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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 전 '크롬캐스트, 이런 분들께 필요하다?'라는 글을 통해서 국내 정식 출시한 '구글 크롬캐스트'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했었다. 개인적으로 크롬캐스트는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최신 IT 악세사리'라는 점 외에는 특별히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내용이 없었고, 그와 관련된 이야기를 소개한 것이다.


  크롬캐스트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재미있는 기사를 발견했으니...




  SK텔레콤(SKT)에서 출시한 '스마트미러링(SMARTMIRRORING)'이 바로 그것이다!


  구글 크롬캐스트가 스마트폰의 화면을 TV에서 볼 수 있다는 점으로만 설명한다면, 스마트미러링 역시 그와 동일한 설명이 가능하다. 즉, 스마트미러링은 SKT판 크롬캐스트로 인식될 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 구글 크롬캐스트나 SKT 스마트미러링에 대해서 조금만 자세히 살펴보면 두 제품이 '가격'외에도 기능적인 부분에서 다른 부분이 많다는 것을 쉽게 인식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글에서는 SK텔레콤에서 출시한 '스마트미러링'의 개봉기를 통해서 스마트미러링이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살펴볼 것이며, 이후 안드로이드와 iOS 계열의 스마트폰을 활용한 스마트미러링 기능에 대한 이야기를 다른 글에서 추가적으로 다룰 것이다.


  SKT의 스마트미러링이 갖는 구글 크롬캐스트와의 차이점을 간단하게만 소개하자면, 구글 크롬캐스트는 '구글(Google)'의 서비스를 중심으로 스마트폰 화면을 TV 화면으로 옮겨놓았다고 할 수 있다. 유투브, 크롬 등의 서비스가 대표적인 부분이다. 그에 비해 SKT 스마트미러링은 안드로이드(Android)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아이폰과 WiDi 지원 노트북 등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는 점이 다르다.


  이 부분은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실제 해당 OS가 탑재된 기기(디바이스)와 스마트미러링 활용에 대한 글에서 살펴보기로 하고, 지금부터는 SKT에서 출시한 스마트미러링이 어떤 제품인지 '개봉기'를 시작해본다.




  SKT에서 출시한 '스마트미러링' 제품의 패키지(박스) 모습이다. 가격은 6만원으로 구글 크롬캐스트보다 약 1만원 정도 높은 가격대를 보여준다. 하지만, 기능적인 활용도를 놓고 보면 충분히 1만원 이상의 차이를 보여줄 것이라고 장담한다.




  박스 우측 상단에 '스마트미러링'이라는 제품명을 영어로 표기된 모습이다. Smart란 '똑똑하다' 정도로 생각할 수 있고, 'Mirroring'이란 디바이스(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의 화면을 TV에 똑같이 재생한다(보여준다)는 의미로 생각하면 보다 쉽게 이해될 것이다.




  스마트미러링에서 중요한 의미는 역시 '미러링(Mirroring)'이니, 제품에 있는 '미러링([Mirroring])'을 박스 밖에서도 확인할 수 있도록 한 포장되어 있다.




  스마트미러링이 어떤 기능을 제공하는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스마트폰이 TV속으로!' 라는 간단하지만 의미심장한 문구를 박스 포장에 시원스럽게 표기해놓았다.




  박스 뒷면에는 스마트미러링 제품에 대한 스펙(specification)을 표기했다. 와이파이 규격을 보면 2.4GHz와 5GHz 모두 지원하며 802.11 a/b/g/n까지 지원한다.




  앞에서 살짝 이야기한 것처럼 구글 크롬캐스트와 다른 점은 Android는 물론이고, 스마트미러링은 iOS, Windows, WiDi, DLNA를 지원한다는 점이다.




  SKT의 스마트미러링이 어떤 데이터를 TV와 디바이스 화면에 공유할 수 있냐는 박스에 표기된 콘텐츠(데이터)들로 대표된다. 영화(MOVIE), 사진(PICTURE), 음악(MUSIC), 게임(GAME), 스마트TV(SMART TV) 그리고 프리젠테이션(PRESENTATION)이다.


  실제 해당 콘텐츠의 공유 과정 및 방법은 차후 안드로이드와 iOS 계열 디바이스를 활용하는 과정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박스를 개봉하여 꺼낸 스마트미러링의 모습이다. 반짝이는 유광 재질을 사용했지만, 그렇게 고급스러운 이미지는 아니다.





  셔츠 주머니에 휴대가 가능할 만큼 작은 크기이며, 최근 출시한 LG G3와 비교해도 현저하게 작은 크기를 확인할 수 있다. 별도의 전원케이블(5V, microUSB)이 필요하다는 단점만 없다면 스마트미러링 자체의 크기는 작고 휴대하기 쉽다.







  소리와 화면을 전송하기 위한 HDMI 출력 포트는 스마트미러링에 내장되어 있어 한쪽 덮개(뚜껑)을 제거하면 손쉽게 TV의 HDMI 입력 단자와 연결할 수 있다.


  측면에는 전원 포트(5v)와 리셋(reset)버튼이 위치하고 있다.






  스마트미러링 패키지에 기본 제공되는 아답터의 모습이다. 5V 아답터로 안드로이드 계열 스마트폰 충전기와 동일한 제품으로 호환이 가능하다. 혹시, TV에 USB 충전 단자가 있다면 굳이 아답터를 사용하여 전원공급을 하지 않아도, TV와 스마트미러링을 연결할 USB케이블을 사용 가능하다.




  스마트미러링의 HDMI 단자 길이가 짥기 때문에 연장케이블 역시 기본으로 동봉(제공)되어 있다.





  스마트미러링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잘 설명된 '간편 설치 설명서'의 모습이다.




  SKT에서 출시한 스마트미러링은 다양한 기기(Android, iOS, Windows, WiDi, DLNA)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구글 캐스트보다 진화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미러링은 앱 단위에서 서비스되는 것이 아니라서 특정 앱에서도 구동되는 것이 아니라 스마트폰에 설치된 다양한 앱에서 정상 작동된다는 강점을 갖고 있다.


  스마트폰과 TV, 태블릿과 TV 또는 노트북과 TV를 연결해야 하는 분들이라면 '무선'으로 깔끔하게 연결할 수 있는 '스마트미러링'이 정답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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