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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25일, 아이폰 5s 출시!


  아이폰 3GS를 시작으로 아이폰 4, 아이폰 4s, 아이폰 5 그리고 아이폰 5s까지 국내에 '정식 발매'된 아이폰들은 항상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물론 아이폰 3GS에 비해서 아이폰 5s가 '조용한 분위기'에서 판매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이폰 5s의 출시 소식이 전해지면서 '아이폰 5s'를 구입하려는 분들은 몇가지 행복한 선택을 하게 되는데...



  가장 먼저 하게 되는 '행복한 선택'은 바로 '색상(컬러)'이다. 

  

  아이폰 5s는 실버(Silver), 골드(Gold) 그리고 스페이스 그레이(Space Gray). 이렇게 3가지 컬러 옵션을 갖고 있다. 색상만 다를 뿐 기능적인 부분은 완벽하게 동일하니 특별히 객관적인 기준보다는 선호하는 색상을 선택하면 된다.




  그 다음 선택은 '용량(GB)'이다. 아이폰 5s는 16GB와 32GB 그리고 64GB를 탑재한 모델로 구분되어 출시된다. 이것 역시 다른 스펙은 완벽하게 동일하지만 앱(어플)이나 콘텐츠를 저장할 수 있는 공간의 차이만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당연히 '저장공간'이 크면 그만큼 사용성이 높기 때문에 당연히 64GB를 선호하지만, 16GB 대비 약 26만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된다는 것은 사용자에게는 어느 정도 부담스러운 부분임에 틀림없다. 용량과 가격의 경우, 자신의 아이폰 사용 패턴을 고려하여 선택하면 된다.





  마지막 선택은 '이동통신사'이다. 이번 아이폰 5s의 경우 과거와 달리 대대적인 출시 이벤트는 없었다. 즉, 과거에 비해서 파격적인 아이폰 5s의 판매 조건은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국내에서 '아이폰 5s'를 정식 발매하는 이동통신사 중 어떤 이동통신사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 





  필자는 'SK 텔레콤'을 선택했고, 이번 글에서는 아이폰 5s를 SK 텔레콤(SKT)으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아이폰 5s가 아니라도 SKT를 선택했을 것이다!

  가장 큰 이유는 역시 'SKT'에 대한 생각이다. 누구든 10년 넘게 하나를 고집하며 사용한다는 것은 그것 자체에 만족한다거나, 그것에 대한 믿음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올해로 12년 동안 SK 텔레콤은 사용한 필자는 '아이폰 5s'가 아니라 '갤럭시 S4', '갤럭시 노트3' 등 올해 출시한 스마트폰을 가입/등록하여 사용할 때 전부 SKT를 이용했다. 이유는 SKT에 대한 믿음도 있었지만, SKT에 대한 서비스 만족도 역시 있었다.




  아이폰 5s가 다른 스마트폰과 달리 특정 서비스에 따라서 이통사 선택이 좌우된다면 다른 이통사도 고려했겠지만, 아이폰 5s는 물론이고 다른 스마트폰을 선택할 때도 'SKT'가 정답이었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아이폰 5s도 'SKT'를 선택하게 된 것이다.




SKT는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는 편리함이 있다!

  SKT만 10년 넘게 고집한 필자가 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한 것을 최근 인기 커뮤니티인 '클리앙'에서 당연하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 '데이터 쉐어링에 대한 글'로 SKT와 KT의 서비스 차이를 소개한 내용이다. SKT와 KT 모두 데이터 쉐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SKT의 경우 '데이터 쉐어링용 USIM'을 발급 받으면 공기기(태블릿, 스마트폰 등)에서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그에 비해서 KT는 불편한 방식을 제공한다는 내용이다.


  아이폰 5s를 사용하는 분들은 다른 스마트폰 사용자와 달리 '헤비 유저(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사용자)'로 알려진 것이 사실이다. 그만큼 스마트폰 활용 및 이해가 높은 분들이 아이폰 5s를 선호한다는 것인데... 그런 점에서 '데이터 쉐어링'은 선택보다 필수에 가까울 수 있다. 즉, 아이폰 5s 자체 서비스는 물론이고, 데이터 쉐어링의 경우 SKT를 선택시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기기에서 높은 사용성을 보여준다.




변하지 않는 고객 지원 프로그램의 높은 만족도!

  SKT관련 서비스를 소개하면서 가장 많이 인용하는 표현 중 하나가 '잡아 놓은 물고기에 먹이를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소 좋지 않은 의미를 담고 있는 표현이지만, 현실을 가장 적나라하게 담고 있는 표현이다.


  SKT는 다른 이통사에 비해서 이런 표현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느껴진다. 아무리 '고객 중심'이라고 이야기해도 고객 입장에서 부족함이 느껴지는 것은 사실! 하지만 '노력하는 자'와 '노력하지 않는 자'의 차이는 분명히 다르며, 비교할 수 없을 만큼의 차이가 존재한다.




  SKT는 LTE 관련 서비스는 물론이고 다양한 고객 이벤트, 멤버십 제도, 콘서트 참여 등을 제공한다. 비슷한 요금을 내고, 비슷한 서비스를 받는다고 생각해보면 이벤트를 단 한번이라도 더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는 것이 당연히 고객(소비자)에게는 만족스러움을 줄 것이다.


  SKT는 분명히 다른 이통사보다 훨씬 많은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런 이벤트를 통해서 SKT 홍보는 물론이고 고객에게 경품(선물)이 제공된다는 것은 '고객'에게는 꾸준한 관심과 배려로 생각될 수 있다.




LTE-A와 광대역 LTE의 SK 텔레콤!

  현재 모바일 환경에서 가장 빠른 속도는 '150Mbps'이다. 최대 150Mbps를 경험할 수 있는 조건은 '광대역 LTE'와 'LTE-A'이다. 두 조건에 공통적으로 필요한 것은 '최신 스마트폰(Cat.4 지원)'이다. 물론, 아이폰 5s는 150Mbps의 속도를 지원하지는 않는다. 그런 점에서 아이폰 5s는 'LTE-A'보다는 '광대역 LTE'에 초점을 둘 수 밖에 없다. 광대역 LTE 역시 SKT가 서비스 하고 있다. 




  아이폰 5s 사용자에게 '광대역 LTE'는 분명히 비슷한 조건이지만, 'LTE-A'까지 염두에 둔다면 분명히 주변에 SKT 사용자가 많을 것이다.


  같은 광대역 LTE를 사용하면서 전화/문자에 드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같은 통신사를 사용해야 한다. LTE-A와 광대역 LTE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는 SKT 고객이 많으니 당연히 아이폰 5s 역시 같은 광대역 LTE를 사용해도 전화나 문자에서 비용 절감이 더 높을 것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은 이후 아이폰 5s가 아닌 다른 스마트폰을 구입해도 '고객 멤버십'을 유지하면서 기기변경이 가능하다는 의미일 수도 다.





  사실, '아이폰 5s를 구입하면서' 느끼는 SKT와 KT의 차이는 크지 않다. 하지만 아이폰 5s 뿐만 아니라 모든 스마트폰이 대부분이 '2년'이라고 하는 약정 기간 동안 사용을 해야한다. 즉, 구입하는 그 순간 뿐만 아니라 구입해서 '2년'이라는 서비스 기간을 고려하여 이통사(이동 통신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그런 이유에서 필자는 SKT의 아이폰 5s를 선택했고, 혹시 이통사 선택을 고민하는 분께 SKT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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