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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D DISk부분도 MEMORY처럼 삼성이 독보적이다. 물론 웨스턴디지털과 시게이트가 가격적인 측면으로 시장을 늘려가고 있지만 국내제품이 선전하는 마당에 외제를 꼭 살필요가 있나라는 생각도 한다. 물론 HDD를 많이 구입시 가격적 차이는 발생하므로 그부분에 신경이 많이 써지는것도 당연하다. 한개에 1만원 차이면 꾹 참고 삼성을 살 수 있지만 HDD를 3개 사게 되면 3만원인데...이거면 무선마우스도 살 수 있으니...당연히 생각이 나겠죠~
최근 영화, TV프로그램, 각종프로그램, MP3, 사진등 저장공간을 크게크게 잡아 먹고 있는 부분이 많아지면서 HDD의 용량도 어느덧 TB급으로 변경되어지고 있다. 개인PC인데도 1TB를 이용하고 있는 사용자가 많아지고 있다는 것을 기준으로 이번 조립PC에는 최소 500GB는 넘어야 겠다는 생각이다. 1TB 이상은 정리를 안해서 그렇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커도 정리는 해야지 않그러면 PC가 되려 느려지니까~~~
HDD의 고려사항은 작은거 + 작은거냐 아니면 큰거 하나냐 이게 문제인다. 전산회사를 다니다 보니 남들은 RAID도 걸어서 사용하는데...하나로 쓰는건 찝찝하니까 조립의 힘든 과정을 꾹 참고 작은거 두개로 결정하였다. 작은거라고 100GB급은 아니며 가장 많이 쓰는 사이즈로 골라본다.
삼성 S-ATA II 500GB (7200rpm/16MB)
가격 : 88,200원
WD 캐비어 SE S-ATA II 320GB [WD3200AAJS/7200rpm/8MB]
가격 : 54,400원(평균가)
C/D/E로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삼성이 안정성도 있어 보이고 무엇보다 버퍼메모리가 16MB이므로 운영체제를 설치할 마스터로 하는게 좋을거 같다. 예전에는 다른 회사 제품은 서로 호환이 잘 안되었는데...요즘은 SATA도 투~~~우가 나올정도니 그럴리 없을꺼란 생각에 가격대비성능을 위해서 WD제품도 한개 추가했다. 이래야 왠지 저렴한게 산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용량/가격을 해보니 삼성은 176정도, WD는 170정도가 나왔다. 역시 WD가 저렴하다. 물론 위와 같이 계산해서 삼성중에서도 가장 저렴한 제품이 500GB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