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판 크롬캐스트, 스마트 미러링 개봉기'라는 글을 통해서 '스마트미러링'이 무엇이며, 어떤 기능을 제공하는지 살펴보았다. 이번 글에서는 스마트미러링을 직접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SK텔레콤의 '스마트미러링'이 구글 크롬캐스트와 가장 큰 차이점 중 하나는 역시 'iOS 지원' 여부일 것이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아이폰5s(iOS)을 사용하여 스마트미러링의 기능을 활용하는 방법을 살펴보자! SK텔레콤의 '스마트미러링'의 모습이다. USB 메모리보다 조금 커다란 크기지만, 전체적인 디자인은 휴대성이 강조된 모습으로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미러링의 기능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TV에 있는 외부 연결 단자를 확인한 모습이다. 스마트미러링은 HDMI 입력포트(위 사진의 4번 단자)에 연결할 것이며..
대박! 대박! 대박! 지금까지 필자에게 '스마트폰'은 삼성과 애플이 대부분이었다. 물론 과거에는 '블랙베리'까지 생각이 있었지만, 블랙베리가 주춤한 요즘... 삼성의 '갤럭시(GALAXY)' 시리즈가 아니라 애플의 '아이폰(iPhone)' 시리즈가 스마트폰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선택이 되고, 지인 추천에도 이 두 종류의 스마트폰만 언급했었다. 하지만, LG G3를 보고나서는 생각이 조금 변했다! LG 스마트폰... G3 역시 추천 스마트폰으로 넣어도 손색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LG G3에 관심이 있거나, 스마트폰을 변경하려고 여러가지 스마트폰을 확인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꼭 스마트폰 판매점(영업점)에 방문하여 LG G3의 사용 모습을 확인하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그만큼 LG G3는 전원을 켜고 사용하면서..
얼마 전 '크롬캐스트, 이런 분들께 필요하다?'라는 글을 통해서 국내 정식 출시한 '구글 크롬캐스트'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했었다. 개인적으로 크롬캐스트는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최신 IT 악세사리'라는 점 외에는 특별히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내용이 없었고, 그와 관련된 이야기를 소개한 것이다. 크롬캐스트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재미있는 기사를 발견했으니... SK텔레콤(SKT)에서 출시한 '스마트미러링(SMARTMIRRORING)'이 바로 그것이다! 구글 크롬캐스트가 스마트폰의 화면을 TV에서 볼 수 있다는 점으로만 설명한다면, 스마트미러링 역시 그와 동일한 설명이 가능하다. 즉, 스마트미러링은 SKT판 크롬캐스트로 인식될 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 구글 크롬캐스트나 SKT 스..
LG에서 최근 1년 이내에 출시한 스마트폰 중 가장 만족스러운 모습의 G3 개봉기에 앞서서 처음 G3를 사용하면서 느낀 필자의 소감을 먼저 밝혔다. G3는 LG 전자의 플래그십 모델이다. 하지만 이번 글에서 소개할 '개봉기(unboxing)'에서는 전혀 매력적인 요소를 찾기란 어렵다. 기껏해야 LG G3의 스마트폰 디자인 정도가 사용자에게 관심을 끌 뿐... 그 외에 박스(패키지) 구성품은 기존 LG 스마트폰과 다른 모습을 전혀 찾을 수 없다. 혹시라도 이번에 소개하는 '개봉기' 글을 보고 LG G3도 그냥 그런 스마트폰 정도로 치부될까봐 걱정스러운 마음에 '커다란 칭찬의 소감'을 담은 문장으로 시작한 것이다. 개봉기는 개봉기일 뿐이며, 이후 소개할 LG G3관련 글은 꼭 확인해야 한다.[관련 글 : L..
크롬캐스트 샀구나. 근데 왜 샀어? 크롬캐스트가 정식으로 판매되면서, 국내에서도 크롬캐스트(Chrome Cast)를 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크롬캐스트가 처음 출시(미국 2013년 7월경)하고 약 10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국내(2014년 5월)에 판매되는 만큼 '새로운 맛(?)'을 찾기에는 이미 인터넷에서 관련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 상태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변에 '크롬캐스트(ChromeCast)'를 구입하거나 관심이 많은 분들이 있었다. 특히, 지난 주 출시와 함께 구입했다는 회사 후배에게 크롬캐스트가 배달되었고, 크롬캐스트를 받아들고 자랑하는 후배에게 필자가 가장 먼저 물어본 질문이 바로... '왜 샀어?'라는 사용성에 대한 부분이다. 세상의 모든 제품이 누군가에게 '선택(구입)'될 때..
갤럭시S5와 함께 출시한 삼성의 최신 웨어러블 디바이스. 기어2(Gear 2) vs 기어핏(Gear Fit), 무엇을 사야 후회하지 않을까? 기어2와 기어핏은 동일한 시기에 출시한 삼성의 최신 웨어러블 디바이스이다. 하지만 두 제품을 놓고 '고민'을 할 수 밖에 없는데... 그 이유는 두 제품이 Gear(기어)라는 비슷한 이름을 갖고 있지만, 기능이나 디자인에서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이번 글에서는 기어2와 기어핏을 놓고 '구입'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두 제품의 차이점을 소개해 보려고 한다. 기어2와 기어핏의 모습이다. '디자인' 하나만 놓고도 두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은 다를 수 밖에 없다. 기어2는 기존의 갤럭시 기어(기어1)을 업그레이드 시킨 디자인이며, 기어핏은 기어2와 달리 커브드 ..
10~20대는 물론이고, 30~40대 아저씨들에게도 '장난감'은 살아가는데 재미있는 요소 중 하나이다. 그렇다고 여기서 말하는 장난감이 '레고(lego)'처럼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아이들의 놀이 기구 정도로만 국한하려는 것은 아니다. 재미있는 만화책도 하나의 장난감이 될 수 있고, 미니4WD나 RC카 역시 성인들을 위한 장난감이 될 수 있다.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테그라 노트 7' 역시 '태블릿' 또는 '스마트디바이스'라고 불리지만, 이것 역시 30~40대에게 최고의 '장난감'으로 사용될 수 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처음 소개되었을 때, 필자는 '메일 관리', '연락처 관리', '스케줄 관리' 등 자기 관리의 수단으로 해당 기기(디바이스)를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었다. 하지만 이제는 스마트폰과 태블..
버거(burger)하면 떠오르는 브랜드가 있으니... 바로 '버거킹'이다! 다양한 브랜드의 햄버거 프랜차이즈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버거킹'을 꼽는 이유는 버거 자체의 크기부터 버거 안에 다양한 재료가 풍부하게 들어가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제대로 만든 버거로 만족도가 높기 때문이다. 필자가 근무하는 지역(강남구청역) 일대의 패스트푸드를 검색한 결과이다. 대충 훑어봐도 십 여개의 패스트푸드 지점이 위치하고 있다. 이 중에서 '버거킹 강남구청점'도 위치하고 있는데... 회사 생활을 하면서 한 끼 식사를 대신하거나, 출출할 때 간식으로 찾게 되는 곳 중 하나가 '버거킹 강남구청점'이며, 다른 패스트푸드점보다 그 빈도가 훨씬 높다. 그만큼 버거 하나를 먹어도 '제대로' 즐기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
고객의 입장에서 가장 선호하는 서비스를 꼽으라면 역시 '찾아가는 서비스'일 것이다. 누구나 '고객'의 입장이 되면 해당 서비스나 혜택을 받을 때, 자신이 알아서 챙겨야 하는 것보다는 알아서 챙겨주는 것을 선호하는 만큼 '찾아가는 서비스'는 가히 최고의 서비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드림카카오 힐링콘서트' 역시 찾아가는 서비스 중 하나라고 이야기해도 될 만큼 재미있는 아이디어로 진행된 이벤트이다. 초콜렛 제품으로 잘 알려진 '드림카카오'와 최고의 남성 발라드 가수로 유명한 '케이윌'이 함께 하는 '드림카카오 힐링콘서트'는 기존 콘서트 형식에서 벗어나... '힐링이 필요하다'고 신청한 분들을 찾아가서 펼치는 콘서트이다. 소수 정예의 분들을 위한 콘서트인 만큼 그 열기와 반응은..
중장년층을 위한 휴대폰 또는 스마트폰을 찾을 때, '효도폰'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하지만, 중장년층이라고 해서 '최신폰'에 대한 욕구가 없는 것은 아니다. 최신 스마트폰을 포기하는 이유는 복잡한 사용 방법 때문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중장년층 역시 최신 스마트폰에 있는 몇가지 새로운 기능에 대해서는 사용하고 싶은 욕구를 느끼는데... 그 중에 하나가 '만보기'이다. 특히, 최근 출시한 '갤럭시 S5'와 '기어 핏(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사용하다 보면 주변에 계신 중장년층 분들이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이런 조합에 무척 관심이 많음을 쉽게 느낄 수 있었다. 과거 '만보계'라고 해서 1~2만원대의 제품을 구입하여 건강을 위해서 허리에 차고 다니던 기억을 떠올리며... 내 폰에도 만보계 기능이 있으면 좋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