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제품이 갖고 있는 장점 중 하나는 '디자인'이다. 심플한 디자인에 세련된 느낌은 애플 제품을 구입하고 2~3년이 지나도 변함없이 '디자인'을 칭찬하게 만드는 이유이다. 구입한지 2년이 다 되어가는 노트북이지만, 아직도 다른 사람들의 부러운 시선을 즐길 수 있는 것이 바로 '맥북에어 11인치'이다. 휴대성이 높은 제품인 만큼 가벼운 차림의 복장에도 휴대가 가능하고, 언제 어디서나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성능도 성능이지만, '디자인'이 맥북에어의 중요한 선택 이유이자 인기의 이유라고 생각한다. 그런 맥북에어의 디자인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아이템이 있으니...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고 하는 speck의 'See Thru'라는 케이스이다. 디자인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제품인 만큼 '백문이 불여일견'이..
명품 [名品, 또는 명작(名作), 또는 마스터피스(Masterpiece)] 아주 뛰어나거나, 널리 알려진 물건. 하나의 예술 작품을 의미함. 명품이 좋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다. 하지만, 가격적인 부분을 고려하면 분명히 명품은 '호화 상품의 관용적인 표현'으로 사용되는 것 역시 사실이다. 그러나 보통 명품을 놓고 '가격'이라는 잣대를 들이밀지는 않는다. 이유는 바로 '차별성'때문일 것이다. 이번 포스트에서 소개할 삼성전자의 '시리즈9'역시 프리미엄 노트북이라고 불리는 '명품'이다. 꽤 많은 노트북을 다루어 본 필자이지만 이번 '시리즈9'은 물건 중의 물건이다. 지금까지 '센스(SENS)'라는 브랜드를 통해서 보여주던 삼성전자의 노트북과는 달리 '명품'이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시리즈9의 매력을 살..
참고로 필자는 케이스나 보호필름과 같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만약, 필자와 같은 생각을 갖는 분들이 계시다면 보통 이런 생각 때문일 것입니다. "케이스나 보호필름은 사용하면 스크레치등에는 좋지만... 역시 디자인은 쫌... 누가 뭐래도 있는 제품 그대로가 보여주는 매력이 최고지~" 필자 역시 이런 생각에 99% 공감한다. 물론, 새로 제품을 구입해서 1~2주 정도는 보호필름이나 케이스를 착용하는 경우가 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서 제품 그 자체의 디자인을 즐긴다. 어차피 제품을 구입해서 중간에 다른 분께 판매할 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디자인이나 크기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이런 필자의 생각을 바꾸기 시작한 것이 있으니 바로 SGP이다. 이미 블로그를 통해서 몇번 소개한 적이 있는..
최근에는 블로그를 통해서 어떤 제품을 미리 사용해 보았던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포스트를 본다는 의미) 제품을 구입하려고 결정하는 경우가 있지만... 과거에는 어디까지나 그 제품이 보여주는 모습만을 가지고 소비자의 머리와 가슴 속에서 수 많은 모습을 그려보고 구입한다. 그렇다고 과거보다 현재가 더 정확한 소비를 한다고는 이야기할 수 없다. 그 이유는 바로 '소비자 마다 갖고 있는 제품에 대한 주관적인 차이'때문일 것이다. 아무리 잘 만들어진 제품도 '그냥~ 싫어!'라고 이야기하는 소비자에게는 정말 그냥 그런 제품이 될 수 있으니까! 이런 변화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으니 바로 '광고'라고 하는 것이다. 광고는 기업이 비용을 들여서 만든 제품에 대한 하나의 '홍보물'이자, 최고의 '홍보물'이다. 특히,..
지난 2일 남산에 위치한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는 CES 2011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선정된 모토로라의 아트릭스(Motorola ATRIX) 발표회가 열렸다. 이번 모토로라의 아트릭스는 기존 '모토로라' 제품과 몇가지 구분되는 것이 있어서 더 많은 관심을 받은게 사실이다. 첫번째는 'SKT와 모토로라'라는 관계의 변화이다. 약 20여년간 모토로라 단말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SKT'라는 통신사를용해야 한다는 규칙 아닌 규칙이 존재했다. 과거 스타텍이나 레이저등 인기있는 모토로라 단말기 사용을 위해서 SKT 통신사를 선택하는 분들도 있을 정도였으니까... 그런데 그런 관계가 지난 달 변화하여 모토로라 단말기를 KT에서도 출시한다는 이야기가 들린 것이다. 그 첫 단말기가 '아트릭스(ATRIX)'가 되지 않..
지난 2월 24일 강남 딜라이트 홍보관에서 '삼성노트북 센스 시리즈9'이라는 노트북의 미디어 데이가 열렸다. CES 2011때부터 관심이 있던 제품이였기 때문에 '시리즈9'에 대한 정보를 더 많이 살펴보았던게 사실이다. 특히, CES 2011에서 소개된 수많은 제품 중에서 '노트북(laptop)'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던 것도 역시 실제 제품을 보고 싶다는 기대감을 더해주기에 충분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실제 '시리즈9'에 대한 모습을 보고 느꼈던 것과 함께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스펙에 대한 이야기를 보다 자세하게 해보려고 한다. 우선, 스펙에 대한 이슈부터 살펴보자! (스펙부분은 시리즈9과 비교되는 맥북에어 13인치 모델과 비교한다) 모든 IT 제품에서 중요한 것은 그 제품은 작동하고 운영하며..
맥북에어를 구입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자꾸만 노트북에 눈이 간다. 남들은 배가 불렀다고 이야기를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맥북에어와 같이 애플의 컴퓨터는 국내 인터넷 사용환경과 잘 맞지 않는다는 단점을 잘 알고 있는 필자에게 '윈도우즈'를 운영체제로 사용하는 컴퓨터는 꼭 필요한 아이템이다. 애플 컴퓨터에 기본으로 탑재된 'OS X'라는 운영체제를 놓고 '윈도우즈보다 쉽고 편리하다'라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하지만 그것은 윈도우즈를 운영체제로 하는 컴퓨터보다 처음 시작할 때 쉽고 편리하다는 이야기이지... 이미 윈도우즈를 사용했던 사람들에게 윈도우즈보다 편리한 운영체제라는 것은 아니다. 필자 역시 OS X 라는 운영체제에 대한 불편때문에 '윈도우즈'를 탑재한 컴퓨터를 찾는 것은 아니다. 2~3개월이면 충분..
애플(APPLE)이라는 회사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무엇보다 먼저 떠올리는 것이 바로 '아이폰'이다. 판매량만 놓고 생각하면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군단에 비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지만 독보적인 사랑을 받으며 꾸준한 판매량과 함께 매니아층인 '애플빠'를 만들고 있는 것이 아이폰이다. 그래서 스마트폰 시장에서 아이폰을 놓고 '1등'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판매량과 상관없이 사람들의 인식인 것이다. 그런 아이폰을 만든 애플이 만든 것들은 모두 이렇게 사랑을 받을까? 국내 사용자들에게 애플의 모든 제품은 '아이폰'만큼 사랑받지는 못하는게 사실이다. 하지만, 애플의 제품들은 매니아층이 있고 그런 사용자들은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애플의 제품을 좋아한다... 아니, 사랑한다! 필자 ..
늦게 배운 도둑이 날 새는 줄 모른다! :: 어떤 일에 남보다 늦게 재미를 붙인 사람이 그 일에 더 열중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우리 나라에 있는 속담(옛말) 중의 하나로 남보다 늦게 시작한 사람이 그 일에 더 열중하게 된다는 의미로 사용하는데 일반적으로 늦게 배운 만큼 그 일에 대한 중요성과 가치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요즘 필자의 집에서는 이런 속담에 어울리는 분이 바로 '어머니'이다. 속칭 요즘 아이들 말로 '인터넷에 꽂혀서' 익숙하지 않은 마우스와 키보드를 통해서 아주 느리게 인터넷을 즐기고 계시지만 어떤 누구보다 밝은 표정으로 인터넷의 재미에 푹 빠져 계신다. 그런 어머니가 즐겨 사용하는 컴퓨터는 필자의 '맥북에어'이다. 그래서 인지 퇴근하고 돌아오는 아들의 가방을 챙겨서 받아주시고..
애플도 삼성도 ... 어떤 누구도 서로를 '라이벌'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지 않지만, 국내에서는 사용자들에 의해서 '라이벌 제품'으로 유명한 기업이 바로 애플과 삼성이다. 개인적으로 애플의 기가 막히는 디자인과 사용자를 배려하는 기능성, 그리고 사용자들 입장에서 '갖고 싶게 하는 매력' 만큼은 어떤 제품과 어떤 브랜드와 비교해도 '최강!'이라고 평가하고 싶다. 그에 비해서 삼성은 애플과 같이 특정한 분야에서만 사랑받는 브랜드가 아니라 가전제품을 시작으로 컴퓨터, 모바일기기, 그리고 반도체와 전원, 디스플레이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에 인정받는 '톱 브랜드'이다. 그런 점을 놓고 생각하면 팔이 안으로 굽어서 인지 몰라도 '삼성'이 보다 대단한 것은 사실이다. 그런데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애플에 주목하는..
무엇인가 구입하고 싶은 제품이 생기면 우리는 스스로에게 '지름신'이라는 이유를 들며 신용카드를 꺼낸다. 이런 소비가 분명히 '알뜰한 소비생활'과는 180도 다르다는 것을 우리는 너무나 잘 알지만 가끔씩 이런 '지름신'덕분에 살 맛이 난다는 분들도 있다. 2010년은 특히 IT분야의 제품들이 '지름신'을 불러오는 경우가 많았는데... 11월 초 또 하나의 제품이 출시되면서 '지름신'을 불러오고 있다. 그것도 '제대로' 불러주고 있는데... 그 제품은 바로 지름신의 대표 브랜드인 '애플(APPLE)'에서 출시한 맥북에어이다. 요즘 애플 제품을 판매하는 매장을 방문하면 유독 많은 분들이 모여있는 곳이 있으니 바로 '맥북에어'가 있는 곳이다. 필자 역시 맥북에어의 11인치에 푹~~~ 빠져서 155만원이라는 '에..
찐빵에 앙꼬(팥소)가 없다? 차가운 겨울이 다가오면서 따뜻한 찐빵이 그립게 된다. 이런 찐빵에 팥소가 빠진다면 어떨까?! 말도 안되는 이야기일 것이다. 찐빵을 찾는 분들 중에서 대부분이 '팥소'의 맛에 반해서 찐빵을 찾을텐데... 이렇게 어떤 것에서 절대 빠져서는 안되는 중요한 것이 있다. 이번 포스트에서 이야기할 부분도 바로 이렇게 중요한 부분 '핵심'에 대한 것이다. 가장 신제품이 빠르게 출시하는 분야가 'IT'이다. IT의 신제품은 소형 mp3 플레이어 부터 커다란 냉장고까지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으니 신제품만도 하루에 수십가지가 될 수 있을 정도이다. 그런 IT제품에서 절대 빠져서는 안되는 부분이 있으니 바로 '배터리'라고 하는 '전원'부분이다. 과거에는 '전원'하면 (전원)코드를 떠올렸다. 우리가..
애플(Apple)이라는 회사는 IT제품을 만드는 회사지만 아이돌이나 걸그룹처럼 '팬'이 존재하는 특이한 회사이다. 인터넷에서 쉽게 '애플빠'라는 말을 들어봤을 만큼 '애플제품'에 대한 사랑(?)이 넘치는 소비자를 일컫는 말이다. 필자 역시 애플 제품을 몇가지 사용하고 있지만... 애플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기능 + 디자인'이다. 말 그대로 예쁜 디자인과 편리한 기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선택'을 받는 것이다. 작년 이맘때 '한달 사용기'를 올렸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포스팅도 허접했지만... 애플에 대해서 이야기하기에는 부족했던게 사실이였던거 같다. 1년이 지난 오늘도 애플제품은 '비싸지만 잘 팔리는 제품'이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다. 정확히 말해서 작년 이맘때보다 '아이폰'덕분에 국내에서..
대만 카라펠리사가 선보인 'NPX-9000' 노트북은 400MHz 프로세서, 7인치 LCD, 128MB 메모리, 1GB 플래시 저장장치, 무선 네트워크 등으로 구성됐으며, 리눅스 운영체제를 사용해 제조가를 크게 낮추면서 가장 저렴한 노트북으로 인기를 얻었었다. 하지만 윈도우가 아니라는 점에서는 노트북같지 않은 노트북으로 남을 뿐이였다. 그러나 TNX-9500는 다르다. Windows XP를 탑재하였지만 가격은 $199(100달러대라는 느낌을 주려고...딱 $1가 깎은듯~)이다. 한화로 282,580원. 20만원대 노트북이다. 요즘 20만원이면 차세대 게임기도 사기 어려운 가격대인데...이렇게 고마운 가격대의 노트북이 있을까. 물론 DELL의 미나(Mini 9)이 최대한 DC를 받으면 최하 $199로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