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인치 아이패드 프로에 이어서 9.7인치 아이패드 프로 모델이 출시했다. 미국 기준으로 3월 24일부터 주문 가능하고, 3월 31일에 출시했다. 8월 1일 구입했으니... 출시 딱 4개월만에 구입했다. 보통 애플 제품은 출시 한달 이내에 구입했었지만, 이 제품은 출시 4개월이 지난 후에 구입할 만큼 구입을 고민했던 것이 사실이다. 패드(태블릿) 제품에서는 아이패드가 꾸준한 판매량을 보여주며 인기 제품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아이패드 2 사용자 입장에서 처리 속도(성능)과 두께 등의 몇몇 특징을 제외하면 크게 변화하지 않는 모습에 '구입 욕구(지름신)'가 생기지 않았고 그래서 아이패드 구입 자체를 생각하지 않았던 것도 사실이다. 거기에 추가로 스마트폰이 있는 경우 태블릿 자체의 활용도가 낮아진다는 것..
사진의 모든 것? 수많은 사진 전문가들이 존재하는 요즘같은 세상에 필자가 '사진의 모든 것'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은 그만큼 필자 스스로가 '사진을 잘 찍는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어서가 아니다. 그냥 사진 찍는 것을 즐기고 그것을 가족, 친구 그리고 연인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일반적이면서 가장 대중적인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 이런 표현을 사용했다. 즉, '내가 사진을 잘 찍으니까, 사진의 모든 것을 알려드릴께요'라는 뉘앙스가 아니라 '사진에 관심있는 분들은 이렇게 사용하면 어떨까요?'라는 표현이다. 불과 4~5년전에는 '디지털 카메라'만 해도 굉장히 고가이며 보기 힘든 제품으로 느껴졌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DSLR이 디지털 카메라의 자리를 조금씩 넘보기 시작했다. DSLR에서 보급기라고 불리는 제품들은..
아이패드를 처음 구입하고 나서 '활용도'에 대한 궁금증이 들었던 것이 사실이다. 아이패드가 갖고 있는 '태블릿PC'가 갖는 특징을 생각하면 대부분이 '스마트폰 사용자가 구입하는 스마트기기'이기 때문이다. 물론, 일반 휴대폰(2G 피처폰)을 사용하는 분들이 아이패드를 구입하지 못한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필자를 비롯하여 대부분의 아이패드 구입자가 아이폰을 비롯한 스마트폰 사용자들이라는 것이다. 그만큼 아이패드 사용자들은 '스마트폰의 매력'을 잘 알고 있고, 그 매력을 한 단계 뛰어넘는 매력을 위해서 태블릿PC인 '아이패드'를 구입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스마트폰을 뛰어 넘는 매력은 과연 무엇일까? 바로... 그렇다! 아이패드가 갖고 있는 9.7인치의 커다란 화면이 바로 '스마트폰'과 비교하면 '절대 강..
애플 제품의 단점 중 하나가 바로 '동기화'부분이다. 일반 안드로이드 계열의 기기와 달리 iTunes를 통해서 어플, 음악, 동영상 심지어는 벨소리도 '동기화'하여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와 같은 기기에 데이터를 넣어주기 때문에 집에서 동기화를 한다면 회사에서 동기화를 할 수 없다는 것이다. 물론, 해킹(탈옥)을 통해서 방법이 있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굳이 그렇게까지 하고 싶지도 않고 그렇게 하는 분들이 그리 많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집이나 회사와 같이 가장 많은 시간을 사용하는 컴퓨터에 연결해서 동기화 작업을 할 것이다. 필자의 경우는 어플 구입이나 음악/동영상을 보기 쉽게 분류하는 작업등을 여유롭게 하기 위해서 '집'에서 보통 동기화작업을 한다. 이때 사용하는 컴퓨터가 'iMac'이라서..
지난 4월 29일... 국내에 '아이패드2'가 출시했다. 3G와 Wi-Fi버전 모두 판매가 되었다. 아이패드2가 이렇게 출시/판매하기 시작한지 한달이 훌쩍 지난 지금 '아이패드2'에 대한 개봉기나 사용기를 올린다는 것이 '블로거'가 아닌 '사용자'의 입장에서 전혀 '얼리(Early)'하지 않아서 포스팅을 하고 싶은 느낌이 들지 않은게 사실이다. 지난 포스트 '아이패드2를 지르기 전에 이건 꼭 알아두자'편에 보내주신 많은 분들의 '추천'과 '댓글'을 보면서 지금도 아이패드2를 구입하기 위해서 이런 저런 정보를 모으고 계시는 분들이 계실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번 포스트에서는 '얼리어답터'적인 리뷰는 아니지만 실제로 '아이패드2'를 구입하기 위해서 이런 저런 정보를 찾고 있는 '필자와 같은 분들..
지난 9월 아이폰4가 국내에 정식 판매되기 전까지 '아이폰4'라는 단어가 갖는 의미는 인터넷에서 대단했다. 출시일에 대한 루머부터 출시 가격에 대한 루머, 정식 판매되는 제품의 iOS 버전까지 실제 제품이 출시되기 전에 이렇게 소문(루머)이 많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아이폰4가 9월 10일 출시하고 벌써 두달이 훌쩍 지났지만 아직까지도 '예약판매'로 제품을 팔고 있는 신기한 모습까지 보여주고 있다. 그런 와중 또 하나의 '애플제품'이 우리에게 다양한 루머들로 소개되고 있으니 그 이름은 바로 '아이패드'이다. 아이패드는 아이폰과 달리 스마트폰이 아니라 '태블릿PC'이다. 태블릿PC에 대해서 궁금하다면 여기를 눌러서 간단한 태블릿PC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아이패드와 같은 태블릿PC..
오는 11월 국내에 또 하나의 애플 제품이 소개될 예정이다. 물론, 정확한 출시 날짜가 정해진것도 아니고... 출시 여부도 지금까지 보여준 애플의 '아이폰'과 비슷한 분위기이다. 아무것도 정해진 것이 없는 애플의 신제품은 바로 '아이패드(iPad)'이다. 사실, 아이패드는 해외에서 이미 판매되었던 제품이므로 '신제품'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최근 iOS의 4.2 버전에서 한글이 지원된다는 것과 함께 국내에 드디어 판매할 수 있는 조건등이 마련되어 국내에서 애플의 '신제품'으로 등장하게 될 것이다. 아이패드를 실제 사용하면 '태블릿PC'라는 점을 잊을 수 없다.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도 휴대하고 다니면서 무엇인가를 하기에는 크기나 무게가 다소 부담스러운건 사실이지만... 가정이나 직..
휴대폰부터 mp3p, 스마트폰까지 '케이스'는 필자에게 전혀 필요없는 아이템이였다. 하지만 이제는 필수 아이템이 되었다. 그 이유는 지난번 '아이폰 4'와 함께 구입한 SGP의 네오 하이브리드 EX 케이스 때문이다. [관련 포스트 : 스포츠카보다 세련된 아이폰4 케이스, SGP 네오하이브리드EX] 사실, 어떤 제품을 구입하고 그것을 보호하기 위해서 '케이스'라는 아이템이 필요하다는 것은 잘 알고 있지만... 케이스를 꺼려했던 이유는 바로 '그 제품 자체의 매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서 케이스를 사용하면 그 제품이 갖고 있는 매력을 케이스가 부분적으로라도 가리게 된다는 생각때문에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스크레치(기스)도 꾹 참고 케이스 없이 사용한 것이다. 그런데 아이폰 4는 심플한 매력이 있기는 ..
지난 1월 27일 애플에 발표한 '타블릿PC' 아이패드에 재대로 실망했다는 포스팅을 한지 보름 정도가 지났다. 물론, 아직 제품이 출시된것도 아닌 상태이기 때문에 해외에서 소개되는 각종 자료를 통해서 확인되는 '아이패드'의 모습에 실망했다는 것이지... 실제 제품을 보았을때 얻어지는 만족감에 대해서는 아직 이렇다 저렇다 토로하기는 어렵다. 그뿐만 아니라 애플도 아이패드 제품 발표후 시장의 '냉냉한' 분위기를 느꼈는지... 출시와 함께 가격 인하에 대한 이야기까지 들려오고 있다. 애플이라는 브랜드를 생각할때 '가격인하' 그것도 이제 막 출시하는 따끈따끈한 신제품의 경우는 생각하기 힘든우이지만 거기에 또 하나의 이야기가 들려오고 있으니 바로 '카메라'에 대한 이야기이다. 해외에서 아이패드를 석기시대의 '돌'..
나름 얼리 어답터(Early Adopter)라고 생각하고 사는 필자에게 애플은 꿈의 브랜드이다. 그이유는 간단하게 남과 다른 디자인에 쉽게 구입할 수 없는 가격! 이런 이유 덕분에 하나 둘씩 사기 시작한 애플제품이 벌써 5개... 이번에 발표한 애플의 2010년 1/4분기 실적에 한몫했다는게 사실은 씁쓸하지만 그래도 애플의 제품을 좋아했었기에 만족하며 지냈다. 필자 뿐만 아니라, 최근 아이폰을 구입했던 분들은 '애플'의 제품에 많은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미 국내에서 오래전부터 판매되기 시작했던 '맥북'이나 '아이맥'과 같은 컴퓨터에도 관심을 갖으면서 '애플이 만들면 다르다'라는 것을 인터넷에서 쉽게 만나게 된다. 이런 생각을 조금이라도 했던 분들이라면 오늘 새벽에 있었던 'iPad(이하, 아이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