화를 주기 시작한 것이다. 바비 캐릭터를 이용한 노트북이나 화이트와 핑크 색상으로 출시되는 스마트폰은 대표적인 사례일 것이다. 앞에서 이야기한 것 이외에도 여성들이 IT 제품에 갖는 생각의 변화도 중요한 부분이다. 이번에 갤럭시탭 10.1을 체험..
가장 어려운 것 중에 하나가 '상대방을 만족시키는 것'이다. 여기서 만족이라고 한다면 상대방이 나에게 갖고 있는 기대치 이상을 보여줄때 느끼는 감정이 되지 않을까? 그 중에서도 처음 남녀가 만나서 하는 '데이트'의 경우는 상대방에 대한 만족도가 굉장히 중요한 결과를 만들어준다. 오래오래 만나보면 괜찮은 이성인데... 첫인상이 좋지 않아서 헤어지는 경우도 있고, 처음에는 굉장히 좋았는데... 6개월만에 성격이 '자기중심'으로 돌변해서 놀라는 경우까지 다양하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데이트 메너'를 통해서 상대방 특히, '여성'에게 멋진 남성의 이미지를 부각시켜줄 수 있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조금만 생각해보면 누구나 '매너남'이 될 수 있다는 사실... 이제 부터 시작해보자! 남녀구분없이 가..
요즘같이 따뜻하고 청량한 봄날씨면 어디론가 떠나고 싶고... 집에 있기 보다 가까운 뒷산에라도 나들이를 가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물론 다른 사람들도 똑같은 생각을 하기 때문에 어디를 가도 사람들이 가득 차 있는 모습을 쉽게 만나게 된다. 그 중에서도 대학 축제나 각종 놀이공원의 행사들을 보면서 '내 반쪽 찾기'로 열심히 하루하루를 보내는 분들도 많고... 일찌감치 짝을 찾아서 길거리에서 '부비부비'하며 다니는 새내기 커플들도 많다. 이렇게 '내 반쪽 찾기'를 열심히 하는 것은 옛날처럼 남성만의 이야기가 아니고... 여성들도 '훈남'을 찾아서 열심히 도전(?)하는 모습도 요즘은 쉽게 볼 수 있다. 그런데 '훈남' 남친이 생기면 여성이 살이 찐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과연 왜 그럴까? 훈남 ..
작년 12월 재미있는 통계자료가 발표되었다. 편의점 업체인 'GS25'에서 지난 3년간 콘돔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성탄절이 있는 '12월'이 가장 많이 판매되는 달이라고 한다. 여기에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 하나 더~ 삼성전자의 '반도체'가 세계 1등이라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만 국내 업체인 '유니더스'가 세계 1등 콘돔회사라는 사실은 잘 모를것이다. 오늘 포스트의 시작은 '콘돔'이라는 단어 덕분에 다소 '19금'의 느낌이 드는게 사실이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것들을 통해서 말하고 싶은건 이제 숨기지 말고, 보다 잘 알려주자는 것이다. 블로그를 하면서 이웃블로그의 글들을 읽는 경우가 있는데 '무터킨더'님의 독일교육 이야기를 통해서 듣게 되는 '성교육' 역시 우리나라에서는 까물어질 정도로 야한 내용이라고 ..
지난번 포스트 '가슴이 작아야 성공한다?! 명품 절벽녀'에서 가슴은 작지만 성공한 절벽녀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다. 모든 일에는 양면성이 존재하듯 가슴이 크지 않아도 예쁜 외모와 귀여운 이미지로 성공한 연예인이 있는 것처럼, 착하고(?) 빵빵한 가슴으로 색시함을 무기로 성공한 연예인도 있다. 명품 절벽녀 편에서 필자에게 남겨주신 많은 분들의 댓글에 있는 것처럼 이번 포스트에서는 여성의 매력을 한층 높여주는 명품 빵빵녀들을 만나보려고 한다. 명품 빵빵녀 No. 1, 김혜수 드라마 스타일을 인기드라마로 만든 여배우가 바로 '김혜수'이다. '스타일'의 원래 여주인공이 '이지아'였다는 사실을 드라마를 보면서 잊게 만들정도로 배우로의 흡입력이 대단하다. 그뿐만 아니라 착한 몸매와 가슴덕분에 한국의 글래머하면 떠오르..
지난번 '뻔한데 속아주는 거야, 남자들의 거짓말'이라는 포스트가 인기를 얻었다. 그런데 남자만 '인간'인가?! 당연히 여자도 인간이니 거짓말은 하는게 당연. 물론 영국에서 설문한 결과처럼 여성이 남성보다 거짓말의 횟수가 적다고 하지만 그래도 어디까지나 하는건 맞으니까... 여성들이 잘하는 거짓말을 알아보자. [참고, 남성은 하루 평균 5~6번, 여성은 하루 평균 3~4번의 거짓말을 한다고 함] 여자들이 하는 거짓말 No. 1 새로 산거 아냐, 원래 있던 거야 남녀노소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은 '괜찮다'라는 자신의 상태를 말하는 말이다. 현재 견디기 어렵고 고통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도 '괜찮다'라는 말로 자기 위안과 상대편을 배려하는 것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거짓말이지만 '남성편'에서 확인했으니, 그 부분..
'걸그룹(Girl Group)'이라는 새로운 키워드가 음반계와 방송계를 이끌고 있다. 올 여름 때아닌 장마덕에 많이 덥지 않은 날을 보냈지만, 방송계에는 '걸그룹'들의 치열한 경쟁으로 아직까지도 뜨거움(Hot)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대표적인 걸그룹이라면 소녀시대, 카라, 2NE1, 포미닛, 원더걸스, 티아라등이 있으며, 최근 SM에서 새로 만들 f(x)와 걸과 우먼사이를 왔다갔다 하는 브아걸(브라운 아이드 걸스), 애프터스쿨, 쥬얼리등이 있다. 이처럼 다양한 그룹들이 최근 2~3달 사이로 새로운 앨범을 발매하였으니 뜨거운 것은 당연하다. 이런 걸그룹의 인기는 단연 '댄스와 의상'이다. 보다 여성스럽고 섹시한 댄스와 의상을 입고 나와서 우렁찬 목소리의 남성팬 인기를 얻는 그녀들의 모습은 이제 어디서나 볼..
어느 순간 2009년의 여름도 지나가고 있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느껴지고 저녁 7시만 되어도 해가 져버리는등 '이제 가을이구나'하는 생각마저 들 정도이다. 여름철의 끝자락에서 올해에도 뜨거운 여름철을 위해서 열심히 일해준 여러 뱀파이어 중 최고의 뱀파이어를 알아보려고 한다. 우리나라에 '구미호'가 있다면 세계적으로는 '뱀파이어' 또는 흡혈귀, 드라큐라등 다양한 이름을 갖고 있는 그들이 있다. 뱀파이어가 된 나이대에서 늙지도 성장하지도 않는다고 하는 그들의 특성때문인지 영화속에서 비춰지는 그들의 모습은 20~30대로 가장 멋지고 예쁜 모습을 오래 간직하고 있다. 역대 최고의 뱀파이어는 과연 누구일까?! 역대 최고 뱀파이어 No. 1 톰 크루즈의 레스타트 '뱀파이어와의 인터뷰'가 영화로 소개된것은 ..
삶의 이유 즉, 세상을 살아가는데 재미있는 이유는 저마다 천차만별로 다양하다. 이렇게 다양한 이유 중에서 '남녀'라는 이성때문에 재미있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남자는 여자를, 여자는 남자를 잘 모르기 때문에 이성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되는 것이고... 동성간에 느끼는 경쟁심이나 시기질투가 아니라 이성간에는 배려와 사랑이 생기는 것이다. 물론 동성간에도 배려와 사랑이 없다는 것은 절대 아니다. 하지만 동성과 이성은 확실히 그 느낌이 다르다. 이렇게 '남녀'라는 차이때문에 발생하는 것들을 보면 모두 하나같이 상대방에 대한 무지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내가 남자라서... 아니면 내가 여자라서... 상대편이 느끼고 생각하는 것을 쉽게 이해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오늘 포스트에서는 남자들의 '접대성 멘트'..
타짜(꾼) 노름판에서, 남을 잘 속이는 재주를 가진 사람. 우리에게 '타짜'하면 떠오르는 것이 몇가지 있다. '화투, 허영만, 김혜수, 조승우, 백윤식, 영화, 식객, 도박, 만화...' 이렇게 다양한 타짜의 이미지는 바로 영화'타짜'때문에 생겨난 것들이다. 2006년 9월 영화 '타짜'는 지금까지 다루어오지 않았던 '도박'이라는 세계를 재미있게(?) 다루며 인기를 얻었고 약 2년 뒤 2008년 9년에 다시 TV에서도 타짜를 만나게 되었다. 도박이라는 사행성소재를 영화와 방송에서 만날 수 있을꺼라는 생각을 하지 못한것때문일까...타짜는 필자에게 새로운 세계를 보여주는 영화였다. 물론 눈보다 빠른 손을 가진 분(?)을 상징하는 제목에서처럼 일반인들은 절대 이길수 없는 그런 내용이였기에 더이상 깊이 빠지지 ..
초식남 '여자'보다 '나'를 사랑하는 남자. 여자보다 자신을 사랑하는 남자가 있다고??? 필자는 초식남은 아닌가보다. 뭐...물론 자신을 사랑하는게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여기서 '사랑'이라는 의미를 잘 생각해보면 당연한것은 아니다. 그럼 누가 초식남일까?! 내가 초식남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면 간단하게 테스트를 한번 해보자. 1. 격투기(K-1, UFC등)가 왜 재미있는지 모르겠다. 2. 회식에서 음료수로 건배할 수 있다. 3. 고백을 받으면 일단 누구와 상담해야 한다. 4. 소녀 취향의 만화가 싫지 않다. 5. 여자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만 연애까지 발전하지는 않는다. 6. 편의점 신제품에 항상 관심을 갖는다. 7. 일하는 책상 주변에 간식거리가 항상 있다. 8. 외출보다 집에 있는 것이 좋다. 9. ..
바지 뒷주머니를 비우는데 왜 건강해 지는걸까? 바지 뒷주머니에 넣는 것들이 건강에 좋지 않은 것들이라서 이런 이야기가 나온 것일까. 먼저 바지 뒷주머니에 들어가는 물건들을 생각해보자. 지갑, 핸드폰, 손수건, 온갖 쓰레기(영화보고 난 다음 잘려진 티켓, 길거리에서 나눠주는 명함크기의 아가씨 사진들등등) 생각해보니까 건강에 좋지 않은 물건들은 맞지만 그렇다고 딱히 건강과 관련있는 물건들도 거의 없다. 그나마 전자파때문에 휴대폰을 생각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런 의미로 '건강'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바지 뒷주머니에 물건을 넣으면 왜 건강에 나쁠까를 생각해보면 정답은 생각보다 쉽게 얻을 수 있을것이다. 바지 뒷주머니에 휴대폰이나 두툼한 지갑을 넣고 다니는 경우가 (특히 남성들의 경우가 많음)..
이런 분께 강추 : 전쟁 영화가 무엇인지 궁금하시분, 리얼리티를 중요시 하는분 이런 분은 비추 : 화려한 총질의 전쟁영화를 기대하는분, 전쟁속 람보/코만도를 생각하는 분 The Hurt Locker라는 원작명으로 만들어진 전쟁영화. 국내에는 아직 상영되지 않아서 허트 로커라고 한국식 영어발음이 이 영화의 이름이다. 발음도 어려운 원작명 때문인지 국내에는 상영되지 않았고 상영될 생각도 없는 모양이다. 하지만 그런 점 때문에 그렇고 그런 영화로 다루어지기에는 너무나도 사실적이고 투박하지 않은 세밀함이 있는 전쟁영화이다. 무엇이랄까...지금까지 전쟁영화에서 주로 다루어진 총질(?)을 생각한다면 실망뿐인 영화이지만 EOD(Explosive Ordnance Disposal : 폭발물 처리반)라는 색다른 소재를 잘..
어제 점심시간에 있던 일이다. 보통 점심 시간에는 여러 회사에서 비슷한 시간대를 이용하므로 사람들이 물 밀듯이 밀려나온다. 대학 시절에는 이런 모습이 이해가 되지 않았던 것도 사실이지만 실제 직장생활을 해보니 점심시간 시작 전에는 조용하던 거리가 점심시간과 함께 북적거리는 모습은 어찌 보면 당연할 수 있는 모습이다. 필자가 근무하는 곳은 논현동으로 근처에는 디자인회사, IT회사, 연예기획사등의 있어 특히 여사원이 많은 편이다. 그러다 보니 점심시간이 되면 길거리는 강남과 같이 여성들로 가득차게 된다. 뭐...매번 이러는 상황이라서 특별히 이렇다한 생각없이 점심을 먹으러 가는데... 필자 앞쪽에 여성들 5~6명이 걸어가고 있었다. 이 중 한명이 눈에 들어왔다. 짧디 짧은 치마를 입고...그 흔한 스타킹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