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도 서너잔씩 즐겨 마시는 것이 바로 '커피'이다. 커피를 좋아하는 분들은 커피 브랜드는 물론이고, 동일한 브랜드의 커피 전문점도 지점에 따라서... 즉, '바리스타'에 따라서 커피 맛이 조금씩은 다르다는 이야기를 한다. 물론 원두의 종류와 원두를 가공하는 과정에서 대부분의 맛이 정해지겠지만, 사람의 '미각'으로 느껴지는 맛은 분명히 자주 마시면 작은 차이도 느낄 수 있을 만큼 예민하게 변한다. 그런 커피매니아에게 사랑받는 커피가 바로 '드립커피'이다. 직접 원하는 원두를 구입해서 가정에서 손쉽게 '나만의 커피'를 만들어서 즐길 수 있는 드립커피! 지난 주 탐앤탐스 아카데미에서 '드립커피'를 비롯한 몇가지 인기 커피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체험했던 경험을 공유해보려고 한다. 탐앤탐스 커피 아카데미는 ..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가 에서 언급한 이야기이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다양한 '관계'를 맺으며 살아간다. 그런 관계(연결)가 인간을 사회적인 동물이라고 이야기하는지도 모르겠다. 가족이라고 하는 우호적인 관계를 시작으로 선생님, 친구, 라이벌, 선후배 등 다양한 사회적인 관계 속에서 우리는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어지는 것을 자연스럽게 경험하게 된다. 다양한 사람들의 관계를 돈독하게 해주는 것 중 하나는 역시 '소통'이다. 소통하기 위해서 다양한 방법이 선택되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술'이다. 왠지 서먹한 관계를 조금은 해소시켜주고, 지금까지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하게 만들어주는 것은 술이 갖고 있는 장점이자 단점이다. 일반적으로 성인이 되면 자연..
일상 속에서 '번뜩이는 아이디어'는 보다 재미있고 유익한 생활 환경을 만들어주기도 한다. 하루에도 서너잔씩 마시게 되는 커피부터 두루마리 화장지를 다 사용하고 남으면 버리는 휴지심까지 생활 속 다양한 소품을 활용한 기발한 아이디어는 톡톡 튀고 재미있는 아이디어 소품으로 탈바꿈시켜준다. 이번 글에서는 다양한 '생활 속 아이디어' 중에서 시원한 아이스커피 만드는 방법, 커피콩을 활용한 연필꽂이, 버려지는 휴지심을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가장 먼저 소개할 것은 '아이스 커피'이다. 많은 분들이 사랑하는 '커피'는 여름철에도 변함없는 인기로 가장 즐겨 마시는 음료 중 하나이다. 겨울에는 따뜻한 커피가 인기라면, 여름에는 당연히 시원한 '아이스 커피'가 인기일 것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아이스커피는 역..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은 '쌀쌀한 날씨'로도 알 수 있지만, 해가 늦게 뜨고 일찍 지는 것으로도 알 수 있다. 밤이 길어지면서 자연스럽게 '군것질'이 땡기는 계절이 바로 '겨울'이다. 그래서 일까... 요즘은 밥을 먹고 숟가락을 내려 놓은 그 순간에도 입에서 무엇인가를 땡기는 묘한 느낌을 자주 받게 된다. 왠지 모르게 허기지고 입이 궁금할 때면 나도 모르게 '맛있는 것'을 찾게 된다. 그 중에서도 '빵'이 먹고 싶은 날에 딱 맞는 맛있는 메뉴가 있으니 바로 '토스트'이다. 입안에서 느껴지는 촉촉함과 부드러움은 물론이고, 배 부른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는 토스트! 거기에 다른 빵과 달리 다양한 야채가 함께 들어있어 몸에도 좋은 것이 바로 '토스트'이다. 이번 글에서는 이런 토스트를 더욱 맛있게 그리고 더..
워낙 유명한 브랜드이기 때문에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지도 모른다. 하지만,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단돈 1천원으로 즐기는 아이스커피'를 소개하려고 한다. 요즘 회사에서 '외근'이 잦아지면서, 회사 근처를 떠나서 이곳 저곳을 돌아다닌다. 이유가 뭐가 됐든 맨날 생활하는 곳을 벗어난다는 것은 뭔가 새로운 느낌을 받는 것은 사실이다. 새로운 느낌을 더욱 많이 느끼려면 평소 하지 않았던 일을 하면 되는데... 그 중에 하나가 '맥도날드'였다. 아무리 20~30대 직원들끼리 점심을 먹는다고 해도 '직장인'으로 햄버거보다는 밥을 많이 먹는게 사실이다. 그리고 1시간이라는 점심시간을 고려할 때 주변에 버거킹만 있으니 맥도날드는 경험하기 힘들다. 그렇다고 아내와 외출을 해서 맥도날드를 갈 수도 없고...(보통 여..
커피 한잔 할래? 반가운 사람을 만났을 때, 또는 가볍게 이야기를 나눌 때 건내는 인사의 시작에 '커피'가 들어가기 시작한게 언제부터일까? 요즘은 30~40대 남성들도 약속을 잡을 때 '술'만큼은 아니지만 꽤 많이 '커피'를 이야기한다. (그래도 아직은 '술 한잔 하자!'가 더 많은듯 하다) 이렇게 커피가 대중화되면서 '기호식품'이라는 말도 듣기 어렵다. 커피는 커피일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며 '물'처럼 '커피'도 인정받고 있다. 커피를 대중화시킨 중심에 '아메리카노'가 있다고 한다면 어떨까? 물론, 스타벅스의 상징처럼 여겨졌던 '카라멜 마끼아또'와 같은 달달한 커피도 인기가 많지만, 요즘 커피전문점에서 가장 많이 들을 수 있는 메뉴는 바로 '아메리카노'이다. 사실, 필자가 커피를 즐기기 않았던 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열심히 일하고, 공부하고, 생활하면서 기다리는 것이 있다면 바로 '주말'이다. 이렇게 주말을 기다리는 이유는 저마다 다르겠지만... 20, 30대의 경우는 '데이트'가 있어서이다. 하지만, 이렇게 기다리고 기다린 주말데이트를 어떻게 하면 잘 보낼까 아무리 머리를 싸 메고 생각해보아도 딱히 떠오르는 것이 많지 않은게 현실이다. 사실, 우리나라에서 '데이트'라고 해 봤자... 영화보기, 차 마시기, 서점가서 책보기, 공원 산책하기 정도가 대부분이다. 이 중에서 서점이나 공원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돈'이 필요하다. 즉, '데이트 = 돈'이라는 공식 때문에 화려한 데이트를 하려면 그만큼 빵빵한 재력을 겸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커다란 도움이 되지는 않지만, '티끌 모아 태산..
맛집은 보편적이여야 한다? 맛도 있어야 하고, 장소(공간)도 넓어야 하고, 메뉴도 다양해서 많은 사람이 좋아해야한다! 지금까지 내가 갖고 있던 '맛집'에 대한 편견 중 하나이다. 그래서 '프렌차이즈'라고 하는 방식의 맛집을 좋아한다. 그것이 어느정도 실패를 하지 않게 하는 '보통 이상'의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포스트에서 소개할 맛집 '더 가브리엘'이 아니였다면 변함이 없었을 생각이다. 이런 고정관념때문에 예쁜 디자인의 카페나 맛집을 찾지 않았다는 것이 '더 가브리엘'을 다녀와서 너무나 아쉽게 생각했다. 젊은이의 거리이며, 패션과 클럽의 중심 그리고 맛집이 즐비한 홍대로 '더 가브리엘'을 만나러 떠나보자! 오늘 찾을 맛집 '더 가브리엘'은 홍대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지하철역을 이용하는 분..
기호식품의 대명사이자...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인기식품' 그리고 밥 한끼 보다 비싼 '음료'가 있다면 바로 '커피'이다. 사실 커피를 좋아하지 않아서 하루에 많아야 1~2잔을 마실 정도이며, 왠만해서는 그냥 거르는 날이 있지만... '커피가 왜 좋냐?'하고 커피 애호가들에게 묻지 않을 정도로 대중화된 것이 바로 '커피'이다. 이번에 소개할 '안드로이드 어플' 역시 사람들이 좋아하는 '커피'에 대한 정보가 가득 담겨있는 어플이다. 커피를 좋아하거나, 주변에 커피를 좋아하는 지인이 있는 분들이라면 가볍게 설치해두고 사용할 수 있는 어플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번 어플의 경우는 각 화면별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한 간단한 리뷰가 '예비 사용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에서... 메뉴관련 설명으로 리뷰를 ..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라는 천고마비의 시기가 바로 '가을'이다. 오랜만에 주말의 여유를 부려볼 심산으로 기대한 이번 주말... 가을비가 온 세상을 촉촉히 적셨다. 덕분에 조용히 잠실의 교보문고로 '오랜만에 책이나 읽어볼가?'하는 심산으로 집을 나서본다. 가을비 치고는 많이 내리는 비로 어딘가 비를 피할 수 있는 곳을 찾았다. 그곳이 바로 '던킨 도너츠'... 던킨 매장에는 '세계5대 건강도넛'과 '따자따자'이벤트에 대한 포스트가 눈에 들어왔다. [관련포스트 : 건강 "때문에~♬ 때문에~♪", 도넛?!] 따뜻한 커피한잔을 위해서 이번 가을에 새롭게 출시한 '메이플라떼'를 주문했다. 커피에도 계절이 있다는 것을 느껴보기 위한 '가을커피'를 고른것이다. 3~4분쯤 지나서 주문한 '메이플라떼'가 나왔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뜨거운 영업이 펼쳐지는 곳은 어떤 곳일까? '뜨거움'의 정도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필자가 생각하는 가장 뜨거운 영업은 바로 '돈'이 걸린 영업이라고 생각한다. 사람들 사이에 돈이 이쪽으로 또는 저쪽으로 움직이는게 얼마나 중요한가는 '영업'이라는 업무를 하면 간절히 알게 된다. 매달 예상 매출액에 대한 심적/육체적 부담감은 영업하는 사람으로써 느껴야 하는 당연함인 것이다. 우리 주변에서 이런 예를 쉽게 만날 수 있는게 바로 '인터넷'이라는 분야이다. 인터넷은 하루아침에 세상의 관심사를 변화시킬정도로 파급력이 있고, 사람들을 이끌고 있다. 그런 인터넷에 우리를 인도해주는 것이 바로 'ISP'라고 불리는 회사들이다. 쉽게 말해서 '인터넷 회선서비스 업체'이다. 예를들면, LG파워콤, SK..
요즘 뭐 통신사의 광고인 "때문에"가 인기를 얻고 있다. 놀이터만 가면 아이들이 웃으며 부르는 노래소리를 들으면 얼마나 인기가 있는지 알 수 있을 정도이다. '때문에 광고'에서 혁신적인 순간으로 사용되는 소재에는 '하이힐, 구부러지는 빨대, 도넛'이 등장한다. 하나하나 모두 일상생활에서 쉽게 만나고 사용하며 먹을 수 있는 것들이라서 더더욱 매력있는 소재이지만 이중에서 도넛의 광고는 약간 다른 측면이 있다고 한다. '때문에 광고'에서는 19세기 항해를 하던 어느 선장이 배를 조종하는 핸들을 잡고 비바람 속에서 항해하기 힘들었기 때문에~ 구멍난 도너츠를 핸들 손잡이에 끼워서 손쉽게 먹었다는 것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런데 맨 먼저 도너츠에 구멍을 낸 사람은 따로 있다고 하니, 1832년에 태어나 미국 동..
박카스, 술, 스타크래프트, 담배...... 커피 과연 이 조합(?)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바로 '중독(성)'이라는 것이다. 물론 중독이 되어서 좋은게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긴 하지만 그래도 그나마 이 중에서 나은 것이 '커피 중독'이 아닐까 생각한다. 몸에 좋다는 이유로 '아메리카노'를 찾는 사람과 커피는 역시 달달해야 한다는 사람까지 다양한 커피 추종자(?)들이 있지만 무엇보다 확실한 하나는 바로 '커피의 대중화'이다. 손님이 방문하면 가장 먼저 대접하는 것중에 하나가 바로 '커피'이다. 이런게 도시 문화로 국한되지 않고 깡촌이라고 불리는 농촌에서도 커피는 '챙겨먹는 차'로 받아들여진다. 이런 커피에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진실이 있다. 오늘 포스트에서 커피의 숨은 진실 10가지를 알아보자...
커피만 마시는 카페에서 '게임'도 할 수 있는 카페가 있으니...'보드게임'이 인기를 얻으면서 커피를 마시면서 게임을 할 수 있는 보드게임카페가 인기를 얻었던 적이 있다. 물론, 게임이라고 해서 우리가 알고 있는 '뿅뿅'은 아니다. 보드게임중에는 (나무)블럭을 이용하는 블럭게임도 있다. 오늘 소개할 '펜토체스'는 사실 보드,블럭게임과는 다르지만 비슷하게 표현하는 이유는 바로 쉽게 접근하려는 것이며, 블럭게임과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26일 '벤처소비자 서포터즈 품평회'에 참가해서 받은 딜레마코리아의 펜토체스는 총 13개의 나무조각으로 퍼즐을 이용한 게임이다. 이미 교보/영풍문고등 대형 서점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다. 딜레마코리아에서는 '펜토체스'와 비슷한 게임을 약 50여가지나 보유..
수제 도너츠가 인기를 얻었던게 벌써 몇년이 지났는지...머핀까지 수제라는 이름으로 예쁘고 맛있게 포장되어 판매되고 있다. 이대앞에 1호점이 생긴 마노핀&카페(Manoffin&Cafe)에서 수급해온 머핀을 한번 보자. 맛도 맛이지만 투박한 머핀이 이렇게 이뻐도 되나 하는 생각이 든다. 마노핀&카페는 미스터 피자와 관련된 베이커리 카페라고 한다. 회사 근처에 있는 제시카 키친(Jessica's Kitchen)도 미스터 피자와 관련있다고 하던데.... 역시, 젊은 층의 사랑을 받기 위해서는 포장도 중요해 보인다. 박스 포장에 예쁘장한 디자인까지 마음에 든다. 12가지 머핀이 들어있는 박스포장은 25,000원이고, 위 사진에 있는 6가지 머핀이 들어있는 박스포장은 13,000원이다. 마노핀은 현재 2호점까지 있..
2,000원에 테이크 아웃 커피 한잔! '가격은 저렴해도 맛은 풍부하게'라는 생각으로 별다방과 콩다방을 한번 눌러보려고 도전한 맥도날드의 테이크아웃 커피 '맥카페'는 잘 만들어진 영업방법이다. 물론 달달한 커피 때문에 별다방과 콩다방을 찾았던 사람이라면 맥카페에서 제공되는 원두커피나 카페라떼는 부족함이란 결과가 나올 수 있지만 '아메리카노'를 기준으로 따지면 약 1천원이상의 가격적인 매력은 확실히 있다. 이렇게 저렴하다는 '맥카페'를 조금 더 저렴하게 이용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맥카페에서는 아침메뉴에 한해서 오전 4시부터 11시까지 사용가능한 '맥카페 모닝카드'를 판매하고 있다. 판매라는 말처럼 '500원'을 내고 카드를 구입하는 것이다. 그럼 500원이라는 가격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맥카페 모닝카..
지난 포스트, 커피도 알아야 먹는다, 사이즈편에 이어서 이번엔 주문편을 다루어 보려고 한다. 스타벅스에 한번도 안가본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니까 맛나게 커피를 마실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이 보다 맞을 것이다. 필자도 이렇게 주문하는 것은 커피 전문점을 다니고 한참이 지난 후였다. (계기는 1박2일에서 강호동이 커피 주문을 하러갈때 샷추가라는 말을 할때 필자도 사실 몰랐었다는...) 1. 커피 전문점에 도착 커피 전문점에 도착하면 자기가 모든걸 해야 한다. 사실 비싼 돈 내고 마시는 전문점의 커피지만 거의 모든게 셀프이다. 테이크아웃(포장)인 경우야 상관없지만 매장에서 마시고 간다면 자리 파악도 중요하다. 대형 서점이나 백화점등의 커피 전문점에서는 자리가 부족하니 매장에서 마신다면 꼭 자리를 파악하는 것이..
전문점이라는 이름이 많아지면서 커피도 커피전문점에서 구입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Starbucks, JAVA, HOLLYS, Cafe BENE등등 커피 전문점도 한두개가 아니다. 하지만 그런 커피는 가격만 비싼게 아니고 주문도 어렵다. 아무 생각없이 메뉴판에 있는 제품명만 말해도 되지만 이것저것 알기 시작하면 알아야 할게 많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커피전문점에서 사용하는 컵 사이즈에 대해서 다루어 보려 한다. 사이즈는 Short, Tall, Grande, Venti순으로 커지며 당연히 가격도 차이가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일반적인 심리상 왠지 Short(숏)은 작아 보여서 Tall을 주문하지만 그 크기를 알고 주문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이번에 Short(숏) : 8 oz. = (미국식) 23..
"커피가 아니라 문화를 마신다." Starbucks 스타벅스가 무엇인지 모르는 분들이 세상에는 많다. 그리고 알지만 스타벅스를 좋아하지 않는 아니 싫어하는 분들도 많다. 그런데 놀라운 내용이 오늘 기사화 되었다. 올해 우리나라는 약 4,000만잔의 스타벅스 커피를 마셨다고 한다. 거의 1년에 1인당 한잔의 스타벅스를 마셨다는 것이다. 스타벅스사의 표현대로 말해보면, 1년에 최소 한번씩은 문화를 마시는 기회(?)을 얻었다는 것이다. 이휴~~~~~~ 힘들다 힘들다 하는 이런 경제사정속에서 이런 기사가 나온다는 것은 정말 어의 없고 기운 빠진다. 이런 경우가 스타벅스만이 아니다. 잠깐 베니건스를 예를 들어 보자. 베니건스는 올해 해외 본사(미국)에서 부도처리되었지만 유일하게 우리나라 만큼은 잘~ 아주 잘 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