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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월 7일 '삼성 스마트TV 블로거데이'가 삼성전자의 서초사옥 5층 다목적홀에서 열렸고, 온오프믹스(ONOFFMIX) 신청을 통해서 참여 기회를 얻어서 삼성전자의 새로운 '스마트TV'를 출시하기전에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글에서는 '삼성 스마트TV 블로거데이' 현장스케치를 통해서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인 'CES 2012'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며 세계 주요 언론으로부터 극찬을 받은 ES8000이라는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전략 제품을 소개하려고 한다. 참고로 삼성전자의 스마트TV에 주목하는 이유는 2009년 세계 최초로 LED TV를 출시한 데 이어, 2010년 세계 최초 3D LED TV, 2011년 스마트 TV를 출시하면서 올해로 '7년 연속 부동의 세계 TV 시장 1위'를 이어갈 프리미엄 전략 제품이기 때문이다.

  수십마디의 말보다 한번 보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가 있으니 지금 바로 ES8000을 비롯한 삼성 스마트TV의 새로운 모습을 직접 구경해보자!


  '삼성 스마트TV 블로거데이'가 열린 삼성전자 서초사옥을 찾는 길에 미리 '딜라이트'를 찾았다. 딜라이트 만큼 삼성전자의 제품을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이 또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잘 마련되어 있는 곳이다. 아니나 다를까 딜라이트를 향하는 길에 행사를 알리는 현수막이 설치되어 있는 모습이다.

  스마트TV의 미래(The Future of Smart TV)라는 문구가 눈에 쏙 들어오며 더욱 궁금증을 불러주었다.


  딜라이트의 지하 1층은 '딜라이트샵'으로 삼성전자 제품을 비롯한 다양한 인기 전자제품을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는 복합매장이 위치하고 있다. 딜라이트샵 입구의 모습인데 '바로드림 서비스'와 '갤럭시 노트 나만의 개성있는 이니셜 서비스(인그레이빙)'을 소개하고 있는 현수막이 보인다.

  바로드림 서비스란 고객이 인터넷으로 주문한 도서를 직접 매장에서 수령하는 도서구매 서비스를 말한다. 그리고 '갤럭시 노트' 사용자라면 꼭 알아두어야 하는 서비스가 있으니 바로 '인그레이빙'이다. 2012년 1월 26일부터 3월 31일까지 해당 제품을 '신규/기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제품 후면 케이스에 자신만의 이니셜을 새겨주는 서비스이다. 해당 제품이 '갤럭시 노트'처럼 보이지만 사실 현수막에 작게 기록된 내용을 보면...


  헉! 갤럭시 노트(Galaxy Note)뿐만 아니라 갤럭시S2(Galaxy S II), 갤럭시S2 LTE(Galaxy S II LTE), 갤럭시 S2 HD LTE(Galaxy S II HD LTE), 갤럭시 노트용 플립커버(Galaxy Note FlipCover)가 대상이다. 특히, 갤럭시S2의 경우는 사용자가 워낙 많은 '인기 스마트폰'이므로 3월 31일까지 딜라이트샵(강남역에 위치)에 방문하면 인그레이빙(케이스에 자신만의 이니셜을 새겨 주는 것)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행사가 열리기 때문에 딜라이트샵에 살짝 들려서 기존에 나온 스마트TV를 구경했다. 필자가 신혼집에서 사용한 스마트TV의 모습도 보였다.

  위 사진을 찍었을 무렵인 '스마트TV 블로거데이'에 참석하기 전에는 참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하며 환하게 웃었었는데...


  행사가 열리는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5층)'에 도착했다. 행사는 7시부터 시작되는 걸로 알고 30분정도 일찍 도착했는데 이미 행사장을 찾은 많은 블로거와 스탭(직원)분들의 모습이 보였다. 그만큼 삼성전자 스마트TV에 관심을 갖고 있는 분들이 많다는 것이 아닐까...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옛말도 있고, 지금까지 다른 행사장을 다녀봐도 맛있는 음식앞에는 언제나 많은 분들이 계시기 마련이였는데... 이번 스마트TV 행사에는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준비된 '핑거푸드'앞이 썰렁할 정도로 스마트TV에 관심을 갖는 분들이 많았다.


  행사에 마련된 음식이 '핑거푸드(손으로 쉽게 집어 먹을 수 있는 음식)'니까 맛이 없어서 그렇겠지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실까봐 핑거푸드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보았다. 먹음직스럽고 다양한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는 '핑거푸드'였다. 이런 음식을 앞에 두고 다들 어디가셨나 궁금할 것이다.

  이제 행사장 분위기에 적응된 필자 역시 맛있는 핑거푸드를 뒤로 하고 삼성의 2012년 스마트TV가 전시된 행사장으로 향했다.


  삼성의 스마트TV가 인기가 없어서 행사 방문객이 적어서 '핑거푸드'가 외면 받았던 것이 아니다. 위 사진처럼 스마트TV가 진열되어 있는 행사장에는 이미 많은 방문객들이 장사진을 벌이고 있었다. 그야말로 체험은 커녕 삼성 스마트TV의 모습을 사진으로도 담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분들이 모여있는 모습이였다.


  '어디부터 구경해야 하나?'라고 많은 방문객들의 틈을 파고 들 생각을 하고 있는 필자 앞쪽에 약간의 여유가 있어서 바로 예쁜 스탭분 옆으로 다가갔다. 이곳은 삼성 스마트TV에서 유투브 3D 컨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였다. 3D 컨텐츠를 그것도 '유투브(YouTube)'라고 하는 온라인 공간을 통해서 체험한다는 것이 신기해서 스마트 TV 앞에 있는 3D 안경에 손을 뻗었다.


  응?! 분명히 '삼성전자'의 스마트TV용 3D 안경에 손을 뻗었는데 그곳에는 LG전자에서 이야기한 '편광방식'의 3D 안경이 높여있는게 아닌가?


  자세히 보니 '편광방식'이 아닌 삼성전자가 지금까지 보여주었던 '셔터글라스 방식'의 3D안경이 맞다. 요즘은 3D TV에서 어떤 방식이 좋으냐를 놓고 경쟁을 하기 보다는 '무안경 3D TV'에 대한 새로운 도전을 벌이고 있지만, 삼성전자의 초기 3D LED TV를 구입한 필자의 입장에서는 셔터글라스 방식의 3D안경도 이렇게 얇고 슬림하게 나온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필자가 갖고 있는 3D TV 초기 모델이라고 해도 아직 2년이 안 된 모델인데 말이다.


  3D LED TV를 사용중이고, 결혼을 위해서 2011년도 삼성전자 스마트TV를 예약한 필자 입장에서 3D 안경의 변화는 '신기하지만 쉽게 적응되는 수준' 정도였다. 뭐랄까... 저렇게 얇아질 수 있구나 하고 놀랐지만, 금방 적응해서 무겁고 가볍고에 대한 생각이 덜 한다고 할까?

  아무튼 가장 궁금한 것은 역시나 2012년에 출시되는 삼성전자의 '스마트TV'의 모습이였다. 그래서 주변을 두리번 거리다가 만난 TV가 하나 있으니 바로...


  2012년도 삼성 스마트TV이다. 2012년도 삼성 스마트TV의 첫 인상은 스탠드 모습이 변경되어 새롭게 느껴졌고, 베젤이 2011년도 스마트TV보다 훨씬 얇게 느껴졌다.(보다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에서 살펴보자.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방문객들이 많아서 자세히 제품을 살펴볼 수 없었다)


  행사장 한켠에 두개의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는데... 사방이 막혀있는 작은 공간에 직원분들과 방문객분들이 같이 들어가서 새로운 삼성전자의 스마트TV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 준비되어진 곳이었다.

  필자 역시 입구에 서서 10분 정도 기다려서 드디어 삼성전자의 새로운 스마트TV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설명은 새로 출시한 삼성 스마트TV를 가지고 음성인식, 모션인식, 얼굴인식에 대한 기능을 시연해주고 있었다. 관련 설명을 필자의 눈과 입으로 전달하는 것보다는 '동영상'을 통해서 전달하는 것이 좋을꺼 같아서 관련 시연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아보았다.


  첫번째 시연 동영상은 삼성 스마트TV를 '음성'으로 조작하는 것이다. 여기서 눈여겨 봐야 하는 것은 3~4미터 정도 되는 근거리에서도 음성으로 조작이 가능했다는 것이다. 물론, '스마트TV' 역시 'TV'이므로 자체에 들어있는 스피커를 통해서 소리가 출력된다. 그런데 3~4미터 떨어진 사용자의 음성으로 조작이 가능하다는 것은 놀라운 부분이다. 시연 동영상에서 몇가지 음성인식 실패는 행사장 자체에 소음이 있다는 점도 염두해두고 보는 것이 필요하다.



  두번째 시연 동영상은 삼성 스마트TV를 '모션'으로 조작하는 것이다. 2011년 스마트TV의 경우는 '카메라 악세사리'를 통해서 웹캠과 같은 기능으로 화상채팅등을 사용했다. 그런데 올해 2012년 스마트TV에서는 과거의 기능은 물론이고 모션까지 인식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또 스마트TV 자체에 카메라가 내장된 제품이 있다는 것도 새로운 변화였다. (그만큼 스마트TV에서도 '카메라'를 이용한 어플이나 기능이 구현되어질 것이라는 예상을 해본다)


  마지막 시연 동영상은 스마트TV의 카메라를 통해서 사용자의 '얼굴을 인식하여 삼성허브(삼성 스마트TV 앱스)에 로그인'하는 것이다. 스마트TV를 사용해보면 삼성허브에 로그인하는 과정이 그렇게 쉽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스마트TV가 보통 거실에 위치하여 많은 분들이 쉽게 접근하여 사용하는 제품이라고 생각할 때 기존처럼 TV가 꺼질때마다 로그아웃되는 것은 당연한 부분이다. 하지만, 사용자 입장에서는 로그아웃은 되지만, 보다 쉽게 로그인하고 싶은 것도 사실이며 당연할 것이다. 이번 스마트TV에서는 '얼굴인식'을 통해서 보다 쉽게 로그인 과정을 진행할 수 있다.


  앞에서 살짝 '스마트TV의 스탠드 모습이 바뀌었다'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이번에 출시한 일부 스마트TV에 제공되어지는 리모컨(리모트컨트롤러) 역시 위 사진처럼 새로운 모습으로 변경되었다. 기존에 리모컨이 기본적인 TV 조작에는 편리하지만, 보다 '스마트'한 기능의 사용에는 불편했다면 이번에 변경된 리모컨은 TV조작은 물론 스마트한 기능의 모든 부분을 보다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간단하게 스마트TV에 대한 새로운 기능들을 설명듣고 체험하고 나오니 행사가 시작되어 외부 행사장은 위 사진처럼 한적한 모습이였다.

  이때가 기회!!!! 한적한 틈을 타서 스마트TV의 모습을 조금 더 자세하게 살펴보려고 진열된 스마트TV를 향했다.


  필자의 레이더(?)에 걸린 스마트TV는 행사장 입구에 진열된 이놈들이다. 오래동안은 아니지만 조금 더 가까이에서 그리고 조금 더 자세하게 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이게 바로 CES 2012에서 '혁신상'을 받은 ES8000이다.


  ES8000에 대한 스펙(사양)을 살펴보면 '시크릿 디자인'이라는 것과 Smart Interaction(동작/음성인식), Evolution Kit 지원, 무선키보드/마우스 사용가능, 스탠드 이런 것들이 눈길을 끈다.


  2011년 삼성전자가 독보적인 디자인 리더십을 보여 준 초슬림 베젤의 ‘시크릿 디자인(Secret Design)을 느낄 수 있는 사진이다. 이 시크릿 디자인의 매력은 TV를 전면에서 바라볼 때 '베젤'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초슬림하다는 것이다.


  그 다음은 Smart Interaction(음성/동작인식) 기능인데 그 부분은 이미 앞에서 시연을 통해서 확인(동영상)했었다. 스탠드 역시 새롭게 변경된 모습인데... ‘포스트 미니멀리즘’ 컨셉을 반영한 메탈 느낌의 U자형 스탠드가 이번 스마트TV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켜주고 있다.


  Smart Interaction 기능을 가능하게 해주는 카메라의 모습이다.


  실제 모습은 보지 못했지만, 명함 크기만 한 카드를 TV 뒷면에 꽂기만 하면 TV 프로세서 등 핵심 하드웨어 기능이 업그레이드되는 `에볼루션 키트(Evolution Kit)`를 공개한다고 했다. 이 카드를 교체하면 CPU(중앙처리장치), GPU(그래픽처리장치), 메모리와 같은 하드웨어 성능을 최신 사양으로 높여 TV 속도와 콘텐츠를 보강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제품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시점인 내년부터 이 카드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했다.



  삼성전자의 TV 중 '신제품'이라고 하면 누구나 '스마트TV'를 떠올릴 것이다. 필자 역시 결혼을 앞두고 삼성전자의 TV를 구입하려고 하니 당연히 '스마트TV'로 눈길이 갔다. 그만큼 많은 분들이 스마트TV에 관심을 갖고 구입을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필자의 경우 개인적인 이유(결혼)때문에 더욱 자세하게 살펴보았는데... 행사 이후 (1~2주내 출시예정)에 출시되는 삼성전자의 2012년도 스마트TV는 분명히 매력있는 제품이다. 작년 제품을 예약한 필자 입장에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생길정도로 2012년도 스마트TV는 1년도 채 되지 않은 사이에 너무 많은 진화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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