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해외에서 전해진 커다란 소식 가운데 하나가 바로 '구글 I/O 2014'에 대한 이야기였다. 사실 2~3년 전까지만해도 '구글(google)'이라는 브랜드 자체가 '반 MS 체제' 정도로만 유명했다. 그런데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구글 계정' 하나씩을 만들어야 하는 반강제적인 과정에서 '구글'은 이제 MS와 대립되는 존재가 아닌 '그냥 구글'로 유명하게 된 것이다. 주변 스마트폰 사용자를 살펴보면, 구글 메일이나 구글 캘린더 등의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지만 구글 계정이 있는 분들이 있었다. 이유는 역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초기 구글 계정을 등록하기 때문에 간단한 가입 과정으로 어렵지 않게 가입한다는 것이다. 물론 구글 메일이나 구글 캘린더와 같은 ..
아이폰(iPhone) 때문일까? 필자에게 '애플(APPLE)'은 아이폰 이전과 이후로 구분된다. 아이폰 1세대(아이폰 2G)가 출시한 2007년 전에도 '애플'은 존재했고, '스티브 잡스'도 존재했다. 하지만 필자에게 '애플'은 사과 마크가 그려진 미국 컴퓨터 정도였을 뿐... 그 이상 또는 그 이하의 의미를 갖지 못했다. 물론 그 전에도 '아이팟 나노'와 같은 애플 제품을 사용은 했었다. 그것 역시 예쁜 디자인 때문은 아니었다. 당시 1GB 이하의 모델들이 국내 MP3 플레이어 시장을 장악한 국내 브랜드들의 추세였다. 그런데 애플은 2GB 버전의 아이팟 나노를 통해서 '가성비'의 완성 모델을 내놓았다. 지금은 절대 믿기지 않을 수 있는 이야기지만... 당시만 해도 애플 아이팟보다 아이리버 제품이 훨씬 ..
블로그에서 몇번 이야기를 했지만, 최근에는 '음악'을 들을 때 꼭 정상적인 경로를 활용하려고 노력한다. 주로 스마트폰에서 이용하는 서비스는 '멜론(melon)'이지만, 아쉽게도 필자가 사용하는 '맥(애플 컴퓨터)'에서는 재생(음악듣기)가 지원되지 않아서 아쉬움이 있었다. 그런 아쉬움을 한방에 그리고 '시원하게' 해결해주는 서비스가 있었으니 바로... 엠넷에서 제공하는 '음악 서비스'는 맥에서도 특별한 설정이나 준비 과정없이 깔끔하게 처리가 된다.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을 만큼 쉽고 간편하게 맥에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물론, 어느 정도 맥을 사용했던 분들이라면 꼼수를 통해서 맥에서 '멜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쉽게 찾아낼 수도 있다. 하지만 사용자 입장에서 분명히 '비용(돈)'..
스크린샷 2013-04-13 오후 12.52.00 ScreenCapture 2013-04-13 PM 12.52.00 위에 보이는 것이 바로 맥(OS X)에서 화면을 캡쳐했을 때 자동으로 생성되는 파일명이다. 이 두가지 파일명을 보고 단순히 '한글'에서 '영어'로 변경했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변경된 모습(파일명)의 차이는 쉽게 알 수 있지만, 왜 이렇게 변경해야 하는지는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우리가 사용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어플(프로그램)이 영어를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한글 파일명'을 사용하는 경우 인식하지 못하는 오류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에서 생각해보면 굳이 파일명에서 '한글'을 고집해야 하는 이유는 없다. 한글에서 '영어'..
NAS를 사용하면서 느꼈던 불편함 중 하나가 위 캡쳐화면과 같이 '서버'로 연결된 상태를 만드는 것이다. 윈도우(Windows)의 경우는 '네크워크 드라이브'로 연결해 놓는 방법을 선택하겠지만, '맥'의 경우는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고민 끝에 찾은 방법이... 최근 사용 항목에서 '서버'란에 있는 NAS 공유폴더(Shared Folder)를 선택하는 것이다. 물론 최근 사용 항목에 나타나게 하려면 필자의 경우는 Buffalo NAS Navigator를 실행하여 드라이브를 스캔하고 연결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한번 연결된 정보는 '최근 사용 항목'에 나타나기 때문이다. 마우스 클릭 2~3번으로 실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많이 어렵다'라는 것은 아니지만, 아이튠즈 보관함이나 아이포토 보관함을 NAS에 넣어두었다..
남들은 애플(APPLE) 하면 '아이폰'을 먼저 떠올릴지 모르지만, 필자에게 '애플'은 '맥(MAC)'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맥'은 아이맥, 맥북과 같이 운영체제를 'OS X'로 사용하는 컴퓨터를 말한다. 약 4년전으로 기억한다. 2008년 겨울... 컴퓨터가 오래되서 바꿔야 한다며 강변 테크노 마트와 용산을 기웃거리다가 발견한 것이 바로 '아이맥(iMac)'이다. 당시만 해도 '일체형 컴퓨터'는 물론이고 노트북도 그렇게 대중화되지 않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다른 것보다 '아이맥'과 같은 일체형 컴퓨터를 구입할 때 '성능'이 가장 걱정스러웠다. 물론, 애플(APPLE)이라고 하는 다소 애매한(?) 브랜드를 선택한다는 것도 당시의 필자에게는 큰 걱정거리 중 하나였다. 지금이야 '애플'하면..
인터넷에서 이슈가 된 '직장인의 요일별 얼굴 표정'이라는 재미있는 사진이다. 누구나 한번쯤 봤음직한 이 사진이 인기를 얻은 것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사진 속 표정에 '공감'을 하기 때문이다.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7일을 우리는 일주일이라고 부른다. 직장인 뿐만 아니라 학생이나 주부들까지 일주일 중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을 기다리는 것은 똑같을 것이다. 주말이 되면 뭔가 행복한 일이 일어날 것 같은 기대도 들고, 주말이 되면 뭔가 특별한 일이 생길것도 같다. 그런데 막상 주말이 되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특히, 연말연시를 앞두고 있는 요즘같은 시기면 마음만 급할 뿐 특별히 목표하거나 계획한 것을 하지 못하고 주말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지난 주말 역시 수많은 계획을 세우고 기다렸지만,..
IT 분야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필자에게 요즘 자주 물어오는 질문이 있으니 바로 '맥(Mac)'이다. 여기서 말하는 '맥'이라고 하면 과거 '맥킨토시(Macintosh)라고 불리던 것의 줄임말 쯤으로 생각하면 된다. 이렇게 '맥'이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먼저 '아이폰'을 이유로 들 수 있다. 갑자기 '맥'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뚱딴지 같이 왠 '아이폰'이냐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2007년 아이폰이 출시되면서 '애플'은 날개를 달기 시작했다. 아이폰의 성공은 '애플'에 대한 관심을 갖게 만들었고, 이 후 '아이패드'로 명실상부 '스마트한 기업'이미지를 갖게 되었다. 물론, 아이폰이 등장한 2007년 이전에도 '맥'은 존재했다. 하지만, 앞에서 이야기한 관심을 받지 못한 애플..
아이팟, 아이폰, 맥북 그리고 아이패드까지! 애플 제품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고... 이제 IT 시장에서 '애플(Apple)'이라는 이름을 빼놓으면 무엇인가 이상하게 생각하게 될 정도로 위치를 보여주고 있다. 필자 역시 꽤 많은 애플 제품을 사용하고 있지만... '만족스럽다'라고 이야기하는 이면의 모습에는 생각보다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이런 이야기를 하려고 포스팅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번 포스트에서 이야기하는 자막 변환(SMI SRT) 역시MS 윈도우와 비교하면 맥(OS X)에서 더 많은 (인터넷 검색) 노력을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에 포스팅을 하면서 이런 이야기를한 것이다. 아이패드2(역시 애플 제품임)에서 동영상을 재생할 때... mp4 형태로 즉, 아이패드에서 지원하는 재생가능 동영상으로 ..
무엇인가 구입하고 싶은 제품이 생기면 우리는 스스로에게 '지름신'이라는 이유를 들며 신용카드를 꺼낸다. 이런 소비가 분명히 '알뜰한 소비생활'과는 180도 다르다는 것을 우리는 너무나 잘 알지만 가끔씩 이런 '지름신'덕분에 살 맛이 난다는 분들도 있다. 2010년은 특히 IT분야의 제품들이 '지름신'을 불러오는 경우가 많았는데... 11월 초 또 하나의 제품이 출시되면서 '지름신'을 불러오고 있다. 그것도 '제대로' 불러주고 있는데... 그 제품은 바로 지름신의 대표 브랜드인 '애플(APPLE)'에서 출시한 맥북에어이다. 요즘 애플 제품을 판매하는 매장을 방문하면 유독 많은 분들이 모여있는 곳이 있으니 바로 '맥북에어'가 있는 곳이다. 필자 역시 맥북에어의 11인치에 푹~~~ 빠져서 155만원이라는 '에..
최근 방명록에 남겨진 글에서 '(아이)맥'에 대한 구입을 문의하는 내용이 있었다. 필자의 경우 벌써 맥을 사용한지 2년이 다되어간다. 아이맥(iMac)을 시작으로 맥북프로까지 사용할 정도로 '애플의 컴퓨터, 맥'에 만족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지인들이나 위와 같이 방명록등을 통해서 '맥'제품을 구입하려는 분들에게 '추천'하지는 않는다. 정확히 말해서 '추천'보다는 '정확한 용도' 또는 '맥을 구입하려는 목적'에 대해서 자신에게 한번 더 물어보라는 이야기를 자주한다. 이유는 간단한다. 맥은 분명히 사용하기 쉽게 만들어진 '컴퓨터'라는 점에서 추천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윈도우가 설치된 컴퓨터에서 아무 어려움없이 사용하던 기술들을 '아주 어렵게' 사용하게 될 것이므로 추천하지 않는 것이다..
컴퓨터라는 것이 특이하게 쓰면 쓸수록 무엇인가를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필요하다는 욕구(?)는 돈과 상관관계에 있으므로 돈이 필요하다는 의미일 것이다. 일반적으로 전체적인 성능에 따라서 컴퓨터를 구입하는 것과 같이 저장공간이 부족하면 HDD를, 메모리가 부족하면 RAM을 추가하게 되는 것이다. 필자가 사용하는 맥(iMac 24"모델)에서도 이런 문제는 똑같이 발생했고...현재까지 Calmee라는 2.5" 휴대용 HDD(320GB)를 이용하며 살아왔다(?) 그런데 요즘 주변기기들이 워낙 USB를 좋아하다 보니 아이맥에서 자체 지원되는 3~5개의 USB는 턱없이 부족했다. 그래서 생각해보니 아이맥에 있는 'Firewire 400/800'을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기 시작했다. Firewire..
동영상은 '봐야한다'라는 고정관념을 갖고 있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몇년전 UCC가 엄청난 인기를 얻으면서 블로그에 자신이 만든 UCC를 올리는 경우도 많이 보이고 있다. 동영상은 사진과 비교해볼때 보다 풍부한 표현력을 갖고 있어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특징이자 장점으로 생각된다. 사진보다 동영상이 좋다면 왜 요즘도 사람들은 블로그와 같은 인터넷 공간에서 '동영상'이 아니라 '사진'을 이용해서 자신을 표현하고 있는 것일까. 그건 바로 '어려움'때문이다. 동영상을 만드는 것은 사진에 비해서 몇배의 노력이 필요하다. 물론 사진도 절대 쉬운 것은 아니다. 일반적인 수준을 생각할때 사진은 '포토샵'이라는 꽤 알려진 툴(Tool)을 이용하면 쉽고 빠르게 작업이 가능하지만...동..
지난 4월 24일, 블로그얌 행사(관련 포스트 : 블로거에 깜짝 놀라다, 블로그얌 행사)에 다녀오면서 필자에겐 몇가지 제품이 양손 가득 들려있었다. 하지만...필자처럼 맥을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느끼는 것 중 하나겠지만...거의 모든 제품들이 윈도우 중심이므로 맥에서 지원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사용하고 싶어서 사용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던중 이번주에 소포가 하나 도착하였다. 지난 행사때 수량부족으로 몇몇분에게만 주셨던 '펜앤드마우스(Pen And Mouse)'제품을 시간이 지났지만 챙겨보내주신 것이다. 사실 이렇게 챙겨서 보내주시는 것에 감동받았다. 하지만 대부분의 중소/벤처기업의 제품들이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맥(OS X)이 지원되지 않아서... 이 제품도 그러겠지 했지만...이건 왠걸~! 맥도 지원..
구글(Google)은 이미 세계적으로 유명한 회사임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가치에 비해서 인정받는 비율이 극히 한정된 것 또한 사실이다. IT계통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면 구글이 좋든 싫든 꽤 괜찮은 기능을 제공한다라는 점정도는 알지만 학생들은 그 정도도 알기 힘든게 바로 네이버/다음이 장악했다는 좋은 이유(?)때문이 아닐까. 오늘 포스팅의 내용은 구글에서도 '캘린터(Calendar)'기능이다. 캘린더라는 이름에 맞게 일정관리를 도와주는 기능이다. 시작에 앞서서 일정관리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오프라인으로 이용하는 플래너, 다이어리가 있으며, 온라인에서는 아웃룩(MS Outlook), 노츠(IBM Notes)등이 대표적일 것이다. 물론 그외에도 일반 응용프로그램으로 블루노트등도 인기를 얻는 제품..
애플 iMac을 구입하고 제일 많이 하고, 해야 하는 것들이 바로 윈도우에서 쓰던 기능에 대한 유틸리티를 수집하고 설치하는 것이다. '애플의 OS X를 사용하지만 윈도우처럼 쓰고 싶다?' 어떻게 보면 말이 모순 될 수 있다. 물론 애플의 OS X는 윈도우 만큼 자체 기능을 제공하므로 습관(?)만 잘 들이면 오히려 윈도우보다 기본기능이 튼실한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습관이 얼마나 무서운지...윈도우에서 사용하던 프로그램과 비슷한 맥용 프로그램을 찾고 있는 필자의 모습을 발견한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이런 생각을 갖고 있어도...애플 초짜라면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힘들 것이다. 그래서 필자가 iMac을 사용한 하루의 경험을 통해서 몇자 적어보려 한다. 전문가가 생각하기에는 기본인지 모르겠지마 초보는..
MS용 PC에서도 값비싼 프로그램이 아니라도 참 다양하고 많은 프로그램이 "꼭" 필요한 경우가 있다. 맥에서도 역시 값비싼 프로그램을 구하지 않아도 "공짜" 프로그램이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찾아서 사용해보자. 이번 포스트에서는 그중에서 몇몇 유명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려고 한다. [동영상] MOVIST 국내 한 유저가 만든 프로그램으로, 2009년 2월 20일 현재 0.6.1버젼까지 나와있는 동영상 플레이어이다. 곰플레이어를 기준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사용법/단축키가 많이 유사하다. 관련 사이트 : http://cocoable.tistory.com/ * 설치후 한글 깨짐현상 발생시 : Reopen with encoding을 다시 설정하면 처리됨. [압축풀기] Stuffit Expander 외산 프로..
지난번 포스트에서 NTFS와 FAT32에 대한 간단한 차이를 살펴보았었다. (관련 포스트 : FAT32와 NTFS 비교분석) 물론 당시 윈도우라는 운영체제만을 사용했기 때문에 NTFS를 추천했지만, 이제 아이맥(iMAC)을 사용하는 사용자로 변경되면서 NTFS의 사용이 힘들어졌다. 쉽고 간단히 말하면 NTFS는 윈도우만을 위한 파일시스템이라는 것이다. 리눅스나 OSX(맥)에서 사용하면 읽기는 가능하지만 쓰기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여기서 '쓰기'란 파일을 기록하거나 지우는 행동이 되지 않는 다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외장하드디스크의 원래 목적인 '보관'이 되지 않으므로 반쪽도 안되는 기능이 되는 것이다. 물론 맥(OSX)에서도 NTFS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프리웨어가 있다. MACFUSE와 NTF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