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글래스를 제외한 대부분의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손목에 착용하는 형태로 출시되고 있다. 이미 많은 사용자에게 익숙한 방식을 통해서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조금 더 쉽게 적응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특히, '손목시계'를 착용했던 분들이라면 거부감없이 손목에 착용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구입 후 사용(착용)할 것이다. 하지만, 손목시계와는 다른 '스마트 워치(웨어러블디바이스)'만의 특징이 있으니... 배터리 방식으로 충전이 필요하다. 사용자 움직임(활동)을 체크하므로 24시간 착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IT 제품이라는 인식이 있으며 아직은 디자인보다 기능에 치중한다. 웨어러블 디바이스(이하, '스마트워치'라고 함)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이다. 나름 다양한 브랜드의 다양한 스마트 워치류를 착용하면서 들었..
적과의 동침?! 지금까지 웨어러블 디바이스라고 하면 스마트폰 브랜드에서 내놓은 제품과 그렇지 않은 제품으로 구분할 수 있다. 대부분의 제품들은 일반 브랜들에서 내놓은 제품들로 다양한 모바일 OS에서 전용 앱(어플)을 설치하면 사용이 가능했다. 하지만 웨어러블 디바이스 가운데 가장 유명한 제품 중 하나인 '기어 시리즈(삼성전자의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경우는 오직 삼성전자의 스마트폰과 연동되기 때문에 '스마트폰 제조사에서 출시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들은 자사의 스마트폰하고만 연결된다'라는 이상한(?) 생각을 갖게 되었다.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LG 워치 어베인(LG Watch Urbane)' 역시 특별한 설명은 들은 것도 아닌데, 당연히 LG G4를 비롯한 LG에서 출시한 스마트폰하고만 연결된다는 생각을..
시계 . . . 스마트할 필요가 있을까?! 현재까지 출시된 다양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중 '손목에 착용하는 제품'을 모두 '스마트워치'라고 부를 수 있을까? 대부분의 웨어러블 디바이스들이 '시계'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니 '워치(WATCH)'라고 불리고 그렇게 사용하는 것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스마트(SMART)'에 대한 사용은 문제가 없을까?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시계 중 하나인 '손목시계'를 기준으로 출시된 웨어러블 디바이스들을 생각하면 충분히 'SMART'하다. 하지만 시계에 없는 만보기 기능을 탑재했다고 스마트워치라고 부르는 것은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스마트워치의 기준은 무엇일까? 작년 11월에 구입해서 손목에 땀띠가 날 만큼 열심히 착용했던 제품이 바로 '기어S(Gea..
지난 주 모바일 시장을 뜨겁게 달군 다양한 소식들이 MWC 2015에서 전해졌다. 그 중에서 기억에 남는 이슈(소식) 중 하나를 꼽으라면 'LG 워치 어베인(LG Watch Urbane)'이 아닐까 생각한다. LG에서 출시되었던 스마트 워치(웨어러블 디바이스)인 G워치와 G워치R에 이어서 출시된 만큼 기존 제품을 통한 실제 사용적인 측면에 대한 방향성과 기술적인 진화에 대한 부분이 보다 정확하게 평가되어 이번 LG 워치 어베인에서 적용되지 않았을까라는 기대감까지 추가되었던 것도 사실이다. LG 워치 어베인(LG Watch Urbane)은 지금까지 출시된 웨어러블 디바이스(스마트 워치)가 갖고 있는 기능적인 부분을 모두 탑재함은 물론이고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진화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LG 워치 ..
지난 5월... '엑스페리아 Z2 출시를 앞두고 만난 엑스페리어 Z1'이라는 글을 통해 오랜만에 소니 스마트폰을 소개했다. 소니에릭슨 시절부터 '엑스페리아(XPERIA)' 시리즈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디지털 카메라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카메라 기능 그리고 소니 브라비아부터 인정받아 온 깔끔한 화질의 IPS 디스플레이로 '명품 스마트폰' 이미지를 갖고 있었다. 하지만, 국내에서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가 커다란 흥행을 하지 못한 이유는 역시 휴대폰 시절부터 손에 익숙했던 국내 브랜드 스마트폰의 익숙함을 따라가지 못해서였다. 실제 제품을 사용해 보면 익숙해지는 노력만 감수한다면 여느 스마트폰과 다른 차별화된 매력으로 사용하는 순간 순간 기분 좋은 사용감을 느낄 수 있었을 것이다. 엑스페리아의 이런 이미지는 ..
갤럭시S5와 함께 출시한 삼성의 최신 웨어러블 디바이스. 기어2(Gear 2) vs 기어핏(Gear Fit), 무엇을 사야 후회하지 않을까? 기어2와 기어핏은 동일한 시기에 출시한 삼성의 최신 웨어러블 디바이스이다. 하지만 두 제품을 놓고 '고민'을 할 수 밖에 없는데... 그 이유는 두 제품이 Gear(기어)라는 비슷한 이름을 갖고 있지만, 기능이나 디자인에서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이번 글에서는 기어2와 기어핏을 놓고 '구입'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두 제품의 차이점을 소개해 보려고 한다. 기어2와 기어핏의 모습이다. '디자인' 하나만 놓고도 두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은 다를 수 밖에 없다. 기어2는 기존의 갤럭시 기어(기어1)을 업그레이드 시킨 디자인이며, 기어핏은 기어2와 달리 커브드 ..
미스핏 샤인(misfit shine)? 헬스온 샤인(HealthON shine)?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인기를 얻고 있는 요즘, 최신 IT 정보에 빠르신 분들이라면 미스핏 샤인과 헬스온 샤인 모두 잘 알고 있을 것이며, 만약 그렇지 않은 분들이라면 둘 중 하나만 알고 있을 수 있다. 물론, 두개 모두 모르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번 글에서는 '미스핏 샤인'과 '헬스온 샤인'으로 불리는 제품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MISFIT Wareable을 통해서 제조된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바로 '미스핏 샤인(misfit shine)'이다. 사용자의 활동량을 체크하여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미스핏 샤인의 주요 기능이며, 그 외에도 시계(현재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 역할로도 사용 가능..
건강을 위해서 운동을 시작하려고 할 때, 가장 먼저 하는 것이 무엇일까? 바로, '현재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다. 운동을 하기 위해서 자주 찾는 곳 중 하나가 바로 '헬스클럽'인데, 헬스클럽에 등록하면 가장 먼저 하는 것 역시 현재의 몸 상태를 확인하여 내 몸에 맞는 운동으로 건강을 향상시키려고 계획을 세우게 된다. 규칙적인 운동을 할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가 없거나, 경제적인 이유에서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하기 어려운 경우... 그 외에도 다양한 이유로 혼자서 운동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규칙적이고 계획적인 관리를 받으며 운동을 한다는 것은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 있으니 요즘 인기를 얻고 있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중 하나인 '헬스온 샤인'을 이용..
2014년을 시작하면서 누구나 '새해 계획'을 세운다. 다양한 새해 계획에서 빠지지 않는 한 가지가 있으니 바로 '건강'이다. 세상의 모든 것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꼽으라는 그것 역시 '건강'이다. 이유는 우리 스스로가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건강해야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고, 건강해야 사랑하는 가족과도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그만큼 '건강'은 모든 상황의 기본이며,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2014년 새해 계획을 '건강'으로 세워놓고 아직 특별한 행동을 취하지 않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매년 반복하듯 헬스클럽에 가입(등록)하여 서너번 다니고 중도 포기하는 것도 이제는 지겹다. 그런 분들에게 딱 맞는 재미있는 건강관리법을 소개하려고 하는데... 바로 '헬스온(Health On)'이라고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