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참사 애도에 동참하기 위해서 멘탈리스트쇼 공연 시작일이 잠정 연기되었습니다. 지인들과 약속이나, 연인들의 데이트, 친구들과의 만남 등 다양한 관계 속에서 우리가 즐길 수 있는 것은 한정되어 있다. 가장 쉽고 간단한 관계 형성은 역시 '술자리 문화'이지만, 그것 역시 최근에는 술을 마시지 않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술자리 외에 같이 즐길 수 있는 것들을 찾게 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그 중 하나가 '커피 문화'일 것이다. 과거에는 커피를 좋아하는 분들만 커피 전문점에 들렸다면, 요즘은 커피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커피 외에 즐길 수 있는 차나 코코아, 슬러시 등을 판매하며 같이 이야기하고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편안한 공간으로 느껴지고 있다.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마술쇼 역시 조금은 새로운 모습..
12월 연말연시를 앞두고 2013년 달력이 달랑 한장 남아있는 요즘. 사랑하는 가족은 물론이고, 친한 친구, 애인 그리고 지인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날이 많아지고 있다. 약속이 많은 분들은 하루에도 2~3번의 약속이 잡힐 만큼 바쁜 시간을 보내는 것이 바로 매년 12월의 모습이다. 크고 작은 모임과 약속이 잦아들면서 자연스럽게 늘어만 가는 것이 바로 '술자리'이다. 회사 회식만큼은 아니겠지만 친구나 지인과의 약속 자리에서도 가볍게 술잔을 기울이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경우가 많아지는 것은 당연한 일! 그러니 약속이 많아지는 만큼 술 마실 기회가 많아진다고 생각하면 된다. 필자와 같은 직장인들은 술자리로 인해서 피로 회복은 커녕 숙취로 인해서 피로가 더욱 쌓여만 가기 때문에 12월을 돌이켜보면 그렇게 ..
강남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한지 벌써 7년이 다 되어간다. 그 동안 회식만 해도 수십번 아니 수백번은 되려나... 필자 뿐만 아니라 '직장인'이라면 여러가지 이유로 '술자리'를 만들고 그 시간을 즐긴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맨날 가는 곳'을 가는 경우가 많다. 마치 점심 시간에 아무런 생각없이 매일 가던 식당에 가서 한끼를 때우는 것처럼... 하지만, 주변을 조금만 살펴보면 '맛집'까지는 아니여도 수많은 식당들이 문을 활짝 열고 점심 장사로 분주하다. 이런 이야기는 점심뿐만 아니라 '회식'도 마찬가지이다. 회식이라고 해서 특별한 장소를 가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렇다고 자주가던 '회식장소'에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도 아니다. 그렇다면 한번쯤 색다른 장소를 찾아보는건 어떨까? 물론, 무엇인가를 새로 찾..
직장생활 6년차! 회식이 좋아질 짬밥? NO! NO!! NO!!! 신입사원때만 '회식'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 분명히 6년차인 필자 역시 회식을 좋아하지 않는다. 물론,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 좋아하지 않는다는 말 장난 같은 이야기가 사실 다르게 들릴 수 있지만 이제부터 하려는 '회식'에 대한 이야기에 대한 어느정도 변명이라고 할까... 직장생활을 하면서 '회식'을 행복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짬밥' 즉, 근무연수와 상관없이 태생이 회식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이야기이다. 물론, 짬밥이 먹으면서 좋아질 수는 있지만... 어찌됐든 회식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면 신입사원과 같이 낮은 직급의 사원들 눈에서 이야기를 해야 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만큼 회식에 대한 부담감은 낮은 직급일수록 강한게 사실이니까..
건강에 나쁜건 무엇이 있을까요? 이런 질문을 받으면, 열의 아홉은 '술과 담배'를 이야기 할 것이다. 그만큼 술과 담배가 건강과는 상극이라는 사실은 애주가와 애연가도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애주가와 애연가는 수많은 단점 중에서 몇 안되는 '장점'을 찾아서 이야기하려고 노력한다. 술과 담배 중에서 '술'은 '나쁘지만 어쩔 수 없는 것'쯤으로 받아들이는게 일반적이다. 그만큼 담배는 끊는게 좋지만... 술은 줄이는게 좋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런 생각은 학생시절의 경험(?)으로 설명이 되는 부분이다. 어느 부모님이 아들(딸)에게 담배를 권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술'만큼은 집에서 배우는게 좋다며 한두잔을 권하는 경우는 많다. 그만큼 술은 잘 배워서, '적당히' 마시면 좋은 점도 많다는 것이다. 가장 ..
고등학교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20대도 훌쩍 지나서 이제는 30대다. 엊그제 같던 '고딩시절'이 바로 10년이 훌쩍 넘었다는 것이다. 옛날 어르신들 말씀처럼 '세월 참 잘간다~'라고 말하고 싶지만... 그러기에는 30대는 약간 이르다. 괜시리 이런 말 한마디 하면 옆에 있는 부모님께 꾸중섞인 말과 군밤 한대를 맞을꺼 같기도 하다. 30대가 되면서 참 변한것이 많다. 남들의 시선도 20대와 달리... '이제는 너 혼자서 뭐든 할 수 있지?'라고 변화되었고, 주량도 반으로 줄었다. 주변에 많던 친구들도 각자의 가족과 애인을 위해서 만나는 횟수가 줄어들기 시작했다. 물론 이렇게 좋지 않은 변화만 있는 건 아니다. 회사 생활이 점점 편해지고(후배가 하나둘씩 생김), 동원예비군도 끝나서 군복 입을 필요가 없으..
[일간 무료 신문에 실려있는 유머] '의식주'의 의미? 친구 사이인 철수와 민수가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철수 : "세상을 살아가는 데 가장 기본적으로 필요한 게 뭐게?" 민수 : "그...글쎄..., 뭐...뭔데?" 철수 : "넌 교과서도 안봤냐? 그건 '의식주'잖아." 민수 : "장난해? 그 정도는 나도 알고 있다고...잠깐 생각이 안난거지." 철수 : "그래? 그럼 '의식주'가 뭔데? 뭔데? 말해봐." 민수 : "첫째 '의'는 입을 옷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이고, 둘째 '식'은 살려면 먹어야 한다는 거잖아." 철수 : "오~~ 그럼 세번째 '주'는?" 민수 : "'주'는 당연히 술이지~! 술없이 사람이 어떻게 사냐?" 오늘 아침 무료신문에 실려있는 유머이다. 사실 의식주에서 '주'가 살아가는 공간으로 ..
차이나팩토리라는 이름은 많이 들어보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최근에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새로운 형태의 패밀리레스토랑이다. 쉽게 말해서 중국요리 패밀리레스토랑이다. 베니건스나 VIPS등 서양식 요리를 중심으로 하는 패밀리레스토랑은 많이 대중화 된것에 비해서 차이나팩토리는 아직 몇몇 사람들만이 아는 약간 생소한 음식점이다. 내가 찾아간 곳은 삼성역에서 자동차로 5분, 도보로 10~15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한 지점이다. 항상 음식점에 대한 포스트는 이런 규칙을 지키려고 노력해 보려 한다. 제목에서 음식점의 장소, 명칭, 주관적인 평가를 알 수있게 하며 위치는 내가 찾을 수 있도록, 그리고 주관적인 느낌 많이~~~~ 내가 방문한 곳의 정확한 매장 명칭은 대치점 차이나팩토리이다. 매장정보를 살펴보면...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