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최대 110시간 재생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MP3 플레이어 시장이 많은 타격을 받은 것은 사실이다. 스마트폰이 MP3 플레이어보다 음악 재생에 있어서 뛰어나서가 아니라, 두 제품을 휴대하기 어렵다는 사용자적인 측면과 두 제품을 구입할 때 생각해야 하는 구입비용에 대한 경제적인 측면 때문이다. 하지만, 실제로 스마트폰을 '음악 재생'의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 생각보다 빠른 배터리 소모로 인해서 정작 스마트폰에서 사용해야 하는 전화(통화)나 이메일 등의 기능을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배터리'가 빨리 소모되어 곤란한 경우를 한번씩은 경험했을 것이다. 특히, 안드로이드나 iOS 모두 OS 버전의 버전 업그레이드로 전보다 더 배터리 소모가 빨라지고 있는 것이..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은 정말 '재미있는 일의 연속'이다. 왜냐구 물어본다면 '그냥'이라고 대답하겠지만... '긍정적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려고 노력하지만... 나도 모르는 사이에 '부정적'으로 변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변화를 잘 생각하면 바로 '어렵고 힘들고 짜증나는 일'이 우리 주변에 생겨날 때이다. 물론, 그런 일을 객관적으로 살펴보면 누군가에게는 좋은 일이 될 수 있고, 결과적으로 좋은 일을 위한 과정이 될 수도 있지만... 이번 글에서 이야기하고 싶은 '공부'와 '업무'가 그렇다. 누군가 이런 이야기를 했었다.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 수년 전의 이야기지만... 아직도 필자는 경험해보지 못했다. 왜냐구... 공부는 언제나 가장 힘든 나와의 싸움이니까... 아무튼 이렇게 힘든 공부와 업무를 ..
지난 3월 '갤럭시 플레이어 체험단'에 선정되어서 벌써 한달간 '갤럭시 플레이어 70'과 동거동락을 했다. 같이 체험단을 시작한 29명의 블로거(일반, 학생)들의 글이 쏟아지듯 나오고 있어서... 괜찮은 기기임에도 왠지 '포스팅'을 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았던게 사실이다. 뭐랄까... 수많은 글들에서 묻혀서 사라질 것 같다는 생각때문에 체험단으로써 당연히 해야하는 포스팅도 하지 않았었다. 그런데 지난 주 지인 한명이 아들에게 'PMP'를 사주고 싶다며, 갤럭시 플레이어 70을 인터넷에서 열심히 찾아보던 모습을 보았다. 그 모습을 보고 나서 다른 체험단의 미션은 몰라도 꼭 마지막 미션인 '갤럭시 플레이어 70에 대한 총평'만큼은 꼭 포스팅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필자가 알고 있던 그 분처럼 '갤럭시 ..
MP3에 대해서 '포스팅'을 할 것이라는 생각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다. 사실 국내에서 'MP3'는 음악을 듣기 위한 가장 쉽고 빠른 방법으로 생각된다. 국내 컴퓨터 시장이 활성화되기 시작한 1990년대 중후반쯤으로 기억한다. 1~2MB의 'mp3'확장자를 갖고 있는 음악파일이 기존 음악파일의 확장자였던 'wav'와 비교해도 잘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압축률도 좋고 음질도 좋다고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그래도 당시에는 'CDP(Compact Disk Player)'가 가장 인기있었기 때문에 wav파일을 다시 오디오CD로 만들어서 음악을 들었던 것이 생각난다. 그리고 얼마후 MP3 CDP라는 것이 등장했고, 그 이후에는 MP3P가 등장했다. 당시 아이팟이 있었지만.... 국내에는 mp3p의 절대 강자였던 '..
요즘 같이 뜨거운 날이면 양손 가득히 무엇인가를 휴대하고 다니는 것만으로도 '땀'이 비오듯 쏟아질 것이다. 그만큼 작은 크기로 가볍고 휴대가 편리한 것을 찾게 되는 것이다. 조금만 더 작았으면... 조금만 더 기능이 추가되었으면 하는 바램들이 모이면서 '통합기능을 제공하는 제품'들이 등장하는 것인데 오늘 소개할 소니에릭슨의 'X10' 역시 그런 점에서 주목할 만한 제품이다. 소니에릭슨이 만든 X1이 국내에서 '괜찮은 스마트폰'으로 알려지면서 차기 모델인 'X10'은 자연스럽게 '팬층'이 형성되었고, 그런 기대 속에서 지난 6월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매니아층'을 만들어가고 있다. X10은 국내보다 이른 지난 4월 유럽과 일본 시장에서 먼저 모습을 보였고, 해외에서 처음 출시되는 당시 '몬스터(Monste..
MS하면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하는 거대한 공룡과도 같은 회사이다. 많이 알려진 윈도우부터 마우스까지 다양한 컴퓨터관련 제품과 함께, XBOX/XBOX360등 게임분야에서도 꽤(?) 유명한 회사이다. 이런 MS를 보다보면...무엇인가를 시작한다고 할때 어마어마한 자금력으로 제품개발에 쏟아부어서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어낸다고 느껴진다. 그런 MS가 MP3P분야에 다시 도전하였다. MS의 MP3P분야의 주력상품은 바로 'Zune(준)'이라는 이름의 제품이다. 2006년과 2008년 두차례나 세상에 모습을 보였던 Zune. 하지만 MS의 제품치고는 너무나도 참패였다. 애플의 아이팟제품에 비해서 예쁘지않은 디자인에 평범한 기능으로 무엇인가를 어필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았던 제품이다. 2006년 당시만 해도 MP..
10년 전으로 돌아가보면 '전자제품'이라고 불리는 것들은 거의 '가전제품'이라는 분류에 모두 포함되었다. 그외의 전자제품을 구입해서 사용하는 분들이 우리 주변에서는 볼 수 없었다. 물론 자신이 하는 업무로 인해서 '전문화된' 전자제품을 구입하여 사용하시는 분들은 있었겠지만...우리가 사용하는 보통의 전자제품은 대부분이 '가전제품'이였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분위기가 바뀌었다. 물론 '전자제품=가전제품'이라는 공식이 변했다라는 내용보다는 가전제품이 TV, 냉장고, 비디오등에서 컴퓨터, 유/무선공유기, MP3P, 디지털카메라등으로 세분화되고 다양한 제품이 포함되었다. 이렇게 다양화된 제품들은 남녀노소를 불구하고 많이 소지하게 되면서 전자제품도 선물이라고 불리며 주고받는 정도까지 되었다. 즉, 전자제품은 이..
애플하면 떠오르는 것들이 몇개 있다. 아이팟, 아이폰, 아이맥, 맥북 등 모두 전자제품으로 일명 최첨단 IT제품들이다. 고가의 특화된 상품이라는 것이 애플의 장점으로 만이 알려져 있다. 쉽게 풀이해서 쓰면 비싸고 특이한 디자인으로 일명 '간지'나는 제품을 말한다. 처음 애플은 맥킨토시라는 PC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MS에 반대한다는 것만을 내세우듯 애플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몇몇 소수의 인원이였다. 그때 애플이 뛰어든 것이 바로 MP3 플레이어 시장이였다. 아이팟나노가 처음 나왔을때를 기억한다. 스티브잡스의 청바지 앞주머니에서 꺼낸 아이팟나노(IPOD NANO)는 혁신적인 크기와 디자인으로 일대 혁명을 일으켰다. 여기서 알아둘 것은 당시 MP3 플레이어로 점점 커지고 있던 회사..
오늘 아침 무가지신문에 다음과 같은 기사제목이 떴다. "옙, 아이리버 : 분발합시다." 뭘 분발하지??? 기사의 내용은 이렇다. 최근 소비자시민모임에서 세계시장에서 많이 팔리는 90여개의 MP3플레이어 제품을 비교 분석하여 순위를 발표하였고... 그 순위에서 우리나라의 MP3 업계 선두주자인 삼성과 아이리버등은 모두 10위권 밖에 위치했다고 한다. 물론 비교/분석하는 업체마다 기준점이 다르긴 하지만 국내단체에서 실시한 조사라는 것이 조금은 더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외국단체라면 우리나라를 폄하한다는 생각으로 무시할 수도 있겠지만 우리나라 단체이니 그냥 맞나보다 하는 생각이 더 앞선다. 우선 백마디 말보다 일단 소비자시민모임에서 발표한 순위중 20위권까지의 순위표를 보자. 20위권중 우리나라 제품은 6개 ..
MP3 플레이어가 나타나면서 많은 변화가 있는게 사실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뭐랄까...우리 나라만의 문화가 생기고 있다. "빠르게 공유하기" 이 말로 잘 표현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MP3가 나온건 얼마 되지 않았다. 시기상으로 5년전만 해도 그리 많지 않았다. 그리고 10년전만해도 정말 귀한 물건이였다. 난 당시 아버지MP3가 있어서 많이 자랑하고 다녔던 기억이 난다. (거원에서 나온 제품으로 cs250일 것이다. 현재는 코원인데 당시에는 거원이였다.) 위에서 언급한게 내 기억으로는 군대를 막 제대하고 나서니까...2003년도쯤이라고 생각된다. 그때만 되도 MP3로 할 수 있는 것은 컴퓨터에서 음악듣기였다. 그리고 또 하나는 MP3를 이용해서 CD를 굽고 오디오에서 듣기이다. 물론 당시에는 MP3에 ..
티스토리에 이것저것 추가 시키려고 하다가....이쁘고 특이한 사이트가 있어 소개하려 한다. 우선 사이트명은 MyFlashFetish(왠지 야한거 같은데^^;;;;) 이사이트에서는 무료로 음악을 playlist에 담아서 다양한 스킨으로 내 티스토리에 음악을 달 수 있도록 해준다. 내 사이트에 추가한 Ipod 모양의 음악재생기. 곡은 선택이 가능하며 무료라는 점과 일반적으로 티스토리에서 구글 에드센스와 같이 코드 추가로 추가된다는 장점이 있다. 가장큰 장점은 계정 등록등이 정말 쉽다는거....해외 사이트에서는 주민등록번호나 주소같은게 필요가 없는 듯 보인다. 추가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이 사이트 접속후, 붉은색 탭인 "MP3 Playlist"를 클릭후 본인이 원하는 모양을 선택한 다음 create Now를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