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의 '맥(아이맥, 맥북, 맥프로)'을 사용하는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스마트폰은 아이폰(iPhone)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았다. 이유는 안드로이드(Android) 스마트폰이 갖고 있는 '개방성'이 주는 편리함 때문이다. 하지만 굳이 '개방성' 하나만의 이유로 아이폰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할 수는 없다. 개인적으로 컴퓨터를 '맥(OS X)'으로 사용하는데, 스마트폰을 아이폰(iPhone)으로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두가지 디바이스의 관련됨을 스스로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만약, 맥 사용자에게 '아이폰'을 반값에 판매한다면 지금 보다 많은 맥 사용자가 '아이폰'을 구입해서 사용할 것이다. 왜냐면 앞에서 이야기한 두가지 디바이스의 관련됨이 '가격(price)'으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SKT판 크롬캐스트, 스마트 미러링 개봉기'라는 글을 통해서 '스마트미러링'이 무엇이며, 어떤 기능을 제공하는지 살펴보았다. 이번 글에서는 스마트미러링을 직접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SK텔레콤의 '스마트미러링'이 구글 크롬캐스트와 가장 큰 차이점 중 하나는 역시 'iOS 지원' 여부일 것이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아이폰5s(iOS)을 사용하여 스마트미러링의 기능을 활용하는 방법을 살펴보자! SK텔레콤의 '스마트미러링'의 모습이다. USB 메모리보다 조금 커다란 크기지만, 전체적인 디자인은 휴대성이 강조된 모습으로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미러링의 기능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TV에 있는 외부 연결 단자를 확인한 모습이다. 스마트미러링은 HDMI 입력포트(위 사진의 4번 단자)에 연결할 것이며..
아이폰을 탈옥(jailbreak)하다 보면 부득이하게 '공장 초기화'를 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필자의 경우라면 AppSync를 Cydia에서 설치한 이후로 애플 마크에서 정상적인 부팅이 완료되지 않는 무한재부팅 현상이 발생하면서 어쩔 수 없이 '아이폰 공장초기화'를 진행해야 했다. 그 뿐만 아니라 아이폰 5s를 '탈옥'에서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오기 위해서 공장 초기화가 가장 쉬운 방법이다. 아이폰 5s를 비롯한 애플 제품의 공장 초기화는 ' DFU 모드 진입'만 하면 너무 쉽게 진행할 수 있으므로, DFU 모드 진입을 살펴보자! 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아이폰의 '전원버튼'과 '홈버튼'만 가지고 조작을 하면 되는데... . 아이폰의 전원버튼과 홈버튼을 동시에 누르고 10~15초 정도 대기한..
지난 글에서 아이폰 5s(iOS 7.0.4)을 탈옥했다. 탈옥 과정을 소개하는 글에서도 이야기했지만, 탈옥은 10분 안짝으로 쉽고 간단하게 누구나 진행이 가능하다. 하지만 탈옥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안정화 단계 및 탈옥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사용자 실력인 셈이다. 이번 글에서는 시디아 소스를 추가하는 것부터 탈옥 후 해야 하는 필수 과정에 대한 부분을 자세하게 소개해보려고 한다. 탈옥 후 생성된 '시디아(Cydia)' 아이콘을 터치(실행)한다. 시디아가 처음 실행되면 자동으로 안정화가 진행되는데... 약 2~3분 정도 소요되므로 차분히 기다린다. 이때 가능하다면 Wi-Fi 모드를 활성화하여 인터넷 속도를 향상시키는 것이 좋으며, 배터리 역시 케이블에 연결하여 충전 모드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 자신이 탈..
갤럭시 노트3를 사용하다가 '아이폰 5s'로 이동한지 약 한달이 지나고 있다. iOS 7.0.4에 익숙해지고 있을 무렵 '아이폰 탈옥'에 대한 새로운 정보가 알려졌고,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아이폰 5s 7.0.4 탈옥'을 맥(OS X)에서 진행해보려고 한다. 아이폰 5s와 iOS7의 조합은 '탈옥'없이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사용성을 보여주지만, '탈옥'을 통해서 작은 부분까지 보다 사용성이 높은 설정으로 변경할 수 있다는 점은 아이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탈옥'을 생각하게 하는 이유가 되기 충분하다. 참고로 이번 글은 '맥(OS X)'에서 아이폰5s를 탈옥하는 방법이며,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초보는 물론이고 맥이나 아이폰 초보라도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으므로 '탈옥 과정'에 대한 걱정..
아이폰을 사용하면 다른 스마트폰에 비해서 조심하게 다룬다. 그렇다고 다른 스마트폰에 비해서 엄청나게 높은 가격의 스마트폰도 아닌데 왜 그런지는 사실 잘 모르겠다. 하지만 아이폰을 구입해서 사용하는 분들 중 대부분이 다소 비싼 가격의 '정품 악세서리'를 구입해서 사용하는 이유도 조심하게 다루려는 마음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한다. 아이폰 5s 역시 '쌩폰'으로 사용하고 있는 필자가 가장 염려스러운 순간은 바로 '충전'이다. 충전하는 과정이 염려스러운 이유는 충전 케이블 때문이 아니라 맨 바닦에 내려놓아서 생각하지 못한 흠집(스크레치)가 발생할까봐... 이런 필자에게 정말 필요한 제품이 있으니 바로 '충전'과 '싱크'가 가능한 '아이폰 5s 독(Dock)'이다. 애플 홈페이지(애플스토어)에서 발견한 제품이 '..
아이폰(iPhone). 스마트폰을 구입할 때 한번쯤은 고민하게 만드는 제품이 바로 '아이폰(iPhone)'이다. 2~3년 전에는 안드로이드(Android, 구글의 모바일 OS)보다 훨씬 안정적인 모습과 다양한 어플(앱, Apps)로 인정받았던 iOS(애플의 모바일 OS) 때문에 아이폰은 어떤 스마트폰과 비교해도 항상 경쟁의 우위에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요즘은 안드로이드와 iOS를 비교시 서로 다른 장단점을 갖고 있는 '모바일 OS'로 소개할 만큼 안드로이드 OS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어플(앱) 역시 안드로이드의 Play 스토어(앱스토어)에는 더 많은 무료 앱들이 소개되고 있어 애플의 '앱스토어'와 비교시 양이나 질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다. 심지어 몇몇 부분에서는 안드로이드가 iOS보..
얼마전까지만 해도 TV에서 'LTE-A'가 자주 들렸다면 지금은 '광대역 LTE'가 자주 들린다. 일반 사용자들에게 'LTE-A'와 '광대역 LTE'는 어떻게 다르게 느껴질까? 이번 글을 시작으로 SKT(SK 텔레콤)의 광대역 LTE와 LTE-A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더 자세하게 다루어 보려고 한다. 다양한 상황에서 실제 서비스되고 있는 SKT의 LTE-A와 광대역 LTE에 대한 속도(다운로드, 업로드)와 해당 상황에서 알아두면 좋은 정보들을 소개하려는 것이다. 11월 2일 토요일. 한가한 주말 새벽의 길거리 모습은 멈춰있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이렇게 이른 새벽에 집을 나서는 것은 SKT의 광대역 LTE와 LTE-A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이다. 첫날 스케줄은 1호선과 수인선, 4호선의 광대역 LTE 속..
2013년 10월 25일, 아이폰 5s 출시! 아이폰 3GS를 시작으로 아이폰 4, 아이폰 4s, 아이폰 5 그리고 아이폰 5s까지 국내에 '정식 발매'된 아이폰들은 항상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물론 아이폰 3GS에 비해서 아이폰 5s가 '조용한 분위기'에서 판매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이폰 5s의 출시 소식이 전해지면서 '아이폰 5s'를 구입하려는 분들은 몇가지 행복한 선택을 하게 되는데... 가장 먼저 하게 되는 '행복한 선택'은 바로 '색상(컬러)'이다. 아이폰 5s는 실버(Silver), 골드(Gold) 그리고 스페이스 그레이(Space Gray). 이렇게 3가지 컬러 옵션을 갖고 있다. 색상만 다를 뿐 기능적인 부분은 완벽하게 동일하니 특별히 객관적인 기준보다는 선호하는 색상을 선택하면..
슈피겐 SGP의 '글라스tR'은 절대적으로 추천하는 스마트폰 보호필름이다. 갤럭시S4도 그랬고, 갤럭시 노트3도 그랬고, 이번 글에서 소개하는 '아이폰 5s'도 그렇다! 보호필름을 한단계 끌어올린 SGP 강화유리 글라스t갤럭시S4 LTE-A용 추천 보호필름, SGP 슈타인하일 글라스t 나노슬림갤럭시노트3 사용자의 필수품, 슈타인하일 글라스t R SLIM 정말 대충만 살펴봐도 필자의 블로그에 '글라스t(글라스tR)'을 소개한 글이 여러개이다. 그만큼 글라스tR은 굉장히 높은 만족도를 주는 '보호필름'이며, SGP를 꾸준히 주위 사람들에게 추천하게 만드는 제품 중 하나이다. 이번 글에서는 최근 출시한 '아이폰 5s'에 대한 '글라스tR'을 소개하려고 한다. 기능적인 부분이나 디자인적인 부분이 변경된 것이 아..
국내에 출시된 아이폰은 지금까지 어느 것 하나 실물을 봤을 때의 느낌은 '감탄' 그 자체였다. 이미 인터넷에 수많은 사진과 관련 글들이 쏟아지고 있지만 직접 실물(제품)을 봤을 때 느껴지는 '아이폰의 완성도'는 그만큼 기대 이상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이번 아이폰 5s 역시 처음 개봉(unboxing)부터 '감탄'의 '감탄'을 불러왔고, 이런 아이폰 5s의 어떤 이야기를 가장 먼저 시작해야 할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진으로 느낄 수 없는 아이폰 5s의 오묘한 '골드' 색상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할까... 아니면, 화이트 밸런스를 보정해준다는 듀얼플래시... 그것도 아니면 아이폰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인 '높은 완성도'... 다양한 아이폰 5s에 대한 이야기 중 필자가 가장 먼저 선택한 이야기거리는 바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