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의 노트북을 구입해서 사용하는데 있어서 가장 관리가 필요한 시기는 언제일까? 무더위가 계속되는 여름이 바로 노트북을 조금 더 주의깊게 관리해야 하는 기간이다. 노트북 뿐만 아니라 모든 전자제품이 그렇겠지만, 전자제품은 사용하면서 '발열' 즉, '열'을 발생한다. 그 열은 제품의 수명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전자제품을 사용하면서 발열을 관리하는 것은 중요한 부분이다. 더운 여름이 되면 제품을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열 뿐만 아니라 외부 기온 자체가 높기 때문에 발열을 막기가 어렵다. 그러니 제품 수명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게 된다. 그 뿐만 아니라 여름철 높은 습도 역시 전자제품에는 아주 안 좋은 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노트북을 여름철에 관리하는 방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앞에서 이야기..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함께 시작한 '맥 라이프(Mac life)'가 벌써 10년이 다 되어간다. 그만큼 오랫동안 윈도우(MS Windows)가 아닌 '맥(OS X)'을 주력 기기로 사용해 왔다. 만약 크게 불편한 점이 있었다면 윈도우를 사용했겠지만 다행히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인터넷 뱅킹과 같은 몇몇 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 처리했고, 윈도우 없이 맥으로만 사용이 가능했다. 하지만 맥(OS X)을 주로 사용하면서 아내가 컴퓨터를 사용하는 경우 익숙하지 않은 OS X 때문에 불편을 호소했고, MS 오피스나 관공서 서비스를 이용 시 불편을 느끼기도 했다. 그리고 윈도우10 출시 후부터 윈도우에 대한 궁금증이 생겨서... 윈도우 10을 탑재한 노트북을 추가 구입하기로 했고, 이번 글에서 소개할 'HP 스펙터 ..
패션 디자이너 '황재근'은 톱스타 부럽지 않은 인기를 부여주며 다양한 TV 방송 프로그램에 등장하고 있다. 처음에는 엉뚱 매력으로 시청자의 시선을 끌었지만 그를 좋아하는 많은 분들은 그의 예능감과 입담을 칭찬하며, 그가 지금까지 보여준 패션 디자이너의 실력에 감탄을 보내며 그의 매력에 빠져 있는 듯 하다. LG전자는 최근 페이스북 서비스를 런칭한 이후 최초로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고, LG전자의 최초 라이브 방송의 주인공은 LG전자의 대표 노트북 브랜드인 'LG 그램'과 우리나라 대표 패션 디자이너 '황재근'이었다. LG전자와 황재근 디자이너가 보여주는 환상의 콜라보레이션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는데, 지금 바로 그 현장의 뜨거운 분위기를 직접 구경해보자! LG전자x황재근 콜라보레이션인 '갖..
어떤 제품을 구입할 때 우리는 '선택'이라는 것을 하게 된다. 비슷한 디자인, 사양(스펙) 그리고 성능을 보여주는 듯 하지만 다양한 제품 가운데 우리의 선택을 받는 제품은 오직 하나일 수 밖에 없으며 우리는 선택의 과정 속에서 다양한 제품 중 나에게 꼭 필요한 제품 하나를 선택하게 된다. 그 선택의 이유는 사용자마다 천차만별일 수 밖에 없지만, 다수의 선택을 받는 제품이 바로 '인기 제품'이라고 불리는 것이다. 최근 출시한 'LG PC 그램 15' 역시 노트북 시장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15.6인치 노트북'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지만 다양한 제품 가운데 'LG PC 그램 15'만이 갖고 있는 특별함으로 사람들의 시선과 관심을 사로잡고 있으며, 실제 인터넷에서 가장 핫한 노트북 제품 중 하나로 많..
설 연휴가 지나면 본격적인 '졸업'과 '입학' 시즌이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를 입학하거나, 대학교를 졸업하고 사회 생활을 시작하는 것처럼 보통 졸업과 입학은 한달 사이에 겪게 되면 상황으로 그 동안 열심히 한 결과와 함께 새로운 출발을 위한 축하의 의미를 되새기게 되는 순간일 것이다. 부모님이나 가족, 친구, 지인들이 졸업과 입학을 축해주며 이런 저런 졸업/입학 선물을 건네게 되는데... 이번 글에서는 졸업과 입학 선물로 주면 좋은 제품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졸업/입학 선물로 이건 어때? 스마트폰 역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스마트폰'과 '태블릿'이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요즘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을 꼽으라고 하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이 아닐까 생각한다. 스마트폰 사용에 다소 어려움을 느..
이제 '컴퓨터(computer)'라고 하면 데스크탑보다 노트북을 먼저 떠올린다. 그만큼 노트북에서 부족하지 않은 성능을 보여줌은 물론이고 휴대성과 디자인까지 갖추며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시키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 노트북의 매력을 더욱 멋지게 업그레이드 시킨 '프리미엄 노트북'이 등장했으니... 바로 '삼성 노트북 9 2015 에디션(Samsung ATIV book 9 2015 Edition, NT930X2K-KY4)'이다. 지난 글('삼성 아티브 북9 2015 에디션(ATIV book9 2015) 구경하기')에서 삼성 노트북 9 2015(이하, Book 9 2015 Edition 이라고 함)의 디자인 및 첫인상을 소개해었다. 이번 글에서는 약 1주일의 체험 기간 동안 느꼈던 Book 9 2015 ..
오랜만에 최신 노트북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다. 불과 1~2년전만 해도 '노트북 리뷰'라고 하면 성능을 중심으로 이야기했다. 대부분의 노트북 리뷰에서 '휴대성이 강조된 제품이지만 성능 역시 기대 이상을 보여주었다'라는 평가가 가장 좋은 칭찬이었던 것이다. 그런데 최근 출시되는 1년 이내의 노트북들은 조금 다른 평가를 받고 있다. 예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갖고 싶은 충동을 불러일으킨다! 그만큼 노트북이 대중화되면서 컴퓨터를 대신하여 사용하기 위한 '성능' 위주에서 휴대하면서 사용할 때 예쁘고 세련된 디자인을 보여주는 제품으로 변화된다는 것이다. 물론 노트북의 성능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노트북 성능이 중요하게 평가받지 않는 것이 아니라 그만큼 성능은 원하는 수준까지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이번 ..
10년전만 해도 '종이에 무엇인가를 기록한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고 너무나 일상적인 일이었다. 하지만 요즘은 어떤가? 하루 종일 무엇인가를 쓰는 행위를 한번도 하지 않는 날이 있을 정도로 펜과 종이가 우리에게서 멀어지고 있다. 펜을 꺼내서 쓰는 것보다 컴퓨터 키보드를 두드리는 것이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입력된다고 이야기하는 분들이 많아지는 만큼 손으로 쓰는 글씨는 점점 사라질지도 모른다. 난 손 글씨를 못 써서 컴퓨터로 타이핑을 하는게 더 좋아 주변에 자신의 글씨체가 예쁘지 않아서 더욱 컴퓨터로 문서를 작성하는 것을 선호하는 분들이 많다. 사실 필자도 간단한 메모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문서를 컴퓨터로 작업한다. 이유는 예쁘지 않은 손 글씨 때문인데... 만약, 손 글씨를 조금만 더 예쁘게 쓸 수 있었다면..
거짓말 조금 보태서 30대 직장인의 하루 일과 중 대부분이 MS 오피스와 씨름(?)하는 것이라면 어떤 생각이 들까? 만약 이 글을 읽는 당신이 '학생'이라면 '거짓말'이라고 생각할 수 있고, '직장인'이라면 '200% 공감'할 수도 있다. 아무튼 직장인에게 '컴퓨터 = MS 오피스'라는 이상한 공식이 어느 정도는 맞는 표현이라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회사(직장)에서만 MS 오피스(MS Office)가 많이 사용되는 것은 아니다. 학생들은 과제(리포트)를 작성하기 위해서 사용하고, 주부는 가계부를 비롯하여 다양한 생활 속 문서 작성에 많이 사용한다. 심지어 우리 부모들은 컴퓨터 학원에서 '워드'나 '엑셀' 사용법을 배우며 컴퓨터를 배우고 있다. 그런 MS 오피스에 딱 맞는 태블릿 중 하나가 'HP Spl..
컴퓨터 시장에서 '데스크탑 컴퓨터'가 차지하는 비율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컴퓨터'가 우리의 생활에서 멀어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무슨 이유로 데스크탑 컴퓨터가 차지하는 비율이 줄어드는 것일까? 필자는 그 이유를 '노트북'이 아닐까 생각한다. 4~5년전만 해도 '노트북'은 굉장히 고가의 컴퓨터였다. 휴대성이 높은 대신 그만큼 높은 가격을 갖고 있었다. 그러니 '노트북을 갖고 싶다'고 생각하고 이야기하는 분들은 많았지만 높은 가격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데스크탑 컴퓨터를 구입하는 분들이 주변에 많았다. 그런데 요즘은 어떤가? TV나 인터넷에서 데스크탑 컴퓨터를 광고(선전)하는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고, 컴퓨터를 판매하는 중소기업에서도 노트북을 출시하고 판매하고 있다. 대학교에 입학하면..
스마트폰을 사용하다보면 '이통사'에 대한 불평불만이 증가한다. 이유는 역시 느린 무선 통신망 때문이다. 과거 2G에서 3G로 넘어왔을 때만 해도 3G를 이용해서 이렇게 많은 데이터 통신을 하게 될 줄은 예상하지 못했을 수 있다. 정확하게 말해서 일반 사용자들이 3G망에 대한 불평불만을 이렇게 할 것이라는 예상을 못했다는게 맞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스마트폰이 급격히 증가하여 많은 사용자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3G에 대한 불평불만이 증가한 것이다. 그만큼 스마트폰의 기능을 사용하려면 무선데이터 사용은 기본인 것이다. 이번 글에서는 무선AP가 없어도 노트북을 이용하여 스마트폰의 와이파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할 것이다. 필자와 같이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는 3G 사용자라면 '굳이..
스마트폰, 태블릿PC, 노트북, 자동차, 자전거, 오토바이 등 요즘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거나 인기를 얻고 있는 것들을 살펴보면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전기'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전기'라는 것이 형태나 모양이 있는 그런 것이라서 이렇게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무엇인가에 생명력을 불어 넣어주는 것을 위해서 사용되는 기본이자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이런 인기 제품들은 사람들에게 '항상' 휴대하게 만들고 또 자주 사용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그러니 과거에는 '유선'으로 공급되었던 전기가 차츰 배터리(전지)형태의 모습을 갖게 되었고 옛날에는 불가능했던 자동차나 자전거 등에도 자연스럽게 '전기'라는 수식어가 붙어져서 배터리(전지)를 통한 가능성이..
시리즈9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한지 벌써 3번째이다. 가장 처음 '명품이라 불리는 노트북을 만나다! 시리즈 9'편에서는 시리즈 9에 대한 개봉기와 같은 소개를 중심으로 이야기했고, 그 다음은 '프리미엄 노트북, 시리즈 9은 무엇이 다른가?'편에서는 시리즈 9이 프리미엄 노트북이라고 불리는 이유를 통해서 다른 노트북과 다른 차이를 이야기했다. 이렇게 두번의 이야기를 하면서 갑자기 떠오르는 것이 있었으니... '노트북을 가장 필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누구일까?'라는 생각이였다. 남녀노소 구분없이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게 요즘이라서 특정한 사용자 층을 떠올리는게 어려울 정도이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노트북이 갖고 있는 특징과 가장 연관성이 많았던 사용자 층은 '대학생'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일주일이 살짝 넘는 기간동안 '시리즈 9'이라는 노트북을 경험하였다. 지금까지 삼성 노트북에서 느꼈던 것과는 사뭇 다른 느낌을 받았다. 대학교 시절 첫 노트북으로 시작했던 삼성 노트북과의 인연이 벌써 10년이 다 되어간다. 첫 인연이 시작 될 당시만 해도 기능이나 디자인, 또는 네임벨류보다는 'A/S'에 대한 부분을 믿고 구입했던 게 사실이다. 그러다가 회사에 입사해서 업무용으로 받은 노트북도 삼성 센스였다. 물론, 당시에는 회사에서 삼성 노트북을 전체적으로 사용했기 때문에 변경할 수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벌써 3번째 삼성 센스를 사용하면서 어느덧 삼성 노트북에 적응된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이번에 체험하게 된 시리즈 9은 '삼성 센스'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노트북이라는 점은 동일하지만, 지금까지 ..
명품 [名品, 또는 명작(名作), 또는 마스터피스(Masterpiece)] 아주 뛰어나거나, 널리 알려진 물건. 하나의 예술 작품을 의미함. 명품이 좋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다. 하지만, 가격적인 부분을 고려하면 분명히 명품은 '호화 상품의 관용적인 표현'으로 사용되는 것 역시 사실이다. 그러나 보통 명품을 놓고 '가격'이라는 잣대를 들이밀지는 않는다. 이유는 바로 '차별성'때문일 것이다. 이번 포스트에서 소개할 삼성전자의 '시리즈9'역시 프리미엄 노트북이라고 불리는 '명품'이다. 꽤 많은 노트북을 다루어 본 필자이지만 이번 '시리즈9'은 물건 중의 물건이다. 지금까지 '센스(SENS)'라는 브랜드를 통해서 보여주던 삼성전자의 노트북과는 달리 '명품'이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시리즈9의 매력을 살..
최근에는 블로그를 통해서 어떤 제품을 미리 사용해 보았던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포스트를 본다는 의미) 제품을 구입하려고 결정하는 경우가 있지만... 과거에는 어디까지나 그 제품이 보여주는 모습만을 가지고 소비자의 머리와 가슴 속에서 수 많은 모습을 그려보고 구입한다. 그렇다고 과거보다 현재가 더 정확한 소비를 한다고는 이야기할 수 없다. 그 이유는 바로 '소비자 마다 갖고 있는 제품에 대한 주관적인 차이'때문일 것이다. 아무리 잘 만들어진 제품도 '그냥~ 싫어!'라고 이야기하는 소비자에게는 정말 그냥 그런 제품이 될 수 있으니까! 이런 변화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으니 바로 '광고'라고 하는 것이다. 광고는 기업이 비용을 들여서 만든 제품에 대한 하나의 '홍보물'이자, 최고의 '홍보물'이다. 특히,..
지난 2일 남산에 위치한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는 CES 2011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선정된 모토로라의 아트릭스(Motorola ATRIX) 발표회가 열렸다. 이번 모토로라의 아트릭스는 기존 '모토로라' 제품과 몇가지 구분되는 것이 있어서 더 많은 관심을 받은게 사실이다. 첫번째는 'SKT와 모토로라'라는 관계의 변화이다. 약 20여년간 모토로라 단말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SKT'라는 통신사를용해야 한다는 규칙 아닌 규칙이 존재했다. 과거 스타텍이나 레이저등 인기있는 모토로라 단말기 사용을 위해서 SKT 통신사를 선택하는 분들도 있을 정도였으니까... 그런데 그런 관계가 지난 달 변화하여 모토로라 단말기를 KT에서도 출시한다는 이야기가 들린 것이다. 그 첫 단말기가 '아트릭스(ATRIX)'가 되지 않..
어느덧 3월이 시작된지 일주일이 지났다! 가끔씩 봄을 시샘하듯 겨울같은 쌀쌀한 날씨가 찾아오곤 하지만... 역시 세월의 흐름은 막을 수 없는 듯 '봄'의 향기가 느껴진다. 물론, 아직 꽃이 피거나 새싹이 돋아나기에는 이른게 사실이지만... 그냥 느낌은 '봄'이라는 기분이 든다는 것이다. 봄과 3월의 시작을 알리는 것은 '날씨의 변화'뿐만은 아니다. 2월 말부터 가까운 대형마트나 백화점을 방문하면 신학기 학생들의 가방을 구입하는 가족들의 모습을 쉽게 만날 수 있다. 3월은 무엇인가를 시작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개학과 함께 새학년 새학기가 시작된다. 3월의 따뜻함과 새학년의 시작은 왠지 잘 어울리는 한쌍같다는 느낌을 받는다. 오늘 소개한 'XNOTE P210'은 3월 대학교에 갓 들어간 신입생들에게 딱 맞는 ..
맥북에어를 구입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자꾸만 노트북에 눈이 간다. 남들은 배가 불렀다고 이야기를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맥북에어와 같이 애플의 컴퓨터는 국내 인터넷 사용환경과 잘 맞지 않는다는 단점을 잘 알고 있는 필자에게 '윈도우즈'를 운영체제로 사용하는 컴퓨터는 꼭 필요한 아이템이다. 애플 컴퓨터에 기본으로 탑재된 'OS X'라는 운영체제를 놓고 '윈도우즈보다 쉽고 편리하다'라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하지만 그것은 윈도우즈를 운영체제로 하는 컴퓨터보다 처음 시작할 때 쉽고 편리하다는 이야기이지... 이미 윈도우즈를 사용했던 사람들에게 윈도우즈보다 편리한 운영체제라는 것은 아니다. 필자 역시 OS X 라는 운영체제에 대한 불편때문에 '윈도우즈'를 탑재한 컴퓨터를 찾는 것은 아니다. 2~3개월이면 충분..
늦게 배운 도둑이 날 새는 줄 모른다! :: 어떤 일에 남보다 늦게 재미를 붙인 사람이 그 일에 더 열중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우리 나라에 있는 속담(옛말) 중의 하나로 남보다 늦게 시작한 사람이 그 일에 더 열중하게 된다는 의미로 사용하는데 일반적으로 늦게 배운 만큼 그 일에 대한 중요성과 가치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요즘 필자의 집에서는 이런 속담에 어울리는 분이 바로 '어머니'이다. 속칭 요즘 아이들 말로 '인터넷에 꽂혀서' 익숙하지 않은 마우스와 키보드를 통해서 아주 느리게 인터넷을 즐기고 계시지만 어떤 누구보다 밝은 표정으로 인터넷의 재미에 푹 빠져 계신다. 그런 어머니가 즐겨 사용하는 컴퓨터는 필자의 '맥북에어'이다. 그래서 인지 퇴근하고 돌아오는 아들의 가방을 챙겨서 받아주시고..
국내에 스마트폰이 인기를 얻기 시작한게 작년 이맘때쯤이다. 그리고 1년 후. . . 모바일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입김을 내고 있는 것이 바로 '스마트폰'이 되었다. 1년이라는 기간 동안 스마트폰이 가져다 준 변화는 모바일 시장의 '핫 아이템'이라는 것 이 외에도 사용자들의 '스마트 라이프(Smart Life)'를 이끌어주었다는 것 도 잊어서는 안된다. 이런 변화와 함께 또 하나의 '아이템'이 인기를 얻고 있으니 바로, '태블릿PC'이다. 새로운 신조어처럼 들리는 '태블릿 PC'라는 단어는 과거에도 존재하던 단어이다. 그런데 왜 우리는 최근에서야 그것에 대해서 듣고 관심을 갖게 되는 것일까. 이번 포스트에서 태블릿PC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무엇보다 먼저 알아두어야 하는 것은 '도대체 무엇을 태블릿PC..
우리나라의 연인들은 어디서 데이트를 할까? 서점... 영화관... 노래방... 비디오방... 한강둔치... 하나같이 '데이트코스'로 유명한 곳이지만 실제 1년만 연애를 하면 더 이상갈 곳이 없다고 할 만큼 '놀이문화'가 한정적인게 바로 우리나라이다. 데이트할 곳이 얼마나 없으면 '맛집순방'등을 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그래서 대학생들만 되도 '방 문화'에 빠지게 되는 경우가 많다. 노래방, 비디오방, PC방, 게임방... 하나같이 '방'안에서 하는 데이트라는 점때문에 그 모습을 지켜보는 사람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 오늘 소개할 '딜라이트(d'light)'는 강남역 4번출구와 연결된 삼성전자의 체험관이지만 그들이 추구하는 모토인 'Digital Playground'처럼 데이트하고 놀기에 딱!!! 좋은 장소이..
LG 노트북에 삼성 이건희 전회장이 사인해줄까?! 가능할거 같기도 하고, 말도 안되는 소리인거 같기도 한 이 말이 우리나라가 아닌 미국에서는 가능했다고 한다. 바로 MS의 회장 '스티브 발머'가 미국 테네시주 네슈빌에 위치한 '트래베카 나자랜 대학'에 방문했을때, 대학생으로 보이는 한명이 MS의 경쟁업체인 '애플'의 맥북 프로를 건네며 사인을 부탁했다. MS회장 '스티브 발머'에게 애플제품에 사인을 해달라고 했다니... 그 이후는 어떻게 되었을까? 글로벌 기업의 회장답게 스티브 발머는 멋진 센스를 보여주었다. 사인을 요청한 학생의 '맥북'을 건네받은 후 멈춤없이 사인을 해주었고, 주변에서 지켜보던 사람들이 이상한(?) 이 모습에 웃음을 터트리자... 요청한 학생은 미안함에 "이 노트북 운영 체제는 윈도우..
오는 9월 9일까지 독일 베를린 국제전시장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소비가전 및 멀티미디어 전시회' IFA 2009가 열리고 있다. 세계에서 커다란 시장인 '유럽'을 소비층으로 열리는 전시회인 만큼 IT업계의 깜짝 제품들이 많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먼저, IFA의 'ShowStopper[열렬한 갈채를 받는 명연기]' 몇가지를 우선 살펴보자. [좌측 상단 부터 : 소니 바이오 X, 도시바 Regza SV, 삼성 N510, 도시바 BDX2000, LG 15" OLED TV, 소니 브라비아 3D TV, 로지텍 스퀴즈터치, 파나소닉 Lumix GF1, LG SL9000 HDTV] IFA에서 위에 보여지는 9개 제품은 그야 말로 '인기최고'인 제품들이다. 이중에서 국내 제품이 3개나 된다는 점이 새롭다...
컴퓨터라는 것이 특이하게 쓰면 쓸수록 무엇인가를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필요하다는 욕구(?)는 돈과 상관관계에 있으므로 돈이 필요하다는 의미일 것이다. 일반적으로 전체적인 성능에 따라서 컴퓨터를 구입하는 것과 같이 저장공간이 부족하면 HDD를, 메모리가 부족하면 RAM을 추가하게 되는 것이다. 필자가 사용하는 맥(iMac 24"모델)에서도 이런 문제는 똑같이 발생했고...현재까지 Calmee라는 2.5" 휴대용 HDD(320GB)를 이용하며 살아왔다(?) 그런데 요즘 주변기기들이 워낙 USB를 좋아하다 보니 아이맥에서 자체 지원되는 3~5개의 USB는 턱없이 부족했다. 그래서 생각해보니 아이맥에 있는 'Firewire 400/800'을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기 시작했다. Firewire..
지난번 포스트[관련 포스트 : 언제 어디서나 음악과 함께한다, SoundBridge]에 이어서 SWP신우전자의 휴대용 스피커를 다시 한번 소개하려고 한다. 제품명은 'SoundBridge P2'이다. 최근 IT에서는 '가볍고 슬림하게'라는 것이 모든 것의 목표인것처럼 컴퓨터, 휴대폰등 휴대용 IT제품들은 점점 휴대성을 높여가고 있다. 그만큼 활동범위가 넓어졌다는 것이다. 이런 분위기에 맞게 출시된 것 중 하나가 바로 '넷북'일 것이다. 노트북조차 무거워서 못들고 다니겠다고 외치는 분들에게 무게하나만큼은 정말 최고의 매력으로 다가오는 넷북은 이제 디자인까지 갖추며 승승장구를 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가볍고 슬림한' 제품들은 무엇인가 부족할 수 밖에 없는법. 넷북의 경우 처리속도나 화면크기, 키보드 조작감..
지난주 토요일 소니 바이오 P를 보고 관련 포스트(소니 바이오P의 다른 의견)를 올린 후 몇개의 댓글에서 소니에 대한 장점을 언급하는 내용이 있어서 추가 포스트로 삼성, 소니, 아수스 이렇게 3개의 브랜드 넷북을 비교하려 한다. 필자가 수많은 넷북중 삼성, 소니, 아수스업체의 제품을 고르는 이유부터 간단히 적어보면 다음과 같다. -. 넷북이라는 특성상 저렴한 가격(50만원 이하)의 제품이 아니라 어느정도 특징을 가지고 있는 넷북 -. 다른 회사의 제품을 이용하여 같이 사용하지 않는 넷북 -. 회사 자체 브랜드가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는 넷북 이런 기준으로 고르다 보니 MSI, 삼보, 델등의 넷북을 제외하고 삼성, 소니, 아수스로 범위를 줄였다. 물론 저렴한(?) 넷북을 찾는 사용자에게는 약간 가격대가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