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이 연예인을 양성한다? 옛날 아주 옛날때부터 이런 일은 '역사'와 '전통'이라는 이름하에서 이루어진 보편적인 일이다. 물론, 연예인들만의 이야기는 아니고... 기술을 갖고 있는 '기술자'들이 자신의 후배를 양성하고 자신의 일을 물려주는 것! 이런 것은 어떤 분야에서나 당연한 이야기이다. 하지만, 유독 '연예계'에서는 이 모습을 왜 좋지 않게 보는 것일까? 대부분 연예인을 하다가 연예기획사에 가면 '연예계'라는 직업의 특성을 너무나도 잘 알고... 그것을 쉽게 컨트롤 하기 때문이다. 다른 분야의 경우는 '경험'과 '노하우'를 아무리 전달해주어도 어떤 위치에 올라가는 것이 쉽지 않다. 그런 위치에 올라가려면 어느 정도 노력과 실력이 뒷받침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연예계는 다르다. 물론, 요즘 아..
블로그는 참 매력적이다. 블로그를 하면서 평소 잘 경험하지 못하는 것들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특히 블로그를 매력적으로 만들어주는 것 중 하나이다. 그런 경험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바로 어제의 일이다. 평소처럼 습관적으로 블로그를 방문해 남겨진 댓글에 이런 저럿 답글을 적던 중 발견한 하나의 댓글... 응?! 박명수?... (순간 이런 저런 생각이 교차되면서...) 박명수! 맞다. 필자의 짐작이 맞다면 그 박명수라는 말이다. 내가 무슨 포스트를 썼길래 박명수님(?)이 직접 왕래를 해주셨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고, 해당 포스트를 살펴보았다. 포스트 제목 : 스타보다 더 빛나는 기부천사 포스트 내용 : 스타라고 불리는 연예인들 중에서 더 아름답게 빛나는 기부천사에 대한 내용으로 김장훈, 문근영, 김제..
어제 갑자기 인터넷에서는 '날따라해봐요'라는 것이 인기검색어로 이슈가 되기 시작했다. 필자가 어렸을대 들었던 동요의 제목이 갑자가 인터넷에 인기를 얻는 이유가 궁금했다. 이유는 바로 '2NE1'의 신곡제목이라는 것이였다. 관련 기사를 보아도 '예고없이'라는 것이 눈에 가장 먼저들어왔다. 다른 가수들과 달리 2NE1의 이번 신곡발표는 티저영상하나 없이 음원전체(3분 10초)공개와 사진 한장이 전부였다. 요즘 가수들이 '신비주의'나 '관심'을 받기 위해서 티져영상을 만들어서 노이즈마케팅을 하는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였다. 그러나, 어떤 마케팅을 했느냐보다 중요한건 바로 가수가 발표한 앨범의 '노래'가 아닐까. 이번에 발표한 '날따라해봐요'는 기대 이하였다. 인터넷의 온갖 기사들은 '가요계의 돌풍예고', '대..
집 사려고요... 장가 가려고요... 취미를 살리려고요... 돈이 없어서요... 많은 사람들에게서 들을 수 있는 이런 다양한 대답에 대한 물음은 과연 무엇일까? 바로 "왜 투잡을 할까요?"이다. 투잡은 영어로 'Two Job(s)'이라고 한다. 최근 직장인들이 '주 5일제'로 근무 형태가 변경되면서 사람들은 남는 시간을 활용한다는 측면에서 다양한 '투잡'을 하고 있다. 물론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경제적 여유'를 들 수 있지만, 그런 이유를 넘어서서 '능력개발'의 하나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취미생활을 통해서 수입이 생긴다면 그보다 좋은 투잡은 없다. 물론 인기 블로거분들도 '블로깅'이 투잡의 형태일 수 있다.(필자는 아직...실력이 부족해서^^;) 이렇게 다양한 투잡에 대한 관심은 일반인들뿐만 아니라 ..
밤하늘에 떠 있는 별처럼, TV속에 떠 있는 별이 바로 '스타' 즉, 연예인이다. 물론 요즘 그 별들이 이상하게 빛나는 바람에 구설수에 오르는 경우가 많지만 그래도 모든 스타들이 다 그런것은 아니다라는 의미에서 이번 포스트는 '별(스타)보다 더 빛나는 기부천사'라는 제목으로 써보려고 한다. 스타보다 더 반짝이는 기부로 그 모습이 아름다운 기부천사 연예인들은 과연 누가 있을까? 기부를 위해서 공연하는거 아냐, 기부천사 김장훈 기부하면 '가수'가 떠오른다? 기부를 하려고 공연을 하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 연예계에서 가장 유명한 기부천사가 바로 가수 김장훈이다. 김장훈이 기부한 금액이 정확하지는 않지만 약 50억원이라고 하니 대단한 금액임은 확실하다. 사실 김장훈은 가수활동을 TV나 CF등으로 활동..
최근 예능의 정석이라고 불리는 두명의 '국민MC'가 있으니 바로 강호동, 유재석이다. 이런 양강체제(?)는 두명을 비교하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누구는 강호동이 좋다...누구는 유재석이 좋다며 서로 비교하게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막상 방송에서는 두명은 친한 형동생을 하며 잘 지내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그들은 비교당하는 라이벌보다는 특징이 정확히 다른 국민MC가 아닐까 생각한다. 필자가 이렇게 비교할 수 없는 두명의 국민MC라고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바로 그들이 그들의 쇼에 초대되는 게스트를 대하는 자세를 보면 알 수 있다. 개성있고 끼있는 게스트에는 강호동이 최고~! 강호동의 특징은 바로 '강한 힘'이다. 힘을 상징하는 그의 모습을 보면 활발하고 역동적인 진행이 많다. 물론 그가 국민MC라는 칭..
이성을 볼때 어디를 가정 먼저 보시나요? 이성에 대해서 물어볼때 가장 많이 하는 질문 중 하나일 것이다. 이런 질문에 가장 많이 하는 대답으로 '눈'이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요즘은 개방된 연애관때문인지 남성의 경우는 여성의 다리와 가슴을, 여성의 경우는 남성의 엉덩이등을 본다고 이야기 하는 분들도 꽤 있다. 하지만 어찌됐든 눈을 먼저 보게 되는것은 사실이다. 그런 사실을 뒷받침하는 것중 하나가 '눈은 마음의 창이다'라는 말이다. 그만큼 눈 하나로 사람의 보이지 않는 마음까지 볼 수 있다라는 점이다. 이런 이유때문인지 최근 성형수술이 보편화되면서 누구나 인정하는 성형수술 중 하나가 '쌍꺼풀수술'이다. 쌍꺼풀수술은 시술도 간단하고 시술시간,회복시간이 빠르다는 점과 함게 첫인상을 크게 바꾼다는 점도 ..
TV속에서 보여지는 영상에는 특이한 공통점이 있다. 바로 '자극성 = 흥행성'이라는 공통점이다. 물론 몇몇 프로그램은 그런 공식을 무시하고 있는 경우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런 공식은 어느정도 인정되어지는 법칙과 같다. "자극성 = 흥행성" 이런 법칙을 깨줄 수 있는 방송프로그램을 시청자는 원하고 있다. 하지만 시청자 본인들이 그런 방송을 원하는지 본인들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왜냐면 아무 내용이 없는 방송프로그램이라도 그 순간에 자극성을 느낀다면 나도 모르는 사이 그 방송을 시청하고 있기 때문이다. 필자 역시 케이블방송을 통해서 하도 자극적인 소재를 직,간접적으로 접해서 인지 공중파를 통해서 방송되는 TV프로그램들은 "막장"이라고 표현하고 생각하지만 어느 순간 그 방송프로그램을 시청하고 있는게..
벌써 11월도 막바지이다. 그래서 각 방송에서는 시상식과 2008년 정리등의 내용으로 많이 편성되고 있다. 이번 놀러와에서도 2008년 가장 영향력 있는 연예인 7인을 선정했다. 선정된 7명은 강호동, 김용만, 박명수, 박미선, 신정환, 유재석, 윤종신이다. 역시 이경규가 아무리 방송에서 자기가 하고싶은데로 해도 인정받는건 이런 안목이라고 생각된다. 약간 다른 얘기지만 음악에도 이경규같이 안목이 뛰어나서 성공한 사람이 있다. 바로, SM의 이수만이다. 이수만하면 현재 사업가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겠지만 원래는 가수였다. 별볼일없는 그런 가수였지만 그에게는 자신의 나이에 맞지 않는 그런 감각이 있었다. 서태지가 등장했을때도 그는 좋은 평가를 했고, 지금의 아이돌 그룹 시초가 된 HOT도 그의 손에서 만들..
오랜만에 무한도전을 보면서 많이 웃었다. 무모한도전때부터 팬이였던 나는 토요일 저녁이면 거의 빠짐없이 TV에 앉아서 무한도전을 보며 주말을 시작하곤한다. 그런 무한도전이 최근 많이 인기가 사그러들고 재미없어져서 그랬는데 오늘은 정말 그간의 점수를 만회할 수 있을 만큼 재미있었다. 오늘 무한도전의 내용은 출연자별로 연기자/매니져를 나누어서 해보는 역활극이였다. 무한도전 맴버간의 역활극으로 각각 이렇게 나누어져서 방송된다고 한다. 연기자 - 매니져 유재석 - 정형돈 정형돈 - 정준하 정준하 - 전 진 전 진 - 노홍철 (25일 발송) 노홍철 - 박명수 박명수 - 유재석 (25일 발송) 오늘은 이중에서 전진-노홍철과 박명수-유재석편이 방송되었다. 무한도전 내용은 직접 언급하지는 않겠다. 이번에 웃음을 주는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