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분께 강추 : 기럭지있는 배우들 보는 재미를 느끼실분. 첩보소재를 좋아하는 분. 이런 분은 비추 : 기대하고 보시는 분. 영화 평점 믿고 보려는 분. '7급 공무원'은 사실 개봉한지 2개월이 다 되어가는 '쫌 지난 영화'이다. 하지만 인기때문일까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 영화들 보다 장수하고 있다. [영화관에서 아직 상영중임] 이렇게 개봉일이 지난 영화일수록 말이 많은 법 아닌가. 필자 주위의 분들은 '그냥 볼만한 영화'라는 평이 다분했다. 하지만 포털사이트의 영화평점은 '8점'이상으로 꽤 높은 점수를 보여주고 있다. 영화에 대한 평을 하기 전에 필자처럼 평점때문에 실수하는 일이 없기 위해서 단 한 문장으로 7급 공무원을 말하고 싶다. '기대없이 보면 재미있지만...기대하고 보면 소소한 웃음뿐인 영화로..
음식을 따뜻하게 데워먹는데 사용하는 전자렌지가 '1인용'으로 책상위에서 USB를 이용해서 사용할 수 있다면?! USB라는 방법을 이용해서 사용하는 전자장치가 은근히 다양하다. 커피를 항상 따뜻하게 데워주는 컵이나 무더운 여름철 시원한 바람이 주는 선풍기 그외에도 형광등, 보온장비(장갑,발패드등)등등 USB를 이용해서 사용할 수 있는 장치들이 꽤 많이 있다. 그 제품 하나하나가 새롭고 신기한 것은 바로 어디서나 쉽게 사용하는 컴퓨터의 USB를 이용한다는 점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소개할 USB 전자레인지를 보면 역시나 귀엽고 신기하다. 약 18cm 높이로 한뼘 정도의 크기(7.4인치 : 약 18cm)에 USB를 사용하는 전자렌지는 일반 전자렌지처럼 많은 부분에서 사용하지 못하는 것도 사실이다. 그 크기가..
아이폰이 국내에 출시된다는 루머와 기사(?)를 보면서 기다린게 벌써 2년은 되어가는 듯 하다. 아이폰의 갈증을 참기위한 대체상품인 '아이팟 터치'[일명, 아이폰의 바이브레이터...약간 성인틱하긴 하지만 이 표현은 정말 정확한듯 하다. XX대신에 사용하는 바이브레이터처럼 아이폰이 없어서 아이팟터치를 사용하니까...]때문인지 이제는 아이폰에 대한 지름신이 시들한것도 사실이다. 아이폰과 같이 휴대폰(스마트폰 포함)이 판매되는 시장을 살펴보면 다양하고 변화가 빠른 IT시장이라는 생각이 든다. 다른 어떤 제품군과도 비교해도 발전과 변화속도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이런 변화의 시장에서 한곳에 시선을 멈추고 있다는 점은 어찌 보면 있을 수 없는 이야기처럼 들린다. 하지만...최근 2~3달 사..
약 1년전인 2008년 7월, 폭스바겐에서 티구안이라는 고급 컴팩트 SUV(CUV라고도 함)를 출시하면서 새로운 기능을 소개했던적이 있다. 바로 알아서 주차를 해주는 '주차도움기능'이다. 옆에 보이는 화면처럼 주차에서 가장 어렵다는 '평행주차'를 차량 스스로가 도와준다고 하니...대단히 새로웠던 기술이다. 물론, 자동 주차를 위해서는 운전자가 수동으로 주차할때 필요한 공간보다 주차공간을 넓게 사용한다는 점에서 지적질(?)을 당하기는 했지만...그래도 확실히 새로운 기능은 새로운 기능이였다. 이렇게 주차를 도와주던 폭스바겐의 '티구안'이 신기했다면 올해에는 볼보에서 출시할 'XC60'이라는 SUV를 주목해야 한다. XC60에서 제공되는 새로운 기능은 바로 충돌을 막아주는 '자동멈춤'기능이다. 운전을 하면서..
안드로이드(Android) 인간과 똑같은 모습을 하고 인간과 닮은 행동을 하는 로봇. 30여개 이상의 기술 및 모바일 회사가 모여 만든 OHA(Open Handset Alliance)에서 최초의 완전하고 개방된 무료 모바일 플랫폼. 구글이 하면 성공한다라는 점이 인정을 받고 있는게 요즘 인터넷 세상이다. 국내에는 네이버/다음에 치여서(?) 사랑받지 못하는 것이 구글이지만...세상은 넓고 구글 사용자는 많다는 점때문인지 '구글(google)'이라는 이름만 가지고 있으면 사람들의 인식이 다른 것도 사실이다. 그런 구글이 검색엔진(검색사이트)을 제외한 다른 부분에서도 이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메일(Gmail)을 시작으로 아이구글(개인포털), 구글캘린더(일정관리), 유투브(동영상공유)등 구글만 잘 사용해..
제품을 구입하기 전에 이리저리 정보를 찾아 다니는 것은 요즘같은 시대에서는 어찌보면 당연한 행동일지 모른다. 하지만 자신이 구입하고 나서 느끼는 감정은 그리 객관적이라고 보기에는 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주관적인 분석이 많은것은 사실이다. 오늘 리뷰를 작성해볼 제품은 딱 10일전에 내 손에 들어온 삼성의 햅틱팝 "SPH-W750"이다. 출시후 빠른(?) 구입이 아니므로 주변에서 많이 만나볼 수 있는 제품이지만 막상 구입을 하기 전에는 꼭 이리저리 찾아보시는 분들을 위해서 10일동안 사용한 아주~~~ 주관적인(?) 평을 적어보려고 한다. 필자가 적은 내용에 지적질해달라는 의미는 아니며, 단 한분이라도 구입할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적어본다. SPH-W750은 일반적으로 "햅틱팝", "츄파츕..
오늘 다음 메인에 이런 글이 올라왔다. [토익, 자격증도 없는 나, 삼성전자 당당히 합격] 관련 포스트는 취뽀라는 다음의 유명카페에 올라온 글이다. 물론 카페의 글은 메인페이지에서 링크시 접근이 가능하지만, 포스트글의 링크를 통해서는 접근이 되지 않으므로 관련글을 TXT로 올려놓는다. 우선 글을 작성하기 전에 합격한 "블랙큐브"님께는 합격을 축하한다는 말을 하고 싶다. 합격후 기분 좋은 상태에서 이런 합격수기를 쓰는 것 자체가 쉬운게 절대 아니다. 일반적으로 불합격수기가 더 어려울듯하지만 불합격후 취뽀라는 카페에 들어가서 자신의 이야기를 적는 것이 어렵다면 합격후 카페에 들어간다는 것 자체는 더욱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필자가 생각하고 싶은 내용은 "블랙큐브"님이 작성한 글 중 몇몇 부분이다. 토익, ..
전산쪽에 근무하다 보면 많이 듣는 것이 정해져 있다. 일반적으로 다른 업무를 하시는 분들과는 다를 수 있지만 몇가지를 먼저 얘기하고 시작하려 한다. 전산회사에서 많이 사용하는 분류별 보기 [업체명] NT 서버 : IBM, HP, DELL 대형서버 : IBM, SUN, 후지쯔 스토리지 : 후지쯔, IBM 일반 PC : 삼성, LG, DELL 노트북 : IBM, LG, 삼성 마우스 : MS, 로지텍 네트워크 : 시스코, 노텔 위에 나열한 것은 각 부분별로 가장 많이 알려지고 많이 사용하는 회사(업체)명이다. 이 중에서 스토리지는 풀어서 설명하면 저장공간으로 사용되는 하드디스크의 모음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렇다는 것은 회사에서 기반시스템 또는 일반 시스템을 운영할때 서버 자체 디스크(인터널 디스크라고 함)를..
지난주 토요일 소니 바이오 P를 보고 관련 포스트(소니 바이오P의 다른 의견)를 올린 후 몇개의 댓글에서 소니에 대한 장점을 언급하는 내용이 있어서 추가 포스트로 삼성, 소니, 아수스 이렇게 3개의 브랜드 넷북을 비교하려 한다. 필자가 수많은 넷북중 삼성, 소니, 아수스업체의 제품을 고르는 이유부터 간단히 적어보면 다음과 같다. -. 넷북이라는 특성상 저렴한 가격(50만원 이하)의 제품이 아니라 어느정도 특징을 가지고 있는 넷북 -. 다른 회사의 제품을 이용하여 같이 사용하지 않는 넷북 -. 회사 자체 브랜드가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는 넷북 이런 기준으로 고르다 보니 MSI, 삼보, 델등의 넷북을 제외하고 삼성, 소니, 아수스로 범위를 줄였다. 물론 저렴한(?) 넷북을 찾는 사용자에게는 약간 가격대가 높은..
Hoffenheim(호펜하임)? 1899 HOFFENHEIM(호펜하임)? 연말연시라서 그런지 낯선 독일어를 들으면 먼저 떠오르는건 (독일산) 맥주? NO. 호펜하임은 바로 축구팀이다. 해외축구 좀더 자세히 말하면 독일분데스리가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뭔소리야? 당연히 축구팀아냐?" 할 수 있을 정도로 유명세를 얻고 있는 축구팀이다. 하지만 필자는 축구에 허접한 지식을 소유하고 있어서 최근에서야 알게되었다. 필자와 같다면 이번 기회에 한번 명문팀이 될 확률 200%의 축구팀을 알아보자. 스포츠는 결과로 말하므로... 호펜하임의 현재 팀순위는 현재(2008년 12월 10일) 분데스리가 1위 팀이다. 여기서 필자가 언급한 말("이번 기회에 한번 명문팀이 될 확률 200%의 축구팀을 알아보자" )이 떠오를지..
차이나팩토리라는 이름은 많이 들어보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최근에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새로운 형태의 패밀리레스토랑이다. 쉽게 말해서 중국요리 패밀리레스토랑이다. 베니건스나 VIPS등 서양식 요리를 중심으로 하는 패밀리레스토랑은 많이 대중화 된것에 비해서 차이나팩토리는 아직 몇몇 사람들만이 아는 약간 생소한 음식점이다. 내가 찾아간 곳은 삼성역에서 자동차로 5분, 도보로 10~15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한 지점이다. 항상 음식점에 대한 포스트는 이런 규칙을 지키려고 노력해 보려 한다. 제목에서 음식점의 장소, 명칭, 주관적인 평가를 알 수있게 하며 위치는 내가 찾을 수 있도록, 그리고 주관적인 느낌 많이~~~~ 내가 방문한 곳의 정확한 매장 명칭은 대치점 차이나팩토리이다. 매장정보를 살펴보면... 위..
삼성과 엠로피오 아르마니의 합작으로 나온 아르마니폰의 두번째 에디션이 나왔다. 아르마니폰2 나이트이펙트(M7500)이다. 2007년에 발표되었던 ‘아르마니 폰’은 삼서의 로고가 강조되었다면, 이번에 발표된 두번째 모델은 측면에 아르마니 특유의 알마니 고유의 로고가 뒷면에 선명하게 새겨져 있어, 명품브랜드 폰의 가치를 높였다. 특히, ‘나이트 이펙트’라는 모델명 답게, LED를 이용한 화려한 조명시스템이 이 제품의 고급스러움을 더해주고 있다. 3.5φ 오디오 젝과 블루투스, MP3, FM라디오등을 지원하며, MP3를 포함한 AAC/WMA등의 코덱을 지원한다. 엠포리오 아르마니 스타일의 UI와 특별히 제작한 벨소리를 내장하고 있으며, 함께 제공되는 패키지에는 아르마니 로고가 새겨진 넥 스트랩과 이어폰등이 포..
HARD DISk부분도 MEMORY처럼 삼성이 독보적이다. 물론 웨스턴디지털과 시게이트가 가격적인 측면으로 시장을 늘려가고 있지만 국내제품이 선전하는 마당에 외제를 꼭 살필요가 있나라는 생각도 한다. 물론 HDD를 많이 구입시 가격적 차이는 발생하므로 그부분에 신경이 많이 써지는것도 당연하다. 한개에 1만원 차이면 꾹 참고 삼성을 살 수 있지만 HDD를 3개 사게 되면 3만원인데...이거면 무선마우스도 살 수 있으니...당연히 생각이 나겠죠~ 최근 영화, TV프로그램, 각종프로그램, MP3, 사진등 저장공간을 크게크게 잡아 먹고 있는 부분이 많아지면서 HDD의 용량도 어느덧 TB급으로 변경되어지고 있다. 개인PC인데도 1TB를 이용하고 있는 사용자가 많아지고 있다는 것을 기준으로 이번 조립PC에는 최소 ..
메모리하면 언제나 처음 PC를 샀을때가 기억난다. MS-DOS시절 config.sys와 autoexec.bat를 가지고 4MB를 최대한 활용하여 게임을 하던 시절이 있었다. 그 시절 4MB를 추가하려면 12만원 정도가 필요했고, 당시 PC가 100만원 정도였으니 PC가격에서 MEMORY가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컸는지 보여주는 것이다. 형이 국내의 큰~~~메모리 회사에 취직해서인지 MEMORY의 가격이 많이 떨어져서 지금은 GB라는 정말 어마어마한 크기로 구입을 하고 있다. 회사가 전산회사다 보니...요즘은 32GB짜리도 가끔씩 보인다. 그것도 NT서버인 윈도우 2003서버에 말이다. (윈도우 2003 엔터프라이즈 최고 지원이 32GB일껄~~~아마) 그래서 PC를 조립할때 우선적으로 하이퍼스레딩기능을 위..
최고의 위치에 있는 것으로부터 무엇인가를 배우고 싶은것은 나만의 얘기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래서일까 가끔 서점에 가면 최고의 위치에 있는 사람과 업체의 이름을 통해서 독자의 마음을 두드리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그 예로 생각나는거 몇개를 적어보면, 해외에는 멕켄지,도요다, 잭웰치, 스티브잡스등이 있고 국내에서 삼성, 정주영, 이명박등이 있다. 이런 책을 통해서 무엇인가를 배울 수 있다면 정말 좋지만 내가 생각하는 단점도 있다. 성공하고 최고의 위치에 있는 사람과 업체가 모두 동일한 방법을 했다면 회사별, 사람별로 책이 따로 나올리 없다. 그러나 위와 같이 다른 내용으로 책이 나온다는것은 바로 무엇인가를 하는 주체에 따라서 해야 하는 내용이 달라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 역시 나한테 맞는 방법을 찾기..
정말 가볍게 읽은 책이다. 300페이지도 되지 않는 분량의 책에서 이렇게 좋은 감정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너무 기분좋게 해준 책이다.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나에게 올해는 꼭 한달에 한권씩은 읽자는 계획을 지키려고 고른 책의 하나이다. 그런데 읽고 나서의 감정은 처음과 사뭇 다르다. 손에 쥐고 읽기 시작한지...하루만에 마지막장을 넘겼고, 기분이 좋아지게 만들었다. 경청이란 책을 읽기 전에도 물론 말하는 것보다 듣는것이 중요하다는 내용은 알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책은 가벼운 소설처럼 진행이 되어서 딱딱한 설명의 형식에서 느끼지 못한 감흥을 느낄 수 있었다. 이런 기분을 느끼고 싶다면 꼭 한번 책을 읽어 보라고 권유하고 싶다. 책을 읽고 나서, 나는 나 스스로에게 이것만은 책에서 배우자고 생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