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하면 떠오르는 나라는? 만약 이런 질문을 받는다고 하면 당신은 어떤 나라를 떠올릴까? 아쉽지만 아직은 '독일'을 떠올릴 것이다. 독일에는 워낙 유명한 자동차 브랜드들이 즐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아쉽지만 아직'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국내 자동차 기업들의 선전으로 작년부터 심심치 않게 언론을 통해서 국내 자동차들이 유럽에서도 사랑받고 있다는 이야기가 들려오기 때문이다. 다가오는 미래에는 독일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자동차 선진국으로 '대한민국'이 들려올 날이 멀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자동차 시장을 이끌고 있는 독일은 자동차 시장에 어떤 변화가 불고 있을까하는 이야기를 이번 글에서 해보려고 한다. 시장을 선도하는 국가가 바라보고 추구하는 방향성이 그 시장에 도전하려면 ..
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를 방문하면서 유독 필자의 시선을 끄는 기업이 있었으니 바로 '한국타이어'이다. 사실, 이런 행사장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는 하지 않았던 기업이였기 때문에 놀라움에 시선을 끌었던 것이다. 보통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느낌은 친환경적인 부분을 떠올리기 때문에 '전기'와 '태양'과 같은 단어들이 떠오르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서 이런 작고 귀여운 전기자동차와 뒤쪽에 보이는 '태양열 모듈'정도가 있어야 '친환경'을 떠올리고... 그래야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박람회와 잘 맞는다는 느낌이 든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고정관념'이며 이번 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에 참여한 한국타이어가 그 고정관념을 제대로 깨주는 동시에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행사장을 잘 꾸며놓았다...
2011년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삼성 코엑스에서 '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가 열린다. 저탄소 녹색사업 육성을 통한 21C 그린오션 창출 및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저탄소 녹색생산 및 소비사회 기반 구축 그리고 저탄소 녹색상품 보급 촉진을 통한 녹색소비문화 보급 등을 목적으로 지난 2005년 'Winodws for Eco Marketing'이라는 구호와 함께 시작하여 올해로 벌써 6회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 슬로건은 'Me First 2030 Green Korea'로 'Me First'라는 정신을 강조하고 있다. 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는 크게 3가지 행사로 구성되어 있는데... 박람회, 유공포상, 컨퍼런스가 그것이다. 이번 글에서는 박람회 현장의 분위기를 소개하려고 한다. 특히, 국내 최대 기업 중..
'친환경'에 대한 빠르고 재미있는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분야는 어디일까? 필자는 '자동차'가 아닐까 생각한다. '친환경차'는 향후 10년간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는 전기차를 통해서 세계 자동차 시장의 트랜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미 국내에도 상용화되고 있는 '하이브리드 차량' 역시 친환경적인 요소를 보여주는 동시에 '전기차'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과거 2~3년 전만 해도 '하이브리드'라고 하면 성능보다 친환경적인 요소만을 강조했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20km/L라는 연비를 통해서 사용자에게 성능을 강조하고 있다. 연비만 높다고 사용자들에게 주목받는 것은 아니다. 과거와는 다른 출력과 힘을 보여주고 있다. 이제 하이브리드에서도 속도를 느낄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런 변화가 앞으로 나올..
하이브리드(hybrid) 자동차란 두 가지 이상의 동력원. 즉, 모터(전기)와 엔진(휘발유)를 이용하여 연비 향상 및 오염 물질 배출을 최소화한 친환경 자동차를 의미한다. 우리는 다양한 생활 모습에서 변화하고 있다. 그것을 느끼냐 느끼지 못하냐가 아니라 이제 생활화되었다는 것이 놀라울 뿐이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그 변화 중 하나인 '자동차'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우리가 생각하는 미래의 자동차는 무엇일까? 얼마전에 있던 한 세미나에서 들었던 이야기가 생각난다. 미래의 자동차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였지만... 그것은 세상에 등장할 수 없을 것이다. 그 이유는 자동차가 하늘을 날면 그건 자동차가 아니라 비행기가 될 테니까... 우스운 이야기로 넘길 수 있는 이야기지만, 사실 생각해보면 정확한 이야..
지난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서울 모터쇼 2011'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모터쇼(Motor Show)'라고 하면 역시 자동차가 그 중심에 있다. 그 중에서도 많은 관람객이 찾는 이런 커다란 행사에서는 '슈퍼카'라고 불리는 자동차를 볼 수 있다는 것은 모토쇼가 갖고 있는 매력이다. 그리고 모터쇼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또 하나가 '여성 모델'이다. 자동차를 더 멋지게 보이게 해주며, 방문객들에게 자동차에 대한 자세한 설명까지 해주는 여성모델분들은 모터쇼를 더 화려하고 멋지게 보여준다. 그런데 이번 '서울모터쇼 2011'은 이렇게 자동차와 모델뿐만 아니라 커다란 볼 거리가 하나 더 있으니... 바로 '친환경'을 의미하는 '녹색혁명'에 대한 행사 슬로건이다. 서울 모터쇼 201..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단어가 의미하는 뜻은 다양하다. 현재의 정부가 제시한 국가 비전이기도 하며, 녹색기술과 청정에너지등을 이야기하는 친환경적인 부분도 갖고 있다. 아무리 많은 의미를 갖고 있다고 해도 공통적인 부분이 있으니 바로 '환경'과 '발전'이라는 부분이다. 우리가 주로 사용하는 에너지원이 '석유/석탄'과 같은 자원이라면 이 자원을 이용해서 '발전(성장)'하기 위해서 사용하면서 생기는 것이 바로 '탄소'이다. 우리는 탄소라고 하면 사람이 숨을 내쉴 때 나오는 것만 생각하지만... 탄소가 많아지면 온실효과와 같은 자연 환경적인 문제점들이 커지게 되고... 잘 살기 위한 발전이 우리를 잘 살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이런 점을 간과하지 않고 환경과 발전이라는 두마리의 토끼(목적)을 잡기 위해서 노력..
공상과학이라는 장르를 다루는 만화와 영화, 심지어는 드라마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미래 모습에서 빠지지 않은 것이 바로 '전기자동차'이다. 이렇게 '차세대 자동차'와 '미래 자동차'로 불리며 손 꼽히고 있는 전기자동차는 이제 조금씩 현실로 다가오고 있으며... 현재에는 그 가능성이 '꿈'에서 '현실'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몇년 전부터 하이브리드 자동차들이 '신기술'이라는 수식어를 받았지만 이제는 '사용화'되어서 도로 위를 달리고 있는 모습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게 되었다. 전기자동차 역시 실제 도로위에서는 그 모습을 볼 수 없는 상태이지만... 골프장의 이동식 카드처럼 리조트, 백화점, 놀이동산등에서 작은 크기의 전기자동차를 실제로 활용하고 있다. 그 만큼 전기자동차에 대한 기술력이 급 성장하고 있으며..
TV나 영화를 보면 '가까운 미래'의 모습을 쉽게 만나게 된다. 물론, 요즘의 이야기가 아니라 필자가 막 TV와 영화를 보기 시작한 80년대에도 동일했다. 그 만큼 사람들은 '미래'에 대한 궁금증을 갖고 있고 지금의 모습이 어떻게 변화하게 될 지 미리 상상해보는 것을 좋아한다. 이렇게 '가까운 미래'에서 다루어지는 부분 중 '공통적인 부분'이 있다면 바로 컴퓨터와 같은 IT분야의 비약적인 발전과 함께, 그린 IT에 대한 중요성 강조등이 있다. 물론 IT분야의 발전은 보다 세련된 모습의 제품들을 가지고 표현하고 있지만 반대로, 그린 IT부분은 '자연'에 대한 부정적인 모습을 다루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지구의 '전세계 국가'들이 '발전' 중심의 모습을 보여주므로 해서 지구라는 환경이 망가지고 있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