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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Computer

XNOTE P210 개봉기

세아향 2011.03.07 10:54

  어느덧 3월이 시작된지 일주일이 지났다! 가끔씩 봄을 시샘하듯 겨울같은 쌀쌀한 날씨가 찾아오곤 하지만... 역시 세월의 흐름은 막을 수 없는 듯 '봄'의 향기가 느껴진다. 물론, 아직 꽃이 피거나 새싹이 돋아나기에는 이른게 사실이지만... 그냥 느낌은 '봄'이라는 기분이 든다는 것이다.

  봄과 3월의 시작을 알리는 것은 '날씨의 변화'뿐만은 아니다. 2월 말부터 가까운 대형마트나 백화점을 방문하면 신학기 학생들의 가방을 구입하는 가족들의 모습을 쉽게 만날 수 있다. 3월은 무엇인가를 시작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개학과 함께 새학년 새학기가 시작된다.

   3월의 따뜻함과 새학년의 시작은 왠지 잘 어울리는 한쌍같다는 느낌을 받는다. 오늘 소개한 'XNOTE P210'은 3월 대학교에 갓 들어간 신입생들에게 딱 맞는 제품이 아닐가 생각한다. 실제 P210을 만나서 받은 느낌은 대학교 신입생들의 입학 선물로 딱! 좋은 제품이라는 것이였다.

  우선 이번 포스트에서는 '개봉기'부터 시작해보려고 한다. P210을 구입하는 분들을 위해서 개봉기, CF 광고와 실제 제품의 비교, 사용기로 나눠 포스팅해보려고 한다. 그럼 이제 엑스노트 P210의 개봉기부터 만나보자!


  XNOTE P210의 박스(케이스)는 보는 것만으로도 휴대성을 갖추고 있는 제품이라는 느낌을 잘 전달한다. 그만큼 구입 후 집까지 들고가는데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와 무게를 보여준다는 것이다.


  사실, 필자가 다니던 시절에는 '노트북'이라는 것은 정말 보기 어려운 것이였다. 일반 컴퓨터는 구입하는 분들이 꽤 많았지만... 노트북을 구입하는 것은 구입하여 저 박스만 들고 다녀도 주위분들이 '오~ 노트북 샀나봐'하며 부러운 시선으로 쳐다봐줬었다.

  요즘은 노트북이 대중화되면서 그런게 덜 하다고 하지만... XNOTE P210의 박스는 노트북치고 작은 크기의 박스로 그 크기만 봐도 '비싼 노트북'으로 생각된다.

  단, 한가지 아쉬운 것은 박스가 재생지를 이용한 느낌의 '황토색' 박스인데... 요즘 인기있는 애플의 경우는 컬러풀하며 제품이 외부에서도 느껴질 만큼 화려하게 포장되어 있다. 굳이 포장에 노력을 하는 것에 개인적으로 좋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구입하는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구입하고 집까지 가는 사이 다른 사람들이 부러운 시선을 갖어주길 원한다고 생각할 때, 박스 모양도 약간씩 제품마다 다르게... 그리고 멋지게 만들면 어떨까 생각해봤다.


  박스 내부는 '종이'만으로도 튼튼하게 포장할 수 있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좋은 상태이다. 지금까지 삼성, 애플등의 노트북을 사용했지만... 포장의 안정성만큼은 LG의 엑스노트 P210이 좋았다. 특히, 종이만을 이용해도 깔끔하면서 단단한 포장을 했다는 것은 혹시 모를 이동시 파손에 대한 부분을 잘 신경썼다는 느낌을 받았다.


  먼저 박스에서 'P210' 본체(바디)를 꺼내었다. P210은 정말 딱 부러지게 각이 제대로 잡힌 모습을 하고 있어서 반듯한 느낌과 함께 깔끔함이 느껴진다. 분명히 겉포장을 벗기지 않았지만 각이 잡혀있는 모습을 단단하면 느낌을 갖게 해주었다. 참고로 P210은 배터리 일체형이라서 뒷면도 반듯한 형태로 되어있다. 참고로, 다른 배터리 분리형 노트북은 포장(박스)상태에서 배터리가 불리되어 있다.


  옆에 살짝 내려놓고 박스에 들어있는 다른 것들을 살펴보자!


  간단한 설명이 적여 힜는 설치안내서와 주의사항 및 서비스안내 책자가 동봉되어있다. 무슨 제품이든 가장 먼저 이렇게 동봉된 메뉴얼을 읽어주는게 좋다! P210의 책자(메뉴얼)은 너무나 단순하게 잘 정리되어 있어서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다.


  P210 본체와 메뉴얼 책자를 꺼내고 남은 박스 한쪽에 남아있는 작은 상자... 저것의 정채는 무엇일까?


  상자를 열어보니 그 안에는 케이블과 어댑터가 들어있다. P210은 시스템 복원시에도 CD나 DVD없이 자체 하드디스크에 있는 '복구공간'을 이용한다. 그러니 USB나 CD/DVD와 같은 매체가 기본으로 제공되지 않는다.


  박스안에는 랜포트젠더(무선Wi-Fi뿐만 아니라 일반 랜선을 이용한 인터넷 사용도 가능하도록 제공되는 젠더), 어댑터와 전원케이블이 들어있다.


  모습을 드러낸 P210의 모습이다. 원래 P210은 화이트모델인데... 이번 포스트에서 보여지는 제품은 '패턴핑크 화이트'제품이다. 즉, 화이트색상의 P210 상판에 핑크색으로 패턴을 넣은 것이다.


핑크??!!

  핑크라는 단어 때문에 여성분은 '환호'를 할지 모르지만... 남성분들은 '뭐야?'하며 의아해 할 수 있다. 하지만 위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핑크 패턴일뿐 핑크색상이 아니라는 것이다.


  보다 자세히 핑크패턴을 살펴보면 분명히 '핑크색'을 사용한 무늬이다. 하지만 어느정도 거리(약 1m이상)에서는 화사한 화이트색상으로 보일뿐이며, 핑크패턴때문에 더욱 밝고 가벼운 느낌을 주기 때문에 남녀뿐만 아니라 '노소'의 차이도 상관없이 P210 화이트 핑크패턴은 인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상판의 왼쪽 위편에는 'LG'라고 쓰여있는 글자와 마크가 있는데... 이는 화이트색상이나 핑크패턴과 잘어울리는 크기와 위치로 배치되어 있다.


  상판도 자세히 살펴보면 휴대성이 강조된 제품답게 얇은 두께감을 보여주고 있다.


  미니 HDMI포트가 있어서 동영상과 같은 멀티미디어 재생시 HDTV로 출력이 가능하다. 옆에 있는 것이 젠더를 통해서 이더넷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포트이다. 오른쪽에는 통풍구가 보인다. P210은 SSD가 아니라 슬림HDD를 사용하고 있어서 발열이 발생하므로 통풍구는 꼭 존재해야 하는데... 디자인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도록 디자인되어있다.


  전면부에서는 전원, 어댑터연결(충전), 하드사용등을 확인할 수 있는 LED가 있다.


  상판뿐만 아니라 하판인 '뒤태'도 깔끔하게 되어있다. 단, 상판과 달리 반짝반짝하게 코팅이 되지 않아서 때가 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든게 사실이다. 받침용 고무도 흰색으로 되어있어서 역시 때가 탈까봐 걱정된다! 그 만큼 깨끗한 상태에서는 깔끔한 화이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대학생들이 자주 보고 많이 보는 '토익책'을 통해서 본 P210의 크기이다. A4 사이즈보다 살짝 큰 크기로... 책을 넣고 다니는 가방에는 부담없이 휴대가 가능하다.


  토익책을 놓고 두께를 비교하면 P210이 훨씬 가볍고 슬림하기 때문에... 토익책의 해답지(정답지)와 비교해왔다. 그만큼 휴대가 가능한 제품이다. 요즘 대학생들 컴퓨터로 리포터 작성해야 하는데... P210과 같은 노트북 하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필자가 대학에 다닐때는 왜 이런 제품이 없었을까? 있었으면 캠퍼스에서 '뽐뿌' 좀 났을 텐데^^;;;ㅋㅋ


  일반 책 사이즈와 위 사진 정도(약 2cm 내외)의 차이가 난다.


  베젤(테두리)이 얇은 모습은 작은 크기에서도 보다 큰 화면을 제공하는 P210의 매력 포인트이다. 그뿐만 아니라 무광으로 된 디스플레이 부분은 휴대할 때 지문이 잘 묻지 않는 장점을 갖고 있다.


  블랙 디스플레이와 상반된 '화이트 키보드'부분은 '화이트' 즉 하얀색을 더욱 강조해준다.


  키보드 역시 하나하나 버튼이 구분되어있는 '조약돌' 모양의 깔끔한 디자인으로 노트북을 사용할 때 디자인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키보드가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P210의 개봉기를 살펴보면... 기능적인 특성까지는 모르겠지만... '휴대성'과 '디자인'에서는 괜찮은 느낌을 받기 충분한 제품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필자 역시 P210을 살펴보면서 '가정용'보다는 '휴대하고 다니며 사용하는 제품'으로 더 장점이 많은 제품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휴대성'이라는 것이 외부에서 사용한다는 것이므로 남들에게 '예쁘게 보여야 하고' 사용자에게 '가벼워야 한다'라는 부분이 중요한데... P210은 이런 두마리의 토끼를 제대로 잡은 제품인 것이다.


[참고] 이번 포스트는 XNOTE 2011 아카데미 페스티벌 100일 이벤트에 당첨되어 선물 받은 P210 리뷰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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