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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모든 것?

  수많은 사진 전문가들이 존재하는 요즘같은 세상에 필자가 '사진의 모든 것'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은 그만큼 필자 스스로가 '사진을 잘 찍는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어서가 아니다. 그냥 사진 찍는 것을 즐기고 그것을 가족, 친구 그리고 연인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일반적이면서 가장 대중적인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 이런 표현을 사용했다.

  즉, '내가 사진을 잘 찍으니까, 사진의 모든 것을 알려드릴께요'라는 뉘앙스가 아니라 '사진에 관심있는 분들은 이렇게 사용하면 어떨까요?'라는 표현이다.


  불과 4~5년전에는 '디지털 카메라'만 해도 굉장히 고가이며 보기 힘든 제품으로 느껴졌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DSLR이 디지털 카메라의 자리를 조금씩 넘보기 시작했다. DSLR에서 보급기라고 불리는 제품들은 여대생들이 휴대하고 다니며 사진을 찍을 정도로 보편화된게 요즘이다. 그만큼 DSLR이 저렴해졌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필자는 '저렴하다'라는 것보다는 '추억을 사진으로 담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마음때문이다'라고 DSLR이 대중화된 이유를 설명하고 싶다.

  아무튼, DSLR이 대중화되고, 디지털 카메라와 스마트폰의 성능이 향상되면서 우리는 일상생활의 모습을 사진으로 보관하려고 한다. 이런 변화는 과거보다 더 많은 추억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문제는 바로 '인화된 사진'이라는 결과물이 없다는 것이다. 디지털 카메라, 스마트폰, DSLR로 많은 사진을 찍지만 대부분 컴퓨터와 같은 기기를 사용하여 사진을 공유하고 확인하지 그것을 사진으로 인화하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컴퓨터와 같은 기기 속에 들어있는 사진과 인화된 사진...
어떤게 좋다라고 이야기를 하기는 어렵지만, 가족의 사진을 화면(디스플레이)이 아니라 종이로 인쇄하는 매력은 충분히 중요한 부분이다. 특히, 우리들의 부모님들에게 '사진'이라는 추억은 종이 위에 있는 것이 진정한 모습이라고 생각하신다는 것이다. 그런 상황을 잘 해결할 수 있는 것으로 HP OFFICEJET 6500A PLUS E710s은 어떨까?



추억을 담아주는 DSLR

  가족과 친구, 연인의 모습을 '추억'으로 간직하고 싶을 때 우리는 '사진'이라는 방법을 선택한다. 추억을 사진으로 담아주는 것은 바로 '카메라'이다. 카메라는 필름 카메라부터 디지털 카메라, DSLR, 스마트폰까지 다양한 모습을 하고 있다. 그 중에서 요즘 일반인들에게 가장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DSLR'이다.

  다른 카메라에 비해서 좋은 기능성과 높은 화질, 뛰어난 결과물이 DSLR을 선호하는 사람들의 이유이다. 그런 DSLR로 한장 한장 추억을 사진으로 담으면서 우리는 그 시간과 상황, 그리고 추억을 즐긴다. 그것이 바로 '사진을 찍는 재미' 즉, 'DSLR로 추억을 담는 재미'이다.



  특히, DSLR은 사용자의 실력에 따라서 전문가 또는 준전문가에 가까운 결과물을 만들어준다. 이런 뛰어난 결과물이 DSLR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더 많은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

  필자 역시 과거 디지털 카메라를 사용하던 시기보다 DSLR을 구입하고 나서 일부러 사진을 찍으러 가까운 공원으로 가족들과 나들이를 떠날 정도로 사진찍는 재미를 알아갔다. 그것이 바로 DSLR의 매력이다.



추억을 즐기는 iPad2

  DSLR에 담긴 '추억'을 즐기는 방법은 다양하다. 우선 많은 분들이 사용하는 방법은 '컴퓨터'이다. DSLR로 찍은 사진 파일을 컴퓨터에 보관하고 '사진 관리 프로그램'으로 관리를 한다. 이 과정에서 DSLR에 담긴 '추억'이라는 사진은 하나의 '파일'로 전락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 것은 우리 스스로가 너무 잘 알고 있다. DSLR이 갖고 있는 매력 중 하나가 필름 카메라가 갖고 있는 소모적인 부분인 '필름'이 사라지고 '메모리'라는 개념이 새롭게 등장했다. 그러면서 사용에 따른 '유지비용'이 많이 줄어들었고, 부담없이 더 많은 추억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었다. 그러면서 많은 사진은 컴퓨터에 쌓여만가게 되는 것이다.

  쉬운 예를 들어보자. 10년전 졸업식이라면... 필름 카메라를 이용하여 24장짜리 필름을 아끼고 아껴서 사진을 찍었고, 그 사진 중에서도 잘 나온 것들만 골라서 인화를 했다. 그만큼 사진이라는 것에 조심성을 갖고 다루었다. 그런데 요즘 졸업식이라면... DSLR로 사진을 찍어대고, 수많은 사진을 그냥 컴퓨터에 보관하고 궁금할 때 찾아보는 정도이다. 심하면 컴퓨터 하드디스크 드라이브에 용량이나 장애등의 문제로 사진 파일이 한번에 사라지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DSLR과 컴퓨터는 '사진을 즐기기'보다는 '사진을 보관하기'에 가깝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런데 이런 개념을 살짝 바꿔주고 있는게 바로 '아이패드(iPad)'와 같은 태블릿 PC이다. 스마트폰보다 화면이 커지면서 사진을 보고, 관리하는데 적합한 모습을 하고 있다. 그리고 부팅 시간이 없고, 휴대가 가능하다는 것 때문에 '사진앨범'처럼 사용도 가능하다. 필자 역시 아이패드에서 중요한 기능 중 하나가 DSLR로 찍은 사진을 보고 즐기는 것이다.


  위 사진의 모습이 아이맥(컴퓨터)에서 관리하는 사진을 아이패드2(태블릿 PC)에 동기화하여 사용하는 모습이다. 아이패드2를 사용하지만 사진에 대한 관리는 일반적으로 컴퓨터에서 이루어진다. 아이패드2와 같은 태블릿 PC는 사진을 관리하기 보다는 사진을 즐기는 것에 사용한다는 것이다.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아이패드2와 같은 태블릿 PC를 이용하면 장소나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사진을 보고 싶을 때 쉽고 빠르게 확인을 할 수 있다. 스마트폰 역시 유사한 기능을 제공하지만, 태블릿 PC가 갖고 있는 '커다란 화면'은 사진을 즐기기에 스마트폰보다 적합한 이유가 된다.


  필자와 같이 '일반 사용자'들 뿐만 아니라 전문가들도 아이패드와 같은 태블릿 PC를 활용하여 DSLR로 찍은 사진을 확인하는데 이용하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보게 된다. 그만큼 태블릿 PC가 갖고 있는 커다란 화면이 DSLR가 갖고 있는 약 3인치대의 기본 디스플레이보다 편리하기 때문일 것이다.



추억을 간직하게 도와주는 HP 오피스젯 6500A PLUS E710s

  DSLR로 추억을 담아서, iPad2로 추억을 즐기더라도 무엇인가 '부족함'을 느끼는 것은 당연하다. 우리가 디지털 시대에 살아도 '아날로그적인 추억'을 회상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DSLR로 높은 화질의 사진을 찍고, 아이패드의 커다란 화면으로 사진을 보는 것과 함께 '종이(인화지)'에 사진을 간직해야만 '사진에 대한 완성'이라는 생각을 갖는다는 것이다.

  사진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가장 마지막은 '인화' 즉, '종이에 사진을 뽑는 것'이다. 그것이 사진 전용지라면 좋겠지만... 그것이 아니라 일반 A4용지 위라고 해도 우리는 사진을 인화 또는 인쇄하여 그것을 액자에 넣었을 때 '사진의 완성'이라는 만족감을 얻는다는 것이다.

  DSLR을 사용하면서 '사진'도 컴퓨터처럼 어른들에게는 어렵게 되었다. 이유는 컴퓨터의 파일(JPEG, RAW등)로 저장되는 사진을 확인하는 것 뿐만 아니라 그것을 인화/인쇄하는 것이 컴퓨터를 모르는 분들이라면 엄두도 낼 수 없기 때문이다. 그것을 보다 쉽게 해주는 것이 바로 앞에서 이야기한 '아이패드(iPad)'이다.


  아이패드는 손가락을 이용하여 터치를 하는 방식으로 사용되는 만큼 쉽게 조작이 가능하다. 또, 위 사진 속에 보이는 어플인 'HP HOME&Biz'를 미리 설치하여 설정만 해놓으면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아이패드의 'HP HOME&Biz'앱(어플)이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 중 'Photo Albums'를 이용하면 아이패드에 있는 사진을 쉽게 인쇄할 수 있다.


  'Photo Albums' 메뉴를 터치하면 아이패드에 담겨있는 사진(Photo)이 나타난다. 원하는 사진을 선택하면 'HP HOME&Biz'어플에서 그 사진을 큰 화면으로 확인할 수 있고, 바로 인쇄까지 가능한 것이다.


  위 모습처럼 아이패드에 있는 사진을 큰 화면으로 확인하고 바로 인쇄(Print)를 진행할 수 있다.


  아이패드의 'HP HOME&Biz' 앱을 사용하는 것은 컴퓨터를 통해서 인쇄하는 것과 유사하다. 인쇄용지 크기(Paper Size) 선택부터 사진 크기(Image Size), 인쇄용지 종류등 인쇄에 꼭 필요한 옵션은 모두 선택이 가능하다.


  실제 아이패드에서 인쇄를 한 결과물이다. 컴퓨터에서 인쇄하는 것과 동일한 것을 알 수 있다.


  아이패드를 이용하여 HP 오피스젯 6500A 플러스 E710s에서 인쇄된 사진을 액자에 넣은 모습이다. 전문 사진 인화 사이트에서 전용지를 이용하여 인화한 것과 유사하게 사진을 간직하는데 전혀 문제될 부분은 없다. 물론, 사진의 화질을 위해서는 사진 전용지를 사용하는게 좋다.


  HP 오피스젯 6500A 플러스 E710s는 이렇게 사진을 '간직할 수 있게 해주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을 제공해준다.


  위에서 설명한 것을 직접 시연 동영상으로 만나보자! 컴퓨터와 달리 아이패드는 '부팅시간'이 없기 때문에 원할 때 빠르게 인쇄할 수 있다. (참고로, 아이폰과 같은 스마트폰에서도 HP HOME&Biz를 사용하면 쉽게 인쇄가 가능하다. 안드로이드에서도 가능)




  지난 글 '똑똑한 복합기, E710s를 강추하는 이유!'에서 아이패드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까지 HP 오피스젯 6500A PLUS E710s와 같이 사용하는 것을 간단히 소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글에서 다시 '아이패드'에 대한 이야기를 한 것은 그만큼 아이패드와 HP 오피스젯 6500A PLUS E710s의 궁합은 최강이라고 생각한다.

  DSLR로 시작하여 아이패드2를 거쳐, HP 오피스젯 6500A PLUS E710s로 끝나는 '사진의 모든 것'은 일반 사용자에게 너무나 환상적인 구성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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