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제공되던 소프트웨어의 '기능'도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서 모르고 아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루에도 서너번씩 사용하는 엑셀이나 워드 같은 프로그램이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다. MS 오피스 역시 윈도우즈 버전의 경우 '오피스 for 윈도우즈(Office for Windows)라는 이름으로 1990년부터 발매되기 시작했으니 올해로 약 26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엑셀이나 워드, 파워포인트 사용에 있어서 모르는 기능이 여전히 많아서 인터넷을 찾아보는게 일상이다.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아이폰 화면 미러링' 역시 이미 인터넷을 통해서 어느 정도 소개된 기능이지만, 필자에게는 그동안 필요한 기능이 아니었는지, 최근에서야 알게 되었다. 필자와 같이 '맥'과 '아이폰'을 연결하는... 즉, '화면 미러링'을 모르는 ..
지난 2월 21일 오후 10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렸던 'LG 신제품 발표회'에서 LG G5라는 주인공만큼 관심을 받은 것이 있으니 바로 '하이파이 플러스' 모듈이다. 인터넷 뿐만 아니라 실제 MWC에서 LG G5를 체험한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LG전자의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하이파이 플러스' 모듈에 대한 구매 선호도가 1위에 올랐다고 하니 '하이파이 플러스' 모듈의 관심은 온라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실제 제품을 체험한 사용자 포함)에서도 높은 듯 하다. 이번 글에서는 현재(2016.03.05)까지 인터넷을 통해서 소개된 LG G5의 '하이파이 플러스(Hi-Fi plus)' 모듈에 대한 이야기를 정리해보려고 한다. 모듈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면 우선, 'LG G5'의 모듈 방식에 대한 설명부터..
모니터를 연결할 때 VGA나 DVI가 아닌 HDMI 케이블을 많이 이용하게 된다. 맥 사용자라면 HDMI보다 좋은 커넥트 방식이 있으니 바로 '썬더볼트'이다. 썬더볼트는 디스플레이 정보(영상)과 사운드 정보(음향) 그리고 데이터까지 전송할 수 있으니 가능하다면 썬더볼트 방식을 선택하여 연결하는 것이 좋다. 물론 썬더볼트를 지원하는 주변기기(모니터, 외장하드, NAS 등)가 있어야 가능한 이야기지만. LG 21:9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 34UC98 홈페이지 최근 LG 모니터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고, 해당 모니터는 LG의 프리미엄 모니터 제품으로 LG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중 하나인 'LG 곡면 21:9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34UC98'이다. 모니터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차후 다른 글에서 소개..
아이폰 6s에서 처음 선보인 기능이 바로 '3D 터치(포스터치)'이다. 아이폰 6s 구입 후 작성했던 '아이폰 6s의 3D 터치... 무엇이 편리할까?' 라는 글 이후 약 3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실제 아이폰 6s 사용시 활용하고 있는 '3D 터치' 기능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아무리 좋은 기능이 새롭게 제품에 탑재되었다고 해도 그것보다 더 중요한 건 바로 기능을 제대로 활용하고 있냐의 여부일 것이다. 아이폰 6s의 '3D 터치' 기능은 아이폰 6s 출시 이후 꾸준히 다양한 앱에 적용되고 있다는 것 자체만 놓고 생각해보아도 '괜찮은 기능'임에는 분명하고, 아이폰 앱 개발업체에서도 합격점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D 터치는 타사 스마트폰에서는 적용되지 않고 있는 '아이폰 6s'만..
어떤 제품이든 소비자 입장에서 가장 먼저 생각하게 되는 것은 역시 '가격(돈)'이다. 조금이라도 저렴한 제품을 구입하고 싶은 것은 누구라도 마찬가지일 수 밖에 없다. 물론 최근에는 '싼게 비지떡'이라는 옛말로 저렴한 것보다는 합리적인 선택을 추천하는 경우가 많지만 그래도 변함없는 것은 바로 '저렴하면 한번이라도 더 관심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이번 글에서 이야기하려는 '브라더 복합기'관련 소모품(잉크) 역시 정품과 비정품에 대한 부분으로 '가격'이라고 하는 부분이 정품 잉크를 선택하고 구입하는데 있어서 가장 큰 걸림돌이 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왜 정품 소품목을 사용해야 하는가?'라는 이야기를 실제 브라더 잉크 복합기 DCP-T700W 사용자 입장에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잉크젯 복합기(제품)은..
옛날에는 '컴퓨터관련 직군'에 근무하는 분들만 '눈의 피로'를 이야기했었다. 하지만 요즘은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업무 처리를 위해서 개인 PC를 지급받아 사용하고 있다. 그만큼 '눈의 피로'는 이제 남의 이야기가 아니며 특정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뜻이다. 새해를 맞아 이런 저런 신년 계획을 세우게 되었는데, 역시 신년계획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 바로 '건강'이며, 건강을 위한 다양한 방법(실천 계획) 중 하나가 바로 '눈 건강'에 대한 부분이었었다. 가능하면 컴퓨터를 바른 자세에서 사용하고, 1~2시간에 한번씩은 눈을 쉬게 해주며, 눈에 좋은 영양제나 식품이 있으면 챙겨 먹자는 것이 필자가 세운 '눈 건강'과 관련된 세부 실천항목이다. 그 중에서 '눈에 좋은 식품'이 바로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스마트폰 가격보다 훨씬 저렴하지만, 스마트폰을 선택하는 것 이상으로 자세하게 살펴보고, 꼼꼼하게 따져보는 것이 있다면 바로 '스마트폰 케이스'일 것이다. 다양한 제조사의 다양한 브랜드의 스마트폰이라고 해도 '풀터치 디스플레이' 방식을 채택하게 되면서 천편일률적인 디자인을 갖게 되었다. 그런 비슷 비슷한 디자인의 스마트폰을 '나만의 스마트폰'으로 만들어주는 것이 '스마트폰 케이스'일 것이며, 조금 더 다양한 기능에 조금 더 예쁜 디자인의 스마트폰 케이스를 원하는 것이 일반적인 우리들의 이야기일 것이다. 5천원 이하의 스마트폰 케이스를 구입한다면 '저렴한 가격'이 최우선시 되겠지만, 1~2만원 이상의 스마트폰 케이스를 구입한다면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제품이 갖고 있는 기능성이나 디자인도 스마트폰 케이스 선..
2010년 개봉한 영화 '내 깡패 같은 애인'은 화려한 영화가 아니다. 물론 다음 영화 평점을 살펴보면 8.9점으로 5년전에 개봉한 영화치고는 굉장히 높은 평점을 유지하고 있는 영화이다. 만약, 이 글을 읽고 있는 오늘... 특별한 스케줄이 없다면 1시간 30분 정도만 시간을 내서 꼭 이 영화를 보라고 권하고 싶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자극없는 잔잔한 한국영화였다. 아이러니하게도 영화 '내 깡패 같은 애인'의 남자 주인공 박중훈은 영화에서 '깡패(건달)' 역할이다. 그런데도 자극이 없다. 요즘 한국 영화에서는 생각하기 어려운 설정이라는 것도 이 영화의 매력이다. 영화 '내 깡패 같은 애인'을 접하게 된 이유는 영화 배우 '박중훈'이었다. '라디오스타'라고 하면 요즘 10~20대에게는 MBC 예능 프로그램..
GTA5(Grand Theft Auto 5) 출시를 앞두고 여러 경로를 통해서 판매 물량을 예측하고, 출시일 당일에는 점심시간을 틈타서 잠깐 동안의 강남 외출까지 했었던 게임에 대한 열정을 조만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이런 필자의 '게임 열정'을 다시금 떠올리게 하는 게임이 있었으니 바로... '더 디비전(The Division)'이다. 이 게임을 처음 접한 것은 유투브 영상이며 이미 1년은 훌쩍 넘은 듯 하다. 당시 기억을 더듬어 보면 실제 뉴욕 한복판에서 볼 수 있을 듯 한 게인 환경은 그 자체만 가지고도 '해보고 싶다'는 감정을 느끼게 해주었다. 더 디비전(The Division)은 3인칭 시점의 MMORPG 장르로 오픈월드에서 자신의 캐릭터 경험치를 쌓아서 레벨을 올리고..
2016년 3월 1일은 제97주년 삼일절이다. 1919년 3월 1일에 일어났던 '삼일 운동'을 기념하는 국경일로 '3.1 독립 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민족의 단결과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제정한 우리나라의 4대 국경일 중 하나이다. 삼일절을 앞두고 다양한 문화 행사를 비롯한 소식들이 인터넷을 통해서 공유되고 있는데, 관련 기사 중 '태극기 그리는 방법'에 대한 기사가 있어서 잠깐 소개를 해보려고 한다.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7명이 태극기(우리나라 국기)를 제대로 그리지 못한다는 내용의 기사는 다소 충격적이었다. 10명 중 7명이라면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 중에서 태극기를 잘 못 알고 있을 수 있으니 이번 글을 통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도 좋은 기회인 듯 하다..
어떤 제품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되면 그 제품의 개발/기획 담당자의 이야기를 듣고, 그 제품이 만들어지는 공정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고, 그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보는 것만큼 정확하게 느끼고 판단할 수 있는 과정이 더 이상 있을까? 최근 중형차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르노삼성자동차'의 'SM6'를 직접 만났고 SM6 개발/기획 담당자의 이야기를 듣고,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에서 직접 SM6가 생산되는 모습을 보았으며, SM6 1.6 TCe와 2.0 GDe 차량을 통해서 시승까지 진행하게 되었다. 부산에서 직접 확인한 르노삼성자동차 SM6의 이야기를 시작해 본다.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을 방문하기 위해서 김포공항에서 항공기를 이용하여 김해공항으로 향했다. 김포공항부터 약 1시간 30분 정도..
최근 다양한 마케팅, 영업 관련 발표 자료나 기사를 접할 때 자주 듣는 용어가 있으니 USP(Unique Selling Point)이다. USP는 '독특한 판매 요소' 또는 '차별화된 특성'등을 의미하며 어떤 브랜드의 제품이 갖고 있는 유사 제품과의 다른 판매 요소 즉, '차별화된 특성'을 의미한다. 이번 글에서는 LG G5의 신제품 발표 소식에서 챙겨 봐야 하는 정보를 모아서 정리해 보려고 한다. 밀리지 않는 스펙 iOS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놓고 '(하드웨어) 스펙 비교'를 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지만,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끼리의 '스펙 비교'는 아주 당연한 부분처럼 인식된다. 최근 출시 또는 출시 예정된 스마트폰들이 상향평준화의 모습을 보여주며 비슷한 사양을 보여주고 있지만, 그래도 과거부터 이어져 ..
카메라, 사진, 보정 등 이런 단어들을 가지고 대화를 하다보면 'RAW 촬영'에 대한 이야기가 연결되어 나올 때가 있다. 개인적으로 '귀찮다'는 생각 때문에 RAW 촬영을 단 한번도 해 본 적이 없다. RAW가 일반 JPEG보다 대용량의 파일로 저장되며 보정에 적합한 다양한 정보를 갖고 있다는 점. 그래서 중요한 사진은 RAW로 촬영해서 보관하고 있어야 한다는 점을 대충은 알고 있지만, '굳이 그럴 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과 'JPEG도 충분한데 귀찮게 무슨 RAW까지 필요해?'라는 생각으로 지금까지 사용한 카메라 중 어떤 카메라에서도 RAW 파일로 설정하지 않았고, 사진 촬영도 RAW로 해 본 적이 없다. 그런 필자가 RAW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미러리스 카메라나 DSLR이 아닌 '스마트폰' 때문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6'에 관심을 갖는 이유 중 하나는 역시 새롭게 발표된 '최신 스마트폰 소식' 때문이 아닐까 생각된다. 물론 그 외에도 다양한 '모바일'관련 제품과 서비스 출시 소식을 접할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MWC 2016을 기다린 분들도 많겠지만 현재 인터넷에 소개된 MWC 2016관련 정보성 글 가운데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역시 '삼성 갤럭시 S7'과 'LG G5'관련 신제품 발표 소식일 것이다. 삼성과 LG는 MWC 2016 행사가 열리는 바로 전날 자사 신제품 발표 행사를 진행하며, 그 외에 다양한 기업들이 자사 제품의 출시 소식을 MWC 2015 시즌 기간에 준비하고 있다. 이번 글은 MWC 2016 기간 전후로 발표되는 스마트폰 관련 정보를 보다 빠..
온라인 서비스는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지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의 상태에 따라서 언제 어떻게 서비스가 종료될지 모른다는 단점도 갖고 있다. 이번 글에서 이야기하려고 하는 '티스토리와 페이스북 페이지 연동'에 대한 서비스 역시 'Rss Graffiti'라고 하는 온라인 서비스(무료)를 이용했지만 지난 해 서비스가 종료되면서 어느 순간부터 페이스북 페이지에 티스토리(블로그) 작성 글이 업데이트(연동)되지 않음을 확인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티스토리(블로그)에서 제공하는 페이스북 연동 서비스를 사용하려고 했지만... 티스토리(Tistory)에서 제공하는 'Tistory2Facebook' 플러그인은 위와 같이 '계정' 연결시 운영하는 페이지가 개인 계정의 타임라인(내 facebook 담벼락)에..
어떤 제품을 구입할 때 우리는 '선택'이라는 것을 하게 된다. 비슷한 디자인, 사양(스펙) 그리고 성능을 보여주는 듯 하지만 다양한 제품 가운데 우리의 선택을 받는 제품은 오직 하나일 수 밖에 없으며 우리는 선택의 과정 속에서 다양한 제품 중 나에게 꼭 필요한 제품 하나를 선택하게 된다. 그 선택의 이유는 사용자마다 천차만별일 수 밖에 없지만, 다수의 선택을 받는 제품이 바로 '인기 제품'이라고 불리는 것이다. 최근 출시한 'LG PC 그램 15' 역시 노트북 시장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15.6인치 노트북'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지만 다양한 제품 가운데 'LG PC 그램 15'만이 갖고 있는 특별함으로 사람들의 시선과 관심을 사로잡고 있으며, 실제 인터넷에서 가장 핫한 노트북 제품 중 하나로 많..
'LG PC 그램 15'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수식어는 '가볍다'이며, 특장점은 '무게 980g'이다. LG전자의 'gram' 시리즈가 갖고 있는 가장 중요한 의미는 역시 '980 gram'이니까... 하지만 13인치 LG 그램(LG 그램 13)과 14인치 LG 그램(LG 그램 14)이 보여준 980g의 무게는 15인치 LG 그램(LG 그램 15)에서도 이어져 오면서 익숙함이 주는 식상함으로 인식될 수 있다. 실제 LG PC 그램 15를 사용하면서 '980g'보다 더 매력적인 부분을 발견하게 되었으니 바로 '15.6inch(39.6cm)'였다. 이번 글에서는 980g보다 15.6inch(39.6cm)에 주목한 LG 그램 15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980g으로 시작해서 980g으로 이어진..
지난 글('르노삼성 QM3 2016년 구경하기')에 이어서 이번 글은 2016년형 QM3의 변화를 중심으로 소개를 해보려고 한다. QM3 차량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2015년 하반기 이후 2016년형 QM3를 기다려 왔을 것이며, 이번 QM3는 유로6 엔진 장착을 비롯한 다양한 변화를 보여주고 있으니 2016년을 위한 QM3는 기존 QM3대비 장점은 더 살리고, 단점은 보안한 모습으로 출시되었다. 2016년형 QM3의 첫번째 변화! 유로6 엔진 탑재 2016 QM3는 유로6 규제에 충족하는 엔진을 탑재했다. 유로6 규제란 유럽연합(EU)에서 채택하고 있는 경유자동차의 배기가스 규제의 명칭이라고 보면 된다. EU는 1992년부터 EURO1을 시작으로 배기가스의 일산화탄소, 탄화수소, 질소산화물, 입자상..
르노삼성 QM3 2016년식이 출시되었다. 기존 QM3 가격은 동결하면서 유로6 엔진을 탑재하였고, QM3가 갖고 있던 높은 연비에 다양한 편의 시설까지 2016년형 QM3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글에서는 QM3의 디자인(익스테리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QM3는 2015년 12월 기준으로 출시 2년 만에 4만대 판매를 돌파하며 컴팩트 SUV의 인기를 이끌고 있는 차량으로 맞춤형 인테리어로 운전자의 만족감이 높은 차량이다. QM3 홈페이지에 표시된 QM3 1.5 dCi 엔진(유로6) 탑재 모델의 공인 연비는 17.7km/l이다. QM3관련 정보를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면 가장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높은 연비'인데, 유로6 엔진을 탑재한 후에도 국내 SUV 중 최고 수준의 연비..
설 연휴가 지나면 본격적인 '졸업'과 '입학' 시즌이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를 입학하거나, 대학교를 졸업하고 사회 생활을 시작하는 것처럼 보통 졸업과 입학은 한달 사이에 겪게 되면 상황으로 그 동안 열심히 한 결과와 함께 새로운 출발을 위한 축하의 의미를 되새기게 되는 순간일 것이다. 부모님이나 가족, 친구, 지인들이 졸업과 입학을 축해주며 이런 저런 졸업/입학 선물을 건네게 되는데... 이번 글에서는 졸업과 입학 선물로 주면 좋은 제품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졸업/입학 선물로 이건 어때? 스마트폰 역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스마트폰'과 '태블릿'이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요즘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을 꼽으라고 하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이 아닐까 생각한다. 스마트폰 사용에 다소 어려움을 느..
지금까지 직접 구입해서 사용한 노트북이 10대 안팎이 되다 보니 '노트북 개봉기'로 놀란다는 생각을 잊은지 한참이다. 반대로 놀라움보다는 '귀찮음'이 더 많은데... 노트북은 구입하면 자신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하고, 그 과정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처럼 앱스토어에 접속하여 검색 및 설치 과정을 반복하는 단순한 과정도 아니기 때문이다. 실제 노트북이나 데스크톱 PC를 바꾸면 최소 3~4시간 정도의 개인 설정 과정에 시간과 노력을 소모하게 되며, PC(컴퓨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친구나 가족, 지인의 도움까지 필요한 경우가 허다하다. 그러니 다양한 노트북을 구입해서 설정하는 것은 오로지 해당 제품에 대한 개인적인 관심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아무튼 개인적으로 다양한 노트북을 구입하..
영어 공부나 영어 회화를 새해 목표로 세운 분들이 많을 듯 하다. 우리나라에서 '영어'는 더 이상 학교 수업을 위한 과목이 아닌 평생 공부처럼 인식되고 있으니 중고등학교 학생들 뿐만 아니라 취업을 앞두고 있는 대학생부터 30~40대 직장인 그리고 50~60대의 중장년층도 관심을 갖고 있다. 심지어는 자신이 하는 일에 전혀 영어가 필요없음에도 불구하고 해외 여행과 같이 개인적인 관심사 때문에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하는 분들도 많을 것이다. 이런 다양한 분들이 영어 공부를 시작하는 이유만큼 포기 하는 이유도 다양한데... 힘들게 시작한 영어 공부를 포기하는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재미없다'는 것이다. 영어 공부 뿐만 아니라 세상 모든 일에 '재미'나 '결과'가 없다면 중도 포기는 어쩔 수 없다. 힘들지만 회사..
갤럭시 S7에 대한 다양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소개된 다양한 루머와 정보들로는 '삼성 페이'와 같은 소프트웨어(서비스)의 변화는 없을 듯 하다. 어떤 스마트폰을 구입할 때 가장 먼저 매력을 느끼는 것은 '스펙'과 '디자인'일 것이다. 디자인은 스마트폰을 구입하는 이유이자 구입하는 순간 가장 크게 체감할 수 있는 변화이며, 스펙은 해당 스마트폰이 과거의 제품들과 다름을 가장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수치일 것이다. 하지만 실제 스마트폰을 구입해서 사용하는 과정에서 얻는 만족감은 스마트폰에 탑재(제공)되는 서비스나 앱(어플)이 아닐까 생각한다. 쉬운 예로 갤럭시 노트5를 구입하기 전부터 구입 후 한달 정도까지는 갤럭시 노트5가 보여준 강화유리와 메탈 소재의 세련되고 멋진 디자인 그리고 현존하는 ..
아이들과 함께 놀아주는 부모님 입장에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아이들의 놀이감'이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몸'을 이용해서 노는 것을 가장 좋아하지만 요즘 부모님들은 대부분 아이와의 나이 차이가 30살 내외인 만큼 몸으로 놀다보면 30분을 넘기기 어려울 것이다. 그래서 다른 방법을 찾다보면 장난감이나 책을 선호한다. 생후 36개월 내외의 아이들은 종이에 무엇을 그리고, 색칠하는 것을 좋아해서 벽에 낙서를 하는 경우도 많은데... 지난 글('낙서와 색칠공부! 갤럭시 노트10.1로 OK!')에서 소개했던 방법처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같은 디바이스를 활용하는 방법 외에도 이번 글에서 소개할 '숨은그림찾기 출력하기'와 같은 방법으로도 아이의 그리고 색칠하는 욕구를 재미있게 해소시켜 줄 수 있다. 샘플 데이터 중 ..
최근 LG는 OLED 디스플레이를 이용한 '올레드 사이니지(Signage, 옥외 간판 등을 통칭하는 말)'를 통해서 자사 디스플레이의 뛰어난 품질을 다양하게 알리고 있다. 인천공항에 설치되었던 LG OLED 올레드 사이니지에 이어서 서울의 관광 명소 중 한 곳인 '서울 남산타워 플라자'에도 LG OLED 올레드 사이니지가 설치되었다. 지하철 3호선 동대입구역 6번 출구로 나오면 남산 서울타워 플라자로 향하는 순환버스를 탑승할 수 있다. 남산은 일반 차량 진입이 금지되어 있어서 버스(순환번스)를 이용하거나, 인근 주차장에서 차량을 세워놓고 걸어서 올라가야 한다. 남산 서울타워를 방문하는 분들이라면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보다 쉽고 빠르게 방문할 수 있는 방법이다. 동대입구역(장충동) 버스 정류..
오는 3월... 예술의 전당에서 만날 수 있는 한화클래식 2016에 대한 이야기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한화클래식은 한화그룹이 2013년부터 첫 선을 보인 후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고품격 클래식 공연브랜드이다. 한화그룹은 한화클래식을 통해 국내 공연 문화 발전에 큰 일을 쏟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이 갖고 있는 클래식이라고 하는 공연 문화에 갖고 있는 높은 문턱을 낮출 수 있는 기회 즉, '클래식의 대중화'에 노력하고 있다. 2013년에는 바흐 음악연구의 대사 '헬무트 릴링'을 초청해 독일 바로크 음악을 소개하며 '한화클래식'이라는 이름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커다란 호평을 받았다. 2014년에는 이탈리아 최고의 고음악 해석가인 '리날도 알레산드리나'와 그가 이끄는 '콘체르토 이탈리아노'를 초청해..
귀찮아서...내가 실수한거니까... 이런 저런 이유로 한번 구입한 앱은 그냥 그렇게 잊었던 것이 사실이다. 스마트폰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유료 앱 결제 빈도수도 늘어나면서 불필요한 앱 결제에 소비된 비용이 아깝게 생각되어 확인해보니 어렵지 않게 '단 1분'이면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앱 스토어에서 구입한 유료 앱을 환불 신청할 수 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애플 아이폰' 사용자를 위한 유료 앱 환불받는 방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아이폰에서 사용하는 애플 계정으로 로그인된 iTunes(아이튠즈)를 실행한다. 우측 상단에 로그인 계정을 선택하면 '계정 정보' 메뉴를 확인할 수 있다. 계정 정보 창이 나타나면 화면 중간쯤에 '구입 내역'이라는 항목이 보이며, '모두 보기'를 클릭한다. 위와 같이 지금까지 구입한..
넷플릭스(NETFLIX)가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관련 분야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심지어 넷플릭스에 대한 아쉬움이 담긴 이야기들이 인터넷에 소개되고 있는 현재에도 마치 넷플릭스가 굉장한 성공을 한 것처럼 비슷한 서비스들이 갑자기 출시되고 있는 모습이다. 이번 글에서 소개할 '왓챠 플레이(Watcha Play)' 역시 넷플릭스와 상당히 닮아 있는 모습은 분명하다. 하지만 중요한 건 넷플릭스라고 하는 거대한 공룡의 모습을 닮아있다는 것보다 '자신만의 서비스 컬러'가 존재하느냐의 문제일 듯 하다. 이번 글에서는 '왓챠플레이(Watcha Play)'관련 서비스를 구경해보려고 한다. 왓챠플레이는 '왓챠(Watcha)'라는 영화, 드라마 분석 서비스에 보관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영화나 드라마를 추천하고 동시에..
프린터나 복합기는 있으면 언제 어떻게 사용할지 모르지만, 없으면 엄청나게 불편한 컴퓨터 주변 기기 중 하나이다. 만약 집에 있는 프린터나 복합기가 고장났다고 생각해보자. 급하게 출력해야 하는 자료가 있다면 근처 PC방을 찾아 갈 수 밖에 없다. 물론 평소 인쇄(출력) 자체가 필요없는 상황에서는 있으나 없으나 별반 다를 것이 없는 존재일 수도 있지만... 최근 지인과 이야기 중 대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위해서 '복합기(프린터)'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렇다. 사회 생활을 하면서 회사 복합기로 필요한 자료를 출력하다 보니 집에 있는 복합기(프린터)를 사용할 경우가 줄어들었지... 실제 학교를 다닐 때는 하루에도 수십장의 출력물을 출력했었다. 시기 상 2월이면 졸업과 입학 시즌이니 프린터나 복합기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