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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모바일 시장을 뜨겁게 달군 다양한 소식들이 MWC 2015에서 전해졌다. 그 중에서 기억에 남는 이슈(소식) 중 하나를 꼽으라면 'LG 워치 어베인(LG Watch Urbane)'이 아닐까 생각한다. LG에서 출시되었던 스마트 워치(웨어러블 디바이스)인 G워치와 G워치R에 이어서 출시된 만큼 기존 제품을 통한 실제 사용적인 측면에 대한 방향성과 기술적인 진화에 대한 부분이 보다 정확하게 평가되어 이번 LG 워치 어베인에서 적용되지 않았을까라는 기대감까지 추가되었던 것도 사실이다.





LG 워치 어베인(LG Watch Urbane)은 지금까지 출시된 웨어러블 디바이스(스마트 워치)가 갖고 있는 기능적인 부분을 모두 탑재함은 물론이고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진화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LG 워치 어베인(LG Watch Urbane)의 스펙을 무선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LG 워치 어제인 LTE(LG Watch Urbane LTE) 제품 사양


네트워크 : LTE

칩셋 : 1.2GHz 퀄컴 스냅드래곤 400 프로세서

디스플레이 : 1.3인치 플라스틱 OLED(P-OLED) 해상도 320x320 245ppi

메모리 : 1GB LPDDR3 / 4GB eMMC(저장공간)

센서 : 9축(자이로/가속도/나침반), 기압센서, 심박센서, GPS

방수 및 방진 : IP67

배터리 : 700mAh

연결성 : Wi-Fi, Bluetooth 4.0LE, NFC

기타 : 스피커, 마이크


LG 워치 어베인 LTE (LG Watch Urbane LTE)의 스펙을 살펴보면서 드는 생각은 보급형 스마트폰과 비교해도 크게 부족함이 없는 스펙이라는 것이다. 심지어 IP67이나 LTE와 같은 스펙은 3G 스마트폰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스펙이다. LG 워치 어베인(LG Watch Urbane)의 OS는 '안드로이드 웨어(Android)'로 안드로이드 4.3(킷캣) 이상의 스마트폰과는 호환이 가능하다. 




위에서 언급한 스펙을 통해서 LG 워치 어베인(LG Watch Urbane)에 대한 예상을 해보면 현재 출시된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한단계 진화(업그레이드)된 모델임을 떠올릴 것이다. 그럼 점에서 LG 워치 어베인(LG Watch Urbane)의 사용성을 생각해보면 보다 다양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연동이 가능하고, 스마트폰의 다양한 알림은 수신할 수 있으며 LTE 네트워크를 사용하여 전화(통화) 기능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문제는 이런 기능과 활용성이 지금 출시된 스마트 워치(웨어러블 디바이스)와 닮아 있다는 것이다.





물론, LG 워치 어베인(LG Watch Urbane)은 스마트폰 없이도 VoLTE(LTE기반 음성통화)가 가능하고, NFC를 통해서 모바일 월렛 기능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거기에 추가로 세계 최대 대용량 배터리인 700mAh 배터리를 장착하여 보다 장시간 사용도 가능하다.


이런 변화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필자는 왜 '문제'라고 이야기를 했냐면 그것은 바로 가장 중요한 'LG 워치 어베인(LG Watch Urbane)의 필요성'에서 기존 LG 웨어러블 디바이스(스마트 워치)나 경쟁사의 제품과 비교해서 커다란 차이점을 보이지 않기 때문에 이미 다른 제품을 구입한 사용자가 굳이 LG 워치 어베인(LG Watch Urbane)를 구입할 것이냐 하는 점 때문인다.





하지만, LG 워치 어베인(LG Watch Urbane)은 기존 제품과 닮은 점 때문에 걱정을 갖게 된 것과 달리 뭔가 다른 행보를 보여줄 것 같은 기대감도 드는 이유가 있다.


다른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다른 행보 중 하나는 '시계를 닮았다'는 점이다! 아직도 스마트 워치나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놓고 '시계와 다르다'고 주장하는 분들이 있는데, 그런 주장의 찬반을 따지기 전에 '시계와의 경쟁'은 불가피한 사실이다.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우리는 손목에 '시계'를 차고 다녔고, 지금은 익숙한 하나의 습관처럼 여겨진다. 그런 시계(손목시계)'를 스마트워치 또는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대신하려고 한다면 분명한 '이유'나 '목적'이 필요하다. 만약 '이유'나 '목적'이 없다면 스마트워치 또는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시계와 닮은 모습이면 된다.


LG 워치 어베인(LG Watch Urbane)은 LG G워치R이 보여주었던 시계와 닮아 있는 모습을 조금 더 '시계'처럼 만들었다. LG 워치 어베인(LG Watch Urbane)의 디자인이 시계를 닮았다는 것은 20~30만원대 시계를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시계 대신 LG 워치 어베인(LG Watch Urbane)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인 셈이다.





시계를 닮은 디자인은 LG 워치 어베인(LG Watch Urbane)을 구입해서 사용하는 사람이 '덕후'처럼 보이지 않으며 동시에 스마트 워치만의 SMART한 매력에 빠질 수 있다. 위에 있는 두장의 사진이 보여주는 LG 워치 어베인(LG Watch Urbane)의 매력은 디자인이 예쁘다는 것보다는 일상복에 어울리는 디자인이라는 것으로 느껴진다. 예쁘고 멋을 낸 여성이 차고 있어도 예쁘게 보이며, 멋진 슈트에도 잘 어울리는 LG 워치 어베인(LG Watch Urbane)은 남녀 누구나 부담없이 시계처럼 착용할 수 있다는 걸 의미한다.







LG 워치 어베인(LG Watch Urbane)의 또 다른 행보 중 하나는 '아우디(Audi)'와의 협업이다. 2014년 IT업계에 이슈가 된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은 실생활에 사용되는 다양한 기기(장치)와 스마트폰을 연결하는 것으로 생활을 보다 SMART하게 해주는 동시에 우리가 생각하는 가장 현실성 있는 미래의 모습처럼 소개되었다.


IoT는 현재도 계속 진행중이며 꿈이 아니라 현실에서도 만날 수 있는 변화이다. LG 워치 어베인(LG Watch Urbane)은 IoT 측면에서 새로운 시도를 보여주는데 바로 '자동차와의 연결성'을 제공하는 것이다. 


MWC 2015에서 LG 워치 어베인(LG Watch Urbane)은 아우디 자동차를 제어하는 기술을 통해서 사물인터넷이라는 새로운 활용성을 제시하였다. 단순하게 스마트폰의 알림이나 독립적으로 전화를 사용할 수 있다는 기능은 물론이고 우리가 평소 사용하는 사물(자동차)과의 인터넷 연결로 보다 편리하고 윤택한 생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은 분명히 스마트 워치의 새로운 활용 방법일 것이며 매력적인 활용 방법일 것이다.





LG 워치 어베인(LG Watch Urbane)은 스마트 워치로써 기존에 출시된 스마트 워치(웨어러블 디바이스)들이 탑재한 기능적인 부분을 대부분 포함하고 있으며 그것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거기에 멈추지 않고 IoT(사물인터넷)을 통한 다양한 기기(장치)들과의 연결을 통해서 스마트폰을 대신할 수 있는 보다 새로운 방향성까지 제시하며 LG 워치 어베인(LG Watch Urbane)을 통한 스마트 워치의 발전 방향성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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