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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은 '쌀쌀한 날씨'로도 알 수 있지만, 해가 늦게 뜨고 일찍 지는 것으로도 알 수 있다. 밤이 길어지면서 자연스럽게 '군것질'이 땡기는 계절이 바로 '겨울'이다. 그래서 일까... 요즘은 밥을 먹고 숟가락을 내려 놓은 그 순간에도 입에서 무엇인가를 땡기는 묘한 느낌을 자주 받게 된다.


  왠지 모르게 허기지고 입이 궁금할 때면 나도 모르게 '맛있는 것'을 찾게 된다. 그 중에서도 '빵'이 먹고 싶은 날에 딱 맞는 맛있는 메뉴가 있으니 바로 '토스트'이다.


  입안에서 느껴지는 촉촉함과 부드러움은 물론이고, 배 부른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는 토스트! 거기에 다른 빵과 달리 다양한 야채가 함께 들어있어 몸에도 좋은 것이 바로 '토스트'이다. 이번 글에서는 이런 토스트를 더욱 맛있게 그리고 더욱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어 소개를 해보려고 한다.




  먹골역 1번 출구로 나오면 다양한 맛집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필자의 집에서도 멀지 않고, 버스를 이용해서도 쉽게 올 수 있다는 이유로 자주 찾는 곳 중에 하나가 '먹골역'이다.





  먹골역 1번 출구로 나와서 바로 보이는 우측 길을 따라서 조금만 올라가면 이번 글에서 소개할 '토스피아'가 보인다. 큰 길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고, 역에서도 3분 거리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특히, 요즘처럼 쌀쌀한 겨울철이면 맛있는 한끼 식사나 아이들 간식으로 딱 좋은 메뉴가 아닐까 생각한다. 물론 이렇게 '강추(강력추천)'하는 것은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토스트와는 조금 다른 '토스피아'만의 매력이 있기 때문이다.




  '토스피아(CAFE TOSPIA) 먹골역점'의 모습이다. 실제 정확한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하면 조금 더 쉽게 찾을 수 있다.







  토스트는 물론이고 다양한 음료가 마련되어 있는 토스피아는 즐길거리가 다양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매장 입구에서부터 다양한 메뉴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도록 예쁘고 귀여운 메뉴판들이 빼곡하게 입구를 차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토스피아는 '토스트'뿐만 아니라 커피, 생과일 주스 와 같은 다양한 음료까지 준비되어 있어 많은 분들이 음료를 구입하기 위해서도 많이 방문하는 곳이다. 가격 역시 일반 커피전문점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저렴한 가격으로 경쟁력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토스피아에서 판매되는 토스는 '프레스 샌드위치(Press sandwich)'라고 불리는데, 그 종류가 위에 보이는 것처럼 10여가지를 넘을 만큼 다양하다. 프레스 샌드위치가 다양한 종류를 보여준다는 것은 그만큼 다양한 맛으로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만족시켜준다고 생각하면 된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옛말처럼 '토스피아'에 왔으니 사진도 사진이지만 무엇보다 맛있는 토스트 즉, '프레스 샌드위치'를 통해서 소개를 해보려고 한다. 가장 많이 찾는 메뉴 중에서 '햄치즈', '숯불바베큐', '직화불고기'를 주문했다. 그리고 음료는 평소 토스피아에 오면 즐겨 마시는 '생과일 주스'를 주문했다. 




  여느 맛집과 마찬가지로 '토스트' 역시 바로 준비해서 바로 먹는 게 가장 맛있다. 토스피아는 항상 주문과 함께 동시에 맛있는 프레스 샌드위치를 준비하기 때문에 그 맛이 지금까지의 다른 토스트와 달리 촉촉하면서 야채와 같은 속 재료가 식감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다.


  사진의 모습에서도 주문과 함께 바쁘게 움직이는 토스피아 먹골역점의 사장님 내외분의 모습을 느낄 수 있다.




  주문한 프레스 샌드위치와 음료가 준비되는 동안, 토스피아 먹골역점의 모습을 잠깐 소개해보려고 한다. 가장 칭찬하고 싶은 것은 바로 깔끔한 인테리어와 깨끗한 실내 모습이다. 하루에도 수백명이 드나드는 곳이지만 언제나 깨끗하고 깔끔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의 메뉴를 판매하고 있지만, 토스피아 먹골역점을 기분좋게 찾을 수 이유는 바로 깔끔하고 깨끗한 이미지 때문일 것이다. 모름지기 먹을 것을 판매하는 곳이라면 이렇게 부지런한 주인 분들이 깔끔하게 내부를 꾸며주는 것이 기본 중의 기본이며 가장 중요한 것이다.






  토스피아 매장에서 맛있는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바(Bar)'와 '테이블(Table)'이 마련되어 있다. 테이블에는 신문과 간단한 읽을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주문한 메뉴를 기다리면서도 무료하지 않게 시작을 보낼 수 있었다.





  건강에 좋은 다양한 메뉴 역시 토스피아에서 만날 수 있는데, 요즘 '커피'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이 마실거리가 없다는 점에서 토스피아는 많은 사람들을 배려하는 모습이 느껴졌다.







  매장 크기는 크지 않았지만, 내부 인테리어는 센스있게 '토스피아(Tospia)'를 알릴 수 있고, 아늑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꾸며져 있었다.





  매장 모습을 사진으로 담다보니 주문한 메뉴가 다 준비되었다. 맛있는 향기와 함께 먹음직스럽게 보이는 모습이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게 만들었다.


  토스피아의 '토스트' 즉, '프레스 샌드위치'는 분명히 식빵을 이용하였지만 지금까지 보던 여느 토스트와는 비교할 수 없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토스피아 먹골역은 더 예쁘게 보일 수 있도록 새로 방향으로 잘라주는 것도 프레스 샌드위치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이유이다.





  '토스피아(tospia)'라고 쓰여진 글씨는 프레스 샌드위치에 사용된 식빵을 더욱 고소하고 맛있게 보이도록 해주고 있다. 위 사진을 보면 '딱 적당히 구워진 정도'라고 생각이 드는 모습이다.






  토스피아의 '프레스 샌드위치'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토스트나 샌드위치와 달리 끝 부분을 눌러서 바삭하게 구워주므로 해서 내용물이 빨리 식지 않으며 내용물이 밖으로 빠져나오지도 않는다. 그만큼 먹기 쉽고 맛있는 상태를 오래 동안 유지해주는 것이 토스피아의 '프레스 샌드위치' 장점이다.






  둘이서 토스피아의 '프레스 샌드위치'와 '생과일 주스'를 먹으면 입도 즐겁고 배도 부른 한 끼 식사가 된다. 토스피아는 맛있는 토스트가 생각날 때면 자주 찾는 맛집 중에 하나이며, 주변에서 식사를 하고 나서도 마실 거리를 위해서도 자주 찾는 곳 중 하나이다.


  토스피아는 저렴한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는 가벼운 마음으로 찾아올 수 있는 곳이다. 물론 가볍게 찾아와서 맛있는 토스피아의 메뉴들로 맛있고 배부르게 즐기면 토스피아를 나올 때는 무거운 몸이 되어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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