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대중화 되면서 이제 '스마트폰'에 관심이 없었던 분들도 스마트폰을 구입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이 되어가고 있다. 그만큼 스마트폰이 '휴대폰'이 차지하고 있던 부분까지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있는 것이다. 스마트폰을 원래부터 갖고 싶었던 분들이라면 자기의 생활 패턴에서 'SMART'한 모습을 찾기 위해서 스마트폰의 다양한 사용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할 것이다. '관심'이 있으면 그 만큼 쉽게 적응하고, 잘 사용하게 되지만... 스마트폰의 대중화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스마트폰을 구입하게 되고,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된 분들은 어떨까? 잘 사용하고 싶지만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잘 모르고, 그렇다고 관심이 있는 것도 아니니 인터넷을 찾아서 다양한 기능과 어플들을 배우려고 하지도 않을 것이다. 그런 사용자를 조..
30대의 필자에게 익숙한 만화 중 하나가 바로 '스머프'이다. 정말 코흘리개 어릴적에 본 만화이지만 기억에 너무 생생해서 캐릭터 하나 하나의 이름이 기억날 정도이다. 그런데 20년이 지난 요즘 TV에서 자주 모습을 보인다. 요즘 10대들은 모를거라 생각했지만... CF에서 보이는 스머프들의 모습은 10대 청소년들에게도 재미있게 보이는 모양이다. LG전자에서 '국민 스마트폰'을 위해서 사용한 스머프 마케팅은 스마트폰의 대중화라는 점과 스머프가 갖고 있는 대중적인 인기가 잘 맞아 떨어진 좋은 사례가 아닐까 생각한다. 위 광고 한편만 보아도 톱스타만 보이는 광고가 아니라 스머프와 '옵티머스원'의 기능이 짧은 시간이지만 시청자들에게 재미있게 매칭시켜주었다. 이렇게 일반인들에게 '광고'로 어필하고 있는 옵티머..
제품이 너무 많아서 고르기 힘들다? 기계치라서 그런지 뭐가 뭔지 모르겠다? 계속 신제품이 쏟아지고 있어서 혼란스럽다? 주변에서 '잘 골랐네'라는 말을 듣고 싶다? 위에 이야기하는 것들은 '스마트폰 예비 사용자'들의 이야기이다. 이런 분들을 위해서 오랜만에 스마트폰을 '추천'해보려고 한다. 스마트폰 리뷰를 하면서 필자 역시 '리뷰어'가 아니라 '사용자'적인 입장을 갖게 된다. 이렇게 사용자 즉, 제품 구입자적 입장에서 어떤 제품을 살펴보면 그것의 장점이 눈에 쏙 들어오지 않는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은 바로 각 회사별로 출시되는 스마트폰이 저마다 갖고 있는 특징이 다르기 때문이다. 제조사가 어디며 A/S는 잘 되는지 그리고 기능이나 디자인까지 어느것 하나 그냥 넘길 수 없으니 하나하나 꼼꼼히 따지다 보면..
스마트폰을 통해서 국내 사용자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기업이 바로 'hTC'이다. 특히, 안드로이드의 '레퍼런스폰'이라고 불리는 구글의 '넥서스원'을 만들었다는 것을 통해서 '구글이 선택한 업체'라는 이미지를 통해서 사용자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만들었다. 필자 역시 SKT를 통해서 출시한 '디자이어'를 현재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hTC에 대한 개인적인 감정은 '호감' 그 자체이다. 사실, hTC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센스UI'라고 하는 hTC만의 독특한 UI이다. 디자이어(desire)를 보기 전까지는 'UI가 좋아봤자 아니겠어~'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막상 디자이어를 사용하면서 느끼는 UI의 매력은 수많은 안드로이폰 중에서 '디자이어'를 선택하는 이유가 되었다. [관련 포스트 : 손가락..
hTC의 디자이어(Desire)가 국내에 판매되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중에서 안드로이드 2.2 버젼 즉, 프로요(Froyo)로 업그레이드가 되는 가장 첫 스마트폰이 되었다. (참고로, 넥서스원의 경우는 국내에 판매될때 2.2버젼을 사용했음) 사실, '업그레이드보다 처음 구입할 때 2.2이면 더 좋은거 아냐?'하는 궁금증을 갖는 분들도 있다. 높은 상위버젼(2.2버젼)을 먼저 사용한다는 측면에서 구입 당시 설치되는 경우도 좋지만... 업그레이드(upgrade)가 갖는 의미도 있으니 바로 '계속적인 지원'이라는 측면이다. 스마트폰은 분명히 1~2년 동안 최소 한번 이상의 버젼업(그레이드)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 그러니 이번에 SKT와 hTC쪽에서 진행한 '디자이어 프로요 업그레이드'부분은 차후에도 계속적인 ..
누르고, 쓸어넘기고, 끌고, 플릭하고, 회전하고 핀치한다! 센스UI를 잘 사용하는 손가락 사용법이다. 지난 번 포스트 '무엇을 위한 욕구인가? HTC Desire'편에 이어서 hTC의 안드로이드폰 디자이어에 대한 두번째 포스팅을 시작해 보려고 한다. 사실, hTC하면 떠오르는 것이 바로 '스마트폰'과 '센스 UI'이다. 그만큼 hTC의 스마트폰이 갖고 있는 특징이자 장점이 바로 센스 UI인 것이다.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잘 반영한 센스 UI는 스마트폰이라고 하는 다소 딱딱한 느낌의 모바일 장비를 다양한 위젯들로 예쁘고 활용성 높게 꾸미고 배치할 수 있게 해준다. 스마트폰의 배경화면부터 메뉴구성까지 hTC 제품을 사용하는 사용자가 보고 느끼는 부분을 모두 센스 UI라는 부분이 만들어주는 것이다. hTC라는..
Desire [dɪ|zaɪə(r)] 1. 욕구, 갈망; 바람 2. 욕정, 성욕 3. 바라는 사람 스마트폰에 관심이 있는 분이 아니라면, hTC의 Desire(디자이어)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그만큼 국내에는 애플과 삼성이 '스마트폰'시장을 이끌고 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이다. 단 2개 회사만이 '최고의 스마트폰'을 만들고 있다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물론, 2개의 기업에서 생산하는 스마트폰인 '아이폰'과 '갤럭시S'가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지난 5월부터 SKT를 중심으로 출시하고 있는 다양한 스마트폰들을 잘 살펴보면 '대단한 모습'을 갖고 있는 경우도 많다는 사실을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그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회사와 제품이 바로, 'hTC'와 'Desi..
휴대폰(스마트폰 포함)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아이폰'일 것이다. 그만큼 7,8월달에는 그동안 들었던 '루머와 소문'이 정말 현실로 나타날 것인지를 기대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실제로 필자처럼 '아이폰'이 국내시장에 등장해도 바로 구입할 생각이 없는 사람에게도 '아이폰'은 새로움으로 생각되기 충분한 포스(Force)를 갖고 있다. 아이폰이 이렇게 유명한(?) 제품이라고 생각할때...아직 유명세를 얻지는 못했지만 이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기다리는 또하나의 대단한 것이 있으니 이는 바로 '안드로이드폰'이다. 아이폰은 실제 하나의 제품명이지만 안드로이드폰은 휴대폰의 운영체제를 가지고 이야기 하는 것이다. 국내에 판매되는 '스마트폰'의 90%이상이 윈도우모바일이라는 운영체제를 이용하..
안드로이드(Android) 인간과 똑같은 모습을 하고 인간과 닮은 행동을 하는 로봇. 30여개 이상의 기술 및 모바일 회사가 모여 만든 OHA(Open Handset Alliance)에서 최초의 완전하고 개방된 무료 모바일 플랫폼. 구글이 하면 성공한다라는 점이 인정을 받고 있는게 요즘 인터넷 세상이다. 국내에는 네이버/다음에 치여서(?) 사랑받지 못하는 것이 구글이지만...세상은 넓고 구글 사용자는 많다는 점때문인지 '구글(google)'이라는 이름만 가지고 있으면 사람들의 인식이 다른 것도 사실이다. 그런 구글이 검색엔진(검색사이트)을 제외한 다른 부분에서도 이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메일(Gmail)을 시작으로 아이구글(개인포털), 구글캘린더(일정관리), 유투브(동영상공유)등 구글만 잘 사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