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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의 중순. 이제 '덥다 더워'를 외칠 날이 며칠 안 남은 듯 하다. 그만큼 2014년의 여름이 코 앞으로 다가오고 있다는 것이다. 여름이 되면 가벼워지는 옷차림에 맞춰서 신발 역시 가볍게 된다. 구두는 물론이고 운동화도 얇고 통기성이 좋은 소재의 제품이 인기를 얻는다.


  집에서 즐겨 신는 슬리퍼의 경우는 '여름'이라고 해서 변하는 것은 없지만... 분명히 더운 날씨가 되면 슬리퍼를 신고 이동하는 거리가 넓어질 수 밖에 없다.



  그런 점에서 필자 역시 '발이 편한 슬리퍼'를 찾았고, 나이키에서 2014년 여름을 위해 출시한 'BENASSI SOLARSOFT SOCCER'을 구입했다.




  사실, 슬리퍼라고 하면 '삼선 슬리퍼(짝퉁 아디다스 슬리퍼?)'를 가장 좋아했고, 브랜드 슬리퍼라고 하면 지금까지 '쪼리'라고 불리는 슬리퍼를 선호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서 일까... 발가락이 편안한 일반 슬리퍼가 더 편하고 신기 좋아서 인터넷과 오프라인 매장을 찾던 중 발견한 것이 바로 '나이키 슬리퍼(BANASSI SOLARSOFT SOCCER)'였다.


  슬리퍼지만 박스 포장은 일반 운동화와 다를 것 없이 깔끔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나이키에서 출시한 슬리퍼는 10mm 단위로 사이즈가 출시하는데, 260, 270, 280 이런 크기로 출시했다. 평소 265mm를 신던 필자는 260mm 제품을 구입했다. 발볼이 넓은 분들은 5~10mm 정도 큰 슬리퍼를 선택하면 좋지만, 그렇게 되면 발은 편안하지만 신발 길이가 길어져서 불편할 수 있다.


 혹시 온라인으로 나이키 BENASSI SOLARSOFT SOCCER를 구입하려는 분들은 오프라인 매장(판매점)에 방문하여 자신의 사이즈를 직접 확인한 후 주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블랙&레드 조합의 나이키 슬리퍼를 구입했고, 나이키 로고는 블랙에 보색인 '노란색'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무엇보다 나이키 슬리퍼 'BENASSI SOLARSOFT SOCCER'는 발이 편안한 슬리퍼이며,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디자인이나 컬러감 역시 세련된 느낌이다.






  슬리퍼를 신을 때... 맨발이 신발(슬리퍼)에 미끄러지지 않도록 하는 동시에 더운 여름 발바닥과 슬리퍼의 접촉면을 줄여서 통기성이 좋고 쾌적함을 유지하도록 해주고 있다. 




  앞에서 '발 볼이 넓은 분'들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 슬리퍼의 발등 부분은 장시간 나이키 슬리퍼를 신어도 불편하지 않도록 쿠션이 되어 있다. 슬리퍼는 보통 맨발로 신어서 발등이 까지는(벗겨지는) 상처가 발생하기도 하는데, 나이키 BENASSI SOLARSOFT SOCCER는 그런 점에서 안전하다.


  대신, 발 볼이 넓은 분은 사이즈(길이)와 상관없이 자신의 신발 사이즈에서 5~10mm 큰 사이즈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슬리퍼를 신지 않을 때에는 기본으로 제공되는 고리(종이 고리)에 보관하여 보다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다가오는 여름철 편안한 슬리퍼를 찾는 분들이라면 NIKE BENASSI SOLARSOFT SOCCER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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