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중순. 이제 '덥다 더워'를 외칠 날이 며칠 안 남은 듯 하다. 그만큼 2014년의 여름이 코 앞으로 다가오고 있다는 것이다. 여름이 되면 가벼워지는 옷차림에 맞춰서 신발 역시 가볍게 된다. 구두는 물론이고 운동화도 얇고 통기성이 좋은 소재의 제품이 인기를 얻는다. 집에서 즐겨 신는 슬리퍼의 경우는 '여름'이라고 해서 변하는 것은 없지만... 분명히 더운 날씨가 되면 슬리퍼를 신고 이동하는 거리가 넓어질 수 밖에 없다. 그런 점에서 필자 역시 '발이 편한 슬리퍼'를 찾았고, 나이키에서 2014년 여름을 위해 출시한 'BENASSI SOLARSOFT SOCCER'을 구입했다. 사실, 슬리퍼라고 하면 '삼선 슬리퍼(짝퉁 아디다스 슬리퍼?)'를 가장 좋아했고, 브랜드 슬리퍼라고 하면 지금까지 '쪼리'라..
여름철이 되면 자주 찾는 것이 무엇일까? 한 입 베어물면 입안이 시원해지고, 한번 더 먹으면 뱃속까지 시원한 '아이스크림'이 아닐까. 아이들은 물론이고 직장인들도 점심시간이면 손에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들고 다니며 먹는 모습을 자주 본다. 그만큼 여름철 최고의 간식거리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것이 바로 '아이스크림'일 것이다. 지난 20일 노원에 위치한 '롯데백화점'에서 재미있는 이벤트가 열렸다. 바로 '까바까바 출시이벤트'이다. 현재 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에서만 단독으로 판매되고 있는 롯데제과의 신제품인 '까바까바'를 많은 분들에게 알릴 수 있는 이벤트였다. 롯데제과 '까바까바'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재미있고 맛있게 먹는 아이스크림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는데, 얼마나 많은 분들이 까..
인터넷이 생활에 깊숙히 들어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을 통해서 다양한 정보를 얻고 있다. 처음 인터넷이 나왔을 때는 이런 모습은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인터넷 속 정보가 다양해지고 있는데 그 중에 한 부분이 '블로그'이다. 블로그는 '체험'을 바탕으로 하여 글쓴이(블로거)의 주관적인 견해(의견)을 통하여 간접 경험을 해볼 수 있다는 점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정보 전달의 방법으로 알려지고 있다. 물론, 블로그에 담겨지는 글의 내용은 '주관적'이라는 점이 있지만, 다른 어떤 매체보다 내가 구입했을 때 경험할 수 있는 가장 유사한 경험을 바탕으로 예상해 볼 수 있다는 점이 블로그만이 갖고 있는 매력이다. 그런 블로그에서 많이 다루어지고 있는 것이 바로 '음식'이다. 맛집을 시작으로 '맛있는 음식..
지난 2월 7일 '삼성 스마트TV 블로거데이'가 삼성전자의 서초사옥 5층 다목적홀에서 열렸고, 온오프믹스(ONOFFMIX) 신청을 통해서 참여 기회를 얻어서 삼성전자의 새로운 '스마트TV'를 출시하기전에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글에서는 '삼성 스마트TV 블로거데이' 현장스케치를 통해서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인 'CES 2012'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며 세계 주요 언론으로부터 극찬을 받은 ES8000이라는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전략 제품을 소개하려고 한다. 참고로 삼성전자의 스마트TV에 주목하는 이유는 2009년 세계 최초로 LED TV를 출시한 데 이어, 2010년 세계 최초 3D LED TV, 2011년 스마트 TV를 출시하면서 올해로 '7년 연속 부동의 세계 TV 시장 1위'를 이어갈 프리..
인터넷에서 이슈가 된 '직장인의 요일별 얼굴 표정'이라는 재미있는 사진이다. 누구나 한번쯤 봤음직한 이 사진이 인기를 얻은 것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사진 속 표정에 '공감'을 하기 때문이다.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7일을 우리는 일주일이라고 부른다. 직장인 뿐만 아니라 학생이나 주부들까지 일주일 중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을 기다리는 것은 똑같을 것이다. 주말이 되면 뭔가 행복한 일이 일어날 것 같은 기대도 들고, 주말이 되면 뭔가 특별한 일이 생길것도 같다. 그런데 막상 주말이 되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특히, 연말연시를 앞두고 있는 요즘같은 시기면 마음만 급할 뿐 특별히 목표하거나 계획한 것을 하지 못하고 주말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지난 주말 역시 수많은 계획을 세우고 기다렸지만,..
대부분의 IT 제품은 '신제품(최신 제품)'이 갖고 있는 의미가 남다르다. 보통 출시하고 6개월 남짓까지를 '신제품'이라고 부르며 그 제품을 구입해야 다른 사람들에게 자랑할 수 있다는 생각때문에 될 수 있으면 신제품을 구입하려고 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런데 유독 '신제품'이라고 불리는 제품 주기가 짧은 것이 있으니 바로 '스마트폰'이다. 스마트폰은 출시하고 1~2달만 지나면 다른 제품이 출시하기 때문에 출시하고 3달만 지나도 '신제품'이라고 말할 수 없을 정도이다. 그런 이유 때문일까... 요즘 스마트폰을 구입하려는 분들은 출시와 함께 구입이 이루어진다. 이런 구입패턴이 워낙 빠르기 때문에 가끔은 신제품에 맞는 악세사리가 출시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스마트폰의 경우는 가격도 고가이며, 이동통신사..
힘든 하루를 마치고 나서 '나'에게 주는 보상이 무엇이 있을까? 우선, 힘든 만큼 쉴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여유라는 것이 '시간'적인 부분이다 보니 여유롭고 싶어도 상황이 그럴 수 없는 경우가 있다. 그렇다면 다른 방법은 없을까? '맛있는 음식'도 힘든 자신에게 힘이 되어주는 보상이 아닐까. 맛있는 걸 먹고 나면 왠지 모르게 기운도 나고 기분도 좋아진다. 특히, 가족과 함께 조촐하게 즐기는 맛있는 저녁은 하루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릴 수 있는 매력이 있다. 퇴근 길 하루 종일 온 메일을 정리하던 중 아침에 온 이메일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도미노피자'의 뉴스레터로 '크리미쉬림프'피자라는 새로운 도미노피자의 제품 소개였다. 업무로 지치고 배도 고파서였을까... 평..
지난 포스트 'MWC 2011를 주목하라'편에서 MWC에 대한 전체적인 내용과 함께 MWC 2011이 주목받는 이유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았다. MWC 2011이 주목받는 것은 역시 전세계적인 모바일 기업들의 신제품이 쏟아지는 것이며,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스마트패드)'가 MWC 2011의 중심에 있기 때문이다. 그런 MWC 2011이 실제로 열리기도 전에 이슈를 불러오고 있는 제품들이 있다. 그 중심에 있는 제품으로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가 있다. 갤럭시 시리즈라고 하면 갤럭시 S와 갤럭시탭을 시작으로 '갤럭시'라는 이름을 갖고 출시되는 제품들을 이야기한다. 이런 '갤럭시 시리즈'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간단하다. 바로 현재 판매되고 있는 갤럭시 S와 갤럭시탭이 사..
'SK가 만든 휴대폰'이라는 이름과 가수 '비(정지훈)'이 출연한 TV CF로 유명한 'W 휴대폰'이 이제 이런 수식어를 넘어서서 '제품(단말기)'로 유명해질 수 있는 제품을 하나 만들었다! SK가 만든 휴대폰하면 'W폰'의 수식어지만... 30~40대 분들에게는 'W폰'이 아니라 'SKY'가 떠오르는건 사실이다. 90년대 휴대폰이 대중화되기 시작하면서 국내에서는 튼튼한 휴대폰의 대명사인 '삼성 애니콜', 가격대비 성능의 'LG 싸이언' 그리고 명품 휴대폰 'SKY'가 사용자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물론, 20년이 지난 지금은 삼성과 LG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명성이 떨어진게 바로 'SKY'이지만 최근에는 시리우스라는 스마트폰을 통해서 명예회복을 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과거의 'SKY'를 떠..
※ '인터넷 돋보기'는 즐겨찾기에 있는 알짜 사이트를 공개해서 좋은 정보를 공유하자는 취지입니다. 듣기만 하던 라디오에서 빠르고 생생한 화면으로 정보를 받을 수 있는 TV로 변했던 것이 이제는 '인터넷'이라는 매체로 변화하고 있다. 그 이유는 원하는 정보를 원하는 시간에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인터넷의 장점이다. 즉, 인터넷이라는 공간에 있는 다양한 정보를 빠르고 쉽게 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인터넷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것중에 하나가 바로 '세아향'과 같은 블로그이다. 블로그에서 쏟아지는 정보는 하루만에도 수십만개의 포스팅이 넘을 정도로 넘쳐나고 있다. 포스팅의 내용 역시 예상부터 리뷰까지 다양하게 담고 있다는 점에서 검색엔진에서 타이핑하는 '작은 노력'만으로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키보드와 마우스'... 컴퓨터를 사용할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주변기기이다. 컴퓨터를 배우기 시작할때 들었던 말이 바로 '입력장치'라는 것이다. 입력장치는 말 그대로 컴퓨터에 정보를 입력할때 사용하는 장치들을 말하며 대표적인 것이 바로 키보드였고, 컴퓨터 운영체제가 그래픽화 된 GUI를 사용하면서 마우스라는 절대 강자가 등장했다. 마우스의 편리함 덕분일까. 그 이후 입력장치에 대한 변화와 수요는 특정한 업무(그래픽작업등)를 하는 분이 아니라면 특별히 더 원하는 것이 없었다. 하지만 2~3년 전부터 '모바일(Mobile) 시장'에 불기 시작한 새로운 입력장치가 있으니 바로 'Touch'라고 불리는 손가락의 마술이다. 키보드와 마우스처럼 특별한 입력장치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휴대폰(또는 스마트폰)의 화..
LG 사이언에서 엄청난 인기와 함께 신화로 불리는 '초코렛폰'이 2008년 출시이후 1년이 지난 지금 초코렛폰2라는 이름으로 출시한다. 제품명은 BL40. 초콜렛폰2(BL40)를 기대하는 이유는 역시나 앞서 설명한것처럼 초콜렛폰이 전세계적으로 2,100만대가 팔리면서 엄청난 성공을 불러왔었다는 기록때문일 것이다. 그런 성공에 힘입어서 출시한 '샤인폰'과 '시크릿폰'은 그냥 그런 휴대폰이였다. 그리고 다시한번 초콜렛의 인기를 위해서 초콜렛2가 나온 것이다. 초콜렛2, BL40의 디자인을 보여주는 화면하나를 먼저 만나보겠다. 위 사진에서 보이는 것은 길쭉한 '바(Bar)'타입의 휴대폰이며, 역시 풀터치 방식으로 키패드가 없는 것이 보인다. 이런 모습이 인터넷에 알려지기 전에 티저 사진이 올라와서 궁금증을 불..
2009년 7월! 벌써 2009년도 반이 지났구나 하는 것이 생각나기도 하지만...아이폰을 기다리는 사람이라면 '2009년 7월' KT에서 국내에 아이폰을 발표한다는 소식으로 기다렸을지도 모른다. 애플의 아이폰이 엄청나게 뜸을 들이며 국내도입에 대해서 '루머'만 만발하고 있어도 기다리는 사람은 변함없이 기다리고 있으니 대단한 휴대폰이긴 한가보다. 필자가 애플의 아이폰을 이야기하는 이유는 바로 '가격'때문이다. 애플의 '아이폰 3G'는 차후 모델인 '아이폰 3GS'의 등장으로 단돈 $99로 판매한다고 한다. 2년정도 약정기간이 있다고 해도 10여만원의 가격은 정말 대단한 것이다. 더군다나 국내에도 비슷한 가격대로 판매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문까지 들리고 있는 것을 볼때...변함없는 가격정책에 박수를 보내고 ..
하찮은(?) 기능에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디자인 MP3 플레이어 애플의 아이팟이 새로운 디자인으로 다시 출시했다. Nano Chromatic. 여기서 크로메틱이란.... 1 색채의, 착색[채색]한 2 채도나 색상을 중시한 3【생물】 염색성의 4【음악】 반음계(半音階)의 라는 뜻이며 또는, 음악에서는 명사와 붙어서 그 내용이 반음(계)적 성질을 갖고 있는 것을 뜻하는 용어로 쓰이고 있다. 예를 들면, ‘반음계적 음정(chromatic interval)’ ‘반음계적 조바꿈(chromatic modulation)’ ‘반음계(chromatic scale)’ 등이 그것이다. 원어는 그리스어의 크로마(chroma), 즉 색의 뜻에서 유래하여 고대 그리스음악의 이론에서는 음계(테트라코르드)의 내부에 반음이 연속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