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일본 산요(SANYO)제치고 소형 이차전지 시장 석권! 지난 10월 초, 삼성SDI관련 기사가 각종 언론을 통해서 소개되었다. 불과 10여년 전만 해도 '일본'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었던 것이 바로 '이차전지 사업'이다. 그런데 10년 후인 요즘은 그 입장이 180도 변해서 한국 기업인 삼성SDI가 이차전지 시장에서 선두 주자가 된 것이다. 삼성SDI는 다양한 IT제품에 사용되어지는 소형 이차전지 시장에서 종주국인 일본의 산요와 소니(SONY)를 제치고 시장에서 선두 주자의 모습을 굳건히 지켜가고 있다. '리튬-이온전지'로 대표되고 있는 이차전지는 스마트폰, 태블릿PC와 같은 모바일 기기를 비롯하여 노트북 등 다양한 IT 제품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핵심 부품이다. 그 뿐만 아니라 전기차, 하..
위 사진은 독일에 실제로 존재하는 '그린빌리지'의 모습이다. 우리가 상상만 하던 가까운 미래에나 있을 법한 모습의 집들이 현재에 존재하는 것이다. 물론, 독일과 같은 선진국이니까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도 이런 그린빌리지 사업이 있고 현재도 시행되고 있다. 2010년부터 시행하는 마을 단위 에너지 보급사업이 확대되면서 국가와 지자체의 보조를 받을 수 있는 그린빌리지 사업이 우리나라에도 인기를 얻기 시작하는 것이다. 우선, 그린빌리지 사업이 무엇인지 이야기를 해보자! 그린빌리지 사업이란 태양광을 비롯한 신재생 에너지 주택을 마을 단위로 10호 이상 구성하여 신청하는 사업이다. 마을 단위로 신청을 하는 만큼 하나의 '사업'으로 평가받는 것이다. 사업 신청서를 우선 검토하고 관련 하여 우..
ESS, Energy Storage System ESS라고 하면 참 힘든 개념처럼 들리는 이 단어가 갖고 있는 원래의 의미를 생각해보면 '에너지 저장 시스템'이라고 하는 굉장히 이해하기 쉬운 내용이다. 9월 초에 일어난 사상 초유의 정전사태에 대한 경험은 우리에게 '전기의 중요성'을 알게 해주었다. 물론, 그런 교훈을 얻기에는 너무나 큰 시련을 받았지만... 아무튼 전기라는 것이 얼마나 우리의 일상생활에 중요한지 그리고 얼마나 많은 부분에서 전기가 없이는 어려운지를 경험으로 알게되었다는 것은 분명하다. 이번 정전사태의 이유로 지목된 전기 사용량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해보면... 전기 사용량이 많아지면서 전기를 공급하지 못하면서 정전까지 발생했다는 것이다. 사실, 이런 전기 사용량에 대한 이야기는 매년 여..
친환경 에너지 GRS 기업, 태양전지, HEV, 2차전지, 그린 PDP 생산... 이 정도 설명을 하면 떠오르는 기업이 있을까? 사실, 아직 이 부분의 절대 강자로 일반 소비자들에게 딱!하고 떠오르는 기업은 없다. 하지만, 브라운관을 시작으로 LCD, PDP, LED까지 다양한 디스플레이 제품을 생산한 기업이라고 하면 위에 설명보다는 떠오르는 기업들이 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삼성SDI'이다. 필자 역시 삼성SDI에 대해서 아직도 '디스플레이'에 대한 부분을 빼놓고 이야기하는 것이 낯설게 느껴진다. 하지만, 이미 삼성그룹에서는 '태양전지사업의 주체'를 삼성전자에서 삼성SDI로 변경하였다. 이런 변화는 지난 5월 삼성SDI의 '삼성전자 태양전지사업 인수'로 가시화되었다. 이는 지난해인 2010년 5월..
배터리가 세상을 바꾼다? 세상에 무슨 '배터리'가 세상을 바꾸냐고 반문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가 생활하고 있는 일상을 살펴보면 '배터리'가 갖고 있는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있을 뿐... 배터리 때문에 참 다양한 것들이 가능해지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특히, 점점 고속화되고 있는 기술의 발전을 보면 그 중심에 '배터리'라고 하는 휴대용 전원에 대한 필요성은 기본 중의 기본이며 꼭 필요한 부분이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우리가 너무 쉽게 생각하는 '배터리'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왜 배터리가 세상을 바꾼다고 했는지 이제부터 그 이유를 만나보자! 갤럭시S2, 아이폰5, 엑스페리아 아크 등 2010년 만큼 2011년도에도 이름만 들어도 지름신을 불러올 듯한 스마트폰들이 출시할 예정이다. 물론, 지금 ..
4월 1일부터 오는 12월까지 삼성SDI에서 운영하는 필진으로 활동하게 되어 삼성SDI와 관련된 다양한 소식을 블로그 '세아향'에서 전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삼성SDI가 일반 사용자들에게 '제품'을 판매하는 회사가 아니라서 일반 사용자에게 크게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이 많지 않다는 것은 사실이다. 그것은 바로 삼성SDI가 'B2B(기업간 거래, Business To Business)'를 중심으로 하고 있는 기업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삼성SDI를 자세히 살펴보면 생각보다 우리 생활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제품에서 큰 역활을 하고 있는 기술과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삼성 SDI는 전지사업과 디스플레이 사업에 큰 역할을 한다. 특히, 요즘 인기있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 주로 사용되고 ..
스마트폰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모바일'시장에서 수많은 제품들이 지금 이순간도 경쟁을 벌이고 있다. 불과 1년 사이에 우리나라도 인터넷 강대국에 이어서 '스마트폰 강대국'의 모습까지 갖추고 있다. 특히, 국내 기업인 '삼성'과 'LG'는 기존 피처폰 시장에서 얻었던 명성을 스마트폰으로 그대로 옮겨오고 싶은 생각에 다른 기업들보다 많은 스마트폰 신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삼성의 경우는 '갤럭시'라는 스마트폰을 출시하여 많은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이런 삼성의 인기행진에 발목을 붙잡는 제품이 바로 '애플'의 스마트폰인 '아이폰'이다. 지난 10일 국내에 출시한 '아이폰 4'는 사전 예약 판매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아이폰 3GS - 옴니아'의 대결구도 처럼 '갤럭시 - 아이폰4' 대결구도..
남녀노소 구분없이 사용하는 '휴대폰'은 이제 필수품 중에서도 필수품처럼 인식된다. 연애를 막 시작한 커플들뿐만 아니라 일반 사용자들도 화장실에 갈 때 가져갈 정도로 '휴대폰'의 사용은 정말 '언제 어디서나' 가능해야한다는 것이 상식처럼 여겨지고 있다. 휴대폰을 사용할 때 기능적인 부분이나 디자인에만 신경을 쓰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 사용하면서 느끼는 중요한 부분이 바로 '배터리'이다. 물론, 휴대폰의 경우는 이런 중요성을 덜 느끼기는 하지만, 최근 인기있는 스마트폰의 경우는 배터리의 중요성은 '두말하면 잔소리'처럼 잘 알고 있다. 물론, 일반 휴대폰도 친구 것보다 '오래가는 착한놈'이라는 인식정도로만 기억하기는 하지만... 배터리라는 것이 '휴대폰을 사용하게 해주는 기본'이므로 누구나 배터리의 중요성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전기자전거'하면 어떤 이미지일까? 故 노무현 전대통령이 타고 다니던 '전기자전거'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관련 포스트] 물론, 전기자전거(E-Bike)라고 한다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가장 큰 이미지는 바로 '녹색(그린)', '환경'일 것이다. 그리고 원래 자전거가 갖고 있는 이미지인 '건강'까지... 자전거라는 것이 타는 사람의 개인적인 건강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친환경적인 그린행동까지 전달해준다는 점에서는 커다란 장점을 갖고 있다는 것을 그만큼 누구나 잘 알고 있다. 그런 덕분일까... 최근에는 취미생활로 '자전거 타기'를 하는 분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가장 대표적인 자전거인 '21단 일자(핸들) 자전거'부터 수백수천 만원의 자전거까지... 다양한 자전거들이 사람들..