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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제품을 구입할 때, 우리는 이 제품을 구입하면 어떻게 사용해야지 하는 생각 즉 '목적'을 갖고 구입한다.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지만 가끔 생각지 않은 생활의 변화를 주는 경우도 발생한다. 이런 '예상하지 않은 변화'를 우리는 보통 '써보니까 좋은 제품'이라고 표현한다.


  그렇다. 지금 이 글에서 소개하려고 하는 X9은 '체험단'으로 시작한 'MP3 플레이어'였고, 약 한달이 지난 지금은 필자 스스로도 놀랄만큼 생활의 변화를 불러온 '괜찮은 제품'으로 생각된다.


  이번 글에서는 코원 X9을 사용하면서 변화된 생활의 모습을 통해서 코원 X9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코원 X9은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체험단'을 통해서 만나게 된 제품이다. 그만큼 어떤 목적을 갖고 구입한 것과는 다른게 사실이다. 그런 이유로 코원 X9은 필자에게 'MP3 플레이어'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


  여기서 말하는 'MP3 플레이어'는 2~3년전 그러니까 스마트폰이 출시하기 전에 사용하던 옛날 MP3 플레이어를 말한다. 사실 필자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스마트폰'이 출시하면서 가장 먼저 'MP3 플레이어'와 멀어졌을 것이다. 왜냐면 삼성이나 애플처럼 'MP3 플레이어'를 판매하던 회사가 스마트폰을 출시한 만큼 MP3 플레이어의 기능을 탑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고정관념'을 갖고 만난 X9의 첫인상은 기대보다는 실망이었다. 스마트폰에서 느낄 수 있는 터치감과 비교할 수 없는 '정압식'의 X9은 분명히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불편'을 토로할만 했다. 물론, 그 외에 다른 부분에서 크게 단점이 보인 것은 아니지만, 과거 스마트폰이 처음 출시되었을 때 '정전식'과 '정압식'을 놓고 대립했던 기억때문인지 X9의 정압식은 무조건 '옛날 스타일'이라는 고정관념을 떠올리게 했다.



  그리고 1주일! 체험단이기 때문에 X9을 사용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으로 사용하기 시작한지 1주일이 지났고, 처음에 크게 불편하다고 느꼈던 '정압식 터치'는 어느 정도 익숙해졌다.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익숙해졌다기 보다는 MP3 플레이어로 코원 X9을 사용할 때 화면 터치를 하는 경우가 많지 않기 때문에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다고 해야한다.


  쉽게 말해서 코원 X9을 이용해서 음악(MP3)을 들을려고 할 때, 사용자는 전원버튼을 누르고 메인 메뉴에 있는 '앨범사진'을 터치하면 음악이 재생된다. 코원 X9은 현재 재생가능한 음악이 메인 메뉴에 '앨범'형태로 제공되기 때문에 메뉴를 이동할 필요도 없다. 사용자는 코원 X9을 통해서 음악을 들을 때, 단 한번의 화면 터치만 하면 된다. 그 한번의 터치가 정전식이냐 정압식이냐를 놓고 고민하거나 토론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여기에 추가로 코원 X9은 전문 음악 재생 기기로써의 모습도 잘 갖춰져있어 '만족'을 불러오기 시작했다. 코원 X9의 대표 매력으로 '110시간 재생가능한 배터리'는 음악을 듣고 싶어하는 사용자에게 110시간이라고 하는 장시간의 재생시간을 제공한다. 잦은 충전을 하지 않아도 1주일쯤은 버틸 수 있다는 것은 직접 코원 X9을 사용해보면 얼마나 매력적인지 쉽게 알 수 있다. 거기에 추가로 BBE+와 같은 음장이 제공된다는 것이다. 소리에 민감하냐 그렇지 않냐는 나중의 문제이고, 음장이 제공되는 MP3 플레이어는 저마다 다른 사용자의 '감각'을 맞춰주는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다. 즉, 내 귀에 맞는... 내 마음에 드는 소리를 찾을 수 있고, 그런 상태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면 MP3 플레이어로써 얼마나 중요한 매력인지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코원 X9이 갖고 있는 MP3 플레이어라는 기능은 이렇게 '대만족'을 떠오르게 하기 충분했다. 그러면서 생활에 변화가 조금씩 생겨났다. 스마트폰으로 듣던 음악을 코원 X9으로 듣게 되면서 '좋은 소리의 음악 청취'는 당연하고, 스마트폰 역시 더 오래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필자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은 '갤럭시 노트'이다. 5.3인치(형)의 커다란 화면을 갖고 있는 갤럭시 노트는 다양한 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매력적인 스마트폰이다. 이런 매력때문에 보다 '자주' 갤럭시 노트를 꺼내서 사용하기 때문에 항상 '배터리 부족'현상을 경험하는게 사실이다. 가능하다면 언제나 '배터리 충전'을 하고 있어야 마음이 편안하다고 하면 어느 정도로 배터리 부족이 심한지 이해될 것이다.


  그런 갤럭시 노트의 배터리 소모를 줄여준 것이 '코원 X9'이라면 어떨까? 출퇴근 시간 '음악'담당은 코원 X9이 되었고, 그만큼 갤럭시 노트의 배터리 소모가 줄어든 것이다. 그렇다고 코원 X9을 매일같이 충전해야 한다면 역시 힘들고 어려웠을 것이다. 그런데, 직장인의 경우라면 일주일에 한번만 충전해도 일주일 내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코원 X9이다.




  어느 순간 위 사진처럼 이어폰이 코원 X9과 함께 하고 있는 모습이 익숙해진 것이다. 분명히 코원 X9을 사용하기 전에는 갤럭시 노트에 있는 모습이 너무 자연스러웠는데...



  MP3 플레이어 즉, '음악재생'에서 코원 X9 사용이 빈번해지면서 자연스럽게 코원 X9을 휴대하고 다니는 경우가 많아졌고, 다른 기능에 대한 부분도 자연스럽게 생겨나기 시작했다. 그 기능 중 하나가 바로 '사전'이었다.


  직장인이 되어서도 멈출 수 없는 것이 바로 '공부'이다. 영어공부는 기본이고, 담당업무에 대한 공부, 시사 공부, 연애공부까지... 그 중에서 영어와 담당업부에 대한 공부를 할 때 '코원 X9'이 도움을 주기 시작한 것이다. 담당업무인 '회계'에서 어렵게 생각되는 회계 용어를 '국어사전'에서 찾아보게 되었고, '영어'에서는 어려운 단어를 찾아보고 단어장을 만들며 코원 X9을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음악을 듣고, 단어장을 보는 모습이 나도 모르는 출퇴근 모습이 되어있었던 것이다. 정말 시도때도 없이 꺼냈던 스마트폰은 출퇴근시 가방이나 주머니 속에 두고, X9을 꺼내서 그날 찾아보고 정리해돈 단어장의 영어 단어를 확인하고, 요즘 유행하는 음악을 듣는다. 2~3시간이면 배터리가 쭉쭉 닳았던 스마트폰은 이제 반나절 정도 견디게 되었고, 코원 X9은 여전히 일주일에 한번만 완충(완전충전)하면 거뜬히 버틸 수 있는 상태가 되었다.


  생활은 자연스럽게 변했고, 필자 스스로도 이런 변화가 새롭게 느껴졌지만 그 이유는 너무 쉽게 이해가 되었다. 코원 X9을 한달간 사용하면서 느낀 생활의 변화... 그것은 X9뿐만 아니라 다른 기기에도 변화를 주었고, 사용자의 생활에도 변화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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