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제품을 구입할 때, 우리는 이 제품을 구입하면 어떻게 사용해야지 하는 생각 즉 '목적'을 갖고 구입한다.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지만 가끔 생각지 않은 생활의 변화를 주는 경우도 발생한다. 이런 '예상하지 않은 변화'를 우리는 보통 '써보니까 좋은 제품'이라고 표현한다. 그렇다. 지금 이 글에서 소개하려고 하는 X9은 '체험단'으로 시작한 'MP3 플레이어'였고, 약 한달이 지난 지금은 필자 스스로도 놀랄만큼 생활의 변화를 불러온 '괜찮은 제품'으로 생각된다. 이번 글에서는 코원 X9을 사용하면서 변화된 생활의 모습을 통해서 코원 X9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코원 X9은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체험단'을 통해서 만나게 된 제품이다. 그만큼 어떤 목적을 갖고 구입한 것과는 다른게 사실이다. 그..
전자사전. 왠지 모르게 '학생'들이 떠오른다. 물론 100% '고정관념'이다. 우리는 너무 잘 알고 있다. 살아가려면 누구나 '죽을 때까지 공부해야 한다'는 것을... 갑자기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전자사전'이라고 하면 중고등학생들에게 최고의 '선물'이며, 대학생들에게는 토익/토플과 같은 영어 공부를 위한 '필수품'이라고 생각했지... 직장인에게 까지 필요하다는 생각을 못했다. 그러다가 올해 초부터 영어 공부를 시작하면서 '전자사전'이 직장인에게도 필요하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물론,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필자에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전자사전'이었다. 필자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전자사전'하면 스마트폰의 어플을 생각할 것이다. 그런데 실제로 ..
개봉과 함께 코원 X9은 '비행기'를 타고 런던에 다녀왔다! [코원 X9 개봉기 살펴보기] 이미 개봉기에서 살짝 이야기했던 것처럼 코원 X9의 대표 특장점 중 하나가 '110시간 음악 재생'이라는 점을 생각할 때 해외 여행을 위한 장시간의 비행에 안성맞춤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다. 단 한번이라도 비행기를 타보신 분들이라면 비행기 자리가 고속버스보다 접고 불편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특히, 3~4시간이 넘는 비행을 하는 경우에는 앉아있는 것 자체를 불편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 장시간 비행의 경우라면 몸 뿐만 아니라 '심심하다'라는 또 정신적인 고통도 수반된다. 아이패드나 노트북 등을 이용해서 '동영상(드라마, 영화 등)'을 감상하는 분들도 있지만, 보통 노트북의 배터리 성능을 보았을 때 5시..
벌써 6월의 중순이다. 2011년이 시작한게 엇그제 같은데... 언제 6개월이 훌쩍 지났는지... 하루 하루 어떻게 지났는지는 잘 몰라도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땀이 나는 걸 보면 분명히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느낄수는 있다. 따뜻한 봄이 지나서 뜨거운 여름이 다가오는 요즘... 친구, 가족들과 야외 활동을 자주 하는 분들이 많아졌을 것이다. 가까운공원부터 야구장이나 등산까지 이런 저런 이유로 주말이면 집을 떠나서 야외로 나가는 분들이 대부분이다. 이렇게 야외활동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 꼭 챙겨야 하는 아이템들이 있으니... 바로 '모자'이다. 스카프, 긴 소매의 옷 또는 팔토시, 물통 과 함께 모자 역시 '여름철'이면 무조건 '꼭!' 챙겨야 하는 야외 활동을 위한 아이템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
아이폰이 스마트폰 시장을 휩쓸고 있던 2010년 상반기... 국내 스마트폰의 대표 주자격인 스마트폰이 등장했으니 바로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갤럭시S'이다. 갤럭시S는 아이폰3GS가 아니라 아이폰4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사용자들에게 인정받았고, 언론에서도 지금까지의 국내 스마트폰과는 다른 평가를 받았다. 그런 갤럭시S는 삼성전자의 '대표 브랜드'처럼 인식되기 시작했다. 그와 함께 '갤럭시(GALAXY)'라는 이름을 갖고 출시하는 다양한 스마트폰과 태블릿PC가 모습을 드러냈고... YEPP으로 대표되던 삼성전자의 MP3P 라인업에서도 '갤럭시'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MP3P가 등장했다. 바로, '갤럭시 플레이어'이다. 정식 제품명은 YEPP YP-G1이지만 사용자들에게는 이미 '갤럭시 플레이어..
직장 생활을 시작하고 재미있는 것이 있다면 바로 '바쁘다'라는 표현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더 재미있는 것은 직장 생활을 한 기간 즉, '짬밥'이 올라가면 올라 갈수록 더 '바쁘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는 것이다. 물론, 필자 역시 직장인으로 이렇게 말하는 이유를 잘 알고 있고 공감을 100% 아니 200% 한다. 이렇게 '바쁘다'라고 하는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보니... 시간이 없고, 정말 바쁜 경우도 있지만... 반대로 '여유'가 없기 때문에 '바쁘다'라는 말을 하게 되는 것 같다! 이번 포스트에서 소개할 필립스의 'DC315'는 아이폰 독(DOCK)이자, 악세사리이며 나만의 오디오 시스템이다. DC315 하나를 가지고 '여유있는 생활을 할 수 있다'라고 이야기하는 이유가 되어 줄 줄은 정말 몰..
MP3에 대해서 '포스팅'을 할 것이라는 생각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다. 사실 국내에서 'MP3'는 음악을 듣기 위한 가장 쉽고 빠른 방법으로 생각된다. 국내 컴퓨터 시장이 활성화되기 시작한 1990년대 중후반쯤으로 기억한다. 1~2MB의 'mp3'확장자를 갖고 있는 음악파일이 기존 음악파일의 확장자였던 'wav'와 비교해도 잘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압축률도 좋고 음질도 좋다고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그래도 당시에는 'CDP(Compact Disk Player)'가 가장 인기있었기 때문에 wav파일을 다시 오디오CD로 만들어서 음악을 들었던 것이 생각난다. 그리고 얼마후 MP3 CDP라는 것이 등장했고, 그 이후에는 MP3P가 등장했다. 당시 아이팟이 있었지만.... 국내에는 mp3p의 절대 강자였던 '..
음악은 사람에게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오선지위에 콩나물(?)들이 춤을 추는 악보를 보면 그런 선물의 의미를 알 수 없다. 그러나 그것이 '청각'을 통해서 사람과 교감될때 음악은 모든것이 가능하게 해주는 선물인 것이다. 잠깐 다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이성에게서 느끼는 매력 중 '목소리'에 대한 매력은 얼마나 될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상대방의 '목소리'에서 매력을 느낀다. 목소리가 안정적이고 듣기 좋다면 '성공'하기도 그만큼 좋다는 것이다. 목소리를 통해서 자신의 의사표현을 하는 것뿐만 아니라 상대방에게 안정감, 신뢰감, 편안함을 줄 수 있는 것이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이렇게 '청각'을 통해서 듣는 목소리와 음악소리등의 '소리'는 우리를 매우 감상적으로 만들어준다. 우리가..
MS하면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하는 거대한 공룡과도 같은 회사이다. 많이 알려진 윈도우부터 마우스까지 다양한 컴퓨터관련 제품과 함께, XBOX/XBOX360등 게임분야에서도 꽤(?) 유명한 회사이다. 이런 MS를 보다보면...무엇인가를 시작한다고 할때 어마어마한 자금력으로 제품개발에 쏟아부어서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어낸다고 느껴진다. 그런 MS가 MP3P분야에 다시 도전하였다. MS의 MP3P분야의 주력상품은 바로 'Zune(준)'이라는 이름의 제품이다. 2006년과 2008년 두차례나 세상에 모습을 보였던 Zune. 하지만 MS의 제품치고는 너무나도 참패였다. 애플의 아이팟제품에 비해서 예쁘지않은 디자인에 평범한 기능으로 무엇인가를 어필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았던 제품이다. 2006년 당시만 해도 MP..
남자와 여자의 차이때문일까? 최신 전자제품에 대한 갈망(?)은 지금까지 남자의 전유물처럼 여겨지고 있었다. 최신 전자제품을 구입하면서 온갖 부인의 잔소리를 들으며 구입하던 모습은 이제 옛날 이야기일 뿐이다. 이제는 여성들도 최신 전자제품을 보고 즐기는 레벨까지 왔다. 이제 여자는 전자제품을 원하고, 남자는 악세사리를 원하는 때가 된것이다. 오는 14일 토요일은 바로 '화이트데이'다. 최소 받은 만큼 주는게 미덕이라면 3월 14일 남자들의 지갑이 많이 열려야 하겠지만 경제사정이 좋지 않다는 핑계아닌 핑계로 얼마나 열릴지는 의문이다. 하지만 지갑이 열리고 여자들의 선물을 고르는 순간 옛날과 많이 변한 모습을 느낄 수 있다. 이제 여성들의 선물 Wish List에 전자사전, 휴대용게임기, 넷북등이 굵은 글씨로..
오늘 아침 무가지신문에 다음과 같은 기사제목이 떴다. "옙, 아이리버 : 분발합시다." 뭘 분발하지??? 기사의 내용은 이렇다. 최근 소비자시민모임에서 세계시장에서 많이 팔리는 90여개의 MP3플레이어 제품을 비교 분석하여 순위를 발표하였고... 그 순위에서 우리나라의 MP3 업계 선두주자인 삼성과 아이리버등은 모두 10위권 밖에 위치했다고 한다. 물론 비교/분석하는 업체마다 기준점이 다르긴 하지만 국내단체에서 실시한 조사라는 것이 조금은 더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외국단체라면 우리나라를 폄하한다는 생각으로 무시할 수도 있겠지만 우리나라 단체이니 그냥 맞나보다 하는 생각이 더 앞선다. 우선 백마디 말보다 일단 소비자시민모임에서 발표한 순위중 20위권까지의 순위표를 보자. 20위권중 우리나라 제품은 6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